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시내에서 70km정도 떨어진
에라완 폭포 트레일..
왕복 4km로 7개의 FALL POINT가 있다..
참담한 기분을 느끼게 한 콰이강 다리 구경을 마치고
시내에서 약 70km 떨어진 에라완 폭포 트레킹을 왔습니다..
그냥 물과 폭포를 구경하는 곳인데 2월달로 그다지 덥지 않아서 걸을 만 합니다..
왕복 4km입니다만 산길이 되다보니 관광을 겸하면 4-5시간이 소요됩니다!!
폭포 구경..
서양인 피서객이 많은데 계곡물이 되다보니 조금 차가운 느낌..
석회 지역으로 미끄러운 편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두번 미끌어졌습니다..ㅠㅠ
물이 맑으면 황룡같은 분위기..
물고기가 대단히 많습니다!!
석회가 유입된 계곡..
석회 테라스가 많이 생깁니다..
폭포구경..
그리고 고기 구경..
수영을 즐기는 서양 관광객들..
또 하나의 즐길 거리..
작은 물고기들은 발을 넣으면 닥터 피쉬가 되는데 대단한 통증..
처음에는 깜짝 놀랍니다..
적응이 되고 나니 대단히 시원하네요!!
터키 닥터피쉬보다 강도가 10배는 더 강합니다..
꼭 발 맛사지를 경험하는 기분..
에라완에서 반드시 경험해보세요..
다른 계곡에서는 보지 못한 고기들의 사람 각질 식탐..
대단합니다!!
망중한!!
독서 삼매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7폭포..
트레일은 이까지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에라완의 쭉쭉빵빵들..
다시 입구로..
돌아오는 길..
일곱부대 전투지라고 하는데 태국 전투의 성지인 모양!!
돌아오면서 시내 시장구경..
그리고 다시 콰이강..
유명한 헬파이어 협곡 체험 기차가 들어옵니다..
이용해 보지는 않고 그냥 사진만..
칸차나부리의 하루가 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