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최고 온도 34도예정^^
하지만 오지로 들어서는 우리는 마냥 신납니다
오늘은 적당한 그늘을 찾아 왔다갔다하면서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랫만에 오신 작대기님^^ 무지 반가웠습니다 ㅋ 근데 매주 오신거 같은 느낌은?😄😄😄
출발전 막걸리한잔^^
더우니 한잔씩만 하고 출발하십시당😝🤪😜😛
뱀딸기가 토실토실
바닥에 누군가 빨간구슬을 뿌려놓은 듯 합니다
이것도 드시기도 하던데 뱀들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오늘은 유독 산수국이 아주 많이 피었습니다
수풀을 헤치고 산으로 들어가니 산수국이 이렇게 화사하게 피어서 별천지에 온듯합니다
여리여리한 보라빛이 얼마나 이쁘던지 험한 덩굴과 나뭇가지를 뚫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정원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한참을 그렇게 서있었답니다🥰😍🥰
비비추꽃도 작년에 보지 못한 이쁜 몽우리들이 여기저기 넘 귀품있게 우아하게 이슬을 머금고 있습니다
봄산행인가~~~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여기저기 곰취가 새잎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요즘 내리는 비로 새잎을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딱 봄이죠^^
잣나무,낙엽송이 많습니다
고사리밭도 너무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저 어딘가 빨간딸을 찾아봅니다 ㅎㅎ
하늘말나리가 쨍한 빛으로 짙은 초록숲속에서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십니다
신은 참 정교하신분 같죠
이런 꽃한송이도 그냥 만드시는 것이 없으시니 말입니다^^
금방이라도 툭툭 꽃몽우리가 터질것같습니다
봄에는 나물로
한여름에는 화사한 꽃으로 우리에게 눈요기를 제대로 시켜줍니다
매년 맞이하는 시기마다 마주하는 꽃들의 모습이 이리도 다르게 느껴지다니 신기합니다
숲속의 시간은 늘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맞이하는 순간은 늘 찰나이니 보지못한것 같은 모습으로 늘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이 산도 산정상까지 더덕이 많습니다
유독 굵직한 줄기를 캤더니 세상에 땅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온몸으로 살아낸 흔적이 안타까울정도입니다
다시 토닥토닥 묻어주었습니다 ^^
힘을 내어 예쁜 꽃도 씨앗도 만들어내길 응원하면서 말입니다^^
빨간 딸 찾아 헤매다가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오잉~~~^^
작은 꽃송이가 그루터기에 피었습니다
사진찍고 신나서 손뻗다가 민달팽이가 그제서야 보입니다 ㅋㅋㅋㅋ 움찔합니다😱😱😱
곡괭이로 툭밀었더니 어디까지 굴러갔는지 찾느라 한참걸렸습니다 하하하 꽃송이가 작아서 말입니다 ㅎ
ㅋ 그나마도 곰취몇잎이랑 쬐그만 꽃송이따서 밥먹으로 베이스캠프로 가는데 가다보니 빈손 하하하하하
그 땡빛에 다시 거꾸로 한참을 가서 보따리 찾았습니다 😅🤣😂😅😅😅
그게 뭣시라고~~~~^^
오후에는 빈물통들어 있는 망태기 결국 흘리고온건 안비밀입니다 날씨 탓인거 같습니다만 😅😅😅
그 더위에 대장님 불요리하고 계십니다 하하하
직접농사지으셔서 직접 볶아서 산우님들 먹으라고 애쓰십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
오전 산행물 한보따리 수다 한보따리😆😁😄😃😀
동백반야님 처음오셔서 고생한번 하시더니 오실때마다 삼도 척척
꽃송이버섯도 척척^^
축하드립니다 👍👍👍
곱슬곱슬 이쁜 난초사랑님 꽃송이버섯
ㅎ 작대기 라고 써있는 이모습 익숙합니다 하하하
다들 이쁜거루 해오셨습니다
작년보다 출발이 좋습니다
2차산행에서 차에서 50미터도 안가서 바로 발견한 효무의 두번째 꽃송이버섯입니다
와~~~~꽃송이다 하는 소리에 야시님이랑 탱고님이랑 뛰어오십니다 ^^
야시님 땅에 붙어있는 꽃송이 첨보신다면서 신기방기^^
ㅋ 대장님 누군지 모르겠다고 😅🤣😂
출발이 좋았으나 그걸로 끝 하하하
