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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후원
2016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베네딕도 수도회의 세 분 수사님들이 2015년 초에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 지내시면서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복자수도회의 양페르디난도 수사님이 안식년의 귀한 시간 중에 두 달이나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 지내시면서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살이 공동체를 통해서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우리 아이들이 카비테에 있는 보이스 타운과 걸스 타운을 견학하게 하고 새롭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줘서 참 좋았습니다.
마르코 형제님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커다란 수영장을 선물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제대로 씻을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수영장보다 더 좋은 목욕탕 역할을 해 줬습니다. 풀장에서 몸도 씻고 머릿니 없애는 샴푸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2016년도 여름철에도 멋진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Albert님의 도움으로 2015년도에 하이스쿨에 진학한 11명의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스콜라쉽(장학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2016년도 하이스쿨 진학하는 8명의 우리 아이들 스콜라쉽은 예수살이 “오천원 계”에서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놀랍고도 고맙습니다.
필리핀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앗싸필” 회원들과 “아키얏 아랄” 필리핀인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으로 남을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시고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공동묘지 옆 마을에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게 사는 우리 아이들의 집은 이제 지붕이나마 모두 덮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젠 아이들이 비바람에 고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 엄마 아빠들이 가장 바라는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소액대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가족들이 덕분에 민들레국수집에 식사하러 오는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부터는 공동묘지에 힘겹게 살아가는 스물다섯 가구를 새 민들레식구로 모셔서 음식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5가구인데 식사하러 오는 새식구들의 숫자가 거의 130명이 넘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나누면 모두가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2월에 도움주신 은인들입니다.
