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잉...벌써 주용이는 비행기를 탄지..30여분이 지났군..
하지만 곧 내릴때가 됐겠다... ㅋㅋㅋ
내 삶속에 그리스도의 향기에 깊게 배어서..
나두 다른 사람들에게..영향력을 줄 수 있는..사람이구 싶다...그러챦냥??????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 하리요...
너희 모든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해..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의 뜻이니..
선을 행하고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 뜻이니라.."
진정한 선은..내가 할 수있는 선한일은...
: 블레스 더 차일드... 나도 한 번 보고싶군.
: 지금은 새벽 3시다. 잠이 안 오는군. 미선이 글
: 을 보니 옛날 내 생각이 나는군. 난 극단적인
: 허무주의자였지...-_- 왜 소위 말하는 회의주의,
: 불가지론자... 내가 그랬다. 나 혼자서 생각해서
: 나 혼자서 독단적으로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
: 것도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살았지. 뭐, 그런 사고
: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허무주의
: 에 빠지게 되었고...내 생활은 별 다른 목표의식
: 없는 무기력한 삶이었다. 사람들에 대해서도 별
: 다른 기대감이 없었고... 내 생활은 엄청 폐쇄적이고
: 어두웠다.-_-a 글쎄...그런 생각으로 살던 나는 아마
: 극단까지...갈때까지 갔었나봐.^^ 왜였을까...?
: 갑자기 교회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것은?
: 그 전에 종수가 가자고 한 것도 있고 해서, 나는 종수
: 에게 부탁해서 교회에 첨으로 오게 되었지. 그게 제작년
: 10월정도 인가? 난 그냥...교회를 다녔다. 그냥 내 생각
: 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 신기했다. 가끔씩 "당신은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영접
: 했습니까?"라고 심각하게 물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 당황스러웠고, 나는 교회에 다니면 안되는 것이 아닐까
: 라고 생각도 했지. 왜냐면, 난 불확실 했었거든.-_-a
: 그 후에 나의 생각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 성경을 아직
: 많이 공부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 속에 담긴 말씀을,
: 메세지를 읽으면서 그 내용에 공감하고, 참 멋있구나
: 하는 생각도 했다. 음...이렇게 말해도 되는건지는
: 모르겠지만, 사실 그보다도 나에게는 내 주변에 있는
: 기독인 친구들의 삶의 모습에서, 그들의 생각에서 참
: 많이 감동을 받았지. 그런 것에서 내가 더욱 기독교와,
: ... 예수님과 가까워진것 같다. 그 친구들에 대해서는
: 지금도 고맙게 여기고, 항상 배우려고 한다. 우리들도
: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흠...하여튼
: 지금...지금은 위의 질문을 받으면 어떤 대답을 할까?
: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잘 모르겠어.-_- 하지만 옛날과는
: 다르다. 적어도 성경의 가르침에 동의하고, 옳다고
: 생각은 하니깐. 그렇지만, 감정으로, 가슴으로 하나님을
: 느껴 본 적이 있냐고 하면 그것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 내가 불확실해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올해는
: 기도를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이거...자연스럽게
: 올해의 기도제목이 되겠군.^^
: 허허...내가 이렇게 긴 글을 쓰다니. 이것참 놀랄 일이군.
: 하하...이런 일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니, 자세히, 빠짐없이 읽어보도록!-_-
: 아참, 그리고 나는 오늘 1월 10일 오후 3시 비행기로 제주도로 간다~^^ 연구실에서 학회가 있는데, 그 장소가 제주도지 뭐냐~ 오늘 가면 서울에는 일요일에 오기때문에 교회를 빠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_-a 하하하!!! 잘 놀다 오마!!!
: 안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