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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기회 스크랩 부산<동광동인쇄골목,백산기념관,남포동>간판을 보고 걷는 재미
庭光文培 추천 0 조회 408 09.09.14 16: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산<동광동인쇄골목,광복동 백산기념관,광복동>거리를 건물을 보며 걷는 재미

 

부산거리 중에 뒷골목 상가가 많은 곳은 역시 중앙동 뒷 골목부터 광복동, 남포동으로 이어지는 골목거리가 볼 만하다.

광복동,남포동과 연결된 음식골목과 관광객(일본관광객)

을 유치하기위해 만들어진 상점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상호를 사용하는

음식점과 토산품상점을 보면서 간혹 여기가 한국거리인가 착각을 주기도 한다.

 

동광동 인쇄골목도 구경거리이다. 부산의 인쇄소가 여기에 거의 밀집해 있다.

동광동 인쇄골목애소 중앙동 쪽으로 가는 길에 백산 기념관과 부산호텔을 만날 수 있다.

부산호텔은

고객 중 절반이상은 일본관광객이다. 국제선박터미날이 가까이 있기에 입지적으로 부산호텔에 투숙의 편리성이 최적지이다.

광복동과 국제시장,용두산공원과 남포동,자갈치시장

등,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거리성과 편리성 때문에 부산호텔을 중심으로 일본인들 상대 식당과 술집들이 밀집해 있다.

 

80년대 일본 기생관광코스에 들어있다. 가라오케(노래방) 시작도 바로 이곳이 원조일 것이다. 가라오케(노래방) 에

간혹 들리면 일본인과 한국 젊은 여성이 쌍을 지어 들어있다.

80년대 엔화를 벌기위해 한국여성들의 웃음과 성매매까지 엔화 앞에 부끄러움도 접었다.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들곤 한다.

이 거리를 걷다보면 30여년 전의 기억들이 다가온다.

못살고 어려웠던 시절의 단상들이 거리 곳곳에 남아있었다.

 

좁은 골목 속에 때묻은 인생 삶들이 낡은 건물과 낯익은 간판이름들 속에 숨쉬고 있었다.

 과거를 되돌아 가지 못하지만 우린 오직 추억이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날 수 있다.

바로 골목거리를 걷노라면 이런 타임머신 속으로 걷고 있는 착각에 빠진다.

자주 왔던 거리, 추억이 있는 거리를 걷는 재미와 행복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난 오늘 2시간 정도 걷는 동안 20십여년의 세월을 반추하는 즐거움을 알았으니까.(09.09.05 토 文)

 

<백산기념관/09.09.05> 

 

중앙동에서 구덕터널 가는 오른쪽 골목  

담장이 덩쿨과 골목들 

양쪽 모두 인쇄소 

토요일 늦게 청솔 인쇄 윤전기는 돌아가고 있었다 

 

 

인쇄골목에서 나와서 쳐다본 용두산 타워 

광복동 뒷골목길 

 居酒屋(선술집) 낙도낙지+꽃갈비살=횟집+육식

 스시(초밥)집

동광동 일제식 건물 속 식당 및 선술집-꼭 일본 뒷골목 생각이 났다. 아마 일본인들도 고향생각 날 것이다. 

 

문인들이 많이 가는 강나루 선술집 

 

 강나루

 이층 수미산 주점, 아랜 삼우당 화랑-일본인들을 위한

 백산 안희제선생 기념관-이 자리에 백산상회를 운영하여 독립자금을 마련하였다.

광복절 기념 특별전시전 

 바로 앞에 부산호텔이 있다. 일본관광객을 위해 일본어 안내판이 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고향 창녕에서 가져온 식수 

기념 식수

 

기념관 주위엔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어간판들이 보인다. 간사이 가라오케, 

야키도리(닭꼬지),

이자가야(술집,)그리고 마노리 茶屋 

 스포츠 마사지 ?

 중국 스포츠 마사지 숍

 야스미(休) 이자가야 & 茶

7

 타워호텔-윗쪽을 곧장가면 용두산 공원으로 간다

 일본식 건물이 남아있다.

 룸싸롱, 황하(중국인들을 위한 술집)

 갈비집-고미

 일본식 건물, 철거도 어려운 모양(보존과 개발의 양 이론 앞에)

 일본인들을 위한 토산품판매장 (김치가 눈에 띈다)

 곳곳에 상점들이다.

 

 용두산 오르는 옆길

 

 

 이자가야(선술집), 야키도리(닭꼬지)-가볍게 드셔도 좋다

 긴타로 주점

 

 

 광복동 인공수로

 

 노숙자와 광복동거리

 

 광복동 곡선 차도

사진 찍는 곳 

 용두산 오르는 계단 옆 절, 불상

남포동 골목 

 

 

 

부산 극장 앞

 자갈치가는 길

 

 남포동 극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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