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한 올드 시티 파크. 파크라기 보다 민속촌같은 곳... 매달 3번째 일요일엔 입장료가 없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덕분에 느긋하게 구경 잘 했죠. 올드 시티 파크는 이렇게 헤리티지 빌리지라고 불린답니다. 100년에서 150년 전쯤의 건물들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여기는 치과입니다. 옛날에는 이런 곳에서 치료를 받았나봐요. 병원도 따로 있었지만 사진이 없네요.
인쇄소 기계. 요렇게 사람들이 일했던 곳이라는...
옛날 사람들이 살던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답니다.
어흥~~~ 원조 닥터 페퍼 광고...
여긴 에듀케이션 라운지. 옛스런 옷을 입은 아줌마가 옛날 놀이를 가르쳐 주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종이로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답니다.
농장도 있어요. 닭도 있고 이렇게 양들도 있지요. 뒤에 보이는 것은 달라스의 현재를 나타내는 고층빌딩.
여기는 대장간입니다. 불과 쇠로 농기구를 만들었을 테지요.
학교인데 카메라가 흔들렸네요 ㅠㅠ
교실입구에는 아이들의 도시락이 걸려 있어요^^
들어간 집마다 재봉틀이 있었답니다. 옛스럽죠? 이런 옷도 직접 만들었을까요?
마차도 타보고... 말은 없었지만.
당나귀를 부르니 슬금슬금 오네요. 옆에 있는 짚을 집어 주니 잘 먹어요. 하지만 물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보니 조금 겁도 났다는... 이건 뭔 표정인지... 대미를 장식한 사진이었습니다 ㅋㅋ |
출처: 산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윤오산하
첫댓글 제가 있는 곳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 다음점검시간이라 그런지 잘 올라가질 않네요. 저희아이 블로그에 있는 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가이아님, 미국의 역사와 풍속도를 이렇게 볼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ㅋㅋㅋ 그보다 따님 사진이 미국의 정경을 살려주네요. 역시 어린이는 희망입니다. 어제 오늘 한국은 바람이 쌩쌩불며 엄포를 쏘고 있답니다. 이곳사람들도 가이아님 가족도 건강유의 하시기를 ...
아이!!! 반가워라. 샘님 닮은꼴만 보이고, 샘님은 뒷모습만.....자주 봅시다
반갑습니다..달라스의 아름다운 옛 전경들을 잘 보았어요...공주님 윙크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종종 미국의 아름다운 모습 보여 주세요..
어머나, 댓글도 이렇게 많이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꾸벅. 종종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