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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하느님께서 5만 년 전에 천황씨로 인간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이신 이후에 지금까지 동양과 서양에 수없이 많은 역사상의 인물로 등장하셨으니 그 가운데 유명하신 분은 유소씨(有巢氏)와 유인씨(有因氏)를 길러내신 분이시고 또한 제석천황 환인씨에 이어 복희씨를 길러내신 포희씨 그리고 약사여래이신 염제 신농씨이시며 한자를 발명하신 창힐씨이셨고 이대단군이시며 순임금님이셨고 십삼대 단군이시며 성탕왕이셨으며 그리고 강태공 부자님과 노자 부자님 그리고 동방삭님과 명국재상 유백온님과 주희 부자님과 적선 이태백님, 삼국지의 제갈량이셨고 또한 석가여래로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포함한 과거 칠불이셨으며 고구려 을파소 부자님, 가야국 김해김씨 수로왕, 백제국 왕인 박사, 신라국 원효대사, 신라말엽 최치원 부자님, 고려국 이규보 부자님, 조선국 자초 무학대사, 매월당 김시습 부자님, 용호대사 북창 정렴 부자님, 퇴계 이황 부자님과 이황 부자님 시대 분신화신으로 나오신 휴정 서산대사님 그리고 신의 유의태 님과 반계 류형원 부자님과 강산 이서구 부자님이셨고 그 이외에도 쿠빌라이님 요한님과 레오날드다빈치님 얀반아이크님을 비롯하여 세계 각처 문화문명의 발상지에 태어나시어 인류들의 깨우침과 편안한 삶을 위하여 진리의 말씀을 설파하시거나 양질의 문화문명을 일으켜 주신 분이시며 가장 최근에는 대작 동학가사와 격암유록, 삼역대경을 암암리에 인간들한테 전해 주셨던 분으로서 충남 논산 양촌 오도산 아래 대성사(大聖師) 일부(一夫) 김항(金恒) 부자님이셨다.
금번에는 김해김씨 수로왕의 제팔십일대 왕손으로 태어나시어 속명은 상철이었으되 개명하시어 선명(仙名)을 용국(龍囯)이라 하시었고 도인이 되시어 도를 닦아 가시는 동안에 하늘과 통신하여 인희(仁僖)라는 력호를 쓰시게 되었으며 또한 앞으로 전 인류들이 배워야 하는 경전이기도 하고 교과서이기도 하는 인희보감 구십두 권의 글을 쓰셨으며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개창하는데 필요한 영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인희선도(仁僖仙道)를 개창하셨던 도인이셨던 분이시고 그 보다 천백억화신으로 신 가운데서도 신이라 하는 최고의 신이신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십자영주신(十字靈主神) 자리에 오르신 인간 하느님 중극주재관 아미타불 태원본존(太元本尊)이시다.
西王母 乙亥二月十七日丁未 眞宗祖氣 釋 本主人
歷代列王聖神之中立天定人之眞太陽日光戴天于西出陽關
역대 열왕과 성신 가운데 하늘을 이 땅에 똑 바로 세우기 위해 하늘에서 정하여 세워 둔 사람 입천정인의 진태양이니 서방 가을 절기 기운의 햇볕이 드는 현관에 일광을 비추는 하늘을 머리에 이게 되었느니라.
故人自來曰以至于到今時中節候令日出時期約束于三世西方九淨宗土
옛적에 간 사람이 다시 스스로 찾아왔다는 것을 말하자면 오늘 날에 때가 된 그 한 가운데에 도달하게 되었으니 절기 기운이 흘러가게 하는 해가 나오는 시기에 삼쇄 서방 구정종토를 약속하게 되었느니라.
天下大地主垈地都監眞太陰月色遍照普天之下
천하 큰 대지의 땅 주인을 맡은 도감은 진태음의 월색을 하늘 아래 땅 위에 널따랗게 골고루 비춰주니
莫非王土全土之民天下衆庶黎民而王子王孫
천하는 왕의 땅이 아닌 것이 없고 모든 땅의 백성으로 천하의 중서와 검은 머리 백성들은 모두 왕의 자식이며 왕의 손자이니라.
故本庶出統監部主權以在止於西王母局限
따라서 이렇게 백성들이 세상에 나오게 됨(출산)을 거느리고 감독하는 주된 권리는 마고지주 서왕모에 국한하여 그친데 있게 되느니라.
故國稅宗廟社稷主神爲始全世界各各家庭世帶主竈王成造期成于生活安定平天下之大道也
고로 나라의 세금 국세로는 종묘사직에 태원본존 십자영주신 마인천주 건부 아버지 하느님을 모시는 것을 위시하여 전 세계의 각 가정 세대주들이 생활 안정으로 이미 조황신을 모시고 받들게 되는 평천하의 대도이니라.
大常平通寶字春字 故 三十六宮都是春之春字正解告辭曰 春爲三人日字也
커다랗게 떳떳함이 널따랗게 통하는 보배스러운 글자는 봄 춘 자이니라. 고로 삼십육궁도시춘의 春 자를 똑 바로 풀어 알려주는 말씀을 가로되 봄 춘은 석 삼과 사람 人과 날 日자이니라.
故三曰天地人三神三皇三聖矣 人字曰三才之中位上承接下之氣動力也
고로 삼은 천지인 삼신 삼황 삼성이니 사람 인 자는 천재 지재 인재 중에서 가운데 자리에서 위로는 하늘과 아래로는 땅을 잇고 접하여 연결시켜주는 기동력이니라.
日字曰太陽之精光矣 人君位儀時王天下者也
날 일자는 태양의 정광이니 인군의 자리를 지켜내어 천하의 때를 맡은 사람이니라.
三十六宮曰四九金旺之節立候補扶翼者金氏姓以外他姓不在此限統一天下之弓乙命中也
구궁도수가 삼십육 세기 동안 봄날같이 온화한 정치가 펼쳐진다는 삼십육궁을 말하자면 사구 금 기운이 왕성한 가을 절기에 입후보하여 날개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하는 사람 김해 김씨 선명 용국 이외에 다른 성씨는 있을 수 없는 여기 이 한계대로 천하를 통일하는 궁을명중이니라.
然故常平通寶寶字曰玉璽也天印御章也
이럼으로써 상평통보의 보배 보 글자를 말하자면 옥새이니라. 하늘의 도장이며 임금님의 도장이니라.
天許取得者得勢於天無爲以自化自成自得之時運動機之今日陽關
하늘로부터 허락받아 취득한 자께서 하늘은 어떻게 하라고 시킴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조화하여 세력을 얻게 되었으니 스스로 이루고 스스로 얻어낸 시운으로 활동하는 기틀 된 오늘날 햇볕 드는 개벽의 현관이니라.
故人東方朔後系老子老子後系出生者是我仁僖本身
옛날에 오셨던 고인으로 동방삭께서 가셨다가 이어 다시 오신 분은 노자님이시니 그분 노자 뒤를 이어 다시 나온 사람이 바로 나 인희 본신이니라.
形影眞似分身以千百億化身之生靈神人神在無上一人至尊至仙人
형영과 참으로 비슷한 분신이신 천백억화신의 생령신인은 하느님 신이 함께하는 더 높은 곳이 없는 한 사람으로 지극히 존귀하며 지극한 신선이니라.
同伉侶西王母后宮室社稷神主爲始東西洋天下萬民
함께 짝이 된 배우자 서왕모 황후의 궁실과 사직의 태원본존 십자영주신 신주를 위시하여 동서양 천하 만민
百姓各家庭世代主竈王神位奉戴者立候補候令玉衡本名義人蘭室人金靜子
백성 각 가정 세대주들이 조황신위를 머리에 이듯이 받들어 모시는 자리에 입후보하게 된 령이 발령되었으니 옥 저울의 본 명의인은 난실인 김해 김씨 정자로 정하였느니라.
現今日中有市之一時賣買交換貿易通商去來時勢登貴弓乙命中也
오늘 날 해 가운데 저자거리가 서는 낙양성은 일시에 매매하고 교환하며 무역하니 통상적 거래시세가 아주 귀하게 올라가는 궁을명중이니라.
右西王母竈王神主旣成于物貨通商時勢登貴當落也
위는 물건과 재화들의 통상으로 시세가 귀하게 올라갔으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 서왕모를 조황대신으로 이미 모시게 되었느니라.
物質主義金錢萬能西山落照吐瀉霍亂急據暴落惶怯失色也 以下餘白
물질주의 금전만능은 서쪽 하늘에 해가 뚝 떨어지는 바와 같이 토사곽란을 만난 듯이 급거 폭락하니 황겁하고 실색하게 되느니라.
더 할 말이 없노라.
인희보감 서왕모(西王母) 편에 등재된 위 가르침에서도 알아보는 바와 같이 열반에 드실 때까지 노자 부자님과 동방삭 부자님으로 세상에 태어 나오신바 이외에는 일체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열반에 드시어 회천하시고 한참 세월이 흐른 뒤에 오로지 홀로 진주가 깨닫고 보니 태사부 인희 스승님이야말로 바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이셨고 석가모니불을 비롯하여 수도 없이 많이 이 세상을 살아가셨던 존신이셨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비기 해월유록 편에는 아미타불 인희도인께서 회천하신지 10여년 뒤에 하늘의 개벽사무를 진주가 맡게 됨을 짚어 주셨다.
風波十載嗟乾沒 : 아 슬프도다. 건부 아버지하느님 아미타불 인희도인께서 회천하시어 세상 풍파 어언 10여년이 흘렀구나.
倘荷玄靈濟我狂 : 갑자기 북두칠성제3천기녹존성에서 탄강한 야인의 검은 령(진주)이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게 되어 광인처럼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을 구제해 주시도다.
인희보감 이정록(利貞錄) 편에는 아미타불 중극주재관(中極主宰官)께서 앉게 되시는 보위 중극위(中極位) 글이 실려 있으니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한테 절대적 권한 가진 중극의 보위에 관하여 앞에서 ‘중극전中極殿’ 글을 비롯한 몇 가지 글에서 누차 공부하였지만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을 임의행지(任意行之) 하시는 심판권한 등에 관하여 좀 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승님께서 강론해 주신 보배말씀 채록한 글을 펼쳐본다.
中極位중극위
중극 주재관이라는 위치를 말하는 거야.
皇天后土황천후토가 相感而化應상감이화응하야
황천후토가. 위 하늘과 아래 땅 즉 천지와 마찬가지 인군 하늘 황후 황후의 하늘과 땅 흙이라는 거. 황천 황에 하늘과 후에 토지가. 상감이화응하야. 서로 감동해서 화응해서. 조화에 응해서. 감에 응해서. 이렇게도 말이 되고. 천지 황후가 서로 감화에 서로 응해가지고
至天至誠지천지성에 聖功生焉성공생언하고 神明出焉신명출언하니
지천지성에. 지극히 하늘에 지극히 정성해서. 성공생언하고. 성인의 그 공력이 나오고, 거기서 성인의 공이 나오고. 신명출언하니. 또 신명이 나왔으니 성공이 나오고 신명이 나왔으니.
曰至極之功왈지극지공이요 無極之鄕무극지향이라
왈지극지공이요. 이것이야 왈 지극해 지성이 지극한 공이라 할 수 있고 그 공이라는 게 성공이 나오고 신명이 나온게 지극지성에서 그게 나왔다. 무극지향이요. 또 무극의 고향이요. 무극천도수 무극깃대에 원 고향 여기가 천지세상만물이 모두 되어 나오는 뭐 하는 여기가 아주 기중 무극지향이라는 무극의 고향이라는 데가 여기서 모두 다 되어 나오는 거야. 하늘도 되어 나오고 땅도 되어 나오고 세상도 돼 나오고 만물도 돼 나오고 하는 여기가 아주 원 말하자면 천지세상만물이 돼 나오는 아주 종주국가 같은 거기라. 지극히 공이요 지극한 공이요 무극지향이요 무극의 고향이요.
宗上大極之종상대극지 至眞種子지진종자가 極樂淨土극락정토 寶果成象보과성상하야
종상대극지 지진종자가. 아주 종에서도 귀중 우두머리 가는 대극에 지극히 참된 종자요. 극락정토 보과성상하야. 극락정토라는 땅에서 보배열매가 그 상을 이루어서 모양이 생겨서. 극락정토라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정토라는 토지위에서 보배열매가 상을 이루어서 하는 보배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서. 그럼으로써 보과의 성상. 상을 이룬 것이
得位乎中央득위호중앙하니 是謂시위 中極寶位也중극보위야라
득위호중앙하니. 위치 중앙이란 데를 얻었으니. 시위 중극보위야라. 이것이 중극보위라고 하는 데다. 중극이라는 제목에 중극이라는 위치가 거기까지다 그래서 돼 나온 것이다.
故고로 曰왈 位也者득야자는 居所立籍거소입적이니
고로왈. 고로 가로되. 위야자는. 그런 중극이라는 위치라는 자는. 거소입적이니. 생활하고 사는 거처하는 곳에 거기 지적과 호적판을 거기다 세워놓고 사람이 사는 호적판 자기가 사는 호적판과 같이 그 위치라는 것이 사는 주소의 그 호적이 거기 매달린 데니. 거기 중극위치 그런 호적판이 선 데에서는 뭘 하는 고 하니
天職公行之천직공행지 所要大任소요대임이라 是也曰시야왈 承命於天승명어천하고
천직공행지. 하늘의 직분을 하늘이 하는 그 직책을 공행하는 공변되게 천하 왼 세상 누리에다가 공변되게 행하는. 소요대임이니. 요구하는 바 큰 임무니 큰 맡은 주인공이니. 시야왈. 이것을 가로되. 승명어천하고. 그 명을 하늘에 이어받아가지고
行治業之행치업지 天裁可決矣천재가결의요 主宰命令也주재명령야라
행치업지. 다스리는 업을 행하는. 천재가결의요. 하늘이 재가하는 가결하는 것이고. 주재명령야라. 주재관으로서 조서칙서를 명하고 명하는 것이다. 중극이라는 게.
