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장 시합이 끝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P>
<P>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양옥이의 애기를 접할수 있었다.</P>
<P>정말 사고가 반듯한것 같아 무척 흐뭇했다.</P>
<P>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순간 짐작이 간다.</P>
<P>난 진성인이면 누구나 그러했을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타 클럽의 경우라면 어떠했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본다.</P>
<P>팔이 안으로 굽혀진다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고 해도 기분이 나쁘진 않다.</P>
<P>공의 수량이 맞지않음을 안 순간 양옥이의 머릿속을 어떤 생각이 넘저 떠올랐을까....</P>
<P>감독샘의 불호령일까....</P>
<P>아님 찿아야 된다는 생각일까....</P>
<P>소리 소문없이 동료들의 위한 마음은 또 무엇에 견주어야 할까.</P>
<P>혼자 부산한 마음에 이곳 저곳을 회쳐 다녀보지만 쉽게 보이지 않았을 배구공....</P>
<P>착찹한 심정 사뭇 이해해 본다.</P>
<P>결국 본인의 선택이 참 결과를 가져온 것이며 그로 인해 동료들이 편안함을 공감할수 있었다는 것은 </P>
<P>참으로 존경받아도 마땅할것 같다.</P>
<P>우리 진성인이 아니면 할수 없을것 같고 또 진성인 이기에 가능하며 무엇 보다고 양옥이의 바른 사고가 가져온 </P>
<P>참 결과로서 그의 사람됨을 엿볼수 있어 무척 고무되었다.</P>
<P>훗날 똑 같은 현실이 발생한다고 해도 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P>
<P>또다른 양옥이가 진성엔 존재한다는 것을 믿으니까.</P>
<P>오늘도 여름을 향해 시간은 흘러 간다. </P>
<P>태양빛은 어김없이 오늘도 나의 얼굴을 마구 마구 두드린다. </P>
<P>만약 그 하나의 공을 찾지 못했다면 내 자식이 다른 가정에서 어떤 형태로 사용되고 있을지 </P>
<P>따사로운 햇살을 나 처럼 맞이 할수 있을지 공 하나에 나의 마음을 얻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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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제야 말이지만 그순간 양옥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미루어 짐작이간다.일단은 잃어버린 공은 양옥이에게 미루어놓은채 시합은 시작이 되었지만 정말 걱정이 되었구 어쩌나싶었는데 양옥이는 정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지않았을까결과적으로 찾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를 치르며 경기내용은 각자 개개인이 다 아는 사항이니 두말하면 잔소리겠고, 정말 미비했던 점이 너무 많았던것같아 많이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해본다. 서로에게 미루었던건지...서로를 믿었던건지...각자 자신만이 정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 스스로를 반성해본다.
반성까지... 시합뛰는 사람은 당연히 시합에 열중해야 하는게 맞죠 천당과 지옥은 아니지만. 저번에 연습땐가 볼하나 없어져서 산적있잖아요 그때 하나 샀잖아요 그때 조금 느낀게 있어요 볼하나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는 감독님의 모습에서 제가 이렇게 했나봐요 저뿐만 아니라 희자언니 경미언니등 다들 분주하게 찾아나서는 모습 다 똑같은 마음이겠죠 미안해하지도 자책하지도 마세요 서로가 서로를 믿으니까 그럴수도 있죠...
