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 |
스핀 |
경도 | |
테너지 05 FX |
13 |
11.5 |
32 |
테너지 05 |
13 |
11.5 |
36 |
테너지 64 |
13.5 |
10.5 |
36 |
테너지 80 |
13.25 |
11.25 |
36 |
리뷰에 사용 할 조합
리뷰에 사용할 조합은 시옴 이그니토와 페인트 ox입니다.
원래 러버 리뷰에는 다양한 라켓들에 붙여서 테스트 하지만 테너지 05-FX는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그니토에만 붙여서 테너지 64 및 05와 비교하여 성능을 평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그니토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지녀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량 카본 라켓으로 롱 핌플 ox 러버및 숏 핌플 러버와도 조합이 좋아서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롱 핌플 ox 러버는 앞면 러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계로 이 부분 역시 중점 테스트 할 예정입니다. 글루는 도닉 Vario Clean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리뷰에 사용할 러버는 포장채 무게 92~93g를 주문했는데 롱 핌플 ox 러버를 사용 시 총 무게에 무척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스펀지 경도가 낮아진 만큼 무게도 가벼워져 혹 무게에 민감한 분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무게를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착 후 총 무게는 152.8g로 제가 사용하기에 아주 이상적은 무게입니다.
첫 시타 첫 느낌
제가 테너지 05에 적응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드라이브시 손에 전달되는 딱딱한 타구감과 중국 점착성 러버와 비슷한 느낌 그리고 평소 제 스타일대로 사용하면 회전력과 파워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느낌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테너지 05-FX에서도 사용전 우려를 했었는데...
첫 시타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드라이브와 다양한 타법에서 뛰어난 연결 능력 거기에 제가 느꼈던 테너지 05 특유의 이질감을 느낄 수 없어서 처음부터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테너지 05와 달리 다양한 타법에서 융통성이 뛰어나 좋은 컨트롤 성능을 발휘했는데 한 마디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테너지로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테너지 05가 가지는 묵직하면서 파워풀한 드라이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를 높은 안정성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커버함으로서 오히려 경기에서는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가볍게 걸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회전력을 보여줘서 더욱 그렇습니다.
타구 음은 탁탁거리는 소리에 텐션 러버 특유의 음이 약간 가미되어 좀 탁한 편이지만 테너지 05에 비하면 좀 더 밝은 음이었고 타구감은 이그니토와 어우러져 미디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손에서 느낄 정도로 단단함이 적어 제 팜꿈치에 전달되는 진동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볼 스피드는 테너지 05에 비해 직진성이 좋아 그 만큼 빠른 편이면서 스매시 공격에서도 큰 이질감 없이 편하게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즉 처음 테너지를 사용하는 분들도 적응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사용하는데 융통성이 좋은 러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테너지에 적응하지 못했던 회원들도 시타하면서 잘 묻히고 컨트롤이 편하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사용의 편리성이 테너지 05-FX 가장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몆칠이 지나면서 러버들을 사용할 때 느끼는 맛이 없이 밋밋함 즉 너무 평범하고 무난하여 사용하면서 "왜 이리 자기 색깔이 없지" 생각이 들면서 리뷰에 흥이 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 밋밋함이 편안함으로 다가와서 좋은 컨트롤 성능과 어우러져 최대의 장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즉 테너지 05-FX는
특별한 색깔이 없지만 두루 무난하고 오래 곁에 두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러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 Part 1 |
아래 동영상은 기본적인 러버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상대 회원님은 오래전부터 제 롱 핌플 러버 이론 동영상 파트너를 해서 제 페인트 ox 구질을 이해하고 잘 다뤄 항상 이 회원님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단 본 동영상에서는 테너지 05-FX와 페인트 ox의 기본 특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결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기본 성능 |
테너지 05-FX를 사용하면서 느낀 기본 성능 세 가지를 테너지 64 및 05와 비교해보면
스피드<Speed>
테너지 64가 빠릅니다.
테너지 05-FX가 직진성이 좋아 공 스피드가 빠르지만 전반적인 플레이에서 공 스피드와 날카로움 그리고 공의 무게감은 테너지 64가 더 우위에 있었습니다.
스피드 : 테너지 64 > 테너지 05-FX > 테너지 05
무게감 : 테너지 05 > 테너지 64 > 테너지 05-FX
스핀<Spin>
테너지 05-FX가 많이 먹습니다.
테너지 64, 05는 어느 정도 임팩트가 부가되어야 일정 수준 이상의 회전력을 보여준다면 테너지 05-FX는 쉽게 많은 회전을 줄 수 있었습니다. 즉 제가 평소대로 연속 드라이브로 공격하면 테너지 64에서는 아무 말 안하던 상대방이 테너지 05-FX로 걸을 때는 회전이 많이 먹고 구질도 좋다는 이야기를 연신 할 정도입니다.
이는 그 만큼 부드러운 스펀지가 공을 충분히 묻히면서 끌어주는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드라이브 구질의 묵직함은 테너지 05 > 테너지 64 > 테너지 05-FX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회전력은 결국 사용자와 조합에 의해 틀려지게 되므로 단순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느끼는 회전력은
보통 임팩트 : 테너지 05-FX > 테너지 64 > 테너지 05
강한 임팩트 : 테너지 05 > 테너지 64 > 테너지 05-FX이었습니다.
