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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Enneagram) 이란? (시139:14)
에니어(Ennea)는 아홉 개의 숫자를 의미하는 그리스 말이고, 그램(gram)은 '그림'을 의미한다. 따라서 에니어그램(Enneagram)은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이라는 뜻이다. 에니어그램의 체계가 하나의 원으로 되어 있는데 그 원이 아홉 개의 점을 가진 별 같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니어그램에 따르면 인간은 인생 초기에 자신이 타고난 소질과 능력에 기초한 특성을 개발함으로써 가족과 환경에 적응하고 안전감을 느낀다고 한다. 에니어그램은 인간의 기본적인 9가지 유형에 대한 연구로서 각 유형 별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동기를 설명해준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를 향상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니어그램의 정확한 근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동의 신비주의 전통인 수피즘(Sufism) 수도자들 사이에서 구전된 것으로 알려지며, 러시아의 신비주의 스승인 구지예프(G.I.Gurdjiieff)는 1920년대에 에니어그램을 유럽에 소개했고 1960년대에는 미국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 시차를 두고 3번 쯤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시139:14 함께 봉독)
테스트에 임하기 전에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을 몇 가지 유형으로 묶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자신과 다른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편의상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묶어 보는 테스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놀라운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존귀하고, 아름다우며. 모든 이들에게 덕을 끼칠 수 있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성격 유형에는 ‘좋고 나쁘고’가 없습니다. 모든 유형이 독특하고 신비합니다. 정답도 없습니다. 다만 인생들이 온전한 존재가 아니며, 또한 살아가는 세상이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존귀하고 아름다운 성격이 역기능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순기능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각 유형의 장단점을 파악하면 아름다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받은 상처가 커서 정서장애나, 중독, 등등 심각한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이 테스트를 통해서 발견된 자기 유형을 알게 되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내게 성격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에니어그램을 배우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대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연결시켜 생각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 자녀들 가장 가까운 친구나 동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 어떤 성격 어떤 특징일까 궁금하고 알고 싶습니다. 그 까닭은 그들과 좋은 관계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격이나 성품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도 아니요 하루 며칠 사이에 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왜 이러한 에니어그램(Enneagram)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 성격이나 다른 사람의 성품을 알려고 합니까?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는 없지만 알면서 그 길을 가는 것과 전혀 모르고 인생길을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넘어지기 쉽고 빠지기 쉬운 성격이라면 조심하게 되고 부러지기 쉬운 성격이라면 좀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성격을 바꾸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내 성격이나 배우자 나 자녀들의 성격을 알고 가는 것은 모르고 가다가 넘어지고 부러지는 것보다 지혜롭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또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끔 TV에 나오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동물의 세계에서 동물들 길 드리는 것을 보게 되면 교육과 훈련 전문가의 조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사회심리학과 행동과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훈련과 교육 전문가의 진단은 특효약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오메가 마지막 점은 평화입니다. 이 평화를 위해서 사용되는 약은 많지만 특효약은 사랑입니다. 평화 Shalom는 ‘은혜가 충만한 것’이며 ‘정의가 깃든 평화’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너를 알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가능합니다. 평화 운동의 원칙을 다섯 가지로 요약하면 (1) 첫째 상호이해, (2) 둘째 상호인정, (3) 셋째 상호신뢰, (4) 넷째 상호존중, (5)다섯째 상호협력 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평화 운동의 기초가 됩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알고 공감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백인 흑인 황인 서로 얼굴이 다르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가 서로 다르고 공산주의 민주주의 이데올로기 이념이 서로 다르지만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이 동일함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상호 상승하는 윈-윈 Win-Win을 통하여 평화를 이루어냅니다. 