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급보] 허세욱 동지 끝내 운명
시신유출 둘러싸고 진상조사 돌입...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 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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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미에프티에협상 타결이 가시화 되자 고위급협상회담이 열리고 있던 서울 하얏트호텔 앞에서 3시55분경 항의분신했던 허세욱 조합원. 14일동안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다 15일 오전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 (▲위 사진은 지난 3월30일 한미에프티에이협상저지 투쟁 당시 서울 경복궁 지하철역 앞에서 새벽녁 촬영한 허세욱 조합원. 피켓시위를 벌이던 허세욱 조합원 모습을 담은 마지막 사진으로 추정된다. 당시 허 조합원은 동료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4월16일/8신]유가족측, 허세욱열사 화장장으로 옮기는 중
오전 7시25분 현재, 유가족측은 허세욱 열사를 성남화장장으로 옮기고 있다.
[7신]두 번째 유서 공개...
전부 비정규직이니까 모금하지 말아달라...죽으면 화장해 전국 미군기지에 뿌려달라...효순미선이 한을 갚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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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 허세욱 조합원이 근무했던 한독운수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유서가 공개됐다. ⓒ민주노총 | 가족들이 시신을 경기도 안성 성요셉병원으로 옮기고 조문을 일체 거부하고 있다. 안성 성요셉병원 쪽에는 민주택시연맹 구수영 위원장 등이 임시대책위를 꾸리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그곳에 약 2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조문을 요구하며 대기하고 있다.
사망시각인 15일 아침 11시23분부터 24시간이 경과한 다음 날 유가족은 일방적으로 가족장을 치를 것으로 전해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장례대책위는 가족들을 최대한 설득하기 위해 현지에 관계자들을 급파했다.
한편, 고 허세욱 조합원이 분신에 앞서 일터였던 한독운수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유서가 공개됐다. 고인은 "나를 대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모두 비정규직이니까 모금을 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또 "죽으면 화장해 전국 미군기지에 뿌려 밤새도록 미국놈들을 괴롭히게 해달라"며 "효순미선이 한을 갚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5일 공개된 유서 전문.
"한독식구, 나를 대변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절대로 위에 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금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전부 비정규직이니까. 동지들에게 부탁(나를 아는 동지).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전국에 있는 미군기지에 뿌려서 밤새도록 미국놈들 괴롭히게 해주십시요. 효순미선 한을 갚고 (미군기지에 재를 뿌렸기 때문에 부과될)돈 벌금은 내돈으로 부탁. 2007.4.1 |
[6신] 고 허세욱 조합원 사망 관련 의혹들
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아침 9시경 허 조합원 상태가 악화됐고, 그 시각 중환실을 담당하던 의사 이정섭씨가 김종현 주치의(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소장)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가족들에게 이때 연락했는지, 누가 연락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침 11시23분 허 조합원이 패혈증으로 사망한다. 한강성심병원 원무과장은 "중환자실에서 원무과로 사망 사실 연락하고 가족들이 시신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겠다고 한다며 119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119 요청 주체가 가족인지, 중환자실인지 밝혀야 한다>는 것이 대책위 입장이다.
여기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는데 <이후 경과에 대한 원무과(심재구)의 주장을 들어보면, 당시 원무과 관계자가 원무차장에게 사망 사실을 연락했다고 한다. 그 시각까지 원무차장은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고, 원무과 관계자가 "민주노총에 연락해야 하지 않냐"고 물으니, 원무차장은 "자신이 (연락)하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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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같이 일하고 싶어한 허세욱 조합원이 끝내 숨졌다. 서울 한강성심병원앞에 준비된 분향소에 조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 이후 <119 구급대가 와서 중환자실에 올라갔으나 빈 침상을 가지고 내려왔고, 왜 시신이 없냐고 원무과에서 물었더니 다른 구급차가 와서 이미 시신을 실어갔다>고 한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병원이 시신을 자신들이 요청하지 않은 구급차가 와서 실어가는데 그냥 놔뒀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중화상을 입었고 피부이식, 기도 절제 등의 수술을 받아서 온 몸을 붕대가 감아놓은 환자를 중환자실의 의료 스태프의 도움 없이 이동이 가능하냐>며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아침 11시30분 사망진단서가 발급됐고 가족들과 구급차가 떠난다. 가족과 함께 떠난 차는 안성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고, 시신은 안성 성요셉병원으로 후송됐다.
11시41분 대책위는 원무차장에게 환자 사망 여부 확인을 요청한다. 이 시각까지 원무차장은 환자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확인해 보고 연락주기로 한다. 2분여가 흐른 시각, 아침 11시43분 원무차장은 대책위 관계자에게 환자 사망사실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도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원무과에서 원무차장에게 전화했을 때 원무차장이 아직 허세욱 동지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했고 그 후 시신이 나갔다고 했다. 그러나 대책위 관계자가 원무차장에게 사망 사실 확인 요청을 한 시간은 11시 41분이었고 원무차장으로부터 사망 사실 확인 전화가 온 것은 11시 43분. 원무과(심재구)의 상황 설명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 대책위의 지적이다.
