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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국악성가 원문보기 글쓴이: 김달
▶ 성 데이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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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갈루스(Gallus, 10월 16일)의 동생으로서 아일랜드 렌스터(Leinster) 태생인 성 데이콜라는 성 콜룸바누스(Columbanus, 11월 23일)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이며, 그를 수행하여 576년에 프랑스를 방문하였다. 그는 성 콜룸바누스와 함께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와 부르고뉴(Bourgogne) 등지에서 활약하였고, 성 콜룸바누스가 610년에 티에리(Thierry)로부터 추방당할 때에는 그의 나이 때문에 유배지까지는 수행하지 못하고 루르(Lure)에 정착하였다. 그는 만년에야 은수자로 살면서 주님이 주신 삶을 평온하게 마무리 지었다. 그는 데이콜루스(Deicolus)로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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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레오바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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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레오바르두스(Leobardus, 또는 레오바르도)는 프랑스 투르의 마르무티에(Marmoutier) 근처 작은 방에서 투르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11월 17일)의 영성지도 아래 22년간을 생활한 은수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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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리베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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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모(Como)에서 태어난 성녀 파우스티나(Faustina)와 성녀 리베라타는 자매간으로 코모에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 수도원을 함께 설립하였다. 두 성녀는 후에 같은 해에 선종하였고, 그들의 유해는 코모의 주교좌 성당에 안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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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모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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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인 출신인 성 모세우스(또는 모세오)와 성 암모니우스(Ammonius)는 순교하기 전 광산에서 강제노동으로 고생하다가 소아시아 북서부 비티니아(Bithynia)의 아스타스(Astas)에서 산채로 불태워져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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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녀 베아트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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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이 5월 10일인 에스테(Este)의 베아트릭스의 조카인 베아트릭스(Beatrix, 또는 베아트리체)는 과부가 된 후 이탈리아 페라라(Ferrara)의 성 안토니우스(Antonius) 수도원에 들어가서 베네딕토 회원이 되었다. 그 수도원은 그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준 그녀의 집안에서 세웠다고 한다. 그녀는 여기서 높은 성덕을 쌓으며 지내다가 그곳에서 운명하고 묻혔는데, 지금도 그녀의 무덤에서 치유의 은사가 일어남으로 순례자가 끊이질 않는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774년에 승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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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볼루시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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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원 집안 출신인 성 볼루시아누스(Volusianus, 또는 볼루시아노)는 488년경에 투르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리모주(Limoges)의 주교 루리키우스(Ruricius)에 따르면 그는 기혼자였다. 그는 고트족들의 침략으로 주교좌에서 쫓겨났고, 에스파냐로 유배를 가던 중에 운명하였다. 그 때문에 그는 순교자로서도 공경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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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빈첸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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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Vincentia Maria Lopez y Vicuna)는 에스파냐 나바라(Navarra)의 카스칸테(Cascante)의 어느 유명한 변호사의 딸로 태어났는데, 그녀가 어릴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은 것이 그녀의 일생을 좌우했다. 생의 전환점은 그녀가 교육받으러 마드리드(Madrid)에 갔을 때 고아와 하녀들의 집을 세웠던 인자한 숙모와의 만남이었다. 19세 때 그녀는 독신서원을 발하고 수도성소를 인식했으며, 소녀들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모의 협력은 얻지 못했는데, 그 동안에 앓은 중병이 부모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다시 마드리드의 숙모 에울롤리아(Eulolia)에게 보내졌다. 여기서 예수회 이달고 신부의 협조로 하녀들의 집 운영자들이 수도 공동체를 형성케 되었고, 1876년에는 빈첸시아와 다른 2명이 수도복을 입었다. 그 후 성소자가 많아서 여러 곳에 새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고, 1888년에는 근로 여성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원죄 없으신 성모 수녀회' 설립을 찬미하는 칙서를 교황 레오 13세(Leo XIII)로부터 받았다. 성녀 빈첸시아 원장은 교육기관을 통한 재정 안정을 꾀하지 않고 구걸하는 방법을 채택했고, 또 자신의 수녀들이 교육 대상자보다 더욱 가난하게 살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불과 44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성녀 빈첸시아는 1950년 시복된 후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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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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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아르켈라이스(Archelais)와 성녀 테클라(Thecla) 그리고 성녀 수산나는 로마냐(Romagna) 지방의 처녀들로 박해를 피해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의 놀라(Nola)로 피신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서 체포되어 살레르노(Salerno)로 이송된 후 잔인한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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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아르켈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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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아르켈라이스와 성녀 테클라(Thecla) 그리고 성녀 수산나(Susanna)는 로마냐(Romagna) 지방의 처녀들로 박해를 