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참어머님께서 한국과 일본 3지구 자매결연을 맺어준 이후 괴산교회는 나가노 현 아즈미노 교회와 자매결연맺었습니다. 자매결연 맺게 해주신 깊은 심정을 경험하기 위해서 "텐트밖 어머니나라(일본) 아즈미노교회를 가다" 라는 4박5일 프로그램을 청년대학 남학생 5명과 함께 23년 6월29일 - 7월3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참부모님 비전속에서 작은 교회이지만 일본 어머니 국가 섭리를 위해서 헌신하신 숨은 보석과 같으신 영웅적 신앙을 하신 일본 식구님들과 30년 가깝게 일본선교를 헌신적 삶을 걸으신 김승호 목사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환대 속에 살아 숨쉬는 심정을 체휼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통일교회는 국민학교 4학년부터 성지를 참배하게 해야 됩니다. (중간생략,,,) 이것만 해 놓으면,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는 것인가를 다 압니다. (중간생략,,,,) 자연적으로 자라게 할 수 있는 것을 왜 안 하는 거예요? 왜 안 해요?말씀선집225-314, 1992. 01.26 "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님께서 축복해주신 전세계 축복가정들이 섭리적인 사역을 통해서 이루신 곳들이 성지이기에 위 말씀과 같이 성지를 찾아 참배를 경험함으로써 이론적인 원리를 뛰어넘어 자기가 어떤 자리에 서있는지, 자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자매결연 맺은 아즈미노 교회를 방문하면서 놀라운 한.일 과거사를 발견을 했습니다. 피스로드출발지인 나가노현 아즈미노시 호타카신사는 아즈미노 히라후(일본어: 阿曇あずみの比羅夫ひらふ)장군을 신으로 모신 곳입니다. 아즈미노 히라후 장군께서는 서명천황 재위기에 백제 외교관으로 파견되었습니다. 백제 체류 중이던 641년 서명천황이 붕어하자 이듬해인 642년 백제의 조문 사절과 함께 귀국해 접대역을 맡으면서 백제 왕자 교기를 자기 집에 묵게 했다고 합니다. 661년 고구려가 당의 공격을 받자 백제를 구원하기 위한 군대의 장군이 되어 백제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662년, 일본에 머물고 있던 백제 왕자 부여풍을 백제 왕으로 올리기 위해 수군 170척을 이끌고 백제로 건너가서 663년 8월 27일-28일 벌어진 백촌강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합니다.
백제를 구하기 위한 의인 중의 의인 아즈미노 히라후 장군과 장군과 170척 수군들의 절대선영들께서 남북통일을 개문하는 역할을 돕기위해서 괴산교회를 3지구 많은 교회주에서 아즈미노교회와 자매결연을 맺해주셨다는 생각을 하니 하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달았 습니다. ^^
-6월 29일 : 동경 시내(와세다 대학, 아사쿠라절, 신쥬쿠등)
-6월 30일 : 디즈니 씨 - 아즈미노 교회 방문
- 7월 1일 : 피스로드(아츠미노교회에서 마츠모토 교구까지) , 스와 교회 청년들과 체육관 축구 , 저녁 식사 & 사우나
7월 2일 : 괴산교회 & 아즈미노교회 양방향 온라인 예배 , 마츠모토교구장 미팅 & 방문
나가노 교구 방문 , 쇼핑 & 회전초밥 먹빵
자기소개와 괴산교회 성화어린이, 필리핀부인, 일본부인 문화공연
버스 정류장 간판에 "나가노가정교회 앞" 참어머님께서 3회 방문했다고 합니다.
-7월 3일 : 귀국
영웅적인 신앙을 하시고 계신 아즈미노 식구님들과 한분 한분 허그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