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님 은혜로 우리를 지켜주시며,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구별하여 거룩히 지키게 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은혜라.” 고 진심으로 찬송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며,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고백으로 나아가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 임재하시어 죄악을 소멸시키시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지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고백하지만,
우리의 삶의 모습은 달라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참된 믿음으로 변화되며, 어두운 세상에 빛을 전하는,
복음의 사람이 되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위기와 혼란 가운데 있는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쟁의 위협과 정치적, 경제적 어려운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속히 진정되도록,
주님이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정치도 안정되며, 경제도 회복이 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취업이 안 되는 청년들에게도 길이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강하고 담대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저 북한 땅에도 샬롬의 축복이 임하여, 속히 통일 한국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감사가 넘쳐흐르게 하옵소서.
2023년이 시작될 때 올려드렸던 기도제목들이, 응답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가정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감사의 고백이 흘러넘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의 진로를 열어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이 더욱 잘되도록 축복하여 주시며,
삶의 모든 노력의 결실이 아름답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16일에 수능을 본 성도님들의 자녀들을 붙드사, 꿈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의 목양 사역에,
불기둥과 구름기둥과 같은 돕는 손길을 보내주셔서 지혜와 건강이 있게 하옵소서.
목사님께서 오늘 생명의 말씀 전하실 때에 죽은 영이 살아나는 말씀되게 하시고,
우리에겐 살아계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추수감사절 주일예배를 위해서 섬기는 많은 손길들 위에 복을 내려주시며,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 위에, 찬양의 영광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고백이 넘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영광 중 받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