네 감독샘의 불호령이겠지요 볼줍는 사람이 볼안챙겼다고 혼날까봐 걱정 많이했어요 다 지난일... 볼을 찾았으니까 좋은 소리를 듣지만 만약 그볼이 없어졌다면 내입장은 많이 난처했을꺼예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어도 그럴것이고 아무튼 언니들 미안한 마음 갖지마세요 그땐 제 임무가 그러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했을 뿐이니까요 이번에는 좋은 경험했으니까 다음 시합때는 잊어버리는거 없이 서로에게 맡겨서 조심하도록해요
혹 저도 그자리에 있었나여? ㅎㅎ 그날은 기억이 왜 이리도 뿌였는지.... ㅋㅋㅋ 옥 수고 했으... 지난 일인데 제법 많은 생각들이 올라와 있어서 깜딱 놀랬다. 누군가의 열심이가 누군가의 노력으로 보답되겠지여... 그날은 정말 모두가 고생하셨습니다. 보이는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아자 진성 홧팅
첫댓글 이제야 말이지만 그순간 양옥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미루어 짐작이간다.일단은 잃어버린 공은 양옥이에게 미루어놓은채 시합은 시작이 되었지만 정말 걱정이 되었구 어쩌나싶었는데 양옥이는 정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지않았을까
결과적으로 찾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를 치르며 경기내용은 각자 개개인이 다 아는 사항이니 두말하면 잔소리겠고, 정말 미비했던 점이 너무 많았던것같아 많이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해본다. 서로에게 미루었던건지...서로를 믿었던건지...각자 자신만이 정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 스스로를 반성해본다.
반성까지... 시합뛰는 사람은 당연히 시합에 열중해야 하는게 맞죠 천당과 지옥은 아니지만. 저번에 연습땐가 볼하나 없어져서 산적있잖아요 그때 하나 샀잖아요 그때 조금 느낀게 있어요 볼하나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는 감독님의 모습에서 제가 이렇게 했나봐요 저뿐만 아니라 희자언니 경미언니등 다들 분주하게 찾아나서는 모습 다 똑같은 마음이겠죠 미안해하지도 자책하지도 마세요 서로가 서로를 믿으니까 그럴수도 있죠...
당시는 힘들지만 이렇게 지나고나면 그땐그랬지하면서 웃을수있잔아요 진성가족들도 지금은비록3패를했지만 나중에는3연승할수있는그날이있껬죠
그땐그랬지 하면서...
양옥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항상 남이 하겠지 하는 마음이 였다 앞으로는 진성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니되어야 겠다 그리고 우리 물건을 소중이 생각하고 아주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양옥아 아주 많이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하지마슈 부끄럽다 언니가 그렇게말하니까!!!!!!!!!
네 감독샘의 불호령이겠지요 볼줍는 사람이 볼안챙겼다고 혼날까봐 걱정 많이했어요 다 지난일... 볼을 찾았으니까 좋은 소리를 듣지만 만약 그볼이 없어졌다면 내입장은 많이 난처했을꺼예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어도 그럴것이고 아무튼 언니들 미안한 마음 갖지마세요 그땐 제 임무가 그러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했을 뿐이니까요 이번에는 좋은 경험했으니까 다음 시합때는 잊어버리는거 없이 서로에게 맡겨서 조심하도록해요
양옥아
우린 시합하느라 정신이없었는데 너나름대로 책임감으로 땀을 뻘뻘흘리며 이리저리 공찾아 다니느라 정말 수고 많이 했다...누구라도 그입장에서 너처럼 잘 할수 있을까...생각해본다..
ㅎㅎ 땀은 안나던데. 어 맞아요 까불고 돌아다닌다고 땀이 쫌 났죠ㅋㄷㅋㄷ 저아닌 다른 사람들은 더 잘할꺼예요 회장님 자~~~~~~~~~~알 아시면서 ㅎㅎ
그날 양옥이의 표정 생각나네 울까말까 이리뛰고 저리뛰고 울상 그러다 찾았다 ! 활짝 웃는 얼굴
혹 저도 그자리에 있었나여? ㅎㅎ 그날은 기억이 왜 이리도 뿌였는지.... ㅋㅋㅋ 옥 수고 했으... 지난 일인데 제법 많은 생각들이 올라와 있어서 깜딱 놀랬다. 누군가의 열심이가 누군가의 노력으로 보답되겠지여... 그날은 정말 모두가 고생하셨습니다. 보이는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아자 진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