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부산 정모가 지대로 올라갑니다.
처음에 기차 예매 관련 공지 제목을 잘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먼저 이번 7월 23일 정모가 부산이 된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느동 연간계획에 의하면 2월 정모가 전주. 5월 정모가 부산. 7월 정모가 익산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2월 우리 뽀리님(지금 느동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주 분은 뽀리님과 다른 회원 한분이 전부이십니다.)의 출산으로 익산과 전주의 순서를 바꾸게 되었지요.
그래서 2월 정모를 익산으로 진행을 했고.
5월 부산 정모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느동 나들이 건이 잡히는 바람에... 부산 정모를 진행하지 못했어요.
물론 나들이 스케쥴도 사정에 의해 6월로 미뤄지게 되었구요.
그래서 7월 정모를 예정대로 전주에서 진행을 해야할지 아니면 5월에 진행을 하지 못한 부산으로 진행을 해야할지를 놓고.
운영진분들과 전주에 계신 뽀리님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부산에서 진행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7월 정모를 전주가 아닌 부산에서 하기로 결정이 된것이에요.
사전에 미리 공지를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해요.
암튼. 우여곡절 끝에 결정하게 된 부산 정모 일정 올릴께요.
다른 지역에서 오실 분들의 기차예매를 위해 서둘러서 올렸어야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좌석이 부디 남아있기를 기도하면서 일정 알려드려요..
부산 정모 일정 안내
날짜 : 7월 23일 토요일
시간 : 오후 1시 ~ 오후 5시
회비 : 회원 15000원. 비회원 10000원
(장소가 변경되는 바람에 대여비가 발생했어요 이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강연 주제 : 고민을 해결해 주세요^^
강연 내용 : 이날 부산 정모 강연은 가정에서 혹은 직장에서 육아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나의 고민들을 모두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구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고민들은 왜곡된 나의 패턴과 아이의 패턴 그리고 감정과 욕구의
불균형으로 인해 비롯된 것임을 감안해볼때 나의 고민이 친구의 고민이고 우리 모두의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과 욕구가 소통되지 못함에 의한 패턴의 왜곡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왜곡된 패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그 안에서 공감 방어. 치유대화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소통되지 못한 감정과 욕구를 어떻게 풀어내어야 하는지.
감정의 비밀들이 어떻게 숨어있는지 모두 모두 들을수 있는 자리가 될 듯해요.
(살짝 말씀드리면 얼마전 파주지역모임에서 위와 같이 진행했는데 아주 좋았다는 후문이 있어요. ^^)
그럼 정모 오시기 전에 무슨 고민을 풀어내실지 하나씩 가슴 깊이 안고오세요.. ^^
댓글을 통해 고민을 미리 올리시면 단감자님께서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조금 더 심도있게 고민을
하시겠지요?ㅎㅎ
강연일정 : 1:00 ~ 2:30 1부 강연 듣기
2:40 ~ 4 :00 2부 강연듣기
4:00 ~5:00 이야기하기.
.
장소 : 책과 아이들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1동 89-75)(전화번호 : 051-506-1448)
** 장소가 공간초록에서 책과 아이들로 변경되었어요. 부산분들께서 사전답사를 다녀오신 결과
공간 초록에 에어컨이 비치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날씨가 너무 더울듯해서 공간초록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책과 아이들' 이라는 북카페 겸 어린이 서점으로 옮겼어요.
같은 건물에서 엄마는 강연을. 아이들은 책을 볼수 있다고 하니 더 좋은 장소인듯해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야 하는 관계로 댓글을 통해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럼 궁금한 사항과 더불어 참석 여부 댓글로 알려주세요.
7월 23일날 뵈어요~~!!
책과 아이들 약도입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세요~~~
프리지아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요. 휴가기간이 있어서 기차표있기를 빌며..
같은파장님과 은영&인서맘님 수고해주셔서 감사 감사
저는 당근 참석이구요. ㅎㅎ
강연이 대빵 기대됩니다.
토욜로 또 변경이 되었네요...그렇다고 대구에서 부산이면,,설악에 비하면 새발에 피 수준인데..이정도로 안갈수는 없죠~ㅋㅋㅋ 브라보 부부는 두 아드님을 모시고(?) 가겠나이다~
ㅋㅋㅋ 네.. 사정이 있어서 일욜로 했다가 아무래도 못오실 분들이 많으실듯해서.. 나름의 무리를... ㅎㅎㅎ 오세요... 브라보님 만나면 제가 손수 커피 한잔 찐하게 타 드릴께요... ^^ 마음은 카라멜 마끼야또.. 맛은 다방~~ ^^
약도도 참 이쁘네요~
가까운 곳에 아이들 놀이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루루님 댓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산방분들께 여쭤보고 알려드릴께요^^
그곳이 그냥 tv, 컴퓨터없는 가정집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집 전체를 쓸 수 있을듯해요.
2,3분 거리에 어린이서점이 있어요. 거기도 맘껏 책을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오늘 방문해보니 주인장 아저씨 인상도 좋구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더라구요.
큰 길을 건너서 5분만 걸으면 온천천이라는 곳도 있고요. 분수대와 작은 수영장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며 놀기에는 아주 좋아요. 산책하듯이 운동기구를 섭렵하셔도 좋구요.
또 부산교육대학 정문이니 학교 안을 둘러보아도 좋을거예요.
또 택시로 조금만 이동하면 아시아드경기장도 있어요. 거기에선 자전거나 인라인도 탈 수 있지요.
장소가 정해졌다니...다들 반가워 하시겠네요....하지만 저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 전에 일정 잡혀있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부산에서 모임이 잡혀서 꼭 가리라 생각했건만,,,,미리 잡힌 일정을 잊어버릴 만큼 정신이 없네요...
아쉬운맘 그득 그득 하지만,,,,다음 기회에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흑흑...
저도 일단 참석할것 같어요. 지금은 급해서 일단 댓글만 남깁니다.
지하철 교대역에서 공간초록까지 거리는 얼마나 되며,,,걸어가면되는거리인가요?? 누가 좀 더 상세내역을 올려주세요,,,그리고,,오랜만에 가는 부산에서 바다까지 너무 멀어 보고 올수가 없겠네요...아쉬운 마음 한가득
공간초록에는 에어컨이 없더라구요...그래서 바로 옆에 책과 어린이라는 곳이 있죠? 거기로 잠정적으로 바꿀려구요. 교대지하철 5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으면 되요. 내일 책과 어린이에 가서 세부적인 부분 결정하고 다시 공지올릴께요.
2차 답사때 스톱워치로 찍어봤어요.ㅎㅎㅎ
3번 출구에서 책과 어린이까지는 2분 40초였구요, 5번 출구로 나와서 지하철 엘리베이터있는 골목을 선택하면 1분30초 미만에 책과 어린이에 도착하겠더이다. 디카를 챙겼더라면 그곳의 정원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참석합니다. 나의 한 부분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준비하시는 바람의 언덕님들.. 단순노동 인력 부족하시면 제공하겠습니다.
참석 인원 파악해볼께요.
1. 자비.
2.같은파장.
3.은영인서맘
4.사람풍경
5.홍반장
6.사랑나누기
7.프리지아
8.은영
9.단감자
10.브라보
11.바람
이상 11팀이군요.. ^^ 그냥 혼자 한번 정리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