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여행시 자갈치,남포동으로 갈때 잠시 허기를 달랠 이색우동집/동해남부선

[대마왕]

 부산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명절 연휴 연일 근무의 연속에

오늘은 모처럼 점심식사를 중앙동으로 나가서 식사를 한다.

지인과의 약속으로 중앙동의 동해남부선 이라는 우동집을 찾는다.

부산역에선 택시로 기본요금, 여기서 부터 걸어서 남포동과 자갈치의 여행이 시작이 된다.

 동해남부선의 대표음식

부산스타일의 우동집!

 런치타임 시간 확인하고..

 학꽁치가 들어간 이색 튀김우동 5천원

모밀국수 6천원 (2피스)

유부초밥+누드김밥= 3천원

 해운대에서 이미 맛으로 인정 받은

 우동집의 둘째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미 폐선된 동해남부선의 추억을 살리는 곳이라고 해도 될듯

 사진만 찍었지....ㅠㅠ

시치미를 오늘 빠뜨렸네...

 대식가 대마왕에겐 아주 작은 듯한 양의 튀김우동이다.

텐가스와 사요리튀김이 인상적이다.

카마보꼬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지만,

우동의 비쥬얼을 살리기엔 이쁘다.ㅎㅎ

 많은 양을 싫어하는 아가씨들에게

 어울릴만한 3천원짜리의 김밥과 유부초밥이다.

사요리가 있어 우동에서 생선맛을 느껴본다.

 멸치와 가쯔오!

맛 전문가도 아니고,

오늘 그냥 신경쓰지 않고 먹다보니 그냥 좋다.

 소박한 반찬들..

 모밀국수가 2개로 나누어져 있어 두사람이서 나누어 먹긴 좋다.

 쯔유가 맛난 동해남부선 우동집

 3가지를 동시에 ..

맛난 부분은 양보할수 없다.

요즘은 중화요리집에서도 우동이 4500원 정도 하는데..

전문적인 우동집에 가격이 좋은듯!

나만 느끼는 아쉬움은 양이 좀 적다는것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배가 커서 식대값이 많이 나가는거 같다....ㅎㅎ

 가격표 참고 하시고,

 식탁 하나가 20명 정도는 앉을수 있겠다.

동해남부선의 완행열차의 길이를 연상케 하는 식탁이 이색적이다.

 간이역 역사 모양이 재미있다.

 송정역의 모형.

기장역의 모형도 이젠 기차역의 기능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동해남부선의 추억을 되살리기엔 충분하다.

 한쪽엔 이자까야를 즐길수 있을 아담한 장소도 있는 동해남부선 우동집

부산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의 남포동 자갈치의 시작지점이다.

남포동여행의 시작은 동해남부선에서부터 걸어서 시작이다.

씨앗호떡, 비빔당면, 자갈치가 이후로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 중구 중앙동 2가 24-2

051-255-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