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11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2011년도 달력 딱 한장만큼만 남아있네요.. 보다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월요일을 맞아 에어로 제품도 소개해봐야죵...
지난 9월에 출시되었던 레벨의 1/144 F/A-18E SUPER HORNET 이 입수되었습니다.
국내의 금형제작업체인 에이스 코퍼래이션에서 금형을 제작한 제품으로 알려진 이 제품을 (지난번에 최철우 님이 소개시켜주시긴 했지만) 늦었지만 소개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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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주력 전폭기 Boeing F/A-18E/F Super Hornet
F/A-18E/F 수퍼호넷은 미국의 최신예 공습 전투기로 1999년 11월 미 해군 VFA-122 편대에 처음으로 편성되었습니다. 11월 17일 양산용 수퍼호넷 모넬 7대가 캘리포니아의 리모어 해군기지에 착륙하였습니다. VF-122는 비행단에서 수퍼 호넷의 승무원과 유지보수 훈련을 담당한 비상출격 편대입니다
개발역사
쌍발기인 호넷은 최초 미 공군이 노드롭사에 YF-17을 제안함으로서 미 해군을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노드롭은 당시까지 함재기를 생산해 보았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맥도널드 더글라스사(현재 보잉)와 합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F-17은 최초 개발시에 공격기와 전투기라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서 설계가 되었는데, 이러한 두 가지 타입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이 바로 F/A-18입니다. 1978년 11월 최초 비행을 하였고, 탁월한 공격력과 자기방어능력을 인정받아, 전투기로서는 F-14 Tomcat을 지원하는 임무를, 그리고 공격기로서는 A-6을 지원하는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중전 능력은 F-14보다 떨어지고, 지상전 능력은 A-6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미해군에서는 성능의 개선을 요구했고, 이렇게 해서, 보다 성능을 개량한 것이 F/A-18E/F 수퍼호넷입니다.
7대의 수퍼 호넷은 캘리포니아의 차이나 레이크 해군 공중전 센터 무기 본부에서 시험 비행 및 인증 편대인 Nine에 의해 최근 실용 인증(OPEVAL!!!!! ; operational eval!!!!! uation)을 마치고 해군 공군 기지 리모어로 수상 운송되었습니다.
1999년 3월, 수퍼호넷의 2차 해상 시험은 예정보다 3일 앞당겨 완료되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엔지니어링 및 생산 개발 관련 시험비행 계획도 1995년 5월 메릴랜드주 해군 항공 기지에서 완료되었으며 1992년 수립된 원래 계획과 초기 예산에 따라 실행된 것입니다. 7 대의 비행 시험용 항공기가 3년 반이 채 안되는 시험비행 기간 동안 15,0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으며 3,172 회, 4,673 시간의 비행을 수행하였습니다. EMD 시험비행 계획은 정부와 업계 인력으로 구성된 통합 테스트팀(ITT)에 의해 수행되었고 관련 데이터와 자산은 모두 공유되었습니다.
F/A-18E/F 계획은 새로운 테스트 모델이 완벽하게 성공한 최초의 사례 중하나입니다. 외형이 커지면서, 항속거리가 늘어나게 되었고, 무장력도 증강되었습니다.
