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쪽이여..................
이제 마지막이제..................
히히~~ 나는 이제부터인디.............
자아~~ 잘 좀 찍어봐라...
이 포즈는 어떠냐......
바위산 꼭대기에서 우리가 오기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기다려준 황인택관장(KOICA태권도전수단원)이
소리를 질러서 우측으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좌측으로 가면 두개의 강이 합류하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이 러시아국경으로 떠내려가버릴 상황입니다.
으메~~~ 좋은거... 이맛이여....
드디어 종착지에 도착이다
지긋지긋한 습지에서 탈출이다.
팔뚝형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이 그동안 말은 못하고 빨리 탈출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종착지에 도착하자 제일 기뻐하셧습니다.
여그가 종착지여.......................
400KM 5박6일 끝이랑께.............
지류로 갈라졌던 베라님과 행복한 하루님이 우리보다 10여분 늦게 도착합니다.
영원히 못만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했지만
물은 낮은 곳을 찾아 바다로 이른다는 진리를 믿고 기다렷습니다.
으메~~ 하느님 만나는 것만큼 기쁘다야~~~
황관장이 산에서 내려와서 저희를 만납니다.
태권도7단의 황인택관장 저의 사촌동갑내기 형입니다.
살아 돌아온 감격을 온몸으로 ..............왔당께...............
흐흐흐........ 나도 왔당께................
으메~~~ 죽는 줄 알았어요.
창섭이 아우 얼릉 오게...............
행복한 하루님도 대단원의 종결을 환호로서 표합니다.
만세~~~~
진짜로 끝이 났나보네................
쫌 허전한디........바이칼까지 고~~ 할까나..............
나는 못간다....................
죽어도 여기서 죽을겨...................
베라님의 마지막 역투입니다.
다 왔다~~~~~~~~~~~~
이제 살았다~~~~~~~~~~~~~~
워메~~워메~~~
우리 베라 아우 살아서 들어왔구만잉...............
행님 죽는 줄 알았어유..................
안도의 미소도 흘리십니다.
화이팅......
해냈다...우리는 몽골 카약 탐험대!!!
5박6일의 셀렝그강 카약탐험의 성공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팔뚝 임연택(59),베라 김지호(54),행복한 하루 이창섭(46),jomo조구룡(46)
2013년 7월31일~8월10일 몽골여행 중에
8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셀렝그강 출발
8월 8일 오후 2시30분 수흐바타르 셀렝그강과 오르홍강의 합류지점에 도착.
베라님
행복한 하루님.
팔뚝님.
jomo.
카약과 캠핑의 회원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전환점이 될 여행을 갖는 것은 많은 이야기를 남깁니다.
이번 몽골투어는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수흐바타르에서 러시아 바이칼까지 이를 것인지 아니면 초원 사이로 흐르는 에깅강에 유유자적 럭셔리카약을 할 것이지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의견과 참여를 기다랍니다.
2014년도 8월 초에 10일 여정으로 진행합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하는 감동의 모습이 진하게 다가옵니다....수고하셨습니다.....저도 이루어야할 과제인데.....선구자들에게 감사드리고...후행자의 줄이 길게 이어지길 기원해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그리고 산중조사님의 자료를 경험삼아 카약탐험의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5박6일의 400여키로미터 엉덩이가 쏠리는 고통이 따랐습니다.ㅎㅎㅎ
정말 고생과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이 감동스럽게 다가 오네요....몽골에서의 여정이 사진으로 참 정리를 잘 하신것 같습니다. 팔뚝님은 연세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젏은 분들보다 더 파이팅이 넘치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암튼 네분 고생하셨습니다.
토마스님 늘 함께 하여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토마스님도 여유로운 아니 뭔가 목표를 가지고 달리는 탐험여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짝짝짝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든 여정 무사히 보내셔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만큼 얻어 오신것도 많으리라 봅니다.
아무튼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은파님 부러워하지 마시고 달려오십시오. 내년에는 함께 카약탐험여행을 떠날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멋집니다. 조모님 제가 같이 갔다면 무척이나 저때문에 고생했을듯합니다. 하지만 그런 도전이 부럽기도 합니다. 마치 군대에서 천리행군을 끝내고 돌아왔을때의 그런 기분을 갖고 후기를 감상했습니다.