緣故연고로 援恩曰수은왈 天數得運者천수득운자는 地理應合지리응합하야 亦得於時序之運역득어시서지운하니
연고로. 그걸 인연해 가로되. 그런 걸 모두 인연관계로 모두 하는 고로. 수은왈. 그 은혜를 받아 가지고 그런 은혜를 받은 걸 가로되. 천수득운자는. 하늘 수, 하늘에 수라는 건 뭔 수인가 하니 책력도수 내려가는 역수 그 다음에 운수 절기기운 내려가는 모든 그 기운 그런 것이 하늘이 행하는 하늘의 숫자를 수의 운수를 얻은 자. 지리응합하야. 그 운수를 얻으면 지리가 으래 응합 하게 된다. 역득어시서지운하니. 또한 시세에 그때그때 그 차례대로 오는 그 운수를 얻게 되는 것이니 그럼으로써
天機地機천기지기 自化動氣자화동기하야 日月同氣일월동기하고 風雲変化풍운변화와 変態動機변태동기가 天然大發천연대발하야
천지기지. 하늘 기틀과 땅 기틀이. 자화동기 하야. 스스로 조화해서 같이 기운이 동해서. 일월동기하고. 해와 달이 그 기운이 같고. 풍운변화와. 바람과 구름 변화하고 하는. 변태동기가. 변태하는 그 동하는 기틀이. 천연대발하야. 천연적으로 크게 발해서
革舊定新之혁구정신지 非常大変비상대변 不測之化(禍)불측지화가
혁구정신지. 옛것을 개혁하고 새것으로 혁신하는 즉 말하자면 대 혁명을 하는. 비상대변불측지화(화)가. 비상한 큰 변화 어떻다고 헤아릴 수 없는 큰 조화가 또 화근이라 할 수 있고
不可勝數불가승수라 問乎문호 此非鬼神乎차비귀신호아
불가승수라.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어 뭐 어떻다고 말할 수가 없다. 문호 차비귀신호아. 묻노니 그런 것을 묻노니. 이것이 귀신이 아니겠느냐. 귀신같은 조화 막 일어난다.
不然則불연측 仙人道術耶선도술야아 通於世上통어세상하야 問故以正문고이정하니 是亦何故也시역하고야 其亦何故也기역사고야며
불연즉 선인도술외아. 그렇지 않으면 신선사람 도술이냐. 통어세상하야. 세상을 통해서. 무고이정하니. 모든 사고를 물어서. 사고에서 바른 것을 물으니. 이 또한 무슨 연고냐. 기역하고야. 그것도 또한 무슨 연고냐.
別異風景動光별이풍경동광 飛行光線비행광선 楪蓍動行접시동행으로
별이풍경동광. 별다른 풍경에서 일어나는 동하는 그 광채. 비행광선. 날아다니는 광선. 접시동행하니. 이 접시라는 접시는 이걸 이 접시라는 두자 다른 자를 써야 돼. 나무 목 변에 인간 세하고 또 나무 목 한자 접자는 그 楪 자를 쓰고 이 蓍 자는 초두 밑에 늙을 노하고 그 밑에 날 일 한자 접시라곤 그 자를 써야 돼. 별이풍경 별다르고 하는 풍경에서 동하는 광명 광채 비행광선 날아다니는 광선 접시라는 것이 그런 것이 비행광선이라는 접시가 그거 동해서 행동하니, 행동하는 데 뭘 어떤 걸 하게 되느냐.
白日雷霹백일벽력에 魂飛魄散혼비백산하고 物物물물이 警落경락하고
백일뇌벽에. 백일 날이 쩡쩡한 해 나는 날에 뇌성벽력도 하고 백일뇌벽에 흰 날에 우레와 벽력 하는 데. 혼비백산하고. 혼이 흩어지고 넋이 다 흩어져. 물물이 경락하고. 모든 물건이 놀래 떨어지고
陰陽信號음양신호 酸素氣令산소기령 混亂動作혼란동작하야 非常時疾비상시질과 風熱狂症풍열광증
음양신호 산소기령 혼란동작하야. 음과 양으로서 신호하는 산소의 그 기운이, 혼란을 일으켜서. 비상지질과 풍열광증. 떳떳하지 않은 그때그때 시 돌아가는 역질과 바람과 그 열기가 또 풍이라는 건 추웠다 뜨거웠다 하는 발광 나는 증세가
漫散만산하야 失魂失精실혼실정에 號天歸冥호천귀명하니
만산하야. 만연으로 모두 쭉 흐트러져서. 실혼실정. 혼도 잃어버리고 정도 잃어버리고. 호천귀명하니. 그러는 바람에 하늘을 부르고 명부로 돌아가게 된다. 죽어간다. 모두 호천귀명하니. 아이고 하느님 날 살려주시오 하고, 귀명이라는 것은 명부 염라국으로 돌아간다. 명부에서 사자가 와 잡아간다.
其氣漸次甚重則기기점차심중즉 不意急変蕩起불의급변탕기하고 朝生暮死조생모사하고 暮生朝死모생조사 貴重生命귀중생명이 無故無頉而무고무탈이 不意喪失불의상실하니 此非天數耶차비천수야아
기기점차심중하야. 그런 기운이 절기기운 운기기운으로 돌아가는 그런 기운이 점점 점차심중하여 점점 더 심중해가서 심중 즉. 불의급변탕기하고. 뜻하지 않은 급한 변이 또 모두 왁사그레 하고 일어나서. 조생모사하고. 아침에 살아 있는 것이 저녁때가 죽었어. 모생조사. 저녁에 드러누워 자던 것이 아침에 가보니 죽었어. 귀중생명이 그래서 귀하고 중한 생명이. 무고무탈이. 아무연고도 없고 아무 탈도 없이, 불의상실하니. 뜻하지 않은 게 죽어 잃어버리니. 차비천수야. 이것이 천수가 아니야. 천수로 그렇게 정리한다.
其外기외 風雨混混풍우혼혼하야 陰氣冷寒음기냉한하고 歲歉不孰세겸불숙하고 飢寒太甚기한태심하야 餓死者殆半아사자태반이니 是亦시역 天運之所致也천운지소치야라
기외풍우혼혼하야. 그 다음에 또 바람과 비가 몹시 혼혼해서, 음기냉한하고. 음한 기운이 차고 차서 춥다. 세겸불숙하고. 해엔 흉년 들어서 곡식들이 익지 않고, 기한태심하니. 주려 죽고 찬 것이 너무 심하니, 아사자태반이라. 굶어죽는 자가 태반이나 돼. 시역 천운지소치야라. 이 또한 하늘운수에 소치다. 천운으로 그렇게 한다. 그게 한국엔 덜 하지만 저 해외에는 수십만씩 굶어죽는 데가 시방 현재에도 당하고 있어. 그런 것을 말한 거야.
如是而여시이 非常大変作行之中비상대변작행지중에 儼然大氣엄연대기가 化生萬能화생만능하야 萬全法術만전법술은 與天地元氣여천지원기로 能行능행하며 與天時運氣여천시운기로 合行합행하야 道濟生靈도제생령하고 萬変定基만변정기하야
여시이. 이와 같이. 비상대변작행지중에. 비상한 큰 변화가 작행 하는 중에. 엄연대기가 화생만능하야. 엄연한 큰 기운이 만능이라는 것이 화생해서 만가지 능한다는 그것이 이젠 조화해 나와 가지고. 만전법술은 만전에 대한 그 법술은. 여천지원기로능행하며. 천지의 원기로 능히 행하며. 여천시운기로 합행하며. 천시로 운기로 똑같이 합쳐서 행하며. 도제생령하고. 도로다 생명을 구제하니. 만변정기하고. 모든 변화 일어나는 것을 떡 그 터를 정해 놓고
以定基業之이정기업지 關革旗旌관혁기정이 中天登容중천등용하야 號令於天下호령어천하하니
이정기업지. 그 터에 업을 정해서 하는. 관혁기정이. 혁명하는 우리 무극깃대가. 관혁의 깃대가 대 혁명을 일으키는 깃대가. 중천등용하야. 하늘 복판에 턱 올라와서. 호령어천하하고. 천하에다 호령해서
濟世救民之제세구민지 道義法經刑節도의법경형절으로 公共正式공공정식이라 是謂시위 元常之大道원상지대도요 古今之通義也고금지통의야라
제세구민지.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구원하는. 도의법경형절으로. 도의 의의 그 법과 그 법을 가지고 법경의 형벌하는 그 절기기운을 가지고. 공공정식하니. 공변되고 물러서 똑바른 법을 하니. 시위 원형지대도요. 이것이 이르되 원상의 대도요. 고금지통의야라. 예나 이제나 통한 의이다. 제세구민하는 도의법경형절 가지고 공공정식하니 공변되고 똑같이 똑바른 법식을 하니 이것이 으뜸가고 떳떳한 대도요. 고금지통의야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옳은 방법을 통하는 것이다. 그러한 도의와 그러한 도의를 가지고
割法天下할법천하에
할법천하에다가 그 법망을 할법천하라는 건 천하에다가 그런 법망을 떡 펼쳐놓고. 이건 뭔 소린고 하니 명심보감에 천망이 회회하야 하늘그물이 넓고 넓게 치켜 가지고 있다는 거. 내가 그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우리 도술망, 도술망이 하늘에 삼중으로 지금 우주에 공중에 치켜가지고 있는 이걸 말하는 기야. 할법천하에 그와 같이 천하에다가 법망을 떡떡 다 토막토막 펼쳐놓은 걸 말하는 게야 천하에다가 법을 다 보이게 해서.
無所不允무소불윤하야 如意輪光여의륜광이 傳統四海也전통사해야라
무소불윤하니. 윤허하지 않는 바가 없어 어디든지 다 명중한다. 다 허락하게 된다. 여의륜 바퀴가 광명이 사해에다 전통하게 쫙 펴진다.
是以시이로 中央戊己중앙무기 五十土德오십토덕으로 王位之中極寶位왕위지중극보위 皇宗天位황종천위 立天定人之입천정인지 眞主大人진주대인이 登極景(威)光也등극경(위)광야라
이럼으로써 중앙에 앉는 무기 오십 토덕을 가지고. 오십 토덕 왕 위치인 중극 보배 위치. 황종천위. 황의 종대인 천의 위치. 입천정인지. 하늘이 세워서 정한사람인 진주대인 등극한 위광이다. 중극이라는 게 그와 같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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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果成象보과성상 中極位중극위에 天皇大帝천황대제 御威光어위광을
玉京金闕옥경금궐 阿房殿아방전에 戊己眞宗무기진종 土德王토덕왕이라
보배열매 상을 이루는 중극의 위치는
천황대제의 높은 위광이다.
서울 금궐 아방궁전에
중앙 무기에 참주인인 토덕의 왕이다.
중극 위치라는 게 그거다.
비기 토정가장결(土亭家藏訣)에서 육십갑자 납음은 위장천기임을 밝히면서 아미타불하느님의 승하 회천과 지구재앙 그리고 진주출현과 관련한 운세를 짚어 주셨다.
石榴木運 五星相合 銀河逆流 山崩水決 毒遍黎庶 不居傾山川水之邊 : 석류목(경신신유) 운은 금성 목성 수성 화성 토성 별 다섯 개가 五星聚奎 서로 합을 이루어 천지개벽에 은하수가 역류하여 땅의 산들이 무너지고 사해의 바닷물이 모두 흘러넘치며 악인들이 맹독 가스를 살포하여 만백성에게 두루 번질 것이니 착한 자들은 경사진 산비탈 아래와 해일이 역류하는 냇가에 살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不向朝市瘴癘之地 安保妻子 得免疾災 : 조정이 있는 시(특별시 광역시 등 대도시)와 풍토병이 발생하는 습한 지역 등을 찾아 가지 않으면 처자식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고 질병과 재앙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것이니라. (지리적 십승지 보다는 정신적 십승지 찾아가야 한다)
此時燕京 喪車生 東尾晨碎之無 難免 : 이즈음에 연경(중국북경 : 서울특별시)에는 상여수레(하느님부처님의 존체를 실은 영구차)가 나타났으나 동방칠수 尾星 房星 분쇄 (부도덕 비윤리적인 정치제도 사회관습 등의 타파 등이) 없음으로 인한 재앙을 면키 어려울 것이니라.
大海水運 升遐王魂 天失星芒 落於江都 : 대해수(임술계해) 운은 임금이(아미타불하느님 인희도인) 승하 회천하시어 혼이 되었으니 하늘에서 별침을 잃은 것이고 그 별침들은 강과 도시에 떨어지느니라. (완전하게 개과천선 하지 않은 죄인들을 정리하고자)
三角鳴 南山動 蛇毒相極 蒼天運衰 : 삼각산이 울고 남산도 꿈틀하는 가운데 뱀의 독기가 서로 극을 다투어(민주 정치인들의 상극과 부자와 빈자의 상극 등이 극대화 되어) 맑은 하늘의 기운이 쇠해 질 것이니라.
海中金運 升遐王魂 載歸銀河 : 해중금(갑자을축) 운은 승하하신 임금(아미타불하느님)의 혼이 은하로 상여에 실려서 돌아 가셨느니라,
異僧虛讖 大宮重修 寃積南山漢流 秦亡漢興氣運敎遷 : 특이한 승려가 허황된 참서로 궁궐을 거듭 보수하면 원성들이 남산처럼 쌓일 것이고 한강처럼 흘러가서 흡사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흥하는 기운처럼 가르치고 옮겨갈 것이니라. (진주가 진주신비학으로 새로운 제도를 내놓으면 쪽박 차야 할지도 모를 부자들과 소인배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를 것이나 그러더라도 새로운 신세계 신천지의 토대가 마련된다)
태사부 아미타불 인희 스승님의 가르침에는 삼공에 관한 가르침이 있다.
太師曰 太謂一矣 始初根源矣 師謂丈人矣 範籌所有之識像具備神明敎化之經常壽命譜解習得傳授也
태사를 가로되 태를 이르자면 하나이니 처음으로 시작하는 근원이니라. 사를 이르자면 어른 장인이니 법을 꿰어 지식의 모습을 갖춘 신명이 가르치는 경상 법도 수명의 계보를 해석하며 익히고 얻어 전해 주는 분이니라.
太傅曰 太謂一矣 自初至終之一貫通一也 傳謂訓令矣 文明敎化之模範發表文章學說也
태부를 가로되 태를 이르자면 하나이니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하나로 꿰어 통일시켜 내느니라. 부를 이르자면 훈령이니 글로 세상을 밝혀내는 가르침이 조화하는 모범적 발표의 문장과 학설이니라.
太保曰 太謂大者尊稱也 保謂存在登記所有也 原本圖書籍錄製作版刻掛圖寫本編纂歷史出版登錄明細分解之經世經國之通常道典學部大家也
태보를 가로되 태는 대인의 존칭이니라. 보를 이르자면 존재를 등기하고 소유하는 것이니라. 원본의 도서적를 기록하고 제작하며 판각하고 괘도를 사본하여 편찬하는 역사에 출판하고 명세를 요모조모 분해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통상적 도의 법전과 같은 학부의 대가이니라.
