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에서 2관왕(관객심사단상, 대상)에 빛나는 영화 [밀양아리랑]이 16일 개봉했습니다.
박배일 감독하고는 부산 인문학단체인 인디고서원에서 오랜 인연이 있던터라 더 반갑습니다.
CGV에서 하지 않다보니 검색하면 곧바로 근처 작은 영화관을 찾아볼 수 있을거에요.
2년전 밀양송전탑시위현장에 갔던 경험이 기억도 나는데 왜 호평을 받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군요.
수도권이나 대도시민들이 사용하는 전기를 위해 지방소도시민들이 희생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송전탑은 설치되었지만 다시 뽑겠다고 전국 돌면서 고발하고 있는 밀양할머니들때문에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싸움입니다.
<밀양아리랑>관객과의 대화 안내
http://blog.naver.com/cinemaplus/220419644573
다산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21일(화) 7시 수원(영통 메가박스)
http://cafe.daum.net/godung.church/IrpY/35
출처: 문학과 철학의 향연 원문보기 글쓴이: 피터(이반석)
첫댓글 이반석 님, 늘 좋은 정보를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안내해 주시니 우리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한숨 짓고 눈물 흘리는 분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넘치기를 빕니다. 이를 위해 기독인문학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첫댓글 이반석 님, 늘 좋은 정보를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안내해 주시니 우리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한숨 짓고 눈물 흘리는 분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넘치기를 빕니다. 이를 위해 기독인문학이 힘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