성 능
수퍼 호넷은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된 F/A-18 호넷의 최신 버전이며 이전 기종보다 규모가 25%가 커졌지만 사용 부품은 42%나 줄어들었습니다. 단좌 E 모델과 복좌 F 모델 모두 늘어난 항속거리와 향상된 내구성, 적재능력, 엔진, 항모 귀환 성능, 생존 능력 및 차후 확장 잠재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체 구조 변경으로 내부 연료 적재량이 3,600 lb, 즉 기존 적재량의 약 33 % 증가되었고, 작전 반경이 약 40% 확장되었습니다. 동체는 34 인치 연장되어 약간 길어졌고 날개는 표면적이 100 평방 ft가 늘어 25 % 커졌습니다. 2 개의 무기 탑재소가 추가되어 총 11 개의 무기탑재소가 장착되어 현재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공대공과 공대지 무기를 모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JDAM과 JSOW와 같은 "스마트" 무기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항모에서 작업 시, 탑재량의 3 배 정도를 배로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현재 호넷에 장착된 F404 엔진 제품군의 최신 변형 모델인 F414-GE-400의 장착으로 엔진 출력이 증가되어 추력이 35% 증가되었고 전체적인 임무 수행 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F414 엔진의 추력 대 하중 비는 9:1로 이는 현대식 전투기 중 최고이며 확대된 공기 흡입구로 엔진의 공기 유입량이 증가되었습니다. 수퍼 호넷은 전천후, 주야간, 다목적 공격 전투기로 이전 기종에 비해 생존율이 개선되어 탐지가 어렵고, 탐지되더라도 명중되기 어려우며, 명중되더라도 무력화되기 어렵습니다. 보잉은 수퍼 호넷을 제조하는 미국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로 제작 팀을 이끌고 있으며 전방 동체와 날개를 생산하여 최종 조립을 합니다. 노드롭 그루먼사는 주요 동체 공급업체로 중앙과 후방 동체를, GE는 F414 엔진, 레이디온사는 APG-73 레이더를 공급합니다.
운용 및 전망
이전까지 미해군의 주력기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F-14와 A-6이 퇴역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미해군에서는 새로운 전투기의 개발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의회에서는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할 추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최종 결정했고, 미해군은 주력 전력을 F/A-18E/F 수퍼호넷과 F-35C로 교체할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보잉은 미해군과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222 대의 수퍼호넷에 대한 첫 번째 다년간 인수계약을 체결하였고, 2003년 12월 29일 미해군과 두 번째 다년간 인수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210대의 수퍼호넷을 인도하게 되며, 이 첫 번째 인도는 2007년 회계연도에 시작될 것입니다. 미 해군은 현재 최소 548기의 수퍼호넷을 2010년까지 구매할 계획입니다.
제원 및 기타성능
전 장 : 18.5m(60.3ft)
기 고 : 4.87m(16ft)
날개길이 : 13.68m(44.9ft)
최대이륙중량 : 29,932㎏(66,000lbs)
최대추력 : 22,000lbs×2
엔 진 : General Electric F-414-GE-400 터보팬 엔진
최대속도 : Mach 1.8+
최대상승고도 : 15,240m(50,000ft)
최대비행범위 : 3,054㎞(1,660NM)
전투가능범위 : 2,346㎞(1,275NM)
설계하중 : +9.0G / -3.0G
미해군 F/A-18E/F Super Hornet 배치 비행대 내역
태평양함대
VFA-2 "Bounty Hunters" (F/A-18F)
VFA-14 "Tophatters" (F/A-18E)
VFA-22 "Fighting Redcocks" (F/A-18F)[70]
VFA-27 "Royal Maces" (F/A-18E)
VFA-41 "Black Aces" (F/A-18F)
VFA-102 "Diamondbacks" (F/A-18F)
VFA-115 "Eagles" (F/A-18E)
VFA-122 "Flying Eagles" (Fleet Replacement Squadron, operates F/A-18E/F)[71]
VFA-137 "Kestrels" (F/A-18E)
VFA-147 "Argonauts" (F/A-18E)
VFA-154 "Black Knights" (F/A-18F)
대서양함대
VFA-11 "Red Rippers" (F/A-18F)
VFA-31 "Tomcatters" (F/A-18E)
VFA-32 "Swordsmen" (F/A-18F)
VFA-81 "Sunliners" (F/A-18E) (Currently Transitioning)
VFA-103 "Jolly Rogers" (F/A-18F)
VFA-105 "Gunslingers" (F/A-18E)
VFA-106 "Gladiators" (Fleet Replacement Squadron, operates F/A-18A/B/C/D/E/F)
VFA-136 "Knighthawks" (F/A-18E)
VFA-143 "Pukin' Dogs" (F/A-18E)
VFA-211 "Fighting Checkmates" (F/A-18F)
VFA-213 "Black Lions" (F/A-18F)
Test and Eval!!!!! uation Units
VX-9 Vampire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VX-23 Salty Dog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VX-31 Dust Devil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NSAWC (Naval Strike and Air Warfare Center), received F/A-18F, also operates other aircraft)
Each squadron has a standard unit establishment of 12 aircraft. The F/A-18E/F transition is still in progress as of early 2007
글출처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미해군의 주력기체 F/A-18E/F SUPER HORNET
[F/A-18 E/F super Hornet 은 미해군의 최신 함재기 이다. 사진은 VFA-31 "Tomcatters" 소속의 E형 기체이다 ]
F/A-18 E/F super Hornet 은 1990년대 개발된 미해군의 최신의 함재기 입니다.