현장(玄奘)의 구도기를 담은 서유기(西遊記)에서 삼장법사(三藏法師) 일행이 법문을 얻고자 겪은 14 년의 고행기간은 아미타불 태사부 인희 스승님께서 인희보감을 지어 두시고 세상에 제대로 펼쳐 보이지도 않으신 채로 홀연히 열반에 드시어 회천하신 때로부터 제자 대세지보살 미륵세존 그리스도 상제 진주의 손에 의하여 다시 이 세상에 인희보감으로 석정 광명이 밝게 빛나기까지 걸리는 기간과 서로 같은 기간이고 실질적인 삼장법사의 고행기간 17년은 진주가 천명을 부명하고 본격적으로 아미타불의 법문을 세상에 알려주어 죽어갈 인간들을 구제하려고 글쓰기 작업에 일로매진한 기간 17년과 하나로 통하고 있다.
그 서유기의 가르침과 같이 서방불국정토를 개창하시는 아미타불의 법문경전 인희보감을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아야 하는 안목은 아주 특별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삼장법사를 위시한 그 제자들이 14 년간의 고행으로 새로운 법문을 얻게 되는 과정보다 더 혹심한 50 년간의 고통과 고행을 거치게 되어 인간들의 눈앞에 펼쳐지게 된 인희보감 임을 각골명심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인희보감을 펼쳐두고 읽고자 하는 마음은 더 없이 숙연해야 하니 그야말로 성스러운 인희보감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는 군자라 한다면 추후 인희보감을 책상 위에 두고 세 번이나 일곱 번 혹 아홉 번 목욕재계하고 나서 비로소 펼쳐야 할 만큼 소중한 보배임을 강조해 두는 것이다.
비기 해월유록에는 진주의 글쓰기 사명에 관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男兒生宇宙 : 남아(진주)가 우주 하늘 아래로 태어났으면
寧死鉛槧間 : 인간계도에 죽기를 각오하고 글쓰기를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 해월유록에는 진주의 글이 기존의 종교인들한테 신맛이 난다는 가르침도 담겨있다.
聞君作意向滄灣 : 자네(천소자 진주)가 글쓰기에 뜻을 품고 푸른 바다(부산 광안리)를 향했다는 말을 들었네.
鏡面仙山歷歷看 : 거울의 표면 같은 바다에서 신선이 사는 곳이 뚜렷하게 잘 보일 것이로세.
到處揮毫散珠玉 : 인간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가는 곳 마다 엉터리 민주주의 휘호 표어들이 즐비하고 자본주의 귀금속 보옥들이 흩어져 있구나.
免敎人歎廣文酸 : 종교인들이 탄식하며 진주의 방대한 글을 신맛으로 여김을 모면해야 할 터인데. (단맛으로 느껴야 살아남는다)
아미타불 하느님께서 지으신 도인래 율시에는 지금의 인간세상을 구제하려고 탄강하신 도인의 사명을 배울 수 있으니 직접 강론해 주신 훈사(訓辭) 말씀으로 배워본다.
道人來
도인래이 왔다. 어떠한 도인이 왔느냐. 성인이 나오고 도인이 나왔다. 왔다.
○明明達德 道人來 명명달덕 도인래하니
밝고 밝은 게 아주 너무 달해. 달했다는 건 환했다. 밝고 밝은 게 너무도 밝고 밝다. 세상이 환하다. 그 도인이 밝고 밝은 거 가지고 뭣 하러 왔느냐. 세상에다 포덕을 하기 위하여 왔다. 천하에다가 덕을 펴기 위해서 한 그런 도인이 왔다.
俯仰乾坤 萬古開 부앙건곤 만고개라
부앙이라는 건. 이 俯 자는 엎드릴 부 자야. 땅에는 엎드려 절하고. 또 앙은 높은 하늘을 쳐다보는 게야. 우러러 보는 것. 부앙하는 부는 엎드리는 거고. 앙은 높은 걸 쳐다보는 게야. 그러니 하늘을 쳐다보고 땅에 엎드려서. 건곤 하늘과 땅을 그렇게 한다. 하늘과 땅을. 하늘은 쳐다보고 땅은 엎드리고 하는 만고 대성인이 나와서 그걸 열어 놨다. 만고개라. 과거 현재 미래. 살아가는 옛날부터 지금 현재 또 미래 세계. 얼마든지 그걸 다 개창해 놨다. 어떻게 하면 잘 살고 어떻게 하면 못 사는 가. 어떻게 하면 잘하고 어떻게 하면 못 하는가. 그걸 다 밝혀서 다 열어 놨다. 뭘 가지고 열어 놨는가.
文筆武鋒 玄哲學 문필무봉 현철학이요
문필과 무의 봉은. 칼날 봉자여. 그래 붓대와 붓으로 글을 쓰고 또 무술로다가 칼을 갈아서 하는 현철의 학설을 열어 놨다. 현철의. 신선 선도의 철학을 개창해 놨다. 문의 붓대와 글의. 붓으로다가 글을 쓰 놓고 또 무사의 칼날을 갈았다. 이것은 문무에 대한 그 현철의 학술을 열어 놨다. 문필과 무의 칼날은 현철의 학의 학술이요.
事經業始 聖靈臺 사경업시 성령대라
사경의 일을 지내가는 것. 일을 해 가는 것. 일을 엮어 내려가는 것 정치를 하면 정치를 한다든가. 농사를 하면 농사를 한다든가. 사농공상에 대해서 그 일하는 그것 업을 시작한다. 다시 세상에다가 세상을 혁명해서. 혁신시켜서 새로다가 하는 성령대라. 성인의 영대를 밝히기 위해서 나온 도인이다. 그런 거를 모두 세상 사람들을 모두 세상 사람을 다 성인과 현인이 훌륭한 사람을 밝히기 위해서 나온 사람이다. 현철의 학설을 가지고 그와 같이 가르쳐 주려고 나왔다.
去而益詠 和調律 거이익영 화조율
천자문에 있어. 갈 거. 말이을 이. 더할 익. 읊을 영. 거이익영이라는 건 갈수록 역사가 흘러가고 또 흘러가고 흘러갈수록 세상이 돌고 또 돌고 돌수록. 이게 去而라는 게. 갈수록 더욱 더욱 이거 益詠이라는 거 배우는 게야. 읊는 거. 글을 배우고. 또 뭐든지 다 배우는 거. 사농공상에 대한 그 다 농사도 그래도 학식이 있어야 바르지. 무식해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식한 사람과 유식한 사람이 달라. 거이익영. 갈수록 더욱 더욱 더 배운다는 말이다. 학술을 배워 모두. 그렇게 해서 조화율 하고. 율동에다가 모두 화합하게 만든다. 모두 법질서대로 질서정연하게 법을 테두리 안에서 다 살도록 화합해서 일치화합해 살도록 한다는 말이다. 법으로써 그렇게 한다. 갈수록 역사가 흘러 갈수록 그와 같은 제도로다가 똑 법률대로 살도록 골고루 살아 간직해 살도록 모두 만들어 놓는다.
存以甘棠 同骨胎 존이감당 동골태라
존이감당 동골태라. 태라는 건 탯줄이라는 태야. 같은 뼈다귀에 탯줄. 말하자면 한 탯줄을 모두 해서 나온 사람들이다. 존이감당. 살아가는 것이. 存以는 살아갈수록. 살아갈수록 감당. 아주 달콤하게. 이웃이 화목하고 가정이 이웃도 화목하고 가정이 아주 단합하고 그래서 살아가는 이웃과 자기 가정이나 이웃이 왼 천하 만백성이 한 집안 식구처럼 잘 재미있게 달콤하게 서로 맛을 도우면서 한 탯줄 타고 나온 사람 한 탯줄에 똑 같은 뼈를 같이 살과 뼈가 똑 같이 태어나온 사람 그와 같이 세상 사람들이 그와 같이 하기 위해서다. 그와 같이 가르친다. 도인이 와서. 그와 같이 가르치는데
羅網一罛 纏四海 라망일고 전사해라
라망. 그물 벌릴 라. 그물 망 자야. 그물을 벌려서 라망일고가. 한 코. 그물의 한 콘 두 코하는 그물 고자야. 그물을 떠억 쳐 놨는데. 그물 한 코마다 전사해하고. 사해 천하가 딱 한 마당 이라는 말이다. 전이라는 건 전 벌리듯이. 좌판 벌려 놓듯이. 쭈욱 펼쳐 놨다는 말이다. 뭘 펼쳐 놨느냐. 법망을 그렇게 펼쳐 놨다. 똑 같은 법. 세상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조화해서 잘 살아가도록 하는 그런 법 그물을 펼쳐 놨다.
三章約法 大輪廻 삼장약법 대륜회라
석장의 언약한 법이 크게 륜회한다. 돌아간다. 삼장이라는 건. 약법삼장이라고 옛날에 중국서도 하준약법이라고. 천자문에 어찌 何. 쫓을 遵. 언약 約. 법 法. 그게 뭔 소린고 하니. 하준약법 옛날에 중국에 소하라는 사람이 약법삼장을 만들어 가지고 천하를 잘 다스린 아주 일국의 재상 영의정을 지낸 소하라는 사람이 나와서 약법삼장을 만들어 가지고 천하를 잘 다스린 그 이야기야. 삼장약법이. 석장의 약법이 크게 돌아간다. 륜회. 돌고 도는 역사가 흘러갈수록 똑 일치한 한 법대로 돌고 도 돌고 돈다. 그렇게 가르치는 도인이 나왔다하는 도인래야. 그 다음에 후렴.
ㅇ鵬圖龜甲 吐心天 붕도구갑 토심천하야
붕새라는 붕 자야. 새 중에도 큰 새야. 대붕이 앉은 면접지하. 그런 말이 있어. 대붕이 도자기에 앉은 대붕이야. 소작들이. 참새와 조그만 새 새끼들이 어찌 큰 붕새의 그 계획을 알겠는가. 하는 고시가 있어. 도지기에 앉은 대붕지하. 소작들이. 참새 새끼들이 어찌 대붕의 그 계교를 알겠는가 모른다는 말이다. 그와 같이 붕도 큰 붕새의 계획과 같고 또 거북이의. 거북이 갑. 거북이 쓰고 있는 딱딱한 갑옷 있잖애. 그와 같이 토심천하야. 마음 하늘을 토했다. 붕의 계획과. 그림과. 거북이의 갑옷이 심천을. 마음 하늘에서 토해 나왔다. 그래서
龍翰鳳翔 扶翼還 용한봉상 부익환이라
용한봉상이. 용이. 나래 한자야. 용이 나래 쳐서 하늘로 등천하고. 봉이 나래 쳐서. 나래 상자야. 봉이 커다란 날개로다가 하늘 밑을 화악 내리 덮어. 그러면 세상을 잘 보호 해 준다는 말이다. 또 용이 나래 쳐서. 하늘로 용이 나래 쳐서. 하늘로 용이 등천해 가지고 봉이 날개치고 해 가지고 용과 봉이 나와서 세상을 다 붙들어 도와준다. 부조해 준다. 부익환이라. 붙들어 도와주는 날개로다가 다 그와 같이 할라고 왔다. 용은 인군이고 봉은 성인이여. 말하자면 인군과 훌륭한 성인들이 나와서 이제 그와 같이 세상을 잘 다 같이 덮어 줘서 보살펴 준다는 말이다. 용의 날개와 봉의 날개가 세상을 붙들어 도와주려고 왔다.
丙舍傍開 楹甲帳 병사방개 영갑장
병가방개. 천자문에 있어. 병사방개요 갑장대영이라 이 말이 있어. 병사가 곁에 열어 놓고 영갑장하야. 기둥이 갑장이 기둥했다. 국가 살림살이 하느라고 병사라는 건 무관. 무관의 무사의 방편을 하기 위해서 무사의 하는 행위 역할 그걸 잘 다듬고 펼쳐 가지고 그와 같이 한 켠에 무사로 잘 다듬어 세워놓고 말하자면 또 정치하는 영의정 이라든가 재상들. 각 방면에 모두 정치하는 사람들 갑장. 훌륭한 국가의 기둥지동량지재들을. 모두 통합해서 모아다가 그와 같이 장막을 쳐 놨다는 말이다. 그래서 한 테두리 안에서 그런 사람들이 다 나와서 정치를 한다. 그래서
安知自足 泰平年 안지자족 태평년이라
안지자족. 편안하게 알고. 자기 마둥. 각자 세상 천하 만백성이 안지. 자기 자평한지 알구. 참 태평성대가 이럴 수가. 이만할 수가 더 있느냐. 자기 마둥 그걸 느끼고 알고 자족한게야. 스스로 흡족하게 산다는 말이다. 태평년이라. 태평하게 사는 세월. (좋지) 그런 도인이 와서 그렇게 가르쳐 놓는다. 신 사람이 와서는 요렇게 하고. 도인이 와서는 이렇게 가르쳐 놓는다. 하는 걸 그런 도인이 왔다.
하느님께서 금번 인간 세상에 내려오시어 도인되신 약력을 말하자면, 불경에 아미타불의 마흔여덟 가지 서원은 언제 아미타불로 인간 세상에 내려오시겠다고 서원하셨음을 짐작할 수 있다시피 육십갑자 마흔여덟 번째 신해에 맞추시어 일정 때 신해 년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동두 부락으로 탄강하시었고 정축년에 춘천사범을 나오시어 소학교에서 교편을 잡으셨으며 36세에 선지수도자 박찬흡 도인의 인도로 수도를 시작하셨다.
37세에 속리산 산신과 초통하시자마자 이어 칠성궁 대표 녹존성군과 대통하시었고 지남거를 얻으셨으며 소백산 석륜암에서 칠규도심이 열리고 삼인도를 얻으셨고 또한 38세에 태백산 삼성바위 아래에서 성인 자격을 얻으셨고 39세에 봉화 왕두산에서 문과에 등단하시고 인희보감을 집필하기 시작하셨으며 구천현녀와 오천계녀 그리고 주운명감대장을 얻으셨고 각국 산왕대신들과 사해용왕들을 얻으셨으며 구곡주를 얻으셨고 왕두산에서 음력 지월 28일 도의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성도에 이르게 되셨으며 또한 봉화 각화사에서 칠십이둔 문서를 완성하시었다.
