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킨 선사는 로얄캐러비언 그룹이다.
은퇴자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크루즈 어른들의 문화를 젊고 역동적으로 바꾼 것은 로얄캐러비언사의 Seas시리즈가 나오면서다.
Seas 시리즈는 인디펜던트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팬텀, 심퍼니 등으로 계속 새로운 컨셉으로 업그레이드 된 크루즈를 선보인 것이다.
크루즈엔 탁아소.유치원.초등생반.중등생 등의 존이 별도 있어 아이들 눈 높이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을 거기에 맞기고 크루즈를 즐기는 것이다.
짚라인, 암벽타기, 파도타기, 농구장,
미니 골프장, 나이트크럽, 노래방, 싱글 메치 프로그램, 각 종 이벤트 홀 등 등이 있다.
지난해 탓던 세계 최고, 최대의 크루즈 심퍼니는
올해 첫 취항한 아이콘에 1위 자리를 내 주었다.
밴쿠버에서 알래스카 가는 크루즈가 대략 11만톤 급이고, 아이콘은 24만 톤 급이다.
아이콘은 AI기능이 접목되었고 젊은 층을 위한 시스템으로 변화된 점도 다르다.
아이들, 청소년과 젊은 부부들이 크게 늘어난 점도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만큼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다.
Icon of the Seas는
마이애미 전용터미널에서만 탈 수 있다. 거대한 도시가 떠 다닌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다.
아이콘 오프 더 씨가 정박한 모습이다.
미국령 프에르토리코 북부 해안의 아레시보 크루즈 전용터미널 모습.
거대한 물놀이 시스템 등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가족들이 크게 늘었고 젊은 부부들이 정말 많아졌다.
미국령 답게 어느 캐러비언 나라들 보다 부유하다는 걸 느낀다.
파도타기를 시도해 보려한다.
부페 식당 입구.
아이콘의 첫 정박지 아레시보.
개인 고급 요트들도 많았다. 월스트리트 우리 파트너들도 이 곳에 별장이 있어 자주 듣던 곳이다.
달리기, 걷는 코스가 참 잘 되어 있다. 아이콘 길이가 370미터이니 몇 바퀴만 돌아도 운동이 된다.
승선 첫날 자정무렵 환영파티에 젊은이들로 가득했다. 수천명이 모여 활기가 넘첬다.
어린이 파크 모습.
환영파티에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
환영식 전에 디스코 패스티벌.
수 십 명의 엔터테이너들이 나와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는.
센트럴 파크엔 새들이 있어 도심 공원을 연상케 한다. 명품 샵들이 없이진 것도 변화다.
정찬 레스토랑 모습.
아이스링크 모습.
베란다 룸도 창문과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되어 있어 더 안정적이고 깨끗하다.
환영식 파티에서 네 개의 풍선을 잡았다.
첫댓글 차요한(자명) 선생님, 이리 뵈니 더 반갑습니다. 당신은 정말 행운남(?)이네요. 남들은 큰 맘먹어야 갈 수 있는 여행을 비지니스까지 하면서 세계 각국을 누비며 사진도 찍고 삶을 즐기니 정말 눈물나게 부럽네요.
20년동안 크루즈 문화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변화되었군요. 2004년 남편이 척수환자(Spinal cord patients)가 된 후 크루즈선을 타보지를 않았으니 그 방면에 완전 문맹이나 다를바 없네요. 제 건강이 회복되면 버킷리스트 첫번째는 온가족 24만톤 크루즈로 정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하하하 --- . 좋은 정보와 사진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해 마다 크루즈를 와서 올해는 다른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한국 친구들이 크루즈가 첨이라 함께 가자는 요청이 있어 왔습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 마이애미까지 와서 3박4일 마이애미 구경하고 크루즈 승선했습니다. 몇 번은 와 본 것이라 그닥 재미는 없지만 좋은 벗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좋습니다.
언제 꼭 새로운 컨셉으로 변화된 심퍼니나 아이콘을 꼭 타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혼자 온 사람들을 위해 짝을 맺어 주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니 참고 하시고요.
안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