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하지 않아서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배고픔과 동시 머리속에서 느낀 헛헛함
밥 먹고 바로 저도 모르게 차를 타고 시골로나섰습니다.
여수는 시골중에서 시골이지만요 더 시골로 차를 이동했습니다.
차로 5분이동
간벌해둔 나무들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하지마 원하는 굵기의 참나무는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잔가지만 간벌해두었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데로 그거라도 ㅋㅋㅋ
3-40cm정도로 일단 절단했습니다.
기계톱이 없는관계로 약간의 노가다ㅋㅋㅋ
간벌지역에서 수확한건 사진상에서 앞쪽부분의 3-5cm정도 굵기의 참나무입니다.

먹이감을 노리고 돌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다시 차를 타고 어슬렁거렸습니다.
그때
집을 지으려고
옹벽을 만들고 있는공사장
와우!!경 2-30cm정도의 굵기의 나무들이 다수 누워 있네요
이것들중 1기둥을 골라 40cm정도의 길이로 톱질을 했습니다.
총 아홉 기둥이 만들어 젔습니다.
마티즈 트렁크에 던저넣고 집앞 주차장에 차분히 앉아서
도끼질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습관대로 도끼질을 시작했지만
나무는 잘 쪼개지지 않았습니다.
땀찔찔!!! 숨소기 헉헉헉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에 새로 터득한 화목 만들기 백서를 기억하고
자세를 다시 갖추고 도끼질을 시작했습니다.
엥
뭠밍
뭐냐
내가 그렇게 힘빠지게 도끼질할땐 안쪼개지던놈이
교본대로 하니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쩍 갈라지네요
ㅋㅋㅋ
신나서 쪼개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길이는 대량 40cm정도구요 평균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사람 몸에 베인 습관이 무섭더군요
열심히 도끼질을하다가도 어느사이 예전 습관이 나와서 헤메이다가
아차 하고 자시 자세를 잡고 도끼질
나름 어마어마한 양을 도끼질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더 건조하기 위해 복도에 늘어 놓았습니다.
어제 차에 쪼갠상태로 보관을했는데요
습기가 많아서인지 창에 이슬이 엄청나게 맺혔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좀더 말리기로 했습니다.

뽀나스로다가
이번에 서울 유람갔다가 득탬한 기름통 자랑질좀 할라구요
전반적인 모양은 플라스틱 말통보다는 높이는 낮고 옆으로 약간 넓다는거
20L라서 플라스틱 말통과 같은양을 안전하게 보관할수있는것입니다.
철로 만들어진 거라 무거운 짐에 눌러지더라도 새거나 하지 않는다는거
정말 뒤집어 봐도 기름 안세는군요
자체적으로 자바라 호수가 있었지만요
파쉑구멍에는 약간 큰듯하네요
억지로 우겨 넣으면 주유하는데는 이상없습니다.
하지만 좀더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존 자바라 호스 제거
철물점표 뾱뾱이 펌프를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펌프의 부피를 조금 줄이려고 가위질을 했습니다.
흡입쪽 호스를 조금 잘라냈습니다.
기름통의 높이에 맞춰 잘랐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은 귀여운 펌프가 된거 같네요
자바라쪽 출수 호스는 자를까 고민도 했는데요
일단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함써보고 생각하려구요

높이는 기름탱크에 푹 담그면 바닥에 딱 닿는 높이로 제작된걸 볼수 있음


어짜피 보관은 짝꿍이니까 이렇게 넣었습니다.
ㅋㅋㅋ
보관의 편의성까지 갖추었네요

저는 아주 맘에 드는 아이템이라고 자부합니다.
ㅋㅋㅋ
근데 인터넷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약 49000원정도로 가격은 사악하더군요
ㅋㅋㅋ
기황 생긴거 잘쓰야겠지요 ㅋㅋㅋ
첫댓글 전라남도 여수에서 노는날 뭘할까 고민하다가
2가지 허접 후기를 1개로 묶어 덤핑으로 넘기는 현장이었습니다.
캠핑 114 장진원이었습니다.
밥 안먹어서 배부르겠습니다 그려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