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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이웃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140박스 독거노인 등 120세대에 전달
대방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국가경제가 침체의 늪을 헤어나지 못한 가운데 세밑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 손수 빚은 ‘사랑의 김치’를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잇따른 경기불황으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관내 불우 이웃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주민센터를 찾은 동작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정성 들여 담은 김치 10kg짜리 140박스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영세민 가정 등 저소득 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된 정갈한 햇김치는 지난 11월 30일부터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담아낸 신선한 김장김치다.
성도들은 산지까지 가서 배추를 구입해 절이고 버무리는 일까지 정성을 들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동작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지난해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던 이웃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면서 작년에 이어 김장나누기 봉사를 실시하게 된 이유를 귀띔했다.
이어 손 목사는 “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겐 더없이 든든한 겨울 양식이다. 겨우내 먹을 만큼은 안 되지만 경기불황으로 어느 해보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방동 주민센터에는 대방동장을 비롯한 대방동과 상도동의 구의원 등이 방문해 김치전달에 참여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아름다운 천사들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따뜻한 사랑을 베푼 하나님의 교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송수천 대방동사무소장은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줘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일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봉사뿐 아니라, 4년째 지속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환경을 보살피고 깨끗한 자연보전 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해에도 배추와 무등 김장 재료비가 폭등해 김장을 담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1,500포기를 담아 불우 이웃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대방동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류에 그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나야할 영세 가족들에게 정성 어린 김치를 나눠 위축된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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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유월절로 죄사함 얻고 영생얻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시온으로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