이지영님/ 전혜영님/ 권무성님/ 김경순님/ 이자순님/ 대구 김동규님/ 닮고싶습니당/ 최미자님/ 하윤 하영님/ 이승준님/ 허준님/ 변정우님/ 오지하님/ 정해광님/ 민들레님/ 신호동님/ 동해산전(주)/ 행복하세요/ 박민수님/ 김규원님/ 이윤종님/ 감사만이 행복/ 정경화님/ 이차숙님/ 김경은님/ 변성혁님/ 박봉선님/ 김해숙님/ 고춘순님/ 김윤정님/ 김광빈님/ 박우진님/ 채연희님/ 감사합니다/ 마리 스텔라님/ 전호님/ 김영희님/ 지승이네/ 정명자님/ 권일상님/ 주님의 사랑/ 이은진님/ 임형일님/ 조병철님/ 조항정님/ 이진희님/ 정주희님/ 최진백님 세영의원/ 이숙향님/ 이흥원님/ 정기호님/ 고희옥님/ 정선용님/ 이희정님/ 박용호님/ 홍제환님/ 김동현님(현대)/ 정성자님/ 이영호님/ 용인 삼성치과/ 라원호님/ 손민재님/ 신혜정님/ 김인재님/ 김경영님/ 박준성님/ 최동문님/ 연봉화님/ 조고은님/ 엄귀화님/ 송영희님/ 전옥희님/ 배선옥님/ 김찬웅님/ 한국유압/ 성미원님/ 김지원님/ 최수경님/ 홍경숙님/ 문주영 요안나님/ 김동희님/ 이청재님/ 김혜령님/ 김현진님/ 김화석님/ 한윤정님/ 김은진님/ 김지원님/ 노은정님/ 전민성님/ 송서현 세실리아님/ 김선애님/ 유영선님/ 김병석님/ 최인순님/ 박주현님/ 나정란님/ 천사들에게/ 왕기래님/ 김보연님/ 최석동님/ 김경희님/ 이희성님/ 김순덕님/ 나영태님/ 박아람님/ 심창우님/ 문석준님 정옥근님/ 서영남님 존경/ 박순영님/ 전영진님/ 이윤주님/ 이승진님/ 김효성님/ 동주예님/ 정봉점님/ 양원도님/ 이정숙님/ 한인옥님/ 안미숙님/ 김지연님/ 감사합니다/ 최윤수님/ 김숭회님/ 최은선님 후원/ 양형태님/ 홍성호님/ 고맙습니다/ 진악산님/ 김지우님/ 강영숙님/ 김지영님/ 신재웅님/ 박수환님/ 우준혁님/ 조선화 데레사님/ 황경옥님/ 강현숙님/ 최병윤님/ 김미경님/ 조용훈님/ 양현석님/ 방영택님/ 올티가스 맛깔네/ 성기진님/ 나정주님/ 서영만님/ 백정자님/ 김선희님/ 릴리 001님/ 고맙습니다/ 김경호 안토니오님/ 신경석님/ 이수향님/ 김미경님/ 강상훈님/ 밥수저님/ 이주영님/ 정현두님/ 정명덕님/ 나금단님/ 이재환 금구님/ 조현희님/ 유옥숙님/ 신연화님/ 양정은님/ 정영문님/ 이정란님/ 정애솔님/ 강태희님/ 최희동 미카엘님/ 윤지영님/ 김왕율님/ 정말 감사합니다/ 곽지영님/ 강재훈님/ 이가현님/ 문혜원님/ 이미리님/ 성미리님/ 김두완신부님/ 허윤경님/ 송영숙님/ 오영진님/ 박혜진님/ 이철호님/ 신옥희님/ 이경신님/ 이희정님/ 구정미님/ 남순옥님/ 지경숙님/ 주헌 강민님/ 김은송님/ 김미택님/ 김길중님/ 옥춘선님/ 유유미님/ 원종화님/ 축 프란치스코님/ 송승호님/ 신경희님/ 이경옥님/ 박정우님/ 윤인덕님/ 김영주님/ 박동규님/ 구자열님/ 한카타리나님/ 조은규님/ 이지향님/ 미카엘님/ 전창민님/ 이희재님/ 임봉순님/ 서성민님/ 최미영님/ 정유미님/ 박규민님/ 최근수님/ 윤계임님/ 안금란님/ 김형만님/ 조춘순님/ 강정애님/ 김성열님/ 임미자님/ 배정혜님/ 석보경님/ 정경순님/ 구정숙님/ 박현주님/ 최현미님/ 김희은님/ 박신영님/ 고유정님/ 백해기님/ 박재영님/ 승도 다겸 은교님/ 꿈이 있는 성결/ 윤애자님/ 정혜경님/ 강상향님/ 김미영님/ 이도경님/ 이다현님/ 박범준님/ 장미령님/ 이인경님/ 조명희님/ 문정남님/ 남용연님/ 이주윤님/ 정강용님/ 황성호님/ 강지영님/ 김혜란님/ 이숙경님/ 조용식님/ 박신규님/ 방경철님/ 최선희님/ 곽미경님/ 대표님 소줏값/ 장진택님/ 동주예님/ 김혜경님/ 조용해님/ 이은정님/ 작은 정성입니다/ 박동준님/ 이문춘님/ 정유경 세라피나님/ 김효곤님 임보람님/ 이현옥님/ 우지연님/ 박영희님/ 박노용님/ 박중근님/ 홍창표님/ 이은경님/ 신혜정님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 민병례님/ 고옥자님/ 김미선님/ 서소희님/ 크리스티나님/ 연명숙님/ 정혜정님/ 김재희님/ 김위경님/ 이상용님/ 김현주님/ 이가현님/ JANDJ님/ lamebrain57님/ 최은경님/ 최연주님/ 이기정님/ 양태흠님/ 조항정님/ 강성자님/ 고희옥님/ 신현님/ 김유진님/ 정지영님/ 윤여용님/ 홍병옥님/ 최영옥님/ 서금주님/ 정영선님/ 김민정님/ 지영수님/ 고유미님/ 홍진숙님/ 주아가다님/ 우복선님/ 마닐라공항 익명/ 이성희님/ 