그리고 40세에 삼척 구방산에서 무과에 등단하시어 천병장졸을 인수하시었고, 벽력장군과 비행접시조종사 조수옹을 얻으셨고, 묵호에서 옥새를 얻으셨고, 41세에 울진 태봉에서 상천원군과 옥황상제 그리고 원천진군 이외 12대신 등과 우의증표로 자초명정계를 얻으셨으며, 한가절운을 얻으셨고, 천시 지리 인화의 삼시진공과 선88세 후88세의 호경수명을 얻으셨으며, 보공과 뇌인 그리고 칠복신을 얻으셨고, 태공망과 등공을 얻으셨으며, 42세에 영일 보경사에서 여의주 다섯 개와 해인을 얻으셨으며, 비행접시를 얻으셨고, 인희라는 력호와 중극위를 부여 받으셨다.
43세에 묵호에서 조물신을 얻으셨고, 44세에 강릉 노추산에서 무극기와 정광십자를 얻으셨으며, 원황정기 내합아신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간의 몸에 하느님 천황대제의 원기와 마음대로 바꿔치기할 수 있는 역량 가지게 되셨으며, 47세에 시봉하는 삼선녀를 얻으셨고 석정광 대자재천을 얻으셨고, 49세에 삼척 성군산에서 뇌정벽력 즉 벼락을 치고 비를 내리는 도술 실험을 하셨으며, 50세에 태백산 삼성암에서 복희선천과 문왕후천을 이어가는 업무를 인계에 인수하시었고, 51세에 강원도 삼척군 원덕 근덕 노곡면 삼개 면에 번지게 된 대형 산불을 비도 내리지 않고 저기압으로 진압해 버리는 신비도술을 영은사 삼성암에서 펼치셨으며, 63세에 영재양성을 위하여 관악산령의 안내를 받아 안양을 거쳐 서울로 오시어 인희선도를 개창하시고 제자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하시게 되셨다.
또한 68세에는 시골로 양수기 보내기운동이 한창이던 때에 신문지상을 통하여 미리 예고해 두시고 오랜 가뭄을 해갈시키는 단비를 내리게 하는 신비도술을 공개적으로 펼치셨으며 73세에 황제헌원으로부터 오십토덕운과 선고삼궁을 인계받으셨고 86세가 되시던 해에 인희보감 구십이권을 끝으로 집필을 마치게 되셨으며 90세가 되시던 경진 년에 열반에 드시고 회천하셨다.
이렇게 하여 불도의 팔만대장경과 유도의 사서오경 그리고 성경과 코란을 몽땅 대체하는 경전이며 전 세계 인류들이 새롭게 배워야 하는 교과서 구십 두 권의 인희보감을 남겨 주심과 아울러 강론하실 적에 들려주신 보배 말씀이 녹음된 윤음보사를 남겨 주셨던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지금부터 새롭게 전 세계의 모든 인간들이 배워야 귀중한 글과 보배 말씀이고 그 이외 수도하시는 동안에 겪은 이야기를 구술하시고 제자들이 듣고 채록한 글로 엮어낸 ‘도통’이라는 서책을 발간케 하여 시중 서점에 남겨 주셨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가운데는 서력으로 1979년에서부터 2000년 사이에 의식 있는 종교가 등장하게 된다는 예언은 지금까지 이 세상에 나와 있었던 수많은 종교들은 의식이 없어서 내다 버려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그 예언과 함께 1970년대 말경에 등장하여 1990년대 중반쯤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있으니 지금까지 이를 지켜보던 수많은 세상 사람들은 이미 지나온 역사 가운데 그럴 만한 종교의 등장을 아무도 알지 못했기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대하여 허구성을 두고 의심들을 하였었다.
예언에서 말하는 1970년대 말경이라 함은 스승님께서 도를 이루시고 동량지재 양성을 위하여 서울에 입성하시어 인희선도의 도문을 개창하셨던 시기와 본격적으로 제자들을 받아들이시게 된 그럴 즈음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1990년대 중반이라고 함은 인희선도 스승님 문하의 제자가 날로 늘어나 왕성하였던 시기이고 그 이후부터는 스승님께서 기력이 날로 쇠약해 지셨으니 그렇게 쇠약해지기 전을 일컬음이다.
또한 2000년이라고 함은 스승님께서 열반에 드시어 회천하신 때를 말하니 하느님으로서 인간의 모습을 보이신 아미타불 스승님께서 하토진우(下土塵宇) 세상에 탄강하시어 인희보감을 지으시고 제자들을 올바르게 가르친 것은 이 세상에 나와 있었던 어떠한 종교보다 확실한 종교이며 오로지 하느님의 기운으로 오로지 한 분 하느님의 수도단체임을 하느님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께서는 예전에 제대로 설파하셨던 것이다.
하느님의 화신이신 노스트라다무스님의 예언에는 그림으로 표현된 예언이 많으니 그 그림들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몇 가지 짚어 보자면, 탑에 불이 붙은 그림은 911 쌍둥이 고루에 비행기 폭파와 더불어 아래층에는 줄줄이 폭약으로 폭파시켰음을 뜻하고, 흔히 수레바퀴로 알고 있는 그림은 지남거 수레바퀴로써 여의륜이라 하며 팔괘구궁 팔정도를 상징한다.
태양은 진태양 삼족오 진주를 뜻하고 달은 진태음 월궁항아를 뜻하며, 달이 셋이라 함은 진주의 처소가 셋이라는 뜻이고 별이 셋임은 진주의 보필수족 삼태성으로 삼태동자와 삼룡장군을 뜻하며 생선 두 마리는 하늘 별자리 쌍어좌를 상징하고 남극노인성 아미타불과 북극성 미륵불을 상징한다.
공작은 봉황으로 성인을 뜻하고 용은 임금을 뜻하며, 닭은 개벽의 때를 알리는 새를 뜻함과 아울러 보살 선녀를 뜻하고 사자는 진주의 출생 시기 사자좌를 뜻하며, 원숭이는 재주 부리는 손오공을 뜻하고 뱀은 마귀인간을 뜻하며 특히 전갈은 사람을 암암리에 죽이는 악귀인간을 뜻한다.
띠는 천하를 하나로 묶어내는 천하통일을 뜻하고 즉위할 때 머리에 씌우는 왕관은 관악관이며 몸에 입는 옷은 곤룡포이고 뒤에 앉는 걸상은 가야상임을 아미타불 하느님의 인희보감 산신공(山神貢) 편에 실려 있다.
令天下者始皇太祖高宗皇帝龍師火帝鳥官成像九章法服白頭靈服袞衫龍袍非金非玉漢挐金玉角帶領導天下之冠岳山容鷄龍冠皇極冠上大帝天皇以天下中床萬壽宮殿珈倻床益龍床榻寶座寶位繼天立極之登極法象滿朝百官統率
천하의 어르신 시황태조 고종황제 용스승 불 임금님께서 조관의 상을 이루시고, 구장의 법복 백두산령이 바친 영복 곤삼용포를 입으시며, 금도 아니고 옥도 아닌 한라산령이 바친 금옥각대를 허리에 매시고, 천하를 영도하는 관악산의 갓에 계룡산의 갓마저 용납하신 황극의 관을 쓰신 대제천황께서는 천하 중앙 만수궁전에서 가야산이 바친 익용 걸상보좌 보위에 오르시니 하늘을 이어 극치에 일어서서 등극하신 법상에서 만조백관을 거느릴 것이니라.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그림 가운데 칼은 정의의 칼로 불의악자를 베는 삼인도 혹은 사인검으로써 용천검 태아검 거궐금을 뜻하고 화살 없는 활은 여기 이글 진주신비학 단군보고서 요약문을 천하 만방에 향하여 쏘아대는 난사를 상징하며 이글은 활에서는 화살이 되고 총에서는 실탄과도 같으며 보이지 않는 화살 또는 실탄을 맞고 명중한 사람은 죽을 사람이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되고 영광스러운 사람이 된다.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말씀 가운데 단군보고서를 배포하여 괴물같이 여겨지는 진태양 진주를 태양처럼 환하게 밝지 않다고 하겠지만 때가 되면 태양에서 날아오는 햇살과 같이 밝아짐을 알아본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흡사 괴물과 닮은 데가 있는 실탄 제공자는 (진주신비학 단군보고서 제작 공여자)
태양과 닮지는 않았지만 태양처럼 보이게 되느니라.
또 예언의 말씀 가운데는 군인들이 선악심판 실권을 쥐게 됨에 관하여 가르침을 주셨다.
만약 하늘에다 15년 동안 도움을 준다면
- (하늘에 바친 인희20년(계미년)부터 인희37년(경자년)까지 진주의 17년 공적기간 또는 진주를 따라 붙어 고생을 각오한 정의군인들과 정의지사들의 공적 5년 )
악어에게 양날의 칼이 주어지니
- (악어는 동서양에서 침략전쟁을 주업으로 삼았던 군인 특히 해군을 숨겨두신 암호이며, 양날의 칼이라 함은 좋은 군자들이 낮은 자리에 붙잡혀 묶인 줄을 끊어 내고 높이 올려 보내는 칼날 또한 높은 자리에 묶어 둔 나쁜 인간들을 잘라내서 아래로 떨어뜨리는 칼날이다.)
착한 군자들과 거머리의 친척 등 전 세계는 놀랄 것이니라.
- (세계만방의 모든 사람들은 승려 목사 신부 등 성직자한테 권능을 쥐어 주는 것이 아니라 군인들한테 권능을 쥐어 주니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목사 신부들이 깜짝 놀라게 된다는 가르침)
잠시 후에 또 다른 공격이 있을 것이니라.
- (미확인비행물체 비행접시가 출동하여 죄가 많이 쌓인 나라들을 향하여 지구재앙으로 공격)
파수꾼 언론기자들은 늑대에게 비판하기 시작할 것이고
- (언론기자들이 정도정의심을 회복하여 민주자본주의 종주국 두목늑대 미국과 그 졸개늑대 국가의 정치인들과 부자들을 향하여 비판하기 시작한다는 가르침.)
그러한 일들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 것이니라.
- (민주자본주의 기득권 죄인들은 도망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기자들의 칼날 같은 비판 보도 앞에 변명할 명분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된다. )
실탄 제공자는 모든 것을 파괴하리라.
- (진주는 마구 쏘아댈 수 있는 실탄과 화살을(진주신비학) 무한정으로(전자우편 등으로) 공급하여 지금까지 잘못된 인간들의 삶을 모두 파괴하여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다.)
거머리들과 늑대들은 하늘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하느니라.
- (사이비 종교인들과 민주자본주의자들은 개과천선하여 살아남을 방도를 강구하지 않은 채 진주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비방하는 등 목숨 줄을 스스로 끊어내는 짓을 한다.)
성경 이사야 편에서 불의 옹호라 함은 군인들의 호위를 뜻하고 회오리바람과 수레라 함은 천하대의에 뜻을 같이하는 지사군자들이 더없이 큰 세력을 이룬 대세지의 바탕에서 추대 옹립하여 대원수폐하의 보위에서 천하로 나아가는 수레라 할 것이다.
보아라. 하느님께서 불의 옹호를 받으시고 강림(降臨)하실 것이니 그 수레들은 회오리바람과도 같을 것이니라.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仁僖寶鑑) 철학론(哲學論) 용성대지(龍聖大旨) 편에는 하늘의 뜻을 이어받는 용 임금님 성인께서 만승황제 중앙천자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그 명분을 밝혀 주셨으니 민주자본주의에 현혹되었으되 깨어나지 못한다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현혹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군자들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亢龍登天하니 天長日和에 太淸元氣가 浩然作動하고 大始行節하느니라.
올라갈 수 있는 데까지 다 올라간 청용이 하늘에 올랐으니 하늘은 길게 이어지고 햇빛경치에 융화되어 상청 중청 하청의 모든 하늘의 으뜸 기운들이 아주 좋은 기세로 활동하여 절개를 이루어 크게 행하며 시작하느니라.
天干十方은 三三九度에 五星承命하고
이렇게 열 가지 방편 천간들은 구궁의 운행 도수에 따르니 금목수화토 다섯 가지의 별들도 오행에 따라 천명을 받들게 되느니라.
地久節新하니 太昊靈氣가 泰然作行하야 成物通氣하느니라.
땅도 오래 동안 흘러가는 가운데 마디마다 절개를 새롭게 하고 태상노군 하느님의 신령스러운 기운이 아주 커다랗게 행하여 나아가시니 기운을 통하여 만물들을 만들어 내시느니라.
地支十二位 六六整數 五行奉令하야
12개 지지의 자리들도 구궁의 판도가 가로세로 6개씩 36개의 수를 가지런히 하여 36궁을 이루고 금목수화토 오행의 령을 받들게 되느니라.
干支度數 日月甲子運行氣令과 五星變化之節과 五行造化之氣가 氤氳通脈하야
천간지지 도수와 해와 달 그리고 60갑자 운행기운이 가는 령 또한 금목수화토 오성 변화가 일어나는 마디 절로 수생목 등 오행이 조화하는 기운이 서로 붙잡아 안고 돌아가며 그 맥락을 통하느니라.
萬事를 調節하고 萬物을 調理者也라
이렇게 만 가지의 일들을 조절하고 만 가지 물건들을 이치에 맞도록 헤아리는 것이니라.
如是 天地自然之現象이 動氣하야
이와 같은 하늘과 땅의 자연적인 현상들이 동하는 기운이 되어
無爲而自化 作行之龍聖大旨를 成得하고 萬事를 觀察者也라
어떠한 시킴이 없더라도 스스로 알아서 척척 조화하고 움직여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하늘의 큰 가르침이니 이를 깨닫고 얻어냄을 이루어 만 가지 일들을 관찰하는 것이니라. ( 小人 작은 사람들은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지만 大人 큰 사람들은 손과 발이 없으신 하늘의 손과 발이 되고자 하늘 대의와 같은 자신의 대의를 밝히고 천하대혁명 대열에 나선다.)
以下 龍心 龍節 龍御 此 三元大旨로 龍聖獨節之計를 得意行令者也라.
여기 아래에 용심 용절 용어 이 삼원대지(세 가지 으뜸의 큰 가르침)로 용 임금 성인의 독특한 절개가진 계책으로 하늘의 뜻을 얻고 하늘의 령을 행하느니라.
龍心은 太上大元之氣槪成得者也라
용 임금의 마음은 태상노군 아미타불 태원본존께서 기운을 덮어 주는 마음이니 하늘의 공을 얻은 것이니라.
與天同氣之無窮心節에 泰然和氣之有德性行하니
하늘과 더불어 똑 같은 기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마음의 절개와 천하 사방이 크게 통하며 융화하는 기운으로 덕성을 펼침이 있느니라.
天經非他 元亨利貞이고 地緯不異 仁義禮智니라.
