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도안ㆍ관저동 해약된 상가용지 재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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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 도안·관저지구 일반상업·준주거 용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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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대전도안지구 및 대전관저5지구내 매각됐다가 해약된 일반상업·준주거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오는 22일부터 일반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토지는 도안지구 관저동 및 가수원동의 대로변에 위치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 준주거용지 5필지, 도안동 호반베르디움(17블록)과 우미린(18블록)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와 관저5지구 관저동의 준주거용지 2필지 등이다.
이 토지들은 2007년도이후 계약됐다가 해약된 토지로서 기존 미매각 토지들보다 입지여건 등이 우수하다.
대전시가 오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안대로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는 도안지구 관저동 상업·준주거용지는 특히 대금납부조건이 5년 무이자분납조건이어서 눈여겨볼만 하다.
현재 관저동내 대로변에 위치한 상업·준주거용지는 모두 매각완료된 상태이다. 도안 17·18블록 맞은편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상권배후세력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인근 단독주택용지가 전량 매각됐으며, 공급토지의 규모나 금액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적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저5지구 준주거용지는 이미 오래전에 매각이 완료됐던 터라 이번 준주거용지 공급이 마지막 기회이다. 관저5지구내 효성해링턴을 시작으로 한 아파트 분양이 LH 및 금성백조주택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고, 또, 포스코가 하반기에 분양예정인 관저4지구 개발사업까지 감안할 때 관저5지구의 준주거용지는 이 지역의 핵심상권으로 급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추진 세부일정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입찰신청(보증금납부 및 입찰서 제출) 및 개찰, 25일 계약체결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급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