컨트롤<Control>
테너지 05-FX가 편합니다.
부드러운 스펀지 덕에 공을 잡아주는 능력이 좋아 연결 플레이부터 강타와 연타까지 두루 편안한 컨트롤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상대 드라이브 공격에 대한 맏 드라이브 공격에서 편리함은 테너지 64보다 절대 우위에 있을 정도로 성공률이 좋아서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컨트롤 : 테너지 05-FX > 테너지 64 > 테너지 05
드라이브<Drive> |
처음 테너지 05-FX로 드라이브 공격을 하면서 느끼는 두 가지 특징은 "편하다" 와 "가볍다"입니다.
그 만큼 부드러운 스펀지 덕에 드라이브 공격에서 묻힘이 자연스럽고 편하여 쉽게 걸 수 있지만 이는 역으로 러버에서 공을 확실하고 강력하게 묻히지 않아 구질적인 가벼움을 느끼게 되는데 적응이 되면서 가벼움은 무거운 쪽으로 변하게 되어 15일 정도 사용하니 상대방들에게 구질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부드러운 스펀지와 테너지 05 탑시트가 어우러져 나오는 드라이브 공격력은 뛰어납니다.
특히 선제로 걸을 때 진가를 발휘했는데 상대방의 하회전 서비스도 2구에서 부담 없이 드라이브로 공격할 수 있어 실전에서 매우 효과적인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연속 드라이브 공격에 상대방의 블록도 부담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결정 구를 풀 스윙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 사용할수록 드라이브 거는 재미에 푹 빠지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러버입니다.
거기에 발군의 회전력은 테너지 05-FX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흔히 스쳐도 많은 회전이 걸린다는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지만 가벼운 스윙에서도 기존 테너지 시리즈에서 기대하기 힘든 회전이 걸린 드라이브 공격을 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턴 즉 회전이 많은 드라이브와 회전이 작은 드라이브 거기에 스피드 드라이브까지 섞을 수 있어 기존 테너지 64와 차별화된 드라이브 공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상대방은 드라이브 임팩트 순간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블록이 네트에 걸리거나 혹은 날아가는 경우가 종종 나오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테너지 05-FX는
한방의 파워 드라이브 보다는 연결 드라이브로 코스코스 가르는 전형에게 더 적합한 러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할수록 딱 제 스타일입니다.
동영상 Part 2 |
아래 동영상은 드라이브 테스트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평면 러버 리뷰에서 드라이브 성능 테스트는 주로 롱 핌플 레슨으로 하는데 그 이유는 롱 핌플 ox 러버로 블록한 공을 드라이브 걸을 때 러버가 지니는 성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결과 테너지 05-FX의 드라이브 성능은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특히 짧게 들어오는 공을 러버 표면에서 충분히 끌어주어 걸리는 그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매시<Smash> |
제가 테너지 64를 처음 사용하면서 드라이브는 금방 적응을 했지만 가장 애를 먹었던 것이 스매시 공격이었습니다. 가끔 제 의도와 상관없이 황망하게 날아가서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데 2개월 정도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테너지 05-FX는 진진성능이 우수하여 스매시 공격이 편합니다.
내가 의도하는 대로 코스를 보내기 쉽고 연타와 강타를 구분하여 공격할 때 컨트롤 성능이 좋아서 확실한 찬스를 만들기 편했습니다. 대신 구질이 테너지 64에 비해 전반적으로 가벼운 편이지만 경쾌함과 날카로움이 있어 찬스에서 한 방의 위력를 발휘하기는 충분했습니다. 단지 워낙 컨트롤이 좋고 드라이브 걸기 편해서 평소 스매시 공격을 많이 하는 저도 테너지 05-FX를 리뷰하며면서 그 비중이 많이 줄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테너지 05-FX의 스매시 공격 능력은 올라운드 플레이를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주 득점원으로 손색이 없지만 때로는 테너지 64의 묵직한 스매시가 아쉽기도 합니다.
서비스<Service> |
제가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는 간결하게 찍는 백핸드 하 회전 서비스입니다.
테너지 64에서는 찍힘이 강렬하여 같은 폼에서 찍고 풀고 구사하면 상대방들이 구질 변화를 잘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테너지 05-FX를 처음 사용하면서 서비스를 넣는 순간 밋밋함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이렇게 안 찍히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원인은 스펀지 경도 차이였습니다. 즉 더 단단한 테너지 64 방식으로 하 회전 서비스를 구사하여 제대로 찍히지 않았던 것인데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적응하니 거의 비슷한 수준의 찍히는 서비스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찍히는 양은 테너지 64가 좀 더 우위에 있습니다.
