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지의 지기는 원캉 술을 조아합니다..
그리고는 맨날 천날 술만 처무꼬 집에서는 하늘가튼 마눌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리고 거시기 머시기야 거시기도 제대로 하지 않는 무심한 사람의 표본입니다. 이 친구의 기럭찌는 깁니다....
부부생활에 기본도 하지 않은 무정한 사람입니다.그러나 자기딴에는 할때는한 방메이 해보겠다고 억시로 구라와 설레발을 치지만 ..영~ ....
조또 씨블... 돈을 몬 벌어가 늘어나는 것은 한숨뿐이요
들리는 것은 마눌의 잔소리.....
그리고 폭삭 늙어빠진 얼굴에 ,,,,,머리는 언제부텀인지 염색을 하지 않으면 졸라 허혔게 눈이 내리고 랑지가 만나서 사진을 가치 찍자고 구렇게 사정을 해도 여~엉........
마눌에게 거시기도 제대로 하지않음스리 밖에 나가면 쪽팔린다꼬 마눌보고 염색이나 해달라꼬 케사코. 그칸다꼬 염색해주더나?? 똑바로 혀!!! 아라찌........
랑지가 지기보구...어이구 인간아~..와사노??..우~웅..아들내미 하나 땜시 산다꼬 ......지랄도.... 대도하는 한 인간이 있습니다..애가 둘이면 절딴나겠따. 응~......ㅎㅎ...
설 모처에서 지기가 랑지를 만나서리 한잔합니다..
랑지가 보기에는 억씨로 안타까운게로~~..
겁나 맛나는 이까똥창찌짓능거에( 퐝영자가 거시기하는데 최고로 생각하는 음식임....ㅋㅋㅋ) 풍천민물장어..그리고 거시기에 조타는 복분자까정 사정엄씨 지기 앞에 채려노코 지발 쫌묵꼬 집에가가 힘쫌써라..그래야 랑지가 너거집에 가면 문앞에서 쫗겨나지 않쿠로...카민서....
신랑이 미버면 신랑 친구까정 다 미운 법.....푸하하...
지기가 모처름 랑지의 말을 듣고 오늘밤에는 거시기를 우예해가 랑지가 우리집에 오면 쪽팔리지 않쿠로 해준담서 잘도 입으로 가져갑니다...
잘 묵은 음식이 적당하게 소화가 되도록 노래방에서 싸~알짜기 으~막에 취해보고...헤어집니다...
이지기가 글쎄 집에가기 전에 전나로 마눌 샤워시키는거는 절때로 잊어 먹찌 않코 반다시 합니다...
하지만 지기는 원래 쫌~....
그냥 집에가서 씻고 나니 또 암생각이 안납니다...글쓰는 ~랑지가 미쵸~..
맨날 샤워만 시키는 신랑이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맘에 샤워는 했지만..
“야 이시키야 니는 낼 아침까징 어찌 안되면 주걸 쭐 아러~..”
말은 그렇게 하고는 사실은 포기하고 잡니다만, 그래도 자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랑 여페서 잠니다.
지기도 혹시나하고 마눌여페 같이 누버가 마눌 가슴팍에다가 손을 뜨~억 올리고 잡니다만 조지나 건빵입니다. 그려....
지기가 술도 무겄겠따..새벽에 목이 말라 일어나보니 싸~알짜기 미안한 맘이 생깁니다..
미안 항게로 여페 마눌을 빤히 쳐다봅니다. 그때 마눌도 가치 잠이 깹니다
잠에서 깬 아내가 거시기가 하는 궁해서 하는 말.
“지금 우예 해 볼라꼬? ”
지기는 마눌을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 없이 불을 켭니다..
마눌이 신랑이 모처름 거시기를 실시 할려꼬 하나? 오래 할라꼬 장갑을 끼우고 할라나?는 생각과 또 환하게 해노코 하는것도 괘안타 시퍼서...
“쪽팔리구로 불 서노코 할라꼬?”
지기는 암말도 안하고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씁니다.
이기 머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시푼 마눌이
“아이고 인자는 안경까정 쓰고 할라꼬? ”
지기는 술먹꼬 속도 아푸고 사알째기 논다꼬 했는데 약한건지, 넘 힘든건지..
대답도 안하고 오만상을 다 쓰면서 거실로 나갑니다.
원캉 한지가 오래되가 글쿠나 시푼 마눌이 또 묻습니다.
“밖에 나가서리 분위기 바까가 소파에서 문화영화 보면서 할라꼬?..”
시껍한 지기는 못 들은 척 그냥 나가가 지펠 냉장고 문을 열고
마눌이 오늘 거시기 할꺼라는 부푼 마음에 마련한 거시기에 존 물를 꺼내가 주딩에 대고 그냥 벌컥마시는 중에 마눌이 ....
“물 먹고 할라꼬? 그 물도 참 존~물이다 마이 무거라 으~예이”
“글고 내도 쫌 도∼ 지달리다가 숨넘어 갈따! ”
마눌에게 물을 질질 흘리가면서 한 컵 이빠이 버주고는 ....
그냥 방으로 들어옵니다..암만 우찌 생각해도 거시기가 동하지 안응게로 방법이 엄써요..다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마눌이 “조또 내가 몬살아 xx야..”
마지막으로 정말 요염한 눈빛고 애원의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보지만......
말짱 꽈~앙입니다...
가치 덮던 이불을 내팽게치고 따른 이불을 꺼지버내 덮으면서 .....
“냉조 해준다 할라꼬? 어느 세월에~~.에구∼더럽꼬 치사해가 안하고 만다..차라리 내가 거시기에 나가가 돈을 번 다음에 그 돈가꼬 앤을 항게 맹근다. 차후에 채금은 니가 져라. 아라째 ” 캅니다..
후기 : 퐝의 영자가 이까똥창찌짓능거 항거 무꼬 힘을 내어서 대구의 영자에게
니만 눈깜으라케사민서 설레발을 까고 앤을 만나로 오는 도중에 ....
이낌새를 아라채린 지기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기만을 기다릿따가..
퐝의 영자를 절딴 내뿟따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절딴난 퐝의 영자가 영자를 하기도 싫코 해서 잠수탄다고 하는데~~ ......^.~
글고 지기도 영자를 절딴내민서 잘몬해가 한방메이 맞어서리 몸조리한다꼬 잠수
한다. 카던데....대구 영자는 이사건의 보안을 제대로 입 다물지 못한 죄로 잠수함타고...
이거도
또~.. 아잉강~.. 민지겐네.....ㅠㅠ....
할수 엄씨 오늘도 한자락의 글을 올리고 튑니다...
휘리릭~~...이론 절라 도망가다가 얼음바닥에 미꿀어져 엎어져뿟따...
더꺼이 니 땜시로 글타.....ㅎㅎ.....
주말엔 거시기?? 잘 세워??...볼일들 자~알들 보구 담주에 보자구~~
첫댓글 그래. 거시기들 잘 세워보세. 잘 안 세워지면 머리를 짜바라.
포항 영자의 속사정이 거시가 거시기 했구만...ㅋㅋ
창환이 보거덩~~랑지가 보고집다 카더라꼬 전해주라....당최 볼수가 없으니~~..
누~?스토리고? 복분자도 짱어도 다~필요없고, 굵다란 담아(?)를 한댓~개 부착해가 한방에 일년치꺼를 확!갚아 뿌는기 어떨랑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