최승미님/ 이대원님/ 권향복님/ 김동순님 후원금/ 김정오님/ 김광재님/ 이상훈님/ 김수하님/ 이경균님/ 김정화님/ 정혜우님/ 백정자님/ 홍제환님/ 박진영님/ 조주옥님/ 황영숙님/ 김옥경님/ 김윤기님/ 이미숙님/ 이정실님/ 박상주님/ 강창순님/ 유신자님/ 이광일님/ 안경숙님/ 정예연님/ 김진휘님/ 강래화님/ 장은영님/ 김영관님/ 아주 작은/ 한동화님 필리핀/ 양창순님의 후원/ 이향순님/ 김경의님/ 한충민님/ 정은영님/ 신길자님/ 오철수님/ 이동욱님/ 조해영님/ 최여사네/ 강유권님/ 이인섭님/ 박미정님/ 수민 수현아빠/ 김현주님/ 김미경님/ 이명숙님/ 임채홍님/ 김성미님/ 이정임님/ 정동은님^없^윤/ 용인 박석우님/ 김영현님/ 김연순님/ 춘천 훈이아빠/ 김영수님/ 김진영님/ 조덕연님/ 행복하세요/ 김지은님/ 김원배님/ 박주현님/ 이경배님/ 예수님사랑/ 김석훈님/ 김효선님/ 서태민님/ 박도윤님 박소율님/ 구지숙님/ 조덕분님/ 여은아빠/ 홍욱님/ 박소영님/ 정태진님/ 최진백님 세영의원/ 서복순님/ 김진희 스텔라님/ 한영배님/ 이재경님/ 감사합니다/ 전호선님/ 한영균님/ Albert님/ 김태완님 도영님/ 바이오트로닉/ 최혜정님/ 강동수님/ 하상수님/ 채현희님/ 박혜정 미카엘라님/ 박선일님/ 제인님/ 전호님/ 장정자님/ 정은희님/ 김혜란님/ 정인석님/ 유스티나님/ 무주 핑크네/ 이경자님/ 장희수님/ 이선주님/ 후원/ 정명자님/ 이진희님/ LOVEMIND님/ 김기복님/ 조병열님/ 대구 이강모님/ 엔젤부부/ 정강용님/ 윤정민님/ 마성희님/ 정양임님/ 강베로니카님/ 서모니카님/ 강대헌 펠릭스님/ 안승미님/ 하영자님/ 김병훈님/ 윤홍석님/ 양성욱님/ 박은창님/ 최문현님/ 박용기님/ 최병수님/ 박태양 시몬님/ Jack Song&Wildee Song/ Jiin Jung님/ John Park님/ 미국 New Community Baptis/ 조민정님/ 김대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용호님/ 이가현님/ 최혜영님/ 김연지님/ 전소연님/ 장인자님/ 강희선님/ 장현정님 이옥주님 바룸내과/ 장현정님 이옥주님 바룸내과/ 김홍면님(변호사 김홍면님)/ 김정란님/ 합계 : 10,597,624원
2015년 12월에 도움주신 은인들과 물품입니다.
이성호님, 우주명님, 김형규님-쌀 25킬로*3포, 비스켓 4상자, 사탕, 젤리 4봉지/ 박 베이커리-케이크 4개, 빵 4상자/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박 베이커리-빵 5사자, 케이크 4개/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Barbara Park님-비타민 캔디 1상자/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이종열 마르코님외 2명-쌀 50킬로*2포, 요구르트 200개, 스파게키 200인분, 메시멜로 및 사탕 1상자/ 앗싸필(다음 카페)-민들레국수집 크리스마스 파티- 기부금 내역은 다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12일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필리핀의 Akyat Aral 친구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기부를 해주시고 직접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유종목, 이우순, 정우석, 김정환, 주진규, 차기성, 성경훈, 박창수, 길효문, 배상호, 김효수, 윤종훈, 이상준, 이재환, 방문수, 최상수, 강민규, 김지선, 지용식, 김정수, 송석준, 신봉근, 이은호, 정순천, 김형석, 유미성, 유진화, 소관룡, 김흥호, 김승원, 성동훈, 소현우, 조중현, Jonalyn Alim, Jemalyn cruz, Rose manansala, 911어학원, mr.park's bread&cake, 미스코리아, 앗싸필대리운전. 그리고 한국 실명을 모르는 분들 타로, 루키2, 푸른하늘 sean, 은군자.http://cafe.daum.net/atsaphil/NKEt/144
총 기부금 209,000페소, 사용액 194,047페소, 잔액 14,953페소.
고맙습니다.
