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드레나물 재배기술 동영상 > http://203.241.52.57/pop/view01.asp?seq=444&vod_link=/tv/techinfo/vegetables/mountain/&gubn=2
< 곤드레나물 수확 방법 > http://blog.naver.com/eunjungk2?Redirect=Log&logNo=130131220077
< 재배기술 > ○ 번식 고려엉겅퀴의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하며 종자는 9월 중하순경 완숙종자를 채취하여 그 늘에서 말린 다음 저장하였다가 원하는 파종시기에 맞추어 파종전 60∼80일 정도 4℃의 저온항온기내 습기보존하에 저온처리를 하므로써 휴면타파되어 발아를 하게 된다.
또는 채종즉시 노지파종하여도 종자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오히려 손쉬운 방법이라 하겠다.
파종은 파종상자나 묘상에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보급되고 있는 플러그 판(대개 200공 사용)에 파종할 경우 어린 모종을 옮겨심은 후 활착을 촉진시킬 수 있어 바람직하다. 고려엉겅퀴는 한번 식재후에는 다시 모종을 육묘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자연적으로 떨어진 종자가 이듬해에 발아하여 올라오기 때문에 솎음질만 해주면 된다.
< 표 1 > 고려 엉겅퀴의 저온저장기간 및 광조건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 (′91,고시) 저장기간 20일 40일 60일 80일 고토석회 100㎏을 기비로 전면에 뿌려주고 약간 깊게 경운한다. 하우스내의 폭 120∼150㎝로 만든 두둑에 본엽 3∼4매의 모종을 경엽수확을 할 경우에는 20×20㎝, 종자수확의 경우에는 20×30㎝로 하여 정식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30∼70%의 차과망으로 해가림을 해주므로서 첫해의 모종활착은 물론 생육이 촉진되며 그후에도 수확기의 잎줄기가 굳지 않고 연하게 되어 상품성이 높아진다. 여름철의 고온기에는 하우스 옆비닐을 걷어 올려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추비는 수확후 10a당 요소 20㎏, 염화가리 15㎏을 2회에 걸쳐 나누어 주되 생육여하에 따라 임의로 조절하도록 한다. 수확직후 요소 0.5%액을 엽면 살포하여 주면 생육이 다소 촉진된다. 또한 유기질 비료로 추비하는 것도 좋다. 50% 차광망처리구> 30% 차광망처리구> 70% 차광망처리구> 무차광처리구 순으로 높았으며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경엽의 엽록소함량이 많았으며 연화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였다. 생체수량은 30%, 50%, 및 70% 차광망처리구가 대차없이 무차광처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고려엉겅퀴의 실생유묘를 이용한 고랭지 비가림 재배시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30%∼70% 차광망처리가 바람직하다. 상당히 생육이 타작물에 비하여 빠른 편이다. 보통 8월 중순에 개화하기 시작하여 9월 중하순까지 개화하며 채종은 9월 하순에 삭과를 수확하여 종자를 정선한다. 채종을 위한 차광망피복 시험결과 식물체의 년차간 생존율은 무차광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경엽생육에 있어서도 무차광처리가 많았다. 개화시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점차 늦어졌으며 주당화지수, 주당화수 등의 개화량 및 결실율은 무차광처리가 비교적 많아 10a당 종자수량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256ℓ로 최다수였다. 따라서 종자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무차광으로 재배관리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또한 해충의 가해를 받아 고사하는 등 특히 2∼3년생에서 그 피해가 많다.
식물체의 왕성한 생육에 비례하여 흡비력도 높아 토양의 양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년차간 재배결과 고려엉겅퀴의 실생유묘를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 70% 차광망 피복하에 재배를 하고 정식 2∼3년차에 가장 수량이 많이 나오므로 3년차 수확후 포장을 갱신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곤드레나물 재배 및 수확 관련 착안사항!
○ 근생엽을 계속 뜯으면 곤드레가 줄기 올리는 시기를 늦추어 9월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관리를 잘하면 한 해에 많게는 8회까지 나물을 뜯을 수 있다.
○ 2~3년이 경과한 곤드레는 다년생에도 불구하고 꽃대가 선후 줄기와 함께 뿌리도 고사하거나 월동을 하면서 약해진 뿌리가 죽어 이듬해부터는 수확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수확이 절정기를 이루는 2년차부터는 모종을 별도로 키워 고사한 개체를 이워주고 지속적으로 재배, 수확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출처: 시냇물 속의 돌멩이 원문보기 글쓴이: 놀까치(謳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