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2차 재경지산면향우회 정기총회 안내 (2014년 1월11일)

[윤일석]

모시는글

제12차 재경 지산면향우회 정기총회 를 

아래와 같이 개최 합니다.  

향우회는 "수구초심" 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여우가 죽을때는 살던 동굴쪽으로 머리를 향한다 는 뜻이지요!"

우리 인간은 고향 이라고 하면 까마귀도 반갑다고 합니다.

몸은 객지에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 두고 향수병에 젖어있는

지산인 향우들이 정을 느끼고 맘을 달래며 안부를 묻는

귀한 자리에 참석 하셔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 일시 :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00분 부터~ 

                        ♣ 장소 : 정현탑 웨딩홀시티 ☏ 02) 868-2800 (3층 전체사용) 

                        ♣ 주소 : (구 주소) - 서울시 구로구 구로6동 120번지

                                     (신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도림천로 344번지 

                        ♣ 교통 : 전철 2호선. 7호선. 대림역 4번출구 (작년 개최 장소)

                            식전 : 걸쌈패 9인의 공연 

                             1부 : 본식 행사

                             2부 : 가수 박지운 조은심과 함께

                             3부 : 지산인 한마당 (노래 및 장기자랑)

                          추첨권 : 당첨자 전자제품 지급   

                          기념품 : 참석하신 모든분께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 증정,

                      ※ 지산면사무소앞<-->행사장, 버스 운행

                         ※ 행사관련 문의 : ☏ 010-3795-2795 사무국장 이원백

                                                        2013년 10월   일

            재경진도군 지산면향우회    회장  최   병   훈

지산면향우회카페 인터넷 주소 ☞ http://cafe.daum.net/jsm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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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면향우님!

지산면향우 라는 말보다

더 아름답고 소중한 말은 없습니다.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지산면향우 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지산면향우 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지산면향우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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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노래는 우리고향 지산면 앵무리 출신의

조은심양이 부르는 사랑가 입니다.

조은심양 팬카페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MUandlmaster

[윤일석]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꿈 많이 꾸셨는지요
동문님들 좋은일들이 많은 청마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재경지산면 향우회 정기총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강영민[여귀산아래,농부에아들]]

네,지인들보러,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