좀싸리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조금씩 숲속에서 고개 내밀기 시작한 버섯들
깊어지는 여름숲이 기다려집니다
여름곰취로 곰취페스토 만들어봤습니다
대충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랑 곰취페스토 깔고 당근라페넣고 곰취잎넣고 샌드위치 만들어봤습니다
바질베스트보다 향이 순해서 전 좋습니다^^
강변님의 지나가는 댓글에서 힌트 얻어 해보았습니다😁
꽃송이는 데친물까지 알뜰히 챙겼답니다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수용성이고 뜨거운물에 더 잘녹아 나오니 데친물은 절대 안버립니다
올여름은 꽃송이를 많이 보기를 고대하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산우님들
첫댓글 꽃송이가 풍년이네요 축하드려요 이번주는 꽃송이 구경하로 가야겠네요
작년보다는 비가 좀 와줘서 나은거같은데^^ 올해는 풍족하게 보길 바래봅니다^^
차세워진곳 바로 인근에서
효무님 내려가자마자 꽃송이다 소리처 달려가 난생처음
꽃송이 버섯 봤네요.
아~~~~오늘은 꽃송이좀 보겠다 싶어 참 열심히 다녔는데ㅋ
소생은 아직 도와 덕이 부족하여ㅎ 꽝^^~~~
야시님 못본 사람도 여기??
@주나야 이번 번개산행때
집채만한 꽃송이 하나
꼭 보세요.^^~
@야시 감사합니다
꼭 본거 같네요
ㅋ 도와 덕은 무슨 😅🤣😂
다 그날 그날 운이고 고수들은 그들만의 연륜이 있으시니까요
우린 아직 운빨이랍니다 하하하
후기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있었다는걸 댓글다는 순간 알았네요
곰취페스토는 오래전에 가끔 해먹던건데
레몬즙 서너방울 넣으면 훨씬 산뜻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구 읽다 생각해본건데 바질과 같이 써도 괜찮을듯하네요
이름에 따라 80대20 정도?ㅋ
올해 첫 꽃송이 축하하고
너무 덥든데 수고 많았습니다
강변님 말씀듣고 검색해보니 참나물로 해서 하는 경우들은 많더라구요
곰취도 제법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질도 좋아하지만 곰취향도 아주 좋아영
저는 올해 말로만 듣던 꽃 송이 처음 구경합니다
효무님 짱
대장님 얼러리 껄러리 봐도 못보고
보고도 못 들고 오고 재수씨한테 벌서지 마슈
안타까워유
작년에는 정말 보기힘들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시작이 좋습니다
주나야님도 꼭 예쁘고 커다란꽃송이 따시길 바래봅니다^^
세세히 살피는 모습까지 알뜰히 배우시고 대단한 실력이네요 언제 보아도 실감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브작사브작 혼자 다니니 눈에 보이는건 다 참견해보고 서서 멍도 때리고 ^^
어설프지만 좋은 자리찾아 다녀보고
ㅎ 자유인이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순수님
이번산행도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을 만나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쉽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끝까지 함께 걸은 보람으로 예쁜 꽃송이버섯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곰취필리
치즈 곰취페스토
너무맛나 보이구
활용을참잘하네요^^^
엄청난 더위였습니다
그래도 꽃송이버섯도 보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
오랫만의 함산인데 저도 매주다닌듯 이질감없는 산행이었습니다^^
늘 뵙는 편안한분들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제 자주뵙겠습니다 ^^
꽃송이버섯 잘보시잖아요 ㅎ
모처럼 먹는 계란말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꽃송이버섯이
축구공만큼 크니
효무님 얼굴
모두 가리네요
내일도
번개산행에서
나그네님처럼
양손으로
꽃송이버섯 번쩍들고
칼칵해요~
그럼 또 대박~
그 옆에
나 엮시 나란히
서고 싶어용~
ㅎ 올해는 꽃송이가 풍년인가요
이쁜꽃송이버섯 보길 바래봅니다 고마워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