함께 승리하는 길을 가십시다. 문제는 이런 교과서적인 지식을 알면서도 실행은커녕 외면하거나 냉소적으로 대하는 데 있습니다. 까닭은 현대인들이 왜 내가 사는지를 묻지도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이요, 나 자신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자기 스스로 배우면서 스스로 자기를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나 자신을 알면, 너를 알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너를 잘 모른다면, 그만큼 나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의식 self-consciousness’은 ‘객관적 의식 objective consciousness’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나를 알고 너를 알아야 세상을 알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확실히 보고 깊이 알면 이웃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을 보고 알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자신을 잘못 알고 잘못 믿으면 잠을 자다가 상자 속에서 나와서 ‘선잠 깬 상태 Half-asleep’에서 또 다른 상자곽 속으로 들어간 경우와 같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잘 못 믿으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회칠한 무덤처럼 자신도 병들게 됩니다. 예수님의 경고이십니다. (마23:1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믿음이 잘못된 이단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오히려 교인들을 악마의 자식으로 만듭니다. 구원의 방주인 하나님의 성전이 잘못되면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소굴로 변질되고 교회가 잘못되면 오히려 영혼을 죽이는 지옥이 됩니다. 에니어그램은 다른데 써먹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성격을 알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이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아침마다 세수하고 외출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내 삶을 더 진지하고 진실 되게 살아가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알고 진정한 자유와 건강한 생활 그리고 인류를 위하여 살아가겠노라고 큰 뜻을 가슴에 품고 배우는 것입니다. 에니어그램에 나타나는 성격은 아홉 가지로 판에 박은 도장이 아닙니다. 나 스스로 언제나 변할 수 있고 변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고집하며 남에게 적용하거나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자식들이어도 공부처럼 성격까지 강요하는 것은 바른 교육방법이 아닙니다. 자기수련을 계속하면 옛말에도 ‘지기지피 필승 知己知彼 必勝’이라 하였듯이 더불어 이기고 상승하는 윈-윈이 가능해집니다. 한국인은 집합성격으로서 국민성이 에니어그램 9번에 가깝기 때문에 갈등을 몹시 두려워하며 기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성보다 격정에 너무 치우치고 지나칠 정도로 ‘빨리 빨리’를 외치며 조급성을 들어냅니다. 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의식하기 시작하면 서로 받아들이고 편해지면서 저력을 살리고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자유와 해방을 찾는 마스터 키 master key 중요한 열쇠입니다.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먼저 터득한 사람은 나이와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더 너그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서로의 성격을 알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좋은 일에 봉사할 것입니다. 아량과 관용과 포용력을 높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만 집중할 때, 에니어그램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도 의식의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말씀의 거울을 자세히 보면 자기발견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마침내 더불어 자유와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나는 몇 번 유형에 속합니까? 4번이라면 3번과 5번을 날개로 달고 1번이라면 앞 번호 9번과 뒷 번호 2번을 날개로 삼습니다. 서로 돕고 비교 보충 보완하면서 날아가는 새를 연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9가지 유형을 각자 집에서 점수를 매겨 내 유형을 알아보고 살펴보았습니다. 그 9가지 유형을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힘의 중심을 살펴보면 에니어그램이 참 심오한 인간 이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은 누구나 아홉 가지 성격 유형중의 어느 한 가지를 중심유형으로 태어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발휘하는 곳으로 사고와 감정, 그리고 행동을 합니다. 이를 에니어그램에서는 <힘의 중심>이란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힘의 중심이란 살아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 에너지를 얻는 원천을 말합니다. 즉 내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에너지의 근원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이 세 가지 힘의 중심 중 어느 하나에 집착하게 됩니다. 각각의 힘의 중심에 따라 형성되는 심리적 흐름이나 행동방식은 사뭇 다르게 나타납니다. 