혹시 누락된 것은 제 잘못입니다. 너그럽게 용서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매년 1월 9일이면 필리핀은 블랙 나자레노 행사가 있습니다. 400여년 전 도미니코 수사들이 멕시코에서 큰 나무 십자가를 싣고 마닐라로 오는 도중에 배에 불이 났습니다. 큰 나무 십자가는 불에 그을쳤지만 온전했습니다. 그때부터 키아포 성당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만지거나 하면 치유된다는 믿음. 수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맨발로 성당으로 모입니다. 어제는 약 백오십만 명이 모였답니다.
2014년 6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50명의 가난한 아이들에게만 식사를 제공하려다가 곧바로 100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형과 언니따라 온 동생들도 같이 밥을 먹도록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맛있는 반찬은 먹지 않고 집에 가져가는 것을 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라이드 치킨을 나눠주면 거의 대부분이 조금 먹고는 싸들고 집으로 갑니다. 가족들과 나눠먹으려는 것입니다.
2014년 9월부터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도 같이 식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들이 몰래 어린 아기들을 데려와서 먹인 다음에 그제야 밥을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가족이면 누구나 와서 함께 식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만 잘 먹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보다도 더 어려운 가난한 가족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벌리면 하느님이 알아서 대책을 세워주시겠지 생각하면서 25 가정을 성당 사무장의 도움을 받아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각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집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곳. 대낮인데도 캄캄해서 보이지 않는 곳. 집도 없이 공동묘지에 사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2015년 10월에 새 민들레 식구들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우리 새 가족들이 밥 먹는 모습을 보고 은근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어찌나 많이 먹는지 겁이 났습니다.
석달쯤 지났습니다. 새로운 민들레 가족들의 얼굴이 달라졌습니다. 식사하는 모습도 점잖아졌습니다. 모두들 품위있게 식사합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주소는 1st Street East Side Grace Park Caloocan City Manila 입니다.
우리 아이들 대다수가 사는 BMBA 마을은 2nd Avenue에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3rd Avenue에 있습니다. 아침에 가야 제대로 재래시장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퍼슨과 우리 민들레국수집 학생인 케틀린과 함께 걸어서 Palengke 퍼블릭 마켓으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려먹는 아이스 바 재료를 사러 갔습니다.
귤 비슷한 푸른귤을 4킬로 샀습니다. 1킬로에 25페소(625원).
땅콩은 1킬로에 60페소(1,500원)인데 4킬로를 샀습니다. 땅에서 금새 캔 것이라서 깨끗이 씻고 소금 넣고 삶아서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참 좋아합니다.
트라이시클에 물건을 싣고 세 명이 타고 국수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푸른 귤을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시장에서 눈에 번쩍 뜨이는 생선들을 발견했습니다. 싱싱한 갈치와 갑오징어, 오징어 그리고 병어 비슷한 생선, 참치 등등. 지금껏 생선이 먹고 싶으면 멀리 나보타스와 백화점까지 가서 사 오곤 했습니다. 아침에 이곳에 오면 이렇게 싱싱한 것을 살 수 있는데... 채소들도 싱싱한 것이 꽤 있습니다. 지금껏은 오후에 파장이 된 시장 구경을 했으니 감동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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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웃들, 아이들에게도 나의 가족처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배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화이팅!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아이들을 위한 진실한 후원.. 민들레 기부천사님들은 참 멋진 분들이십니다.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감동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이 이럴 땐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민들레 덕분입니다!
민들레 수사님, 건강 챙기시고 식사 잘챙겨드세요.
한국과 날씨가 달라서 많이 힘들실거 같지만, 큰뜻을 품으시는 분이시니 멀리서나마 응원과 기도만 열심히 드릴뿐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다시금 모내기한 지금!
황금들판에 행복 열매들을 기대해 봅니다.
늘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어른들에게는 희망이 가득 생기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지금도 그렇지만,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가난한 이들과 더불어 친구하며 살고 싶습니다. 많은 부를 목표로 하는 삶이 아닌, 많은 사람들, 행복을 목표로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사랑의 햇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겠지요.^^ 세상의 사랑도, 행복도 그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처럼
아낌 없이 자신을 줄 수 있는 마음들이 된다면
얼마나 기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아름다운 희망을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그 따뜻한 마음을 배워갑니다. 서영남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