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합천에서 열리는 '한국인 원폭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주시는 도토리숲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습니다. 도토리숲에서는 지난번 '평화를 꿈꾸는 도토리 나무' 책을 발간하여 한국인 원폭피해자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아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사죄, 화해, 평화 순례의 길을 걷는 것은 일제 강점기와 전쟁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평화를 가꾸는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부터 일본, 그리고 한국까지 평화를 소망하는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평화의 돌'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과 오치근 선생님의 아름다운 그림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책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원폭 2세 환우 생활 쉼터' 건립에 기부하신다고 하시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도토리숲 출판사 블로그 : http://dotoribook.blog.me/220533910963)
첫댓글 강 대표님.. 그리고 오 선생님!!!!!!!!!
많이 축하드립니다.
대지초등학교 수업오시는 날 한 권 나눠주세요?
단디~? 누구신지요~?
책을 드리고 싶은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