각각의 중심 내부에서 존재하는 세 방향의 에너지의 흐름은 다양한 내부동기와 만나면서 <유형>이라고 불리는 성격의 9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머리에서는 5,6,7유형이, 가슴에서는 2,3,4유형이, 배에서는 8,9,1유형이 만들어집니다. 세 가지 힘의 중심은 머리, 심장, 장의 신체 기관과 관계가 있어서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머리형은 사고에, 심장형은 감정에, 장형은 본능에 의존하여 그 기능을 주로 사용합니다. 장(배)중심 사람들 (8, 9, 1번 유형) 장형들은 장, 즉 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통해 세상을 보고 해석하는 사람들입니다. 배는 본능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먼저 몸으로 부딪히는 행동파들입니다. 몸의 반응이나 본능적인 느낌에 따라 즉각적으로 행동 합니다. 세상을 대하는 이들의 방식은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며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힘을 행사할 수 있을 때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이들에게서 종종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사람 중심이라기보다 일 중심적이며, 주변 사람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결정을 합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공격적이거나 고압적인 말투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지배욕이 강하고 청각 후각이 발달된 사람들이며 감각(직관)이 뛰어납니다. 힘과 정의에 관심이 있으며 누가 힘의 리더인가 알아냅니다. 이들은 진행 중인 일을 파악하는데 신속하며 냉혹한 현실을 조정하고, 질서회복을 위하여 본능적으로 대응하는 진지한 성격을 가진자입니다. 본능은 습관에 따르며, 습관은 과거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되기 때문에 과거에 의하여 지배 받기가 쉽습니다. 행동중심인 이들은 단도직입적이고, 대항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자기 영토를 필요로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계가 확실합니다. 겉으로는 자기 확신을 갖고 있는 강한 사람으로 보이나, 속으로는 도덕적 자기의심으로 괴로워합니다. 일 중심적인 이들은 무엇을 결정할 때 관계(인간 존중)나 개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외형적으로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상을 줍니다. 주장이 강한 사람들 8번 유형은 강하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평화주의자들 9번 유형은 타인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고분고분하며 자신들의 분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완벽주의자들 1번 유형은 분노를 성격의 결함으로 보고 억누르고자 합니다. 그들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따르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고자합니다. 정서적 습관 - 분노 지배하려는 내면의 동기가 거부당할 때 분노를 경험한다. 8번 - 거침없는 분노(화산처럼) - 남을 공격한다. 9번 - 자신도 내면의 분노를 인식하지 못하나 나중에 수동적인 공격으로 복수한다. 1번 - 자신의 내면으로 분노를 억압하고 자신을 공격합니다. (얼굴이 굳어있다.) 성숙을 위한 노력 침묵기도를 수행하여 내면의 분노를 들여다본다. 1번: 분노를 놓아주고 자연스럽게 발산하라. 8번: 타인을 지배하려하지 말고, 용서하고 받아들여라. 9번: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라.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 control 하려는 내면의 동기를 주님께 위탁하고 내려놓음으로서 편안함과 자유와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심장(감정) 중심의 사람들 (2,3.4번 유형) 심장 중심의 사람들은 가슴의 에너지를 통해 사물을 받아들이고 인식합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주며 미소를 잘 짖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주변의 평가나 의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심장형들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려고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친밀감을 느낄 때 자신이 존중받는 느낌을 가집니다. 이들은 결정을 내릴 때에도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자신의 결정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많이 고려하는 편입니다. 이들은 대화를 할 때에도 좋은 사람으로 보여 지기 위해 상냥하고 친절하게 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 2번 유형은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랑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성취욕이 강한 사람들 3번 유형은 사회적 기준에 맞추어 볼 때 유리하게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낭만적인 사람들 4번 유형은 자신을 표현하고 독창적으로 보이려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정받으려는 내면동기가 강하며(Approval), 이들의 관심은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타인을 향해 에너지가 움직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하며 외부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고 상처를 잘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애정에 매달린다) 특정한 상황에 접하면 <저 사람이 나에게 우호적인가, 아니면 적대적인가?>에 본능적으로 관심을 둡니다. 관계에 민감합니다. 