1970년대 개발된 F/A-18A 호넷과 이를 개량한 80년대 기체가 F/A-18C 나이트호크 라면 이를 다시 재설계 하여 대형화 시킨 것이 바로 F/A-18E/F SUPER HORNET 입니다.
[F/A-18E 수퍼호넷은 F/A-18C 를 재설계 한 기체로 일종의 성능강화형 이라 보면 된다. 재설계로 인해 기존 호넷에 비해 약 30% 정도 크기가 커졌고 아울러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력 그리고 레이더의 교체로 공격력 또한 비약적으로 증대되었다]
왜 대형화 시켰냐..?
그건 바로 1990년대 들어 군비감축에 의한 함재기 통합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퍼호넷은 기체의 설계를 전면 재설계 하여 전혀 다른 기체로 탈바꿈 하였다. 재설계로 인해 더욱 대형화된 주익과 LEX 그리고 일부지만 스텔스 설계를 가미한 에이 인테이크 부분의 설계로 탐지율를 낮추었으며 레이더와 엔진의 교체로 인해 실질상 기존 호넷과 공통성은 거의 없는 전혀 별개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이로인해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호넷C형에 비해 40% 이상 향상되었다]
1990년대 초반 지난 50년간 팽팽하게 대결했던 미소간 냉전이 사라지자 그동안 소련이라는 거대한 적을 맞이하여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했던 경제대국인 미국도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그로인해 급격하게 군비를 줄이게 됩니다.
[대형화된 주익과 에어 인테이크로 인해수퍼호넷은 독특한 형상을 하게 되었으며 더 넓어진 주익은 다욱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반대로 최대속도와 선회반경이 떨어져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슬로우 호넷 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기도 하다]
그 과정에 막대한 운영비를 차지하고 있던 냉전시대 개발된 노후화된 기체들…가령 F-14 톰캣이나 A-6 인트루터등을 모두 퇴역시키기로 합니다.
[90년대 초반 냉전의 붕괴이후 군대촉소 압력을 받아온 미해군은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 기존에 여러종류의 모든 전투기를 과감하게 퇴역시키고 지금은 수퍼호넷 한 기종으로 모든 기체를 대신하고 있다. 이는 수퍼호넷의 다목적성과 우수한 성능에 기반을 둔것으로 실제로 수퍼호넷은 다목적성인 면에서 매우 뛰어난 범용성을 가진 기체이기도 하다. 사진은 플레어를 사출하며 급 기동중인 VFA-31 "Tomcatters" 소속의 F/A-18E 형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전투기들이 일제히 퇴역하게 되면 큰 전투적 공백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 원래라면 미해군은 1990년대부터 방공기체로 F-22N 과 중간 전투기로 호넷씨리즈를 그리고 공격기로 A-12 어벤져를 운영해야 했지만 냉전이 사라짐과 동시에 이 계획은 그야말로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이들 최신 전투기들은 개발비만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그야말로 돈잡아 먹는 계획안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수퍼호넷은 현재 모든 미해군 전투기를 통합한 단일기종으로 공대공 전투부터 공대지, 공대함, CAS 등 다목적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멀티롤 기체이다. 사진의 기체는 하픔 공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는 VFA-27 "Royal Maces" 소속 F/A-18E의 기체와 아래는 착륙 준비를 하고 있는 역시 동일 부대소속의 기체이다]
소련이라는 주적이 사라진 이상 미의희가 더 이상 냉전시대와 같은 막대한 군사비 예산을 주지 않으려한 것이죠..