하늘의 씨줄 경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원형이정이고 땅의 날줄 위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인의예지니라.
元亨利貞은 天地도 不違하고 仁義禮智는 强惡도 柔順하니
원형이정은 하늘과 땅도 어기지 못하고 인의예지는 강악한 성품도 부드럽고 순하게 하나니
自化自合之天然大道者也라.
스스로 조화하고 스스로 화합하는 천연적인 대도이니라.
如是 無過不及之中和心節이니 謂之龍心이라
이와 같이 지나침이 없고 부족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중심에서 융화하는 마음의 절개들이니 이를 일러 용 임금의 마음 용심이니라.
松竹長靑은 無枉不曲之獨特秀節이니라.
소나무 대나무가 기나긴 세월동안 파란 것은 굽힘이 없고 구부려지지도 않는 것은 독특하게 뛰어난 절개 때문이니라.
雲行雨施하여 萬物을 咸亨之動靜有常하고 剛柔斷行之節에 乾坤都合하느니라.
구름이 흘러가서 비를 내리게 하고 만 가지 물건들을 모두 다 형통할 수 있도록 동하거나 정함에도 떳떳함이 있으니 굳세거나 부드럽게 딱 잘라 단행하는 절개는 하늘과 땅도 모두 하나로 합하느니라.
抱含萬象之日月華景에 如意圓滿之無量大計를 得意天地이니라.
만 가지 물상들과 형상들을 모두 다 끌어안아 품어주는 해와 달의 화려한 경치에 뜻과 같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한량없는 큰 계책으로 하늘 아래 땅 위에서 하늘의 뜻을 얻어내느니라.
唯我獨尊之亢龍元氣를 行節動令者也라.
오로지 하늘하느님부처님 홀로 존귀한 나의 항룡원기(더 없이 높이 올라간 임금의 으뜸기운)를 절개로 행하고 령을 동하느니라.
龍節은 則天法地之大運動令者也라
용 임금의 절개 용절은 크나큰 운동으로 하늘과 땅의 신명들한테도 하늘의 법대로 시행할 것을 령 하느니라.
呼風喚雨하고 雷轟霹靂하야 動天動地에 山海變易하고
바람과 비를 불러오고 우레가 우르릉하게 하는 등 벼락을 치며 하늘이 꿈틀하고 땅도 꿈틀하니 (지구표면이 뒤틀리니, 공전자전 하는 지구가 멈칫하니) 산과 바다가 역수를 바꿔 버리고
雲霧致騰하야 日月昏暗하며
구름과 안개도 무한정 하늘 높이 올라가 해와 달도 어둡고 캄캄 하느니라.
玄黑天地에 非常造化가 動起하야 千萬災殃이 刑罪治罰하고
어둡고 검은 하늘의 비상계엄과 땅의 비상계엄이 조화하여 비상계엄포고령을 발령하고 일어나니 천 가지 만 가지의 재앙들이 일어나고 죄과에 형을 가하여 벌로 다스리느니라.
善惡審判에 飛行楪蓍와 五行變化 原子精氣를 引用하며
선악을 심판하는 마당에 하늘의 무력신명 비행접시가 출동하니 금목수화토 오행의 변화를 불러오는 원자정기를 끌어당겨 써 먹느니라.
生死壽命 呼吸管口를 任意開閉로 萬物을 絶息絶命하야
살리고 죽는 수명이 매달린 숨구멍 호흡관구를 마음먹은 대로 열어주거나 닫아버리거나 하여 만 가지 물건들의 숨쉬기를 끊어주어 목숨 줄 끊어주기를 하느니라.
起死回生之神不知 天然道術을 方行하느니라.
그런 가운데 죽음에 들어갔다가 다시 살아나오는 기사회생도 집행하니 나지막한 신들과 귀신들도 잘 알지 못하는 천연적인 도술을 천하 사방에 집행하느니라.
朝遊靑雲하고 暮遊碧海之神仙大術을 能行하야
아침나절에는 파란 구름 청운에서 노닐고 저녁 무렵에는 푸른 바다 벽해에서 신선의 큰 도술을 능히 집행하느니라.
長生不死之極樂仙臺에 訪友神仙과 英雄이 優遊하느니라.
오래 살고 죽지도 않는 극락세계 신선의 누각에서 방문해 주는 벗 신선들과 영웅들과 함께 넉넉하게 노니느니라.
早登朝天에 綸音을 賜下하고
아침 일찍이 하늘의 조정 조회가 열리는 청사에 올라가서 (황제 천자의) 윤음을 아래에 내려주고
晩歸寶庭에 福音하니 化夢之如意信珠가 動靜하야
저녁에는 보배로운 정원으로 돌아와서 복음을 내려주니 조화된 꿈들은 뜻과 같은 믿음을 주는 구슬이 동하거나 정하느니라.
萬代行令之三貢星 光明和氣者也라.
역사 만대가 흘러가도록 령을 행하는 삼공성(만승황제 중앙천자에 세금 바치는 세 개의 별)이 광채를 발하니 천하의 기운을 하나로 융화시켜내느니라.
龍御는 今上天威之玄玄節義니 龍師火帝가
용 임금님을 모시는 용어는 금상께서 하늘의 위엄으로 현묘함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절의를 뜻하니 용 임금님이시고 스승님이시며 불같은 임금님 용사화제께서
人皇登極之鳥官御儀하야 中央主宰治下四方之獨裁威勢也라
인황의 보위에 등극하시어 개벽 맡은 조관의 소임으로 거동하시느니라. 인황 중앙중재관께서 천하 사방을 통치하시는 도덕독재의 위엄스러운 힘이니라.
文明天國精華體制를 樹立하고 經常大業을 治産하야
글이 다시 밝아진 천국에서 하늘의 정기기운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조직과 제도를 수립하고 천하대업의 법도다운 법도 경상법도로 모든 생산물자들을 다스리느니라.
維新文化元化大策 三明約法을 發明世界에 耳目이 聰明하고
새롭게 혁신하는 문화는 으뜸 하늘의 조화로 큰 책략을 세우니 명심 명덕 명륜 삼명약법을 밝게 피어나게 하여 세계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열어 귀도 밝고 눈도 밝게 하느니라.
大和時中에 天日無二之聖君大道를 普化하야
천하가 모두 하나로 융화하는 개벽 때 가운데 하늘에는 해가 둘이 없다는 철칙과 같이 오로지 한 분 성군의 큰 도를 천하 사방에 널리 가르쳐 주어서
布德濟世之天政治行者也라
덕을 펼치고 세상을 구제하는 하늘의 정치를 집행하느니라.
如是면 別有天坮에 亢龍이 登御하야
이와 같다면 특별히 존재하는 하늘의 정치판도에서 항룡 임금을 임금님의 보위에 올라가게 하여
雷聲普化天尊威靈行光之如意寶珠를 動令하야 天下萬方을 制御者也라.
우레 소리로 천하 사방에 조화시키고 지존 하느님의 위엄스럽고 신령스러운 광채로 집행하시며 뜻과 같이 이뤄지게 하는 보배 구슬을 굴리어 천하 만방을 하늘의 뜻과 같이 이뤄지게 제어하고 조절조정 하시느니라.
律詩 율시
亢龍元氣登極行하니 今上天位大動令이라
항룡의 으뜸기운으로 등극을 행하니
금상은 하느님의 자리에서 큰 동령을 내리느니라.
非常造化統乾坤인데 精華體制治萬方이라
비상계엄의 조화는 하늘과 땅에서 뻗어나간 줄기니라.
하늘 정기기운과 화려하게 꽃 피우는 조직제도로 천하 만방을 통치하느니라.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 외계인(外界人) 글에는 하늘의 신께서 인간 세상에 탄강하시어 오래 동안 도 닦은 공덕으로 홀로 청청하게 되었고 도덕독재를 펼칠 만큼의 힘을 키우게 되셨다는 가르침과 천하를 경영해야 하시는 하늘의 주재 도인께서 인간 세상에서 하셔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짚어 주시는 가르침 그리고 인간 세상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인간들은 귀담아 들어야 하는 가르침이다.
外界人 辛未 至月 十月 十三日 壬戌 釋本主人
人傑地靈山高水長高長廣大圓滿無量壽井宮麗節淑氣淸淨無量正方心於大丈夫
사람은 걸출하고 땅은 신령스럽도다. 산은 높고 물은 길게 흘러가니 높고 긴 것은 넓고도 커서 둥그런 세상에 가득하도다. 헤아릴 수도 없는 목숨이 담긴 우물 궁전은 고운 절개를 가졌으며 맑은 기운이 청정하도다. 대장부의 한량없는 네모반듯한 마음을 가진
男兒年旣長成年至四九光復解放卽後於焉四十有六個星霜悠久歲月萬古風霜
남아의 나이는 벌써 장성하여서 서른여섯이나 되었던 팔일오 광복 해방을 맞이한 그 해 즉후로부터 어언 마흔 하고도 여섯 개의 성상이 흘러가는 유구한 세월동안 만고에 어느 누구도 겪어 보지 못했던 풍상을 겪어 가며
辛山苦海別也別別逆境裏朝鮮江土名山靈區周匝探訪
매운 산과 고된 바다에서 특별하고 유별하고 각별한 역경 속에서 조선의 강과 땅 그리고 명산들과 신령스럽다는 골짜기 구역 등을 두루 찾아 탐문하게 되었느니라.
修人事待天命于以待其時之自然來於今我乘時運於洪鈞甲子
그 때를 기다리고 있음으로 하여 오늘 날 내가 우주질서를 돌려내는 홍균의 수명 육십갑자 책력을 받은 시운을 타고나게 된 것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되었으니 사람이 해야 하는 도 닦는 일을 다 하고 나서 비로소 하늘의 명을 기다리게 되었느니라.
下半期四九金旺之節漢迦時中令日出時之神知玄化世界
상반기 선천과 후천을 보내고 이제 하반기 선천개벽을 시작하는 사구 금 기운이 왕성한 가을 절기에 신선의 도덕독재가 펼쳐지는 때의 한 가운데 령을 행하여 해가 나오는 때는 시간을 맡은 신명 신지현의 조화 세계이니라.
維新文化仁僖仙道太白精華古今通義之義之一端曰
새로운 혁신개벽 문화를 개창하는 인희선도에서 신선 태백의 정기 기운으로 꽃을 피우는 것이니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통하는 올바름이고 올바름의 한 끄트머리이니라. 이것을 말하자면
大自在天機動令于釋井光明大化至氣之氣槪世上于獨也靑靑獨裁天下也
대자재천 하늘의 기틀을 가진 석정의 광명이 크게 조화를 일으키도록 동령 하니 지극한 기운으로 세상을 눌러 홀로 싱싱하다는 독야청청 도덕독재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니라.
是故然也曰現今世上有誰勝力乎獨也靑靑獨裁可決乎非神非仙都不可臆測
이러한 까닭으로 그렇다 하는 것을 말하자면 오늘 날 세상에 누가 능히 이겨 낼 힘이 있겠는가. 또한 오로지 홀로 싱싱한 독야청청 도덕독재를 가히 결정할 수 있겠는가. 신이 아닐 것이고 신선이 아닐 것이면 모두는 억측조차 하지 못할 것이니라.
非聖非眞人不可以名言也然故自今日辛未太歲冬至月冬至日爲始別有天地非人間
성인이 아닐 것이고 진인이 아닐 것이면 명언으로 말하기가 가하지 않을 것이니라. 이러한 까닭으로 오늘 날 태세 신미년 동짓달 동짓날로부터 위시하여 하늘과 땅은 특별한 것이 있고 인간이로되 인간이 아닌 신이며
非凡世界幻化絶大元化洞天天人合發人神共化合奏曲調和答于非常時局
세계라 하더라도 평범하지 않는 세계에서 허깨비에 홀려버린 듯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니라. 절대적 신선이 살아가는 원화동천에서 하늘과 사람이 함께 일어나고 사람과 신이 함께 조화를 부려가는 곡조를 합주하며 떳떳하지 못한 시국에 화답하는 것이니라. (숨기고 살아왔던 그 대의를 성명, 표명)
對非常答昇平於道可道非常道敎化風景于仁僖仙道名可名非常名立
떳떳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평화로운 세상으로 올려놓는 답장 가진 노자 도덕경 도가도면 비상도와 같이 도를 가히 도라 할 것이면 비상한 시국에 가서 써 먹게 되는 도를 도라고 한다는 가르침과 같이 이러한 가르침을 제대로 가르치고자 교화하는 인희선도는 도덕경 명가명이면 비상명과 같이 도 가진 이름이라 할 것이면 비상할 적에 써 먹어야 비로소 이름값을 하게 되는 도라고 하는 가르침을 세상에다 딱 세워놓게 되는 풍경을 가졌느니라.
千秋有功名於仁僖曆號律歷施行于施法象以行于十五令之令監臨御主人
천년이 흘러가더라도 변함없을 공을 지니게 되는 인희 역호의 이름과 법률로 지내도록 법상을 시행하는 것이니라. 십오 진주가 행하는 령은 영감님께서 임어하신 주인께서 행하시는 것이니라. (영감님은 아미타여래 십자영주신이시고 미륵 진주의 몸에 임어하시니 진주가 행함은 아미타불 하느님께서 행하심이다.)
外界人而如風自來合心如雲自動大勝力於致騰樂堂堂也
외계인이 바람과 같이 스스로 찾아와 마음을 합하고 구름과 같이 스스로 움직여 나가니 크게 빼어난 힘으로 높이 올라가느니라. 이러한 령으로 인하여 즐거움이 집집마다 가득하느니라.
故曰非聖人人不可望于難堪難色不得已焉哉乎也終息絶命也
그러한 까닭을 말하자면 성인이 아닐 것이면 난감할 것이고 난색을 표할 것이며 사람은 가히 바라볼 수가 없느니라. 부득이 천자문 맨 끄트머리에 마치며 나오는 글귀마냥 언재호야로 숨을 마감하고 명이 끊어지느니라.
亦非於外界人不可不信用于末世末端審判大原則
말한바와 같이 역시 외계인이 아니라면 말세 말단에서 심판하는 대원칙을 신용하지 않음이 불가 하느니라. (살아남아야 하는 지구인이면 절대 신용해야 한다)
信號令於天下是非公判決裁可決一段落也 (下略)
천하의 시비를 단번에 공판하는 신호령을 발령하여 결재하며 가결하니 일단락을 지워버리느니라.
