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ow 의 어원은 우리말로 “길러” 같아요
아직 미숙해서 길러야 하는 상황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갈아”도 어느 정도는 될 것 같구요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또는 미숙해서 갈아야 하는 상황도 생기니까요
라틴어 계열에서 흔한 k탈락현상을 적용하면
그대로 “어려”가 됩니다. 어리다는 말입니다.
영어는 여러 가지의 뜻을 발음이 비슷하면 같이 모아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같은 단어가 전혀 다른 뜻을 품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의 언어들을 보니 “불렀어”, “길러”, “내버리니”, “업자더라”,
“안했어뻐리머니더”, “기를까 맡은”, “답답해서 짜증나는”, “애송이”,
“눕혀줬니”, “나줘라”, “무뎌”, “누워삐는”, “업나 보라는” 등으로 나옵니다
어거지로 짜맞춰 봤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비슷해 보입니다
1868. callow (캘로, 풋내기, 미숙한, 애숭이인, 깃털이 아직 나지 않은):
1. 길러, 기르다
2. 갈아, 갈다 (* 기저귀, 사람등)
3. 어려, 어리다가 어원. (* k 탈락현상)
* 남아프리카어: bles (불렀어)
* 카탈루냐, 덴마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어,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베트남: callow (기르다, 길러삐)
* 체코어: neopereny (내버리니)
* 중국어: 유취미간(乳臭未干)
* 한국어: 전화, 깃털이 아직 나지 않은
* 스웨덴어: callow (길러, 어려)
ofjadrad (업자더라)
* 프랑스어: inexperimente (안했어뻐리머니더)
* 핀란드어: kokematon (기를까 맡은)
* 헝가리어: tapasztalatlan (답답해서 짜증나는)
* 터키어: acemi (애송이)
toy (놀이)
* 폴란드어: nieopierzony (눕혀줬니)
* 스페인어: inexperto (안했어삐맀다)
* 크로아티아어: nezreo (나줘라)
* 인도네시아어: muda (무뎌)
* 독일어: rufen (누워삐는)
unrief (어려삐)
* 네덜란드어: onervaren (업나 보라는)
* 이탈리아어: imberbe (안아봐삐)
callow = 길러, 기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