오후1시50분~오후2시32분경 대책위는 담당의사 이정섭과 면담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정섭 담당의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할 말 없다며 면담을 거부한다. 대책위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들어 온 사이 담당의 이정섭은 사라진 상태. 대책위는 다시 오후 3시에 다시 오겠으니 담당자들을 모두 모아놓으라고 요청한다.
오후 3시, 민주노총, 평통사, 민주노동당 담당자들이 의사 면담 위해 중환자실로 갔으나 간호사들은 담당의사들과 연락이 안 된다며 모르쇠로 일관한다. 대책위는 한강성심병원 원장에게 연락하고 항의한다.
오후 4시10분 고인 주치의였던 김종현 화상센터 소장과 면담이 이뤄진다. 당시 면담과정에서 나온 얘기는 다음과 같다.
Q. 원장은 환자 상태가 안 좋다는 얘기를 화요일에 들었다고 했다. 우리가 목요일에 면담했을 때 상태가 좋다고 하지 않았나 우리에게 왜 제대로 얘기하지 않았나 → 약을 조금 더 쓰고 덜 쓰는 정도의 차이지 큰 차이는 아니었다. 그때까지는 약물로 환자 상태를 조절할 수 있었다.
Q. 새벽부터 악화되었고 생명이 위독해졌는데 왜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았나 가족들에게는 연락하지 했으면서. → 가족들이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수술 전에 큰형과 통화했을 때 사체는 가족들에게 인도하는 것을 전제로 수술에 동의했다는 얘기를 (수술 후에) 얘기해줬다.
Q. 시신이 나가는 것을 누가 결정했나 책임지겠다는 사람들에게 연락 안 하고 처리 다 한 뒤에 사후 책임은 우리에게 지라니.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럴 수 있나 → 노 코멘트
Q.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것 누가 결정했나 행정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가능한 거 아닌가 치료비 정산 안 됐는데 어떻게 시신이 이송될 수 있었나 → 원무과 재량이다. (※ 원무과 담당자 올 것을 요청, 원무과(심재구)에서 옴.)
Q. 행정처리 어떻게 했나 결정을 누가 했나 → 보호자가 원하면 나가는 거다. 누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
Q. 경위를 모두 설명해라. → 사망 후에 중환자실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중환자실에서 119 요청했다. 원무차장에게 연락했더니 자기가 민주노총에 연락하겠다고 했다. 119가 중환자실로 올라갔는데 빈 침상을 가지고 내려왔다. 딴 침대로 이미 옮긴 상황이었다. 시신 나간 경위는 모른다.
Q.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 이 환자는 입원할 때부터 보험 적용, 후불 처리하라고 연락 받았다. (보험 적용, 후불 처리를 지시한 주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5신]병원앞 분향소 설치, 조문객 발길 이어져...7시 촛불추모집회 준비중 시신유출 등 둘러싸고 의혹 잇따라...장례대책위 꾸리고 진상규명 돌입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한미FTA저지범국본, 참여연대, 평통사 등이 참여한 허세욱동지 대책위가 장례대책위로 전환됐다. 장례대책위 공식명칭은 <한미FTA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원회>다. 장례대책위는 "열사의 뜻이 반영되지 않는 장례가 예상될 시에는 장례대책위 차원의 독자적인 장례식을 치른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또 "가족을 최대한 설득하기 위해 4월15일 오후에 대표단이 안성 성요셉병원을 방문해 협의하고 장례 전반에 대한 판단은 그 직후에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으로 가결정하되, 제반사항을 점검해 추후 최종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경기 안성 성요셉병원 현장에도 관계자를 급파하고 영등포와 안성 두 곳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공식 추모기간은 4월15일부터 하며 종료시점은 장례일정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하게 된다.
행동지침도 긴급히 결정됐다. 우선 4월15일 오후 7시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하고, 16일 전국동시다발 추모제를, 이어 세종문화회관과 한강성심병원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고인의 유가족들은 가족장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요셉병원 분향은 가족들 이외에 모두 거부되는 상황이다. 검찰의 지휘만 있으면 언제든 가족들만으로도 장례(매장, 화장 등)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검찰이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허세욱 조합원 사망 직전, 직후 벌어진 중환자실 안팎 상황과 시신유출 경위 등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는 가운데 장례대책위는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진상조사팀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시신을 장례대책위로 모셔올 수 있는지,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에서 나타난 의혹과 책임 소재 확인, 장례대책위 차원의 묘소 설치 등에 대한 검토도 벌이고 잇다.
고인이 치료를 받던 한강성싱병원 앞은 침울하고 비통한 분위기다. 늘 뒷전에서 묵묵하게 활동했던 고인에 대한 애틋한 심정들이 이어져있고, 주변에는 경찰로 보이는 사복형사들이 분향소 일대에 흩어져 현장을 관찰하고 있다. 저녁 7시 촛불추모집회가 열리기 직전이다.