스승님께서 도를 이루시고 서울로 오신지 오래지 않아 지고무상하신 스승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통일교 문선명이를 추종하는 간부들은 스승님께서 도를 공부하시어 높이 되셨음을 알고 ‘문 교주는 아버지이시고 스승님은 할아버지나 다름없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저희들이 모시겠습니다.’ 하고 찾아 온 적도 있고 수도단체 대순진리 간부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스승님을 모시고 싶어 찾아 왔었는데 하나 같이 스승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그랬을 것이다.
스승님께서 어떠한 분이심을 제대로 알기나 하였더라면 모두 항복하고 찾아 들어 각자 나름대로 앞날을 대광명천지로 개척하는 대열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었을 터인데도 마치 얼굴 마담 하나 구하려고 왔다가 가고 또 왔다가 가고 그랬던 것인데 얼굴마담으로 모셔다 놓고 어찌하다가 도리어 잡아먹힐까 두렵기도 하고 아무래도 만만치 않은 지라서 그만 포기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이제는 얼굴 마담을 구하려 하였던 그들처럼 거론 거명을 하지 않았지만 천하의 모든 인류를 구제하고 제도하겠다고 나선 수많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대순진리 증산도 등등 종교단체 수행수련 수도단체 기도처들은 인희선도 앞에 모두 승복하거나 항복해서 무극기를 게양하고 십자영주신을 봉안하고 아미타불 태원본존 스승님의 진사존영을 봉안하며 마음속에 들었던 욕심들을 털어내 버리면 그토록 원하는 바를 모두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희보감 대인물(大人物) 가르침에서 미륵대좌불은 아미타불 상징임에 관한 가르침이 담겨 있으니 아미타여래 십자영주신의 보체는 아미타불 태원본존이시고 아미타불 태원본존의 보체 보섭 분신행자는 대세지보살 미륵불이기 때문이다.
泰岐元祖上監臨御夫眞宗皇極冠上兜率天王釋主眞人釋井光
강원도 홍천군 태기산으로 천강하신 분이시고 으뜸 할아버지께서 상감에 임어하신 것이니라. 대저 참된 종대를 가지신 황극의 갓을 쓴 위에 도솔천 하늘의 왕이시니 해석해 주시는 주인이신 진인 진주는 신명 석정광이니라.
正光十字靈主神太元本尊而千百億化身之彌勒大座圖本
성신 정광십자영주신으로서 태원본존이시며 천백억화신이신 성부 아미타불께서 성자 미륵의 몸을 빌려 대좌에 앉은 그림의 근본이니라.
仙佛儒三合三極之大道曰仁僖仙道天下中央大道天地人三皇日月星外
선도 불도 유도가 합을 이루어낸 삼극의 대도를 말하자면 인희선도는 천하의 중앙에 자리하는 대도이니 천황 지황 인황과 해와 달 그리고 별 이외에
金木水火土五帝座標目的爲主領導天下之統治機關也
금제 목제 수제 화제 토제 오제를 좌표로 하는 목적 위주로 천하를 영도하는 통치기관이 되느니라.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 임조룡(任釣龍) 뜻은 용을 낚아 올리는 일을 맡았다는 뜻이고 또한 용은 동방청룡(東方靑龍) 미륵진주를 상징하며 낚시는 아미타불 하느님께서 맡아서 하시는 일로 보면 되니 아미타불 인희 아버지스승님의 뜻에 따라 미륵 진주는 이렇게 스승님께서 드리운 낚시 바늘을 물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극락삼존의 아미타불과 미륵 대세지보살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에 관한 글들이 함축된 아래 글에서 살펴보다시피 미륵 대좌에 앉으신 부처님은 겉으로 보이기는 진장남 하느님 미륵 부처님일지라도 실상은 아버지 하느님 아미타불께서 함께 앉아 계신다고 깨우쳐 알아보게 된다.
任釣龍 辛未七月十五日丙寅 本主人
(前略)麻仁天主靑絲綸音於詔勅命令墳典圖書藏經書籍萬全制定
(앞에는 생략하고) 마인천주께서 조칙명령으로 청사윤음을 내리시는 인희보감 등 분전도서와 갈무리 해두신 경전과 서적으로 만 가지를 온전하게 제정하시고
兩疏見機以作行之天下統治大要約法其他吉凶考證於號外八卦四柱八字
문무를 겸전한 기틀로 일을 행하게 됨으로 천하를 통치하시니 크게 중요한 명심 명덕 명륜의 삼명약법이니라. 기타 이렇게 부르는 바깥에는 길흉을 고증하는 팔괘로 사주팔자를 살펴보거나
觀相手相卜術文書類冊字等單篇集外郭汎濫于消遣世慮之摩訶衍
관상과 수상 그리고 점을 치는 복술에 관한 문서류 책자 등 단편집들은 중심에서 벗어난 바깥 둘레이니라. 어루만져주거나 꾸짖으며 순행하는 마하연에는 세상을 염려하는 것들과 후세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들 그리고 소멸시켜야 하는 것들이 범람하게 되었느니라.
金剛杵臼開柝發願大祭壇上太元本尊彌勒象座(正)光十字靈主神位奉安于觀世音鐘於弓乙命中
그러한 것들을 빻아버리는 금강 저구를 열고자 발원하며 큰 제사를 올리는 단상 위에는 세상을 관하시는 궁을명중(천하의 중심에 일치하는 염원, 주문, 행동, 주동, 거동 학습, 비상계엄, 투항귀부 등등) 종소리가 세상에 울리게 되었으니 똑 바른 광채가 빛나는 십자영주신(아미타불 태원본존)께서 미륵불 자리에 받들어 모셔졌느니라.
神武道術國土統一天下之仙道維新太白精華文明國是之
신의 무술로 도술을 부리시니 도술국토로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인희선도이니라. 새롭게 바꿔치기 하는 혁신개벽은 신선 태백의 정기 기운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게 되어 글을 밝히는 문명을 나라의 기본방침으로 삼게 되었느니라.
天地人三皇大道人本主義象徵於運氣徵用令下
천황 지황 인화 삼황의 큰 도는 사람을 근본을 삼는 인본주의를 상징하는 운기를 징용하였으니 하늘의 영이 흘러가는 아래 세상이니라.
天地開昌日吉辰良神明感應感動之天人合發無爲自化變化莫測不可思議遁術造化
하늘과 땅을 크게 열고 해가 좋고 날이 좋은 때를 맞이하여 신명께서 감응하시고 감동하시어서 하늘과 사람이 함께 일어나 아무런 시킴이 없더라도 스스로 조화해 가느니라. 변화가 되어 가는 것을 측량해 볼 수가 없는 것이며 생각도 되지 않고 의논도 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조화이니라.
仁僖道術神秘造化萬能力而氣蓋世上于樂堂堂也
인희 도술은 신의 비밀이 담긴 조화를 부리는 만 가지 능력이니 즐거움이 집집마다 가득하게 되는 기운으로 세상을 덮게 되었느니라.
右任釣龍師火帝鳥官人皇位御今上陛下御前下
위의 글은 용을 낚시하는 일을 맡게 된 스승이시며 불같은 임금께서 조관황제에 오르시며 인황의 자리에 모셔지게 된 금상폐하 어전에서 아래에 보이는 글이니라.
비결참서 신라진인설총전(新羅眞人薛聰傳) 가르침으로 석가모니부처님 시대의 뒤를 이어 이제는 아미타불 부처님시대 임을 알아보게 되고 육해공 장수들이 따라붙어야 하는 그 한 분의 임금님은 아미타불의 법권을 대리행사 하는 미륵세존이 되실 대세지보살 진주이다.
漢陽明賢知敬天 - 서울에는 밝은 현사들이 하늘을 높이 받들어야 하는 경천을 알아보게 되고
釋迦世尊復世來 - 석가세존께서 다시 세상에 (아미타불로) 나오시니
一龍萬虎次第應 - 한 분 임금님(미륵진주)께 만 장수들이 뒤를 이어 호응하였구나.
鍾鳴萬里山河應 - 종소리(내외신 보도)가 천리만리에 퍼져 나가니 산과 강물(천하 만인 군자들)이 응해 오느니라.
晚晚好時萬花開 - 때가 늦어가고 늦어졌지만 좋은 때가 되면 만 가지 꽃들이 피어나느니라.(깨우친 군자들이 바른 정치의 꽃을 피운다.)
金坪山下佛聲高 - 김해와 파평 산 아래는 부처님의 말씀 소리가 높았고
( 김해 김씨의 핏줄로 아미타불이 탄강하셨고 파평 윤씨의 핏줄로 미륵불이 탄강하였음을 뜻함)
愚昧蒼生散精神 - 어리석고 어두운 창생들의 정신은 흩어져 있구나.(죽음)
비기 양류결(楊柳訣)에 ‘積善行仁生心之原而以術以智仁僖之次也 : 적선을 행하고 어진 마음이 일어나는 근원에서 도술과 지혜로 포덕 하는 인희도인의 다음에 일어나는 인물이니라.’는 가르침과 같이 아미타불 인희 도인의 대업을 이어받아 수행하는 아미타불 분신행자 미륵세존 상제 진주가 그 인물임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비기 해월유록에는 하늘을 대신한 미륵의 세상 경륜을 짚어 주셨다.
昭代無遺彦 : 밝은 하늘정치를 대신할 선비를 어찌 남겨 주지 않았겠는가.
中林不見人 : 숲속에 야인으로 살아가더라도 아무도 알아 볼 수가 없었구나.
金甌永無缺 : 만방으로부터 세금 받을 금 그릇은 영원히 흠결이 없을 것이고
羣策賴彌綸 : 천하대혁명의 무리를 이룰 수 있는 책략을 미륵에게 의뢰하니 뛰어난 경륜이로다.
비결 우장결(又藏訣)에는 현재의 승려들과 대의를 가진 승려들의 장래를 짚어 주셨다.
太白山精化爲虫 : 태백산의 정기가 조화하여 벌레가 되니
食盡松岳山松葉 : 송악산의 송엽들을 다 갉아 먹느니라.
寅卯僧頭流紅血 : 인운정월 묘운2월에는 승려 머리에 붉은 피가 흐를 것이나
無知僧徒樂市中 : 알지 못하는 승려들은 시중에서 그냥 즐거워하느니라.
只恐其魚歸 : 다만 그 물고기(은하수 강에 살아가는 쌍어 좌의 신성 물고기 : 아미타불 미륵불)가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느니라. (승려들이 아미타불 미륵불이 득세함을 두려워하다)
唐臣願生旺 : 제요도당 단군의 신하가 되어 왕성한 기운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느니라.(대의에 가득 찬 승려들은 제요도당 단군의 후생 미륵불을 따라 입신양명하기를 원하다)
아래 격암유록 가사총론으로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에서 아미타불 부처님 시대로 전환하였음을 알아볼 것이니 유림의 유학자들은 공자님의 가르침에 집착하지 말고 또한 승려 불자들은 더 이상 불법승과 과거칠불에 속하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고집하지 말고 이를 깨달아야 한다.
自古及今預言中에 -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예언들 가운데는
多數秘文만치만은 - 비기비문은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지만
孔孟詩書儒士들이 - 공자와 맹자의 시서를 즐기는 유림의 선비 학자들도
西瓜外咶不味內라 - 수박 겉핥기만 했을 뿐 그 속은 음미하지 못했다.
儒佛運去儒佛來니 - 유도불도 운세가 가고 선비부처님께서 오셨으니
何佛去而何佛來오 - 어떠한 부처님이 가셨고 어떠한 부처님이 오셨는가.
兎丈水火能殺我요 -토끼어른(신묘생 진주)의 (신비도술) 수화기제로 물이 불을 건너가는 (연기 파동은) 나를 (흑심 악한 상한 소인배 금수 강대국 강권세력) 능히 죽이느니라.
斥儒尙佛是從金牛 - 척유상불 (공자님의 가르침을 덮어두고 선비 중에서도 선비이신 노자님의 법신 태상노군이시며 부처님 중에서도 부처님 아미타부처님을 숭상하는 것이) 바로 금우를 따르는 것이니라.
위 가르침에서 금우를 따른다 함은 견우를 따라야 한다는 말과도 통하지만 황도 십이지 가운데 금우궁 출신을 따라야 함을 뜻하니 금우궁의 주인이라 하면 복희씨와 복희씨를 길러내신 포희씨 그리고 포희씨의 환생신인 약사여래불 신농씨 또한 복희씨의 환생 미륵불과 약사여래불의 환생 아미타불을 따라야 함을 뜻하고 종금(從金 종김)하게 되면 천하 만방에 봄날이 찾아온다는 가르침이 아래와 같이 이어지고 있다.
似人不人 從金之理 - 사람 같지만 사람 아닌 하느님 아미타불 인희 김씨 도인을 따르는 이치가 있기에
東西合運 十勝出을 - 동양서양이 합하는 운세 가진 십승 진주가 나오니
無無有中 有中無無 - 없어도 없는 속에 있는 것이고, 없는 가운데 있다는 것은 곧 없는 것이다.
無而爲化 天運으로 - 이와 같이 아무런 시킴이 없다고 하더라도 저절로 조화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하늘의 운수운세를 입느니라.
雪氷寒水 解決되고 - 눈이 내리고 차가운 물들이 얼어붙었으되(군사무력패권주의자들, 암약 음모세력들이었으되) 해결(와해)되어 버리니
萬國江山 春化來라. - 만국의 강산들판에는 봄날로 조화함이 찾아오느니라.
또 격암유록의 남사고비결은 종금 종김의 이치를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다.
田兮從金槿花宮 - 천하양식을 경작해야 할 밭 전자로다. 금운을 따름은 청와대에 무궁화가 피어났을 때 시작해야 하느니라.
四方中正從金理 - 천하 사방이 모두 정 가운데로 중심으로 모여드는 것이 금운을 따르는 이치이니라.
從金從金何從金 - 금운을 따른다고 하는 그 종금은 어떠한 종금 종김인가.
光彩玲瓏從是金 - 광채가 영롱한 것이 올바른 금운을 따르는 것이라네.
日月無光光輝城 - 해와 달이 검은 구름에 가려져 빛을 내지 못하더라도 서울도성에 광채를 발휘하는 것이로세.
邪不犯正眞從金 - 사악한 기운들이 똑 바른 정을 범치 못하게 됨이 진정으로 금운을 따르는 것이라네.
有智無智分別時 - 지혜군자와 지혜 없는 하등을 분별해 들어갈 때니라.
禍因惡積不免獄 - 재화를 불러오는 원인이 악이 되어 많이 쌓였으면 감옥, 지옥을 면하지 못하느니라.
