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나주시민을 위하고 나주발전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신 정훈 나주 시장님, 더불어 잘 사는 나주를 위해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애쓰시는 나 익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지역 경제과장님 농엽 정책과장님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희들은 나주에서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나주시 에서 주관하여 공무원,지역 농업인 및 기타 단체들의 해외 연수를 실시 함에 있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몇 마디 드릴까 합니다 작금에 경제는 어렵다고 합니다, 지역 경제는 더할 나위 없겠지요 날로 지역 인구는 감소되고 지역경기는 위축되어 가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은 더욱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지역 소상공인들도 말할 나위 없겠지만 관광 여행업체에 종사하는 저희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나주에서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여러 유관기관 단체,언론,시민단체 등이 어떻게 하면 나주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까 나주사랑 상품권을 발행 하려는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줄 압니다
하지만 나주시 에서 발주하는 각종 해외연수가 지역업체 들은 입찰참가 들러리만 설뿐 전부 외지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도 관할이 다른 광주 광역시 업체에 말입니다 참고로 저희 업체들은 전라남도에서 주고나하는 같은 성격의 입찰에는 참가 할 수 있으나 광주시에는 참가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나주시 만은 광주 광역시에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이 저촉되고, 또는 경험이 많은업체가 해외연수를 진행해야 그 연수가 그 목적에 따른 성고를 거둔다는 생각 같습니다만, 우리 나주 지역업체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경룬이 있는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 업종에 10년 이상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광주시 업체들에 비해 나주지역 업체들이 다소 뒤떨어 진다고 백번 양보해도 그것이 이유가 된다고 생각 되지 않습니다 한번이라도 기회를 주시고 관심과 채찍질로 이끌어 주셔야 지역업체들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고 다음 기회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질 높은 서비스로 나주 시민과 공무원 연수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고, 그런 기회가 많을수록 지역 업체들이 활성화 되어 고용창출로도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말과구호뿐으로 그치치 않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기회조차도 지역 업체들에게 주어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불합리 하다는 것입니다. 외지 업체로 선정 되고 난 후 추후에는 관심을 가진다는 담당 공무원들의 말씀들은 인사이동이 있고 난 후 바뀐 담당공무원의 매번 되풀이되는 말 뿐입니다. 물론 담당 공무원 분들도 어떻게 하면 공정하고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하고 나름 애로사항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여건이나 상황을 종합해 보아도 도저희 저희들은 이해할 수가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예를 들어 이동하는 교통수단인 항공기가 광주업체들것 입니까?, 숙박하는 호텔들이 광주 업체들 소유 입니까, 통역을 하는 가이드가 광주 업체들만이 고용할수 있습니까. 똑 같은 조건 속에서 여행객이나 연수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들의 업무입니다. 물론 몇 퍼센트라도 자부담 경비를 지불해야 하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씀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주시 예산에서 집행하는 경비가 훨씬 많다고 봅니다. 참고로 타 시,군에서는 외지 업체가 입찰 참가 자격조차도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에서 하시는 행정무감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저희들은 궁금 합니다 물론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모르고 계셨으리라 짐작 되지만 저희들이 말씀 올리고자 하는 것은 이미 결정된 사항을 무시하고 원점으로 돌리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종사하시는 분의 칠책을 바라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추후 이런 계획이 있을 때 해당 공직자와 유관 업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연구해서 소기의 목적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리는 기회로 삼자는 것입니다.
바쁘신 중에 이런 소소한 일에 신경 쓰시게 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밝은 내일이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이해를 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을 정리하는 날 나주에서 여행업을 하는 금강산 관광 여행사 대표 손 연호 나드리 관광 여행사 대표 김 규환 나주 관광 여행사 대표 김 철현 무지개 관광 여행사 대표 이 만삼
- 경찰신문,국정신문 조남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