암튼 좋은 휴식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너무 목전에 닥쳐서 연락을 주셔서 함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미리미리 카약도 준비하고 체력도 보강해서 멋진 탐험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힘든 여정을 잘 소화 하시고
카약킹을 즐겁게 하셔서 좋으셨겠네요.
내년에도 좋은 계획이 기대 됩니다.
건강 하시구요.
고맙습니다., 미국은 엄청 큰 나라여서 좋겟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작아서 뭔가 하려면 외국으로 나가야하는 한계가 있네요.
건강하시고 한국에 들어오시면 함께 카약 타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보통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에 도전하고 끝까지 완주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다들 젊지 않은 나이들이신데 정말 인생은 후반부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조모님외 탐험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뭔가 해보려고 할 때가 그때입니다. 중년이 되어야 비로소 뭔가를 해보려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꿈을 가지면 뭔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함께 하시지요.~~~
투어를 끝냈을땐 감동의 눈물이 흘렸을듯합니다
완전 다큐멘터리네요
담엔 방송사도 데리고가야겠습니다
은어님이 함께였으면 더욱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담에 방송사 한번 불러볼까요. 정말이지 우리만 보고 겪기에는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몽골의 넓은 초원과 습지 강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완주하신 네분의 탐험가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멋진 도전가들이시고 이세상에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역시 울 형님분들 짱입니다^^♥♥♥내년에는 저도 꼬오옥 참석 하겠습니다 모든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고맙습니다. 백고무신님의 의지라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내년에 시간을 내어서 함께 멋진 탐험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모님 그러다가 탐험가로 변신하겠네요.
멋진 여행 그리고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필드에서 만나 흥미로운 얘기 해주시길 기대할께요.
고맙습니다. 하다보면 탐험가가 되어있을 줄 모르겠습니다.
전문직 탐험가가 아니라 일반인 카약탐험가로 잠맘보님도 함께 하시구요.
네분 카약완주 모습 힘들고 행복하고 무사히 끝나 서 환호하는 모습 대단 해요.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당님, 예당님의 여유로운 카약여행이 부럽습니다.
홀로 즐기는 여유와 고독 그리고 낭만을 찾고 싶습니다.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개척정신..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조이님 늘 보곱파요....
가을에 어느 호숫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함께 카약과 낚시와 여유를 느껴볼 수 잇기를 바랍니다.
제가 참 많이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그때가 아마도 가장 감격적이었을 거 같아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첫 만남을 너무 큰 것으로 시작했네요.
멋진 인생 즐겁게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잇기를 바라며 이번에 좋았습니다.ㅎㅎㅎ
다큐팀이라도 섭외해서 갔으면 절절한 느낌을 영상으로 담아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손색 없었을 듯 합니다.
감동입니다.
일주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중국이강에 쇠돌군과 함께 멋진 탐험여행을 하신 일주님이 멋있었지요.
이번에 투어 하면서 우리 아들과 함께 햇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아이에게 광활한 대지와 유유한 강물여행을 해주면 어떤 영향이 미칠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번이 끝이 아니고 출발이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간만에 책한권 읽었네요...
몽골 정복 축하드립니다.....................................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요...
김밥님, 나중에 책으로 써 볼랍니다.
10일 동안의 여행이 좋았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고 적당한 듯합니다.
내년에는 함께 갈까요?ㅎㅎ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조모님과 일행들 어려움속에서도 멋진 탐험이 된것같아 부럽습니다.
지난달 진도로 이사 온후 창고에 카약 조립한뒤 한번도 타지못했지만 언젠가는 탐험에 꼭 참석해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진도로 이사하셨어요. 앞으로 진도에서 뵐 수 있겠습니다.
진도 접도에 남도의 카약회원들이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가 볼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약과 조모님은 딱맞아 떨어지군요
건강하게 돌아와서 내년을 계획하는
모습 아름답싑니다
또한
저를 자극하네요
동참해보기를 기원합니다
오랫동안
부러윘습니다
마지막 더워 조심하시고
항상 조은날되세요
조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건강함 모습 반갑습니다
아침바람님도 건장하시지요. 내년에는 함께 갈까요...
한 4년만에 들어온거 같은데 조모님은 여전히 맹활약중이시네요~부럽습니다~제 카약은 친구네 집에 쳐박혀서 햇빛 못본지도 몇년째인지 모르겠네요~ㅠㅠl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카약킹하세요~
늘 움직이고 있으니 언제든지 시간되시면 나오세요.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ㅎㅎ
바이칼호수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네요,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