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달, 목달이 원칙이나, 사정상 수달을 하였고, 마침 신입회원도 참석하여 10키로 즐달 했네요.
참석자는 한경석회장님을 비롯하여, 이형길 총무님, 그라고, 해담이형님, 진호형님, 갈매기님, 신입회원 임기혁씨 이렇게 참석했네요.
동락공원 풍차에서 출발하여, 남구미대교 아래로 자전거길로 가다 대략 5키로 지점에서 턴해서 다시 풍차로 돌아왔네요.
머, 선두47분, 후미 50분 정도에 다들 완주 했고요.^^
오늘따라 기온도 서늘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달리기 아주 좋았네요..
땀을 쫙빼고, 회장님과 총무님께서 준비하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러 인동육교 부근의
초원식당에 갔네요..
삼겹살과 발가락 '풍' 때매 고생하시는 회장님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오리고기 훈제까지 맛나게 푸짐하게 참 잘 먹었네요...
삼겹살 세팅요! 삼겹 세팅 순간, 눈돌아가는 해담형님과 갈매기님!! ㅋㅋ
형길형님과 회장님 역시 흐뭇해 하는군요..^^
다들 담소 나누며, 맛있는 음식과 약주까지 곁들이십니다...
이번엔 오리훈제군요. 오리가 몸에 좋다하니, 회장님 건강을 생각해서... 특별히 총무님께서 주문했네요..
회장님, 총무님 진호형님... 세 분 대화가 왠지 심각해 보이는데요... ^^
인자 밥을 뽂아야 겠지요..
하트군요... 아지매 보기보단 로맨스가 있더군요.^^
역시 마라톤 식구들은 대식가여요.. 밥이 모자라 두그릇 추가요..^^
다 먹고 식당앞에서 대리운전 기다리다 한컷요..
한손으로 하려니 무지 힘들어요..ㅋㅋ 하지만 즐겁습니다.
이렇게 2013년 5월29일 수욜 하루도 지나가네요...
오늘하루 무지 즐겁고 첨뵌님들 반갑고 좋았습니다.
벌써 11시 46분이군요...
한잔 먹고 쓰는글이라 두서 없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아! 그라고, 오늘 계산은 갈매기님께서 특별히 쏘셨습니다.
갈매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도 이만 잘께요...
그럼 달사모 횐님들 모두 편히 쉬세요...
첫댓글 개인적인 일로 참석치 못해 미안합니다 다음에 인사나눕시다
일요일 공대에서.....
델코마님 힘 !!!!
어제 10km 달리면서 우방 턴이후 걷다.뛰다 힘들게 완주 했는데......
당분간 병원과 식습관 개선으로 통풍을 잡아야 것는디.....
수도승같은 식생활을 해야할듯....
달리기도 잘하지만 계산도 순식간에한 갈매기님에게 깜사.....ㅎ
어제분위기 너무 좋으네유~~~~~~~
통풍..?? 발바닥인가요?
살살뛰면 괜찮아지실겁니다. 빨리나사서 공대에서 강하게 암땡기쎠야줘..--;;
쭈꾸미는 드셨는지..??
어제 출장이 좀일찍오면 합류할려고 했는데 늦어져서 같이하질못해 아쉽습니다.. -.-;
근데 사진에 어제의 주인공이신 신입..기혁형님이 안뵈네요.. ㅎㅎ
일달에 인사드리겠음다.
깁스만......ㅎㅎ
모자에 깁스한분
오... 저 배 좀바요.. 부끄럽네요.. 앞으로 같이 달리며 살부터 빼야겠네요...^^
깁스하고 몸이 불어도 잘달리시던데.....ㅎㅎㅎ
아고... 회장님!! 과찬이십니다요... 뱃살이 출렁출렁~ 거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