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량산 자락에 있는 흥륜사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지고 푸른 잎들이 피고 있었습니다
-아래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이어서 죄송합니다만..참고하세요
처음 이곳의 경관이 서해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낙조가 너무나 아름다워 가슴이 시원히 열리는 것만 같다하여 사찰 명을 청량사 라 하였고,
그에 따라 산 의 이름도 청량산이라 하여 오늘날 까지 부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흥륜사 종각 뒤 청량산 중턱에는 나옹화상께서 좌선 하시 던 큰 바위가 이끼 낀채 바다를 향해 우뚝 서있어,
지난 역사를 말해 주는 듯합니다.
그 후 청량사는 216년 동안 전해져 왔으나, 임진란의 병화로 소 실된 후 340년 동안 빈터만 남아 오다가,
1932년 진명 대사가 사찰을 다시 짓고 절 이름을 인명 사라 하였는데 작은 암자였습니다.
그 후 1966년 (현)주지 법륜 화상이 주지로 취임하여 절 이름을 (일어 날 興,수 레바퀴 輪) 흥륜사로 개칭하고,
경내 지를 1만여 평으로 확장하고, 대웅전을 비 롯한 전각 13동 (2.000여 평)을 새로 짓고,
4만 여신도들의 수행과 신앙의 도량 이 되도록 크게 중흥시켜 경향의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가 되고 있습니다.
사찰 내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 사리와
통일 신라 때의 삼존 불감, 탱화, 인도 굽다 시대의 불상, 패엽경, 고서 경전 등
성보 5백여 점을 비롯한 지방 문 화재 58호 대장 일람과 59호 자치통감 강목이 소장 되어 있기도 합니다.
백팔 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일망천리 황해가 한눈에 들어 오고,
서해에 지는 낙조의 귀경은 동해의 일출에 비교가 안 될 정도 로 지구의 예술이자
만고의 장관을 연출 하는듯하여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지금도 흥륜사도량에는 1일 수천 명의 시민들과 참배객들이 찾고 있을 뿐만 아니 라,
절 2㎞ 바로 앞에 들어서게 될 송도 국제도시 관광 경제특구가 완성되고,
인천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해상 육교가 건설되면,
인천의 명소는 물론 국내외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짧은 시간에도
한국불교의 전통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찰이기도합니다.
여기에 따라 흥륜사에서는 "불교 박물관" 국제선원," 종합복지 문화 센터," 템플 스테이" 등
여기에 따르는, 많은 불사들을 계획하고 순 조롭게 진행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흥륜사, 하루에 수천 명이 참배하러 갈 정도면 보통 절이 아닌데 이름은 익숙하지 않군요.
수천명은 과장이 심한듯하죠? 그렇게 유명하진 않아요.. 인천시민들이랑 중국 관광객이 주로 갑니다..
전에 인천 살았어도 모르고 이제 알다니 . . . 시간내 찾아가봐야겠군요 ㅎㅎㅎ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