이로인해 이미 A-12 어벤져는 1990년대 초반 벌써 백지화 시켰고 그럭저럭 운영했던 F-14 톰캣 역시 막대안 운영비가 든다는 이유로 조기 퇴역시키게 됩니다. 아울러 이미 노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A-6 인트루더는 그보다 먼저 걸프전 이후 퇴역되었고요..
[아프가니스탄 상공에서 비행중인 F/A-18E 수퍼호넷들.. 수퍼호넷은 당초의 부족한 무장탑재력의 우려와는 달리 정밀 공격이 가능한 잇점을 살려 JDAM 같은 최첨단 폭장 무장을 통해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
냉전이 해소되었다고 하나 전세계의 경찰임을 자처하는 미국에게는 막강한 힘이 필요했고 그 힘의 원천은 역시 공군력이였습니다.
[채프와 플레어를 살포하며 급 회피중인 수퍼호넷의 모습...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을 통해 수퍼호넷은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렇다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할 수는 없는일이고… 그래서 미의회는 다시한번 호넷을 제안 합니다. 이미 초기 호넷 전투기가 개발에 미의희의 압력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이야기를 앞선 글에서 드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퍼호넷 역시 같은 이유로 이렇게 개발되게 됩니다.
[대형화된 주익과 에어 인테이크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하면의 사진... 주익의 증대로 파일런의 7개에서 10개로 증가하였고 총 10톤의 다양한 무장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전투기를 바탕으로 재설계 하게 되면 물론 개발비도 적게 먹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해군이 우려했던 전투기 공백도 어느 정도 해소되었죠.. 그래서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수퍼호넷 입니다.
[수퍼호넷의 메인엔진은 F414-GE-400 터보팬 2기를 장착하며 에프터버너 시 각기당 22,000 파운드의 추진력을 낼수 있는 매우 강력한 엔진이다. 최근에는 추진력을 더 강화한 414 계열 엔진이 탑재되고 있다]
수퍼호넷은 기존 C형에 대해 약 30% 이상 대형화되었는데 이는 물론 호넷 자체가 우수한 전투기이긴 했지만 태생이 소형경량기체로 설계되다 보니 항속거리나 특히 무장탑재력에 있어 기존의 A-6 인트루터 에 반도 못 미치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분은 레이더에 가장 잘 걸리는 부분이라는데 착안 스텔스 설계를 도입 부분적이지만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이는 이곳말고 동체나 랜딩기어 덮개등에도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었다 수퍼호넷을 4.5 세대 기체라 부르는 이유가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해군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이점이였는데 톰캣의 우수한 항속거리에 반에 반도 못 미치는 기존의 호넷 가지고는 적의 거미줄 같은 방공망을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원거리에서 침투해야 하는 공격임무에도 턱없이 부족한 무장탑재력과 항속거리는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넷의 제작사인 보잉사는 기존의 호넷을 재설계하면서 대형화 시켜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력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 대형화 시켰다고 하나 호넷 자체가 경량전투기로 설계된 덕에 톰캣에 필적하는 항속거리 나 A-6 에 반도 못따르는 무장탑재력은 기대조차 힘들었습니다.
