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 삼성전자디지털프라자 방배점에서 소위 새로운 개념,새로운 기능이라고 하는 "삼성 갤럭시S7"
휴대폰"을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며칠만에 전화의 착신음,네비의 안내,카메라의 셧터음등 소리가 전혀 작동이
안되어 그 다음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배점을 찾았더니 시스템상의 문제로 그런데 수리를 했으니
괜찮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또 며칠 후 똑같은 이상이 생겨 센터를 찾아가 "이제 이 제품에 대해 신뢰를 못하겠다"며 새 제품으로의
교환을 요구, 새 제품을 사용하던 중 또 10여일 후인 4월7일 저녁 똑같은 이상이 생겨 수 시간동안 혼자서
자가 점검을 하던 중 4월8일 새벽 한시경 혹시나 하고 설정에 들어가 초기화를 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동안 주변에서 새 휴대폰이 왜 그래? 하며 놀림도 있고 또 모닝콜이 안 울려 실수도 했고 또 안울릴까 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 것이 억울하고 또 매번 이런 증상이 생길 때마다 핸드폰을 초기화해서 사용할 수 없어
휴대폰의 완벽한 수리에 대한 보장을 받고자 오늘 4월8일 날이 밝자마자 위 센터를 찾아가 센터장을 찾으니
없다하여 그럼 그 밑의 책임자를 찾으니 그 책임자가 팀장인데 그 사람도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시간이 일과가 시작된 아침 10시경인데 그럼 이런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상의하냐 하니 그냥
엔지니어하고 하면 된다는 안내데스크의 이 모양의 무성의한 답변에 화가나 생활에 편리함을 얻고자
새로산 새 휴대폰이 한 번도아니고 여러 번씩 이런 이상이 생길 수 있냐고 항의를 하며 과정을 설명하던 중
아마 어제 제가 자가 점검중 이리 저리 만지다가 벨소리가 무음으로 된 것 같은데 그것을 발견한 안내하는
이 모양이 마치 본인이 조작을 제대로못해 소리가 안나는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떼를 쓰냐는 듯한 인상으로
제가 하는 과정 설명은 듣지도 않고 제 휴대폰을 수리기사에게 주면서도 똑같은 뉘앙스로 설명을 하는데 60이
넘은 사람으로 심한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 서비스 수준이나 직원분들의 고객에 대한 응대 상태가 가 너무 좋아 저를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삼성제품을쓰라고 권유해왔는데 이 휴대폰 하나, 여직원의 무성의 한 고객응대 태도로 60이 넘은 사람의
평생 좋게만 보아 온"삼성"의 이미지가 한 순간에 사라진 사건이었습니다.
더 화나 는 것은 제가 휴대폰 수리 차 한 시간여 그 곳에 있었지만 그 여직원은 제게 눈길 한 번,
사과 한 마디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입으로만 하는 건성적인 사과 한마디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컴퓨터자판을 두드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계적인 획기적 제품이라는 "삼성 갤럭시S7"제품이 고장같지 않은 증상으로 그것도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는데또 똑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다니.....
지난 새로산 휴대폰과 한 달 가까운 시간동안 설레임과 실망, 주변의 비아냥등 모든 것이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