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 박사가 2010년 3월 10일 이롬주식회사의 직원수련회에서 공동체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회개한 죄들입니다. 그의 죄의 고백을 들으면서 먼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자신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킹덤 드림>에 실린 황성주 박사의 글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첫째, 성령님이 음성에 민감하지 않은 죄, 불순종한 죄, 성령의 불을 끈 죄, 성령님을 근심하게 한 죄. 둘째, 믿음 없이 행한 불신앙의 죄, 사업적 측면에서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사람을 두려워한 죄, 인간관계와 의리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를 굽게 한 죄, 재정적인 측면에서 주님을 신뢰하지 않은 죄. 셋째, 기도 안 한 죄,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은 죄, 중보의 비밀을 모르고 중보자들을 무시한 죄.
넷째, 동역자들을 수단으로 대하고 목적으로 대하지 않은 죄, 그들의 용도와 기능을 더 중시했던 죄, 동역자들로서 존귀하게 여기지 않은 죄, 상심한 직원, 그만두는 직원들을 붙잡고 기도하지 못한 죄. 다섯째, 복음전파에 무관심했던 죄, 복음 전할 기회에 전하지 않은 죄, 영혼 구원을 열망하시는 성령님에게 민감하지 못한 죄. 여섯째,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지 못한 죄, 재정적 청지기로서 먼저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직원들을 실족하게 한 죄,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를 구분하지 못한 죄,
일곱째, 주님과 친밀감을 상실하고 영적 싸움에서 패배한 죄, 특정 상황에서 음란의 영에게 틈을 준 죄, 떳떳하지 못한 곳에서 출입하며 안락과 평안과 음락의 요소를 은근히 즐긴 죄. 여덟째, 교회에서 성도들을 제대로 섬기지 못한 죄, 목회자로서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죄. 아홉째, 집회를 인도하면서 은근히 자기를 과시한 죄, 지나친 명예욕과 자기에의 집착한 죄, 저술하면서 남의 책을 도용한 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한 일을 내가 다한 것처럼 자랑하고 다닌 죄
열째, 긍휼 없는 판단으로 목회자, 선교사, 동역들을 비방한 죄, 남을 비난하여 자신이 높아지려 한 비열한 죄. 열한째, 구부러진 것을 피려고 했던 죄, 나서지 말아야 할 일에 나선 죄, 기도로 해야 할 일을 힘으로 하료고 한 죄,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한 조급증의 죄. 열둘째, 주어진 시간과 돈과 권력을 남용하고 유용한 죄.
열셋째, 자녀들을 하나님께 철저히 의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의심한 죄. 열넷째,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은 죄,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한 죄,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나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긴 죄,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나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긴 죄, 100퍼센트 주님의 하셨다고 고백하지 않은 많은 죄.
열다섯째, 그 많은 은혜를 받고 그 엄청난 계시의 말씀을 전하고도 그대로 살지 못한 죄, 주신 달란트를 발휘하지 못하고 썩힌 죄. 열여섯째, 나는 죽고 예수로 산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소멸시키고 내가 살아서 항상 꿈틀거린 죄. 열일곱째, 아내를 위해 중보하지 못한 죄.
<킹덤드림>(황성주 지음, 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