이들은 주관적인 감각의 세계에 살며, 촉각과 미각이 발달했고 이미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곧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그 결과로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외형적으로 부드러우며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정서적 습관 - 수치심 이들은 자신의 이미지로 자신을 대체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때 수치심을 느낀다. 2번 - 남을 도움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길 바람으로 수치심과 불 안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한다. 3번 -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둠으로써 수치심과 불안감에 저항한다. 4번 - 자신의 상실과 상처를 극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희생자로 봄으로써 더 깊은 수치심 (불안감)을 피한다. 성숙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들은 기도에서도 음악과 시를 좋아하고 상징과 의식에 끌립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구원을 순수한 선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가슴에서 머리로 감성에서 이성으로 구체적인 희망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삶의 과제입니다. 머리 중심(사고)의 사람들(5, 6, 7번 유형) 머리에서 힘이 나오는 사람들이며 머리의 주된 기능은 사고입니다. 머리 중심의 사람들은 사고의 기능을 사용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합니다. 사고의 기능은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머리 중심의 사람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머리 속에서 생각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공간을 허용해주고 지나치게 가까이 가지 않을 때 존중받는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무엇이든 머리로 이해되어야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결정을 할 때도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정보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할 때 논리적인 근거나 자료를 인용하기를 좋아하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들 5번 유형은 그들 자신에게 의존하고 무엇이든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안전감을 느낍니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 6번 유형은 권위 있는 인물에게 인정받거나 혹은 권위에 대한 반발을 통해 어떤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도감을 느끼고자 합니다. 모험심이 많은 사람들 7번 유형은 능동적이고 낙천적입니다. 이들은 두려움을 포함하여 불쾌한 감정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안전하려는 내면동기가 강하며(Security), 무엇이 사리에 맞는가? 이치를 따져 맞는지 결론 내린 후 움직입니다. 심사숙고형입니다. 꾸밈이 없고 객관적이고, 이들은 관찰, 분석, 비교, 대조의 사고과정을 통하여 상황을 파악합니다. 행동이 더디고 사람들로부터 물러나서 관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로부터 도피하고 혼자만 고독을 위한 공간을 갖고 성찰을 위해 한걸음 물러나는 자세를 취하거나 공동체, 그룹 안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상황 속에서 이들은 긴장하고 억제되거나 내성적이고 냉정할 수 있답니다. 결정 과정에서 이들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타당성이 있는지를 따집니다. 그리고 그것이 권위자와 자기가 속한 단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에 마음을 쓰며 권위자의 의견을 무척 존중합니다. 이들은 외형적으로 가냘프고 침착하고 냉정한 느낌을 주며 부끄러움을 잘 타고 소심하며 다른 사람들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을 피하고 감정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정서적 습관 - 두려움 이들이 가장 직면하기 어려워하는 감정은 두려움, 공포랍니다. 5번 - 삶으로부터 움츠러들면서 자신의 내면으로 숨어들고 끊임없이 외부의 정보 를 소비 하면서 앎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두려움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 한다. 두려움의 근원을 알아내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6번 - 에너지가 내면과 외부 모두를 오가며 깊은 내면에서부터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때 로는 외부의 활동에 뛰어들다가 때로는 내면으로 움츠러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나 자 신의 감정에 겁을 먹고 다시 에너지를 외부로 돌린다. 이들은 안팎으로 오가며 자신 의 불안(두려움)을 끊임없이 드러낸다. 7번 - 외적인 모험과 자극을 즐기기 때문에 자신들이 두려움이 많고 사고 중심에 속한다는 사실이 낯설지만 이들의 두려움은 내면에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감정적인 고통, 슬 픔 특히 불안감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외부의 활동 속으로 빠져들며, 끊임없이 미래 에 대한 환상적인 기대감에 자신을 의존합니다. 성숙을 위한 노력은 이들에게는 지나치게 발달된 내면의 세계와 불안하게 느껴지는 외부의 세계를 통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심과 부분적인 진실들을 타인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자신이 생각하는 믿음이 곧 편협함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져서 더 구체적으로 내 성격을 깊이 들여다보고 결단을 하십시다. 아직 테스트를 하지 않으신 분은 이번 주간에 가족과 함께 꼭 하시어 다음에는 유형별로 말씀을 듣습니다. 각 유형의 리더에게는 미리서 말씀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교회 카페 설교모음에 모두 올려 드립니다. <각 유형별로 모임장소로 이동하시어 리더의 말씀을 듣고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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