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73-AI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어제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데이터 사이언스 포럼에 다녀왔다. 국내외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현황과 미래 비전 , 데이터 시대의 생존법 , 등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새로운 학문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빅데이터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과학이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2016년 여름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보도에 ‘헬리오그래프(Heliograf)’라는 인공지능 로봇이 기사를 쓴다고 밝혔다. AI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란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고급 컴퓨터프로그램을 말한다.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 활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인공지능이라 한다. 즉 인간의 지능이 할 수 있는 사고·학습·모방·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컴퓨터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를 말한다. 초기의 인공지능은 게임·바둑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정도였지만, 실생활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지능형 로봇 등 활용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신경망, 패턴 인식, 전문가 시스템, 자연어 인식, 이미지 처리,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인공지능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다.
빅 데이터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딥러닝(deep learning 또는 representation learning, 이해란 기계학습하기 좋은 표현법을 찾는 것)의 뛰어난 점은 역시 “빅데이터에 가장 최적화된 알고리즘”이란 점이다. 그리고 목표에 적합한 특징을 스스로 추출한다는 점에서 “이해”의 첫걸음을 뗐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AI 프로그램은 특정 업무의 GIS 운영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거대한 공간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문가 체계기법을 제공하며 지도의 특성을 일반화시키고 지도 자동설계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어 선도하겠다는 공통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공통적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이는 기술을 공개해 더 많은 개발자 우군을 확보, 인공지능 생태계 진화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도 인공지능 분야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콘텐츠와 쇼핑 등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을 읽어서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부터 글이나 자료 작성,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이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다.
알파고의 성공 역시 스타트업인 ‘디프마인드’의 작품이다. 디프마인드는 인간의 창의성이 작동해 수많은 경우의 수를 다루어야 하는 바둑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파고는 바둑 게임용 인공지능이지만 그 이면에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과 반복 학습을 통해 지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과정 등이 핵심 기술로 구현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핵심 기술은 다른 많은 분야에 적용되어 활용될 수 있다. 이제 금융 업무도 인공지능이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챗봇은 더욱 진화해 자연스러운 언어로 질문이나 명령을 하면 맥락을 파악해 응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대화가 축적될수록 스스로 학습해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양의 금융거래 정보, 경제 지표 등과 같은 전문 정보를 알아서 학습하고 학습된 지식을 스스로 강화해 사람을 대신한 투자 자문 인공지능으로 구현되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물인터넷과 결합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데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경제, 사회, 문화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소통 방식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가 바뀐다. 모든 산업 부문에도 인공지능이 연결되어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이다. 반면에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고용에 커다란 충격을 줄 것이라 한다.
포브스는 정치인, 매춘부(? 미국에서 매춘 로봇 등장), 장의사, 세무원, 이미용사, 예술가, 종교지도자, 범죄자, 부모, 군인은 먼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기계에 자리를 내주더라도 언제든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지적 유목민(nomad)이 돼야 한다. AI인공 지능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예수 향기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May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increase you a thousand times and bless you as he has promised
(신명기1장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