[수퍼호넷과 기존의 C형의 차이는 일단 에어 흡입구의 형상이 틀리다. 호넷C 형은 APG-65 계열의 레이다 (우)를 탑재하는데 반해 수퍼호넷에서는 성능이 증가된 APG-73 레이더를 장착하게 되었다. ]
[수퍼호넷에 탑대죄는 APG-79 AESA 레이더의 모습 이는 최첨단의 능동주사식 레이더로 최신 수퍼호넷에 장착되는 최신 레이더이다]
오히려 기체를 대형화 시키는 통에 예전에 날카로운 기동성을 보여주던 호넷은 오히려 기동력이 더 퇴보하게 되지요.. 오죽 하면 기존의 호넷을 몰던 조종사들도 수퍼호넷의 기동성에 대해서는 늘 불만이라고 합니다.(호넷C형을 모는 조종사들은 수퍼호넷을 슬로우 호넷이라 뚱뚱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더구나 무장 탑재력에 대해서도 여전히 불만이 많았지요..
[수퍼호넷의 조종석은 철저하게 디지탈화 되어 조종사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면서 효율을 최대로 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이런 불만가운데도 미해군은 톰캣과 A-6 인트루터 그리고 EA-6B 플라울러 와 KA-6 급유기 까지 모두 퇴역시켜버리고 수퍼호넷이라는 단일전투기로 모든 기체를 통일해 버리는 강수를 둡니다.
역사상 보기드문 경우이며 미해군이 전투기를 운영한 이래 단일전투기로 모든 기체가 통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수퍼호넷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도 되겠죠..
현재 미해군의 모든 항공대는 서서히 기종을 변환하고 있습니다. 이미 퇴역이 이루어진 F-14톰캣이나 A-6 등을 운영했던 부대들은 새로운 수퍼호넷을 받아 부대배치 중입니다.
[미해군은 현재 15 개 비행단의 모든 기체를 수퍼호넷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이는 미해군 최초의 단일기체 체계로 이로인해 보급과 운영비를 최소화 라는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2015년 라이트닝2 가 도입되는 시기동안 당분간 호넷의 단독 운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족한 무장탑재력은 GBU-31 JDAM 같은 명중률이 뛰어난 GPS 무장들을 개발 장착하게 되면서 점차 그 불만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GBU-16 과 GBU-31 JDAM 등의 무장을 하고 근접지원 임무를 수행중인 수퍼호넷의 모습 수퍼호넷은 주야간 공격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성을 가진 다목적 멀티롤 기체이다]
부족한 기동력은 GE-F414-GE-414 터보팬 계열의 추력이 증가한 신형엔진의 장착으로 어느정도 회복하게 되지요..
[수퍼호넷이 탑대하고 있는 엔진은 GE-F414-GE-414 터보팬 엔진으로 기당 22,000 파운드 의 최대 주력을 가진 엔진으로 이는 우리의 T-50 골든이글에도 채용되어 있을 정도로 신뢰성이 높고 우수한 엔진이다]
[GE-F414-GE-414 터보팬엔진을 2기나 장착함으로서 만재한 무장을 탑재하고서도 수직이륙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수퍼호넷이다. 이는 마치 수퍼톰캣의 높은 기동성을 보는듯 하다]
다만 항속거리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는 공중급유 횟수를 높이는 가운데 복좌형인 F 형을 개조한 버디방식 (같은 기체끼리의 공중급유) 의 급유기를 같이 출격시켜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수퍼호넷은 당분간은 미해군의 단일기체로 널리 쓰일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는 통합전투기인 F-35 라이트닝Ⅱ 가 배치될것이라고 하니 좀 나아질것으로 보입니다. 그전까지는 어찌되었던 수퍼호넷은 유일무일한 미해군 공용전투기로 적어도 2030년까지는 쓰일것이고 합니다.
일반 제원
승무원 : 1명
단가:
F/A-18E - 57,000,000 달러(2003년 기준)
F/A-18F - 59,000,000 달러 (2003년 기준)
EA-18G - 66,000,000 달러 (2003년 기준)
길이 : 18.31 m
폭 : 13.62 m
높이 : 4.88 m
순 기체 중량 : 13,864 kg
기본 중량 : 14,288 kg
전투기 임무수행 적재 중량 : 21,320 kg
최대이륙중량: 29,900 kg
최대 이륙 중량 : 29,900 kg
엔진 : 제네럴 일렉트릭 F414-GE-400 터보팬 2기
Dry 추력: 14,000 lbf (62.3 kN) each
A/B 추력: 22,000 lbf (97.9 kN) each
내부연료적재량: F/A-18E: 14,400 lb (6,530 kg), F/A-18F: 13,550 lb (6,145 kg)
외부연료적재량: 5 × 480 gal tanks, totaling 16,380 lb (7,430 kg)
최대 속도 : Mach 1.8+[11] (1,190 mph, 1,900 km/h) at 40,000 ft (12,190 m) .