피해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의 놀라(Nola)로 피신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서 체포되어 살레르노(Salerno)로 이송된 후 잔인한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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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아테노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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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순교록 1월 18일자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온다. “원로 신학자인 성 아테노제네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남긴 기쁨의 찬미가를 노래하면서 화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러나 7월 16일자에는 약간 다르게 나온다. “아르메니아(Armenia)의 세바스테(Sebaste)에서 아테노제네 주교와 그의 제자 10명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에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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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암모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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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인 출신인 성 모세우스(Moseus)와 성 암모니우스(또는 암모니오)는 순교하기 전 광산에서 강제노동으로 고생하다가 소아시아 북서부 비티니아(Bithynia)의 아스타스(Astas)에서 산채로 불태워져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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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울프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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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난 성 울프리드는 성 지그프리드(Sigfrid, 2월 15일)와 같이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영국인이었다. 그는 스웨덴 최초의 왕이자 신심 깊은 올라프 2세(Olav II)의 통치 중에 독일과 스웨덴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의 선교는 그가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토르(Thor) 신에게 봉헌된 나무(또는 신상)를 도끼로 잘라버리기 전까지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성난 군중들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였고, 그의 시신은 늪지에 던져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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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녀 크리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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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는 유명한 치카렐리(Ciccarelli)가문의 딸로 이탈리아 남동부 아브루치(Abruzzi)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마시아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어린 나이로 라퀼라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회에 입회한 후부터는 크리스티나로 불리었다. 수도원에서 그녀는 덕행의 모범으로 인정을 받고 살았으며 특히 겸손하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의 덕이 돋보였다. 그녀는 아주 오랜 시간을 기도하였으며, 자주 탈혼 상태에 빠졌고, 미래의 일을 예견하는 능력으로 유명하였다. 또한 그녀는 매우 엄격한 보속 생활을 하였고, 살아있는 동안에도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서 살아있는 성인으로 공경을 받았다. 성녀는 1543년 1월 8일에 운명하였는데, 라퀼라의 어린이들이 성녀의 죽음을 온 도시에 전하러 다녔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왔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41년에 승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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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테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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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아르켈라이스(Archelais)와 성녀 테클라 그리고 성녀 수산나(Susanna)는 로마냐(Romagna) 지방의 처녀들로 박해를 피해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의 놀라(Nola)로 피신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서 체포되어 살레르노(Salerno)로 이송된 후 잔인한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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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파우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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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모(Como)에서 태어난 성녀 파우스티나와 성녀 리베라타(Liberata)는 자매간으로 코모에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 수도원을 함께 설립하였다. 두 성녀는 후에 같은 해에 선종하였고, 그들의 유해는 코모의 주교좌 성당에 안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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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파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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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태어난 성 파지오는 금 세공인으로 몇 차례에 걸쳐 로마(Rome)와 에스파냐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순례하였다. 그 후 그는 크레모나(Cremona)에서 성령회라고 불리는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순례자들과 병자들을 돌보았다. 그는 파티우스(Fatius), 파지우스(Fazius), 파키우스(Facius) 등으로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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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프리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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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킬라(Priscilla)로도 알려진 성녀 프리스카는 로마(Rome)의 초기 순교자인 듯하며, 프리스킬라 카타콤바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고 있다. 이 외에는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
첫댓글 오늘이 하늘바라기님 축일이 맞는지요. 축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축일 맞으신 모든분들도.....
항상 열심이신 리베라따 자매님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짝짝짝!!!!!!! ^^
네,제 축일 맞습니다. 제 생일이기도 하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
생일과 축일이 같은날인분 흔하지 않는데 따불로 추카 추카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