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사이에서 독특한 캐릭터 분석으로 소문난 배우가 있다. 바로 서범석이다.
서범석은 남들이 보지 않는 각도에서 캐릭터를 바라보는 각별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보아 상당히 4차원적인 해석법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다.
역시 이런 경우 문제는 이 독특한 해석이 오직 본인에게만 통한다는 데에 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그에게 캐릭터에 대해 자문을 구하러 갔다가 오히려 혼란에 빠졌다는 후배들이 제법 되기 때문이다.
세상 일이란 것이, 내게 약이 된다고 남에게도 약이 되란 법은 없는 것이다.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
공·소·남 양형모기자님 기사입니다
첫댓글 제가 참 좋아하는 양형모기자님 기사에요
아~~~노트
열공하는 배우 진정 프로이십니다.^^*
우리도 열심히 공부하고 관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