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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두 영흥도 갔다 왔어요...
무지개님이 영흥도 다녀오셨다 해서 얼마전 댕겨온 영흥도 기행 저도 사진으로 올려봅니당~^^ 기대만큼 찬란한 일몰을 보고 오진못했지만 그래두 변모하는 하늘을 해변에 누워 실컨보고 왔지요..
장경리 해변을 등지고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외양은 촌스럽긴해도 어쨌거나 아이디어는 참신한 실내는 귀엽고 아늑한 항아리 펜션이 있구요...ㅎ 거기 사장님이 그런 것을 예전부터 하고 싶어 하셨던거라 직접 디자인하셨다고 일을 돕는 그분 따님께서 귀띰을 살짝 해주셨는데....
보셨나요?? 많지 않은 숫자로 MT하게 되면 거리도 멀지않고 값도 저렴하고 좋을 듯 ..ㅍㅍ...ㅋㅋ 흠흠.....아줌마들 밤새워 수다 떨며 하루쯤지내기 딱 좋은 곳이죵~^ㅇ^
헤헤...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 돌아오는 길에 국수집 그냥 지나쳐 올 수 없어 메밀 국수 한그릇 후루륵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멍멍이 뎃구 산책나온 부부가있었는데 장경리가 고향인 멍식이 한마리가 주인따라 놀러온 주먹만한 애견을 얼마나 따라다니던지..ㅋㅋ 주인이 쫓아도 말릴수 없는.....ㅋㅋㅋ 사랑엔 국경이 없다드니 견공에겐 종(種)도 초월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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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아리 속에서 수다 실컷 떨다 오면 좋겠다. ㅎㅎㅎ
언제 한번 날잡고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