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눈물과 기도로 살았던 지난 일년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까마귀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굶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원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기도하는 것은 기도의 기적으로 채워지면서
놀라워하며 감사하며 일년을 지내왔습니다.
올 일월부터는 장애인복지법상의 직원을 채용하여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면서도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안심입니다.
순창군에서는 7월에 추경예산에 로뎀나무가 운영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도록 예산도 편성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로뎀나무는 일년을 살아왔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없었다면 로뎀나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로뎀나무올림
첫댓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로뎀나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