[4신]고인 사망사실 가족들이 알리지 말라고 했다 아침시간 중환자실 허 조합원 담당 의사도 잠적... 사망원인 관련 진상 명확하게 규명안돼"
허세욱 조합원 주치의 김종현 교수에 따르면 "중환자실 담당의사로부터 허씨가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게 아친 9시경이었고, 전화를 통해 조치를 지시했다"고 한다. 김 교수는 이후 '오후 3시 병원에 도착해 그동안의 사정과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당시 중환자실 허세욱 조합원을 담당하던 의사와 수간호사와의 연락은 두절된 상태다. 그들이 어디에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이는 사인과 시신 퇴원, 이송 등과 관련해 명확한 내용이 가려져 있음을 말한다.
대책위 오종렬 의장, 한상렬 목사 등은 가족설득을 위해 안성 현지로 급히 이동했다. 그러나 가족설득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분신대책위가 장래대책위로 전환됐다.
[3신]병원 의사들 '신변위협 느끼고 있다" 사망사실, 사망시각, 시신이동등 둘러싸고 의혹 불거져 시신이송 등 관련해 환자돌보던 중환자실 수간호사 잠적, 연락두절
예기치 않은 사망과 그에 따른 사실확인, 유가족측의 빼돌리기식 시신이송, 관련 의사들의 신변위협 등에 이르기까지 석연찮은 문제들이 잇따라 튀어나오고 있다.
유가족들은 아무도 몰래 시신을 경기도 안성 성요셉병원으로 옮긴 상태다. 이어 '조문 일체 거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대책위 관계자 등이 최대한 유가족을 설득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성요셉병원은 병원에서의 장례식을 거부하던 입장에서 병원은 가족장을 치를 수 있다는 입장으로 바꼈다.
한편, 사망진단서에는 11시23분 사망, 사망원인을 '패혈증'이라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병원 측은 공식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식입장이 없는 병원 측에 확인한 결과 병원관계자들은 '신변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어리론가로부터 '상당한 압력과 위협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사망시각과 이송 등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졌다.
민주택시 구수영 위원장, 민주노동당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등은 "애초 수술동의서에 각서하고 책임지겠다고 각서한 주체들이 있는데 우리에게 말 한 마디 없이 시신을 가족에게 넘겨주고, 다른 병원으로 급히 이송한 것은 문제"라며 고인 사망시각과 사망원인, 시신이송 등에 대해 "석연찮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병원 원무과 등은 "이날 아침 중환자실에서 환자상태가 악화됐고 당시 중환자실에 있던 수간호사가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안다. 고인 이송도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문제는 당시 중환자실을 지키고 있던 수간호사 등과 이들로부터 허 조합원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성요셉병원 차량과 함께 한강성심병원으로 온 가족들이 치료비 등을 한푼도 치르지 않고 시신사망이 확인된 아침 11시23분이 10분지난 시각, 급히 시신을 성요셉병원 차량으로 옮겨 사라졌다는 점이다.
서울 한강성심병원 앞에 약식 빈소가 설치됐다.
대책위는 분향천막 증설, 장례대책위 구성, 노동장 준비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으며 사망소식을 접한 조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허세욱 조합원 사망과 관련해 15일 6시 범국본 긴급 대책회의가, 7시에는 병원앞에서 추모촛불집회가 열린다. 또 16일 아침 10시 범국본은 민주노총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다는 방침이며 이날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추모집회와 함께 저녁 11시 병원앞에서 촛불추모집회와 항의집회 등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 앞쪽은 경찰 관계자가 배치돼 출입을 막고 있다. 시신이송 등을 둘러싼 석연찮은 문제들에 대한 의혹이 집중제기되는 가운데 한미에프티에이 폐기를 외치며 몸을 불사른 고 허세욱 조합원에 대한 애도의 글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강성심병원에는 분노와 흥분, 애도로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2신] 유가족측 "경기 안성 성요셉병원에 시신 안치하고 조문 거부" 대책위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앞에 분향소 설치
허세욱 조합원을 치료하던 한강성심병원이 허 조합원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자 15일 오전 일찍 허 조합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강성심병원에 경기 안성 성요셉병원 구급차량이 도착한 건 아침 8시30분경이었고 이날 11시30분 유해를 싣고 출발했다. 사망진단서 상에는 허세욱 조합원이 11시23분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성요셉병원으로 옮겼으며 '조문 거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경기안성 병원현장에는 구수영 택시연맹위원장, 황규금 한독운수분회 위원장, 민주노동당 관계자 등이 나가있다.
사설병원인 성요셉병원측은 "이 병원에서의 장례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안성지역 경찰 관계자들은 병원에서 장례를 치르도록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적으로는 사망 24시간 안에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돼있다. 대책위가 유족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일단 유가족들 설득 여부와 무관하게 한강성심병원 앞에 분향소를 차리고 장례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4월15일/1신] 허세욱 조합원 끝내 운명...
한미FTA 반대를 외치며 지난 1일 분신했던 허세욱 조합원께서 15일 오전 11시경 끝내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을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경기도 안성 성요셉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고(故) 허세욱 조합원의 명복을 빕니다... |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