人獸分別兩端日 - 사람인가 금수인가를 분별하며 그 양쪽 끄트머리가 나타나오는 날이 되면,
飛火落地混沌世 - 불덩이가 날아서 땅에 떨어지니 어둡고 어지러운 혼돈세상이 되느니라.
西方庚辛四九金 - 서방경신백호사구추절의 금 기운이 왕성한 인희선천 개벽 운이니라.
從金妙數大運也 -금 기운 따르는(진주에 다시 따라 붙이는) 묘한 운수에 군자들의 대운이 달렸느니라.
비기 격암유록 은비가(隱祕歌) 편에서 종금(從金)의 이치 가운데 하나를 짚어 주신 글이 담겨 있다.
斥儒尙佛是從金 : 공자님을 따르던 유도를 배척하고 오히려 공자님을 가르쳐주신 노자님과 노자님의 후생 석가모니부처님 왕필님 하상공님 김해김씨 수로왕님 아미타불 김해김씨 용국 인희 도인님을 따르게 하는 것이 종금하게 하는 것이니라.
비기 격암유록 갑을가(甲乙歌) 편에는 사해팔방에 하늘하느님 아미타부처님 태원본존 십자영주신(十字靈主神)의 가르침이 통할 수 있도록 진주와 함께 군자들이 나서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敍者亡而屈者生 - 뻣뻣하게 허리 펴는 자는 죽게 되지만 하심으로 허리를 구푸리는 자는 살아남느니라.
自己嬌慢滅身斧 - 교만한 자는 스스로 자신을 죽이는 도끼가 되느니라.
危險千萬十字立 - 위험천만한 십자의 세움이다.(사술 십자가의 세움)
人人敍敍自身亡 - 사람마다 하느님부처님 앞에 허리를 펴려고 하는 자는 자신을 망치느니라.
去嬌慢心揚立身 - 군자들은 교만한 마음을 보내고 입신양명해야 하느니라.
屈之屈之人人屈 - 하느님 앞에 구푸리고 구푸리며 사람들이니 누구나 모두 다 구푸려야 하느니라.
名振四海十字立 - 이름이 사해에 떨치니 사해에 정 십자를 세울 수가 있느니라. (세계 각국에 하느님 십자영주신을 봉안하게 할 수 있느니라.)
甲乙當運不失時 - 갑신을유, 갑오을미 운세를 당하여 때를 잃지 않으려면
愼之愼之又愼之 - 신중해야 하고 신중해야 하며 또 신중해야 한다.
再建再建又再建 - 다시 세우고 다시 세우며 또다시 세워야 하느니라.
(단군보고서 요약문 보정판을 십 수 차례 거듭 세워냈었다.)
四海八方人人活 - (여기 이 요약문으로) 사해와 팔방에 사람마다 모두 살아남게 해야 하느니라.
十字立而重大事 - 사해팔방 만천하에 정 십자를 세우는 (십자영주신을 봉안하게 하는) 것이 중대한 일이니라.
어머니 하느님이시며 대지감(垈地監) 지구 땅 덩어리 대지의 주인은 별자리 거문고좌 서방백호칠수(西方白虎七宿) 가운데 문창성세(文昌盛世) 위수(胃宿)의 주인이신 베가 직녀성주(織女星主)이시고 상천원군(上天元君) 지황대제(地皇大帝) 하느님으로서 인간의 역사 5만 년 전에 지황씨로 인간의 모습을 보이신 분이시며 한국에서는 마고지주(麻姑地主)라 하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서왕모(西王母)라고 불리기도 하시니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지장보살이시다.
또한 수로왕의 왕비 허왕옥으로 나오시기도 하였으며 남자로 태어나기를 환인 때 반고이시고 강태공 때 문왕이시며, 문왕의 후생으로 공자님한테 거문고를 가르쳐주신 양자(襄子)로 나셨으며, 또 이태백 때 두보 씨로 나오신 분이시고 신라 최치원 때 고려태조 왕건으로 나오셨으며 조선시대 강산 이서구 부자님 때 다산 정약용 부자님으로 나오시기도 했던 분으로서 금번 생에는 선녀로 탄강하시었으니 금인(琴人)으로 가야금 연주는 무상일위(無上一位)이셨고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원 학장이 되시어 후학을 가르치시는 등 국악연구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셨던 분이셨으나 만승황후 차생을 기약하시고 갑오년 정월 십삼일 향년 71 세로 회천하셨다.
동학가사 산수완경가(山水玩景歌)에는 매화를 상징하는 베가 직녀성 태사모님의 회천을 암시해 주신 가르침이 담겨 있다.
龍潭에 물이흘러 - 용이 노니는 연못에서 물이 흘러서
四海에 根源되니 - 동서남북 모든 바다를 이루는 근원이 되느니라.
龜嶽에 봄이와서 - 구악 산에도 봄이 찾아오니
枯木生花 날로 되네 - 날로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느니라.
萬年枝上 花千朶는 - 만년을 이어온 가지 위에 피어난 꽃들이 천 가지에 늘어져 피어났다 함은
일로두고 일음이라 - 이러한 경치를 두고 일러 말하는 것이니라.
枯木生花 되았으니 - 말라가던 고목에 꽃이 피어났으니
어느나무 꽃 안 필가 - 어느 나무라도 꽃이 피지 않을 나무가 있겠는가.
柯枝柯枝 피는꽃이 - 가지가지 마다 피는 꽃들이
香氣香臭 자랑할 때 - 향기를 품어내고 향기 냄새를 자랑할 때
多風雨가 또 있으니 - 엄청난 비바람이(천지개벽) 몰아치는 일이 또 있으니
그도 또한 念慮로다 - 그도 또한 염려스러운 일이로다.
이 運數 그런고로 - 이러한 운수가 운세 따라 그렇게 되어 있으니
百花爭爭 그 가운데 - 백 가지의 꽃들이 서로 다퉈 피는 그런 가운데
表逸한 一枝梅는 -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숨은 듯이 지내왔던 한 가지의 매화꽃은 (직녀성 지황대제 마고지주 대지감 대지의여신 서왕모 지상보살 조황대신 태사모)
隱然이 빛을 감춰 - 숨은 가운데 조용히 빛을 감춰버렸으니
貞節을 지켜내여 - 곧은 절개를 지켜내어
白雪을 우셨도다 - 매화에 내리는 백설을 울게 하였구나. ( 곧은 정절과 맑고 깨끗한 성품을 존경하였던 착한 사람들을 다 울게 하였구나. )
허허 世上 저 사람들 - 허허 저 세상 사람들아.
이런 山水 오는 風景 모르고서 - 이러한 산과 물에서 오는 풍경도 모르고
나올코 너그르지 - 내가 옳다 너는 그러다는 다툼만 하고 있으니
一一是非 하는 擧動 - 하나하나 옳다 그러다 시비하는 그런 거동은
各自爲心 아니련가 - 사람마다 (시비판단 능력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기 격암유록 말운론(末運論)에도 조황대신 태사모님의 가야금 생애를 조명하는 문구가 담겨 있다.
用中生涯抱琴聲 - 생애를 써 먹는 가운데는 가야금 소리를 품었구나.
淸歌一曲灑精神 - 맑은 선경음율 한 곡조는 때 묻은 정신을 씻어내느니라.
수년 전에 문화방송 ‘서프라이즈’ 진행과목은 중국에서 금기문서가 되어 있었던 추배도(推背圖)의 존재사실을 방영하였고 이어 수많은 언론기관에서도 덩달아 이를 보도하였으며 그 당시 60개의 상 가운데 55개는 이미 이루어졌고 나머지 5개의 상은 조만간에 닥쳐온다는 이야기로 관심이 많았지만 실상 55개가 이루어졌다는 중국학자들의 극찬에 극찬을 더한 찬탄 글들에서 일부 해설들은 잘못된 해설이었음을 진주가 밝혀 준다.
추배도는 당태종 때 하느님부처님께서 선인으로 강탄하신 원청강께서 남사고 전생 천문관 이순풍 학자와 함께 중국의 다가올 역사 가운데 그 일부를 위장막으로 삼고 미래 한국 땅의 개벽시대를 요모조모를 숨겨 두셨던 글이라 하겠다.
추배도 글 속의 역사는 미래를 내다본 역사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그런 역사만이 아니라 천수백년 뒤 오늘 날 개벽에 즈음하여 해동조선 한국에서 일어나는 제반 사건사고와 진주 주변의 현상들을 그 역사 속에 감추어 두신 비기이니 진주가 아니면 이 비기 속에 숨기신 하늘의 뜻을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는 것이고 설혹 학자들이 알아본다고 하더라도 수박 겉핥기에 불과 하여 수박의 달콤한 속맛을 제대로 맛볼 수는 없는 것이다.
중국의 금서비결 추배도(推背圖) 제51상 甲寅 兌下坤上 臨(임)괘에는 만승황후 지장보살 조황대신 반야월 태사모님의 회천을 내다보신 가르침이 담겨 있음을 알아본다면 오늘 날 등장하는 진주의 말에 신빙성을 더하게 될 것이고 여기 이 글에 소개하는 여타 글 속에서도 진주의 말을 알아보고 신빙성을 더해갈 수 있을 것이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陰陽和 - 음과 양이 화합을 이루니라.
化以正 - 똑 바른 정으로 조화하느니라.
坤順而感 - 땅 역할을 맡은 곤(지황대제 대지감 마고지주 서왕모 대지의 여신)이 하늘순리에 따르니(회천하시니) 만인들이 슬퍼하며 감읍하느니라.
後見堯舜 - 그런 후가 되면 초대이대 단군성조 요임금과 순임금님을 알아볼 수 있느니라. (그런 후가 된 이제는 진주의 글 속에 기록되어 알아볼 수가 있고 또한 환생하시어 개벽 세상에 등장하였음을 알아보느니라)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誰雲女子尚剛強 - 하늘에 뜬 구름 같지만 오히려 굳세고 강직한 여성은 누구이겠는가.
坤德居然感四方 - (대지의 여신, 마고지주, 대지감) 땅의 덕을 베풀며 살아가다가 그러하다면(회천하셨다면) 사방의 모든 사람들이 감읍할 것이니라.
重見中天新氣象 - 그 분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은 높은 중천 하늘에 새로운 기상이 이뤄졌을 때이니라. (천하통일 이후에 대지감 지장보살 조황대신의 환생하신 몸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
卜年一六壽而康 - 점치는 햇수가 16년까지 강녕하시느니라.
(아미타불하느님께서 인희 17년 경진 2,000년도에 회천하시고 이후 환생하신 비로자불께서 강건하게 장성하시어 인희 34년 정유 2017년은 만 16세, 인희37년 경자 2020년 만 19세가 되셨음을 뜻하고 또한 제자들을 비롯하여 만천하 착한 인간들은 걱정하지 말라는 가르침.)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乃明君得賢后之助 - 이러한 상은 이에 밝은 군주께서 어진 황후의 내조를 얻은 상과 같으니라. (아미타불하느님 인희스승님께서 직녀성주 지장보살 대지감 마고지주 서왕모를 아내로 맞이하셨던 상)
化行國內 - 이러한 상들로 조화(환생) 행함은 국내이니라.(중국 한국)
重見昇平 - 두 분을 다시 볼 수 있을 때는 천하통일 승평세월이 되어야 하느니라.
又一治也 - 이 또한 천하를 하나로 통치하는 방편이니라.
卜年一六或在位七十年 - 점친다는 복년이 16이거나 (비로자불의 연세가 16세일 때) 혹은 자리에 올라앉은 지가 70년이니라.
(직녀성주 마고지주 서왕모 지장보살 조황대신께서 인간으로 탄강하여 그 수명이 70세가 될 때이니라. 회천하시기 직전이니라. )
추배도를 읽어가는 동안에 선과 후를 분별하는 등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식자라고 한다면 당나라 초기로부터 개벽을 집행해야 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흘러온 역사들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흘러 왔음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학자들이 깜짝 놀란 것은 수박 겉핥기에 불과하였기에 놀랄 일도 아니었고 정녕 조선한국 땅에서 일어나게 될 일들을 추배도에 감춰두셨음을 인식할 수 있어야 비로소 깜짝 놀랄 일이라 할 것이며 표리통철하고 이율배반적이지 않는 식자라면 그렇게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진 추배도에서 미래의 역사를 앞당겨 써 두었음에 중국의 학자들이 깜짝 놀라며 찬탄하였던바 보다 더욱 펄쩍 뛸 듯이 놀라워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 현재까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장래의 역사라 하더라도 믿지 못하겠다고 함부로 말하는 아랫것들의 입을 다물게 해야 하는 책무를 스스로 부담해야 옳은 것이다.
또한 지혜군자들은 추배도에 실린 중국의 역사 속에 우리 인간들이 잊지 말고 반드시 배워 두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도 궁구해 봄이 좋을 것이다.
중국의 금서비결 추배도(推背圖) 제1상 甲子 乾下乾上 乾(건)괘에는 천지인의 조화와 함께 중국과 한국의 공통 고대역사를 소개해 주셨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茫茫天地 - 아득하고 아득한 하늘과 땅에
不知所止 - 운행이 그치게 됨을(종말이 찾아옴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
日月循環 - 해와 달이 순환하듯이
周而復始 - 주나라는 다시 시작하느니라.(직녀삼성의 문왕, 무왕, 주공이 여성으로 환생하여 개벽을 이끌어 갈 것이니라.)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自從盤古迄希夷 - 그 옛날 반고(한인)를 따랐을 때로부터 시작하여 마침내 드물게는 오랑캐(원나라, 청나라)를 따르기도 하느니라.
虎鬥龍爭事正奇 - 호랑이와 용이 싸우고 다투었던 것은 기이함을 바로 잡는 일들이었느니라. (황제헌헌과 치우천황의 대전은 통일천하 운기)
悟得循環真諦在 - 깨닫고 얻어낸 순환의 이치는 자연법칙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느니라.
試於唐後論元機 - 제요도당 단군성조 요임금께서 이를 시험해 본 이후에 으뜸 하늘의 기틀을 논의도 해 보았느니라.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古今治亂相因 - 이러한 상들은 옛날이나 지금에 세상이 어지러움을 다스리는 모습에다 원인을 두는 형상이니라.
如日月往來 - 마치 해와 달이 오고가는 바와 같아서
陰陽遞嬗 - 음과 양은 자리를 바꿔가며 운행을 이어가느니라.
即孔子百世可知之意 - 이는 곧 (진태양) 공자께서 수십 번 환생함을 가히 알아볼 수 있다는 뜻이니라.
紅者為日 - 붉은 홍은 붉은 태양을 상징하고
白者為月 - 흰 백은 하얀 달을 상징하느니라.
