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후기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하는 후기

[꺼비(김성수)]

이번주에는 단양에서 가족들 모임이 있어 캠핑을 접고 콘도에서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겨울 캠핑의 묘미인 눈썰매타기를 느냥 지나칠수 없어서...

단양 할공장에서 점심겸 아이들 눈썰매를 태워 주었습니다.

캠핑장비 몇개 가지고 간것이 많은 도움이 되더구요.

15명을 라면으로 배식하기위해서 집에서 들고간 파워스토브와 알미늄 들통.

거기에다 파워스토브용 2Kg 가스통까지...

차에 있던 눈썰매 와 스키썰매 4개를 줄로 제차의 히치에 매달았습니다.

이곳 할공장은 길이가 500여 미터정도 되기 때문에 차로 매달고 다니더라도 지루하지는 않을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매달고 달리기 시작....

아이들이 걱정되서 창문은 모두 열고 뒤를 돌아보면서 시속 20Km 를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달렸습니다.

애, 어른할것 없이 너무들 좋아하는군요.

일요일 낮시간을 이렇게 놀다가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Shian(샤이안)]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아무리 저속주행이라도 아이들 위해 배기구는 알루미늄 자바라연통을 묶어 위로 올리는 센스가 조금 아쉽습니다. ^^

[꺼비(김성수)]

화목난로도 사용하지않고, 콘도로 놀러가면서 자바라 연통을 가지고 다닐까요? 물론 모든것을 완별하게 준비하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수 많은없겠지요. 샤이안님은 항상 모든것을 완벽히 준비하고 다니시나요? 되묻고 싶습니다.

[도박사(도완준)]

멋진 설매 놀이네요. 아이들이 무지 즐거워 했을것 같은... 못 뵌지 오래 됬네요. 수원번개라도 한번 ㅎㅎㅎ

[결&겸(이재호)]

타보고 싶네요..

[주니비니]

지난번 홍천안데스 갔을때 우리도 한번해볼려고 했는데, 불행에도 제차에는 뒤에 견인고리가 없더군요. -_-;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을것 같습니다.

[하말(신옥희)]

잼있었겠네요~~~^^ 맨뒤에 민솔이두 하나 태워주고 싶네요 ㅋㅋㅋ

[땡벌-조영만]

대단합니다....아이들에게는 정말 멋진시간이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