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YTN에서 올해의 골프 여왕이 될 백규정프로와 장하나프로를 보셨습니다.
2. 특히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백규정 프로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3. 백규정 프로 예전에 홀인원 한 게임 기억하시죠? 화면 다시 한번 볼까요?
생각 나지요? 그때 9번 아이언으로 깃발만 보고 살짝 쳤는데, 그냥 들어 가고 공이 없어 졌어요..ㅎㅎ
4. 그리고, 보면 백프로님의 드라이버 스윙 자세와 퍼팅하는 모습은 참 예술입니다.
백규정 프로의 드라이브는 아주 장타로 보통 살짝 건디리기만 해도 270~280야드는 가요...ㅎㅎ
퍼팅은 3~5M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집어 넣어요...사실 제일 제일 잘하는 건 솟게임입니다...
그러니 당연 내년엔 신인왕이죠?.
5. 그럼 두선수의 올해 목표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 볼까요?
장하나 선수는 4관왕이 목표네요...
6. 백프로님의 올해 목표는요?
백규정프로는 당연히 두번 말을 안해요...당근 2년에 20억은 벌어야죠...아버님 주유소 약 10개는 사드려야 되는데...
그리고, 그냥 막 이야기하는 20억이 아니라 다 근거가 있어요...
난, 김동민 기자인데요...백프로님 말씀엔 정말 동감입니다...충분히 가능하죠? 보너스가 있으니까...
장하나선수도 올해만 8억정도
맞는 말씀이지만, 신인이 자꾸 돈 이야기 하니까? 조금은 쑥스럽네요...ㅎㅎ
7. 마지막으로 두 프로님의 포부 간단히 듣고 마치겠습니다...
장하나 프로 : 해외 경기도 많고 하니까...해외에서의 승리와 4관왕이 되고 싶어 합니다.
백규정 프로 : 골프는 즐겁게 즐기면서 하고, 대학교에도 들어 가니까...
공부도 열심히 잘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요...
김동민 기자 : 역시 골프는 머리가 좋아야 하는데, 백규정프로는 인터뷰 시간도 딱 지키고요...머리가 좋아요...
이상 제가 보면서 캡쳐 한 것과 스토리를 얶어 봤습니다...
정말 말씀도 잘하고 골프도 잘하고, 심성도 고우신 백규정프로님...
올해 화이팅 !!! 하여 반드시 꿈, 목표 이룹시다...
첫댓글 언제 듣고 캡쳐까지 ㅎㅎㅎ 멋지네요...
오늘 회의가 많아서 좀 늦게 올렸습니다...시청하면서 생각 했죠뭐...못 보는 회원님이 있을 것 같아서요..
정말 의연하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정말 나무랄때 없이 똑소리 나네요..
인터뷰도 굿...
캡쳐와 스토리텔링의 조화도 굿이네요...
화이팅
눈의 호사네요~ 감사합니다.
4,5년 전부터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스윙.... 요증은 조금 다이나믹 한게 덜하지만 그래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