有日月而後晝夜成 - 해와 달이 운행한 이후에 밤과 낮이 생겼고
有晝夜而後寒暑判 - 밤낮이 있고 난 이후에 추위와 더위가 갈라졌느니라.
有寒暑而後歷數定 - 춥고 더움이 있고 난 이후에 역수가 정해졌고
有歷數而後系統分 - 역수가 있고 난 이후에 계통이 나눠졌느니라.
有系統而後興亡見 - 계통이 있고 난 이후에 흥함과 망함을 보게 되느니라.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9상 壬申 乾下離上 大有(대유)괘는 진주의 역할을 담아 두셨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非白非黑 - 흰 것도 아니고 검은 것도 아니니라. (천하 중심 黃이니라.)
草頭人出 - 풀잎 머리에서 사람이 나오느니라. ( 초야에서 진주 출현 )
借得一枝 - 잠깐 동안 빌려서 하나의 가지를 얻느니라. (내외신보도기능)
滿天飛血 - 하늘 가득히 날아가는 핏방울들이니라.(심판결행)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萬人頭上起英雄 - 만 사람의 머리 위에 영웅이 일어나느니라.
血染河山日色紅 - 피로 물든 양나라는 산과 강마저 태양 색깔처럼 붉구나.
一樹李花都慘淡 - 한 그루의 자두 꽃(이씨)이 (천안함 사대강 자원회교 등)참담함을 다 끌어 모아 놓느니라.
可憐巢覆亦成空 - 黃巢의 亂을 덮어버릴 것이니 가련하고 또한 텅 빔을 이뤄낼 것이니라. (사람들을 다 죽이고 살아남은 사람이 없었던 황소의 난을 선악심판에 비유)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主黃巢作亂 - 이러한 상의 주인은 황소가 란을 일으키는 형상이니라.
唐祚至昭宗 - 당나라의 보위에서 소종에 이를 때
朱溫弒之以自立 - 주온 주전충이가 소종을 죽임으로 스스로 일어나느니라.
改國號梁溫 - 나라를 바꿔서 이름 부르기를 양온이라 하느니라.
為黃巢舊黨 - 이래서 황소는 (역사 속으로) 지나가 버린 무리가 되느니라.
故曰覆巢亦成空 - 따라서 말하자면, 황소도 덮여버릴 것이니 이 또한 (다 죽이고 나면) 텅 빔을 이루는 것이니라.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10상 癸酉 坎下坎上 坎(감)괘의 가르침 속에도 진주가 장차 진행할 천하대혁명과 관련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蕩蕩中原 - 쓸어버리고 다 쓸어버리는 중원이니라.
( 대해일의 기세와 중화인민군 비상계엄정국의 위세)
莫禦八牛 - 여덟 마리 소를 막아내는 것 보다 더 어려우니라. (진주의 벗 팔인우 팔장성의 기세를 성난 황소의 기세에 비유)
泅水不滌 - 물에서 헤엄을 치더라도 (죄과는) 씻기지 아니 할 것이니라.
有血無頭 - 머리도 없고(육신이 물속에 가라앉아 버리고) 피는 흘러가구나.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一后二主盡升遐 - 한 황후에 두 주인이 되니 승괘는 멀기만 하구나.
(제30상 癸巳 巽下坤上 升 )
四海茫茫總一家 - 사해가 아득 아득하더라도 한 집안으로 거느릴 것이니라.
(천하통일 천하평정 사해사방 일가통솔 )
不但我生還殺我 - 다만 내가 살아 나와 나를 다시 죽이는 것은 아니 되느니라. ( 다시 환생한 사람이 전생의 업적을 멸시해서는 아니 된다는 가르침 - 진주는 진주의 전생을 잘 돌아봐서 빛을 내야 한다는 가르침.)
回頭還有李兒花 - 머리를 돌리고 환생하다 보면 당나라 이세민의 아이들 꽃이 피어나 있을 것이니라. (개벽해야 할 때 조선한국에는 이씨 집안의 후손들 가운데 쳐내야 할 이가 놈이 있다는 가르침으로 해석한다. )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主朱溫弒何皇后 - 이러한 상의 주인은 주온이 죽는 것이 어찌 장혜황후 때문인가에 관한 상이니라.
昭宣、昭宗而自立 - 소선과 소종이 자립한 형상이니라.
所謂一后二主也 - 이른바 한 사람의 황후에 두 주인이 된 형상이니라. (한 계집한테 두 남자가 있느니라. - 장인의 뒤를 이은 사위 )
未幾為次子友珪所弒 - 아직 몇이나 죽이면 차자 우규한테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인가. (인간들이 죄를 많이 짓게 되면 그 응보가 자식의 손에서도 일어나게 된다는 가르침이다. - 자식 같은 백성을 죽인 어미는 백성들의 손에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是頌中第三句意 - 여기 부풀려서 말하는 중에 제3구에서 말하는(不但我生還殺我) 뜻과 같으니라.
李克用之子存勗代父復仇 - 이극용 자식 장종 존욱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유인공, 거란, 주온 원수들을 도모한다.
(아미타불 인희선도의 제자 자식 신하들은 군사부일체 아버지스승님께서 못다 이루신 천하통일 과업을 이뤄내서 군사부일체의 보위에 올려 드려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통한다. )
百戰滅梁 - 백번 싸워 후양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끝내 이룬다.)
改稱後唐 - 이름을 바꿔 후당이라 하느니라. (단군 제요도당의 환생 천조본국 대달황국)
是頌中第四句意 - 여기 부풀려 말하는 중에 제4구에서 말하는(回頭還有李兒花) 뜻과 같으니라.
비결 진험(震驗) 편에는 미륵상제 진주의 덕과 아미타불의 덕이 인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 주셨다.
至庚寅金龜(狗)墮卯玉牒生塵五湖龍飛 : 경인에 이르면 금거북(금개 경술)이 토끼에 떨어지고 귀한 문첩에는 먼지가 일어나며 오호(중원의 호수)에는 용(임금)이 날아가느니라.
十八世辛卯之間長君御極君子在位 : 18세 신묘 운세에는 임금 어르신께서 가장 높은 자리에 등극하시니 군자께서 보위에 앉게 되느니라.
小人屛息唐虞之德以可見矣 : 소인들은 병풍 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고 제요도당 환생 진주님과 요순제우 환생신인 아미타불의 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니라.
時和年豐 : 때맞추어 화합하는 기운에다 해마다 풍년을 안겨다 주느니라.
至甲午牛山落日汾水秋風 : 갑오의 운세에 이르면 소가 다 뜯어 먹은 민주주의 민둥산에 해가 떨어지고 힘찬 물살을 빙글빙글 돌아가는 가운데 낙엽이 떨어지는 추풍이 불어오느니라.
自此以後 時事多難 無事不病 貧富困悴 : 이러한 일을 겪고 난 이후에 시사들은 많은 난관 여울이 있으니 아무 탈 없이 병도 들지 않아야 하고 가난한 자들과 부자들은 피곤한 가운데 초췌한 모습들이니라.
不以生焉 : 이러한 일을 겪지 않고 잘 살아가야 하느니라.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11상 甲戌 兌下坎上 節(절)괘는 군자들의 의행에 관한 역할에 관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五人同卜 - 다섯 사람이 함께 점을 치느니라.
非祿非福 - 하늘에서 내려주는 녹이 아니며 복도 아니니라.
兼而言之 - 이에 겸하여 말해 주자면
喜怒哀樂 - 기뻐하고 성을 내며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니라.
(인간들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분수도 모르고 함부로 살아가는 불법행위 만용 만행들과 진정한 행복을 잊고 살아간다는 가르침이다.)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龍蛇相鬥三十年 - 용과 뱀이 30년 동안 서로 싸우느니라.
一日同光直上天 - 하루 만에 똑 같은 광채가 곧바로 상천에 도달하느니라.
上得天堂好游戲 - 윗자리 천당을 얻어 기분 좋게 물놀이 하며 노느니라.
(민주자본주의 기득권자들이 퍼 마시고 재미있게 놀고 있는 형상)
東兵百萬入秦川 - 동쪽 군사 백만 명이 진나라 개울에 드느니라.
(백만 대군이 엉망진창 개울에 들어가 개울을 정비하는 혁명현상.)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主伶人郭從謙作亂,- 이러한 상의 주인은 영리한 사람이니 곽자의를 따르고 겸손하게 작란하는 형상과 같으니라.
唐主為流矢所中。- 당의 주인은 중심으로 화살을 날려 보내느니라.
(천하에 대의를 세우고자 하는 제요도당 단군성조 환생 진주가 중심부를 형성할 세력 육해공 수뇌부 제장을 위시한 각급 지휘관 등 모든 군인들과 정의지사들한테 전달시키고자 한다. - 여기 이 글을 천하대혁명의 신호탄이 되도록 식자학자 지사열사들한테 전송해 준다. - 일부 식자 학자 지사 열사 군자들도 대의를 밝히며 동료 제자 회원 지인 이외에도 특별히 군대 간 자식, 현역의 전우, 군대 간 동기동문 등 인연 있는 장군 장령 장교 사병들한테도 전송해 준다. - 각 군인들은 각급 지휘관, 참모부, 상급부대, 하급부대, 상급자, 하급자들한테도 전송한다. - 각급 부대장은 전 장병들한테 권독하고 상급자한테 하명을 상신한다. )
도선비결(道詵祕訣)에는 진주신비학 글을 삼군에 전한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玉龍子問一行 : 옥룡자 도선대사께서 일행(격물치지성의정심 一念 內通靈神을 마치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가는 一行 外行靈神)에 관하여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으니
先生曰 三韓山川何如 ; 선생님께서 답해 주시기를, 삼한의 산천들이 무엇하고 같은가.
奸臣盈國 : (밥값을 다하지 못하는 민주 정치인들과 눈치 보며 따라 붙이는)간신들이 꽉 들어찬 나라가 될 것이니
賢良之臣 非命損身 : 현명하고 좋은 신하들은 알지 못하는 이유로 비명횡사하거나 신체에 손상을 입을 것이니라.
峽裏冤魂 與山花而同 : 협곡 속에 원귀 원혼이 되어 산과 더불어 살다가 꽃과 같이 시들어 지느니라.
赤江上毅 魂與湖水而同碧 : 원한을 해소하는 자리 피 흐르는 강 위에는 더욱 굳세어 보일 것이니 원혼들은 호수와 더불어 같고 푸른 정신을 가졌느니라.
壬辰島夷蠹國 可依松柏 : 임진년(2012년)에는 섬나라에서 국적을 바꿔 숨어든 오랑캐가 국고털이로 나라를 좀 먹게 하였으니 송백목 진인진주한테 의지함이 옳을 것이니라.
丙子坎胡滿國 : 기해년 병자월에는(경자년 신사월에는) 서쪽 공산중국은 그 운세가 이미 가득 찬 나라가 되느니라. (새로운 운기가 일어나느니라.)
山不利水不利 : 개벽할 때는 산속에 드는 것은 이롭지 아니하고 물가를 찾아가는 것도 이롭지 않느니라.
利於弓弓 : 궁궁 (천하통일 궁을명중 집합운기 : 천하혁명 본부 대오대열에 참여) 만이 이로움이 있느니라.
一枝單傳于三其代 : 곁가지 하나 없이 오로지 한 가지로 그 혁명을 대신할 삼군에 傳單(진주신비학)을 전하느니라.
일행결(一行訣)은 천부적 사명자의 일행(一行) 운명에 관한 가르침과 한양서울의 지형지세를 살피시고 장래의 운세를 짚어주신 가르침들이 담겨 있다.
道詵者一行弟子也 : 도선은 일행의 제자이니라. (도선의 환생신인은 일행 상제진주의 아들 상제지자이니라.)
受一行命末朝鮮篇踏名山大川 : 일행(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명을 하늘로부터 받은 진주는 조선말엽(28대 가정부 대한민국의 말단)에 두루 명산들과 대천들을 밟아서 수도(격물치지 성의정심) 하느니라.
還于本國告一行 : 다시 돌아와서 본국(대한민국 전 국민들)에다 일행(수신제가치국평천하)을 알려주느니라.
曰生習學先生之門下 : 말하자면 아미타불 스승님의 문하 인희선도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을 바탕으로
三十年謹奉先生之敎秋毫不違矣 : 30년 동안 스승님의 교시를 아주 조심스럽게 받들어 터럭 끝만큼도 어김이 없었느니라. (입문 1988년도)
日衰受先生命身 : 날로 쇠약해지신 스승님의 목숨과 신체(이름)를 받아내느니라.
到東國山川險阻猶若三巴矣 : 동방동국의 산천은 아주 험악하게 변해온 그날에 도달하니 오히려 세 마리의 큰 뱀으로부터 공격당함과도 같으니라.
渡鴨綠江至平壤卽山川鍾氣 : (중국군대가) 압록강을 건너서 평양에 이른다면 산천은 마지막 종치는 기운을 가지느니라.
次至松岳卽山長水麗沙白地厚 : 그 다음에 개성 송악에 이른다면 산이 길고 물이 고우며 모래는 하얗게 깨끗하고 땅은 두터운 덕이 있느니라.
以山脈狐視之則王氏之地 : 이 산맥을 여우같이 노려본다면 왕씨의 땅임을 알아볼 것이니라.
興王得位尊鬼神四百年之地然乎 : 왕 기운이 일어나고 보위를 얻게 되면 귀신들도 400년 동안 높이 존경하는 땅이니라. 그렇지 않겠는가.
峰隱影德給窺見僧人入宮 : 봉우리를 숨겨 놓고 그림자에 덕을 실어 백성들한테 음덕을 내려주니 숨어서 살펴보던 승려가 (신돈) 궁궐에 들어가느니라.
中虛행(言幸:성낼 행)誕說奢侵是大欠也 : 그 가운데 성을 내야 할 만큼 허망한 탄강의 말을 자랑하는 일이 습격 받으니 아주 큰 흠결이 되느니라.
又漢陽則山高水長雖中國難得之處也 : 또 한양서울을 살펴보면 산이 높고 물이 길게 흘러가니 비록 중국이 탐내더라도 얻어내기 어려운 곳이니라.
僧尼自哉 : 하지만 비구니가(궁궐에서 최태민의 애첩에다 두 딸을 가진 여성임에도 혼인 하지 않았다고 떠벌리는 못된 계집) 스스로 뭔가를 일으킨 것이 아니겠는가. (세월호)
其寺大富人靈今至千餘歲 : 그 절(궁궐)에는 큰 부자