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鷄龍山)-570m
◈날짜 : 2016년 8월0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고현동주민센터정류장
◈산행소요시간 : 5시간05분(10:38-15:43)
◈찾아간 길 : 창원역정류장(07:38)-757번-용원초정류장(09:08)-58~1-경제자유구역청정류장(09:29)-2000번-연초정류장(10:16)-100번-고현동주민센터정류장(10:38)
◈산행구간 : 고현동주민센터정류장→실내체육관→등산로입구→육교→샘터→임도→434봉전망대→정상→절터→임도전망대→통신탑→고자산치쉼터→임도→대동다숲정류장
◈산행메모 : 금년장마는 지난달 마지막 날에 북쪽으로 물러갔단다. 창원역까지 걸었더니 버스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상의는 벌써 땀범벅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이라 들머리를 찾기까지 시간소모가 많다. 고현동주민센터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시청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돌아본다. 왼쪽이 고현동주민센터다.

왼쪽에 실내체육관, 오른쪽에 공설운동장을 두고 진행방행이다. 암벽등반연습장은 새로 설치했다. 인도를 따라 올라간다. 왼쪽 위는 거제공고. 2006년 8월06일 <운동장-계룡산-고자산치-선자산-구천고개>산행(5시간40분)때는 여기서 출발했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화장실이 반갑다. 고개에 올라서면 가운데로 보이는 임도로 진입한다. 사각정쉼터도 보인다.

쉼터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지름길인데 임도를 따라서 내려간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입구이정표.

올라가서 왼쪽으로 보이는 육교로 향한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육교를 통과한다. 아래로 왕복4차선 거제의 동맥인데 10년 전에는 없었던 도로다.

육교에서 장평방향.

왼쪽으로 고현방향.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니 내려오는 사람도 만난다. 샘터삼거리에 올라선다. 왼쪽은 계룡사로 이어지는 길이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산허리로 돌며 올라 임도에 올라선다.

이정표. 오른쪽은 심적사3.0, 왼쪽은 용산마을5.1km다.

왼쪽으로 몇 걸음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돌계단 따라 능선에 올라서니 왼쪽은 쉼터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상황에 여기는 주의보인데도 발걸음이 무겁다. 평상을 만나 물도 마시며 14분간 휴식. 돌아본 평상.

암릉이 시작되며 철 난간도 만난다.

434봉 전망대에 올라선다.

정면 아래로 장평동과 삼성조선소.

오른쪽으로 고현만과 고현동. 오른쪽 나무위로 공설운동장도 보인다.

434봉이정표는 앞으로 정상0.5, 오른쪽으로 심적사4.3, 동물농장1.7km다. 스텐손잡이도 만나며 암릉으로 진행한다.

철 계단을 통과하며 송전철탑을 앞둔 암봉에서 지나온 암릉을 돌아본다.

진행방향으로 정상. 왼쪽으로 나중에 만날 통신탑, 가운데는 의상대.

정상을 향해 내려간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정상에 올라선다. 여기서 점심. 지나온 암봉을 돌아본다.

정상석.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바위 문에서 식사중인 탐방객도 보인다.

철 계단으로 내려가서 올라 암릉을 연결한다.

바위사이를 조심스레 내려가니 대밭을 만나며 이어서 절터다. 여기서도 식사중인 탐방객이다. 안내판.

진행방향으로 통신탑이다.

의상대사가 수도하던 곳이라 의상대로도 불리는 절터.

내려가니 안내판도 만난다.

옆에는 삼거리이정표인데 앞으로 고자산치1.5km, 왼쪽은 시청과 계룡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통신탑에 올라선다.

돌아본 정상.

정상을 당겨본 모습.

왼쪽으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543봉이다. 그 오른쪽 뒤는 선자산. 가운데 왼쪽 아래로 새로 설치한 전망덱에 사람들도 보인다.

전망덱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여시바위.

전망덱에서 오른쪽으로 거제면 그림. 망원경도 2개나 설치했는데 박무에 시야가 막힌다.

6‧25당시 포로수용소를 관리했던 미군통신대건물 잔해.
. 만나는 탐방객이 등산차림이 아니어서 이상하다했더니 차량이 여기까지 왔다. 사각정쉼터도 있다.

543봉에 올라 돌아본 임도전망대와 통신 탑 봉.

진행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돌길이 아닌 곳은 예초기로 정비하여 산뜻한 길이다. 능선의 끝에서 굽어본 용산마을(우). 20년 세월에 너무 달라진 모습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국사봉이 흐릿하다.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고자산치. 왼쪽 위는 선자산이다.

고자산치에 내려선다. 여기서도 차량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기와지붕의 육각정으로 가서 신발을 벗고 누워서 20분간 휴식. 때를 맞춘 듯 소나기가 지나간다. 돌아본 쉼터.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30m쯤 진행하면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잠시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산 사면을 따라간다. 얼굴주위를 맴도는 하루살이가 나뭇가지로 후려쳐도 효과는 그 때 뿐이다. 임도를 만나는데 탁자도 있는 쉼터다. 8분간 휴식.

병속의 얼음덩어리도 부피가 작아지는 속도가 빠르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2분후 오른쪽 산길로 내려선다. 이정표가 없어 자칫 놓치기 쉬운 갈림길이다. 돌아본 모습.

숲은 아파트의 뒷마당이라 반질반질한 길이다. 차량소음이 가까워지더니 오른쪽으로 보이는 지하도를 통과한다.

막아선 대동다숲아파트. 쉼터정자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서 출입문을 통과한다. 돌아본 출입문.

아파트를 가로질러 아파트정문을 통과하니 오른쪽에 버스정류장이다. 버스노선과 운행시간표도 없어 앉아있는 주민에게 도착시간을 물으니 4시에 통과하니 기다리란다. 신발만 갈아 신어도 시원해진다.

도착하는 버스로 계룡산온천까지 이동. 알고 보니 아파트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다.
#계룡산온천에서 목욕 후 택시로 거제터미널로 이동(17:12)-시외버스-남마산터미널(19:02)-703번-창원역정류장-111번환승-팔룡중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