최고 상승 고도 : 50,000+ ft (15,000+ m)
항속거리 : 1,275 nmi (2,346 km) clean plus two AIM-9
Ferry 항속거리: 1,800 nmi (2,070 mi, 3,330 km)
차단임무시 전투행동반경: 390 nmi (449 mi, 722 km)
익하중: 92.8 lb/ft² (453 kg/m²)
Thrust/weight: 0.93
무장
기관포: 1× 20 mm M61A1/A2 벌칸 기관포 578발
외부 장착물: 11개 외부 무기 장착대 (윙팁 2, 주익하 6, 동체하 3등) 8,050kg 탑재 가능.
사이드와인더용 LAU-127 발사기(주익 끝)
주익의 6개 무장장착대
다용도 컨포멀 연료 탱크 2개
스패로우 / 암람 또는 FLIR/ASQ-228 ATFLIR)
중앙 동체에 탈착 가능한 1개 무장장착대 (보조연료탱크에 유용)
미사일:
공대공:
4× AIM-9 Sidewinder 혹은 4× AIM-132 ASRAAM 혹은 4× AIM-120 AMRAAM, 다른 조합으로 2× AIM-7 Sparrow 혹은 추가로 2× AIM-120 AMRAAM
공대지:
AGM-65 Maverick
Standoff Land Attack Missile (SLAM-ER)
AGM-88 HARM Anti-radiation missile (ARM)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
Anti-ship missile:
AGM-84 Harpoon
범용폭탄:
JDAM Precision-guided munition (PGMs)
Paveway series of Laser guided bombs
Mk 80 series of unguided iron bombs
CBU-87 cluster
CBU-89 gator mine
CBU-97
Mk 20 Rockeye II
기타:
SUU-42A/A Flares/Infrared decoys dispenser pod and chaff pod 혹은 Electronic countermeasures (ECM) pod 혹은 AN/ASQ-228 ATFLIR Targeting pods 혹은 최대 3× 330 US gallon (1,200 L) Sargent Fletcher drop tanks for ferry flight or extended range/loitering time 혹은 1× 330 US gal (1,200 L) tank and 4× 480 US gal (1,800 L) tanks for aerial refueling system (ARS).
항전장비:
레이더: 레이시온 APG-73
2006년이후 업그레이드 Block 2: 레이시온 APG-79 AESA
글정리 미라지나이트 (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king331@hanmail.net )
수퍼호넷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약 20x15x3 센티 정도의 전형적인 레벨제 에어로 제품 박스 입니다.
이 제품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국내의 모형금형제작업체인 에이스 코퍼래이션에서 금형을 제작한 제품 입니다.
레벨은 80년대 부터 에이스를 통해 금형을 제작해 왔는데 레벨의 유명한 제품중 대부분은 에이스에서 제작해준 제품이 많습니다.
이 제품도 그런 제품중 하나 입니다. 과거 유럽이 통합되기 전에는 국내에서 사출하여 벌크상태로 수출도 하였지만 유럽통합후 폴란드에서 사출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 관세 때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유럽 통합 이후 같은 유럽에서 제작된 제품은 관세가 없거나 작은걸로 압니다.)
1/144 수퍼호넷은 사실 드래곤 제품이라는 결정판 제품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가격대비 품질도 우수하고 (15000원 정도 가격에 1+1 구성으로 2대가 들어있다) 데칼역시 카르토그라프로 거의 수퍼호넷의 결정판격인 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