테너지 05-FX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연습해보면
테너지 특유의 구질적인 특징은 느낄 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선이 가늘어 묵직한 구질의 서비스 보다는 빠른 박자의 롱 서비스나 회전성 서비스가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특히 V성 임팩트 롱 서비스에서 찍힘과 상회전 서비스가 안정적이면서 위력이 좋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페인트 ox 성능 |
제가 사용하는 페인트 ox는 직진성이 좋고 컨트롤이 쉬운 반면 기본적인 변화는 작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데 있어 사용자의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다양한 공격에서 편리함과 기술적인 변화를 주기 편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조건이 맞으려면 라켓과 앞면 사용러버가 매우 중요합니다.
테너지 64와 조합에서 돌기의 탄력이 약간 아쉬웠는데 테너지 05 FX와 조합에서는 돌기를 만져보니 탄력이 테너지 64보다 약간 좀 더 있습니다. 그 결과 블록에서는 공이 약간 더 나가고 공격에서는 공을 더 강하게 긁어 칠 수 있어 그 전보다 보다 다양한 공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백핸드 스트록과 백핸드 드라이브에서 긁어 치는 힘이 좋아서 성공률이 더 높아졌고 회전력도 더 많이 줄 수 있어서 포핸드로 마무리할 수 있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테너지 64와 조합에서 짧게 끊어 치는 푸시가 탄력이 너무 아쉬웠는데 현 조합에서는 반응도 빠르고 날카롭게 순간 스냅으로 공격할 수 있어 실전에서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구질 특히 손목 기술은 테너지 64가 편리성과 변화 폭이 더 크고 좋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두 기준 즉 공격력과 기술적인 변화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좀 더 사용해보고 테너지 64냐 아니면 테너지 05-FX 둘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Part 3 |
아래
동영상은 페인트 ox로 백핸드 공격력을 테스트하는 모습입니다.상대방 롱 서비스를 2구에서 선제로 공격 후 포핸드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평소 제가 즐겨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단 본 동영상에서는 성능 테스트인 관계로 상대방이 블록 하여 넘기기 쉽게 항상 상 회전이 걸리게 공격 했지만 실전에서는 상대방 서비스 구질에 따라 깔리는 공과 상 회전 공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TENERGY 05-FX
라켓과 러버들 중 베스트 제품들은 그 만한 이유가 있는데 테너지 시리즈 역시 동호인들 사이에 베스트 러버로 자리를 잡은 것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너지 05-FX는 부드러운 스펀지에서 나오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뛰어난 회전력과 연결력이 돋보이는 러버였습니다. 자칫 너무 특징이 없어 밋밋하게 느낄 수 있지만 평소 연결 플레이를 선호 하시는 분들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는데 사용한지 보름이 지나면서 테너지 64를 대체하여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 보다 공 한 번 더 넘기면 이기는 경기인 탁구에서 안정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고, 파워 역시 올라운드 전형인 제가 사용하기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첫댓글 왠지 저한테 잘 맞으거 같은 느낌이... ㅎㅎ 언젠간 한번 써 봐야 겠습니다.
섬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병우님 감사....^^
내 라켓을 펜으로 잡고 시타해보세요...
리뷰 내용에 쏘옥~ 빨려 들어가 읽는 동안 머릿속에 온통 엔돌핀으로 가득찬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네 블루스카이님 감사합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비싼 가격이 문제네요,
물론 본인에게 맞아서 승률까지 올려준다면 고가라도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만요 ^_^
탱큐....
테너지당은 비싼 가격에도 쉽게 다른 러버를 사용하지 못하지요...
나도 이제 중독이 되어서리....^^
전면 텐죤 후면 테너지 05를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전면으로 테너지 05, 후면으로 텐죤으로 시합하고 있네요..
전형상 스매싱 타법을 많이 구사하는데... 이 번에 05-fX로 변경해서 함 사용해 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05-FX는 사용이 편하기 한데 05를 사용하시다 사용하시면 밋밋함을 적응하셔야 합니다..^^
강의 들을려고 하다가 멋지고 상큼한 러버 리뷰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무를 바꿀 때가 되면 한 번 욕심을 내어보겠습니다.
관장님, 여기에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양해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평소에 주세혁 라켓에 티바의 1Q와 페인트 OX를 쓰다가
이그니토 열풍(?)에 <이그니토+오메가2+페인트OX>를 따라 시도해 보았는데
한 달을 버터지 못하고 결국 처음 사용하던 주세혁 쪽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롱이 아직 미숙해서일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문의드렸습니다.
주세혁과 이그니토는 완전 이질감이 크실 것입니다.
이그니토는 경량 카본 중에서 좋다는 평가이지 주세혁과는
탄생 자체가 틀려서 적응하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주세혁에 별 불만이 없으시면 계속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관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이그니토에 도전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이그니토 라켓, 포핸드에 시그마 유로1 + 백핸드 페인트 ox를 쓰고 있는데 포핸드 드라이브에 아쉬움을
느껴서 테너지 05-fx로 전환을 해볼까 하는데 조합이 어떨까요? 참고로 포핸드 블록 및 스매싱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백핸드가 상당히 안정되어서 드라이브 랠리만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시그마 유로1은
빠른 스피드에 비해 회전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_^
네 그러시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05-FX가 밋밋하면 테너지 64로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랠리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유관장님 말씀처럼 05-FX가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 것 같네요.
결국 관장님과 똑같은 용품으로 따라가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