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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는 한반도 과천 땅을 성경의 동방이라고 하면서,
북한땅은 아예 포함도 안시키고 남한땅에만 12지파를 창설했다고 합니다.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엿장수 맘대로지요...
이를테면 서울은 요한지파, 부산은 야고보, 광주는 베드로,
대전은 맛디아 하는 식으로, 그 중 대구는 다대오지파입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신천지는 2002년 경부터 시작된 추수밭전도와
교회 산옮기기 작전 등, 기독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교하고 악랄한 미혹전략을 쓰기 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만 명이
채 안되는 군소사이비 이단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신천지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인 1997년 12월,
대구 다대오지파에서는 엄청난 배도(?)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약 500명의 신천지인들이 이만희 교주의 악행과
신천지교리의 거짓을 깨닫고 이탈했다고 합니다.
아래 신천지에서 작성한 <12지파의 연도별 성도증가현황표>를 보면,
1997년에 해외에 있는 성도들을 포함하여 6천 명도 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표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2007년 말 현재 신천지 전체 성도가 6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1998년 이후에 입교한 거의 대부분의 신천지인들(약 5만 명 이상)은
그 사건을 모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계시록의 일곱 영을 의미한다는 일곱 교육장의 중의 한 사람이면서,
이만희 교주가 총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모 교육장의
<계시록 실상강의>라는 동영상에 의하면, 대구 다대오지파의 배도사건이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사건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가 걸어온 길을 마치 예수님의 노정과 비교하면서, (ㅋㅋ)
▼ 이만희 교주가 평생동안 오만가지 잡 사이비들을 전전하면서,
두루 섭렵한 전력을 무슨 대단한 자랑인양 늘어놓은 뒤,
사데교회의 인류 종말예언이 불발로 끝나자, 그 다음날로 탈퇴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인류의 구원을 맡기셨다며 1984년 3월에 신천지를
창조했다고 헛소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1995년에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영, 네 생물, 24장로 등을
성경의 예언대로 조직했다고 주장한 뒤,
1997년 12월에 대구 다대오지파의 배도사건이 성경의 예언대로
실상으로 나타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술 더 떠, 김 교육장은 대구 다대오지파가 이탈한 사건이,
마치 초림때 12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사건처럼
재림때도 똑같이 12지파장 중 하나가 배도한 것이라면서,
성경의 예언대로 응한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교주가 예수님대신 재림한 셈이지요... (ㅋㅋ)
도대체 1997년 말, 대구 다대오지파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 당시 500명이나 되는
신천지인들이 이탈하게 되었을까요?
그 당시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최 모 前 신천지 강사는, 사건의 전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갓피플 바로알자 신천지>에 알려왔습니다.
다소 길지만 흥미로운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98년도 대구지파 500명 성도들 이탈사건의 전모에 관하여.... 최*규
그때가 98년도 1월달로 기억됩니다... 대구 성도 500명이 모인 자리에서 제가 사회를 보고 실상의문점과
성경해석의 오류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문을 했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질문은 다하지도 못하고 몇가지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하지 못하자 이만희 선생이 대구 지파장의 뺨따구를 갈기
면서 휑하니 가버려서 공개토론은 결국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사전에 신천지에서 발행된 책자들을 근거로 의문점 50가지 문항을 A3
복사지 3장분량으로 질문지를 만들어서 500명의 성도들에게 다 나누
어 주었던 상태였습니다..그사실을 이만희 선생이 모르고 대구에
왔었죠...그런데 진짜 성경을 완전히 통달한 보혜사라면 사전에 질문
지를 주지 않아도 그자리에서 척척 답변해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중략)
그런데 나중에 신천지를 떠나고 나서 들은 말인데 신천지 안에서는
대구지파 이탈사건을 12중에 하나는 단지파,초림예수님때의 가룟유다
라고 하면서 성경의 실상이 응한 대단한 사건으로 떠들썩 했다네요..
성경을 답변을 해주지 못해서 당신이 보혜사인것을 못믿겠으니
당신을 이제는 못따르겠다고 전성도 500명이 통째로 이탈한것을
가룟유다의 실상이 응했다니요? 참내 어이가 없어서...
대구지파장이 가룟유다라면 이만희 선생이 대구지파장에게 언제
은 30에 팔렸습니까?
십자가에는 언제 달렸습니까?...좌우측의 강도는요? 그리고 3일만에 부활했습니까? 아무것이나 필요하면 갖다 붙이고.... 신천지 신앙을 하시는 분들제발 정신들좀 차리세요... 500명의 성도들이 바보멍청이라서 이만희 선생을 떠난줄 아십니까?
공개토론의 장면을 그때 비디오로 다 찍어 놓았습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료가 없어서 그렇지 수소문 해보면 질문지
50가지와 비디오 테잎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만희 선생이 대구지파장의 뺨따구를 때리는 장면 까지도
생생히 다 찍혀 있습니다...
혹시 이만희 선생이 이글을 읽는다면 고소를 밥먹듯이 하는 분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저를 고소할지도 모르겠군요...^^;;
무슨 보혜사라는 분이 세상법에다가 호소를 해서 해결하기를 그렇게
좋아하시는지...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면서도 저들의 죄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이만희 선생이 하는 행동을 보면 눈에는
눈,이에는 이, 머 이런 깍두기 아자씨들의 논리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 서 제 3자로서 바라보는 저로서는 어찌 하는 행동이 예수님과
저렇게 차이가 날까하는 의문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보혜사로서의 사랑표현의 방식입니까?
고소 한번 해보시죠... 제 이름을 실명으로 밝혀 놓았으니까 저를 찾는것은 어렵지 않을것입
니다...만약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신다면, 과연 명예훼손인지 아니
면 있는그대로를 이야기 하는지 그때의 사건의 전모를 담은 비디오
테입을 힘써서 한번 구해 보겠습니다...
(중략)
신천지안에서 신앙을 하고 계신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만희 선생에게 공개토론을 한번 제안해 보시죠... 이만희 선생이 과연 성경을 통달한 보혜사가 맞는지 말입니다... 과연 성경상으로 대구지파가 단지파,가룟유다라는 것이 상세하게
증명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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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정리해보면,
신천지의 교리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던 대구 다대오지파에서,
이만희 교주가 대구 내려온 김에 공개토론으로 50개 정도의 의문점에
대해 질문하자, 이만희 교주는 대답도 하지못하고 대구 지파장의
뺨따구만 갈기고 그냥 가버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수많은 대구 지파의 신도들은
이탈할 수밖에 없었고, 1998년 이후에 들어온 대부분의 신천인들은
그러한 역사적(?)사건을 알턱이 없기에, 신천지가 사이비집단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속고 있는 것입니다.
▼ 그 사건 이후,
이만희 교주에게 뺨따구를 맞았다는 신 모 교육장은 곧 경질되고,
▼ 정통교단의 이탈리아 선교사를 사칭하고 다니는 최 모 지파장으로
바뀐뒤,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신천지인 여러분~
이만희 교주는 왜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세우신 12지파장 중의
한 사람인 대구 지파장의 뺨따구를 갈겼을까요?
하나님이 인류구원을 위해 세우셨다는 지파장을 자기 마음대로
막 바꿔도 될만큼 그렇게 허술하신 하나님일까요?
또 교리상의 어떤 의문점이 있었길래, 이만희 교주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휑하니 가버렸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너무 길어 다음 편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 뺨따구갈기는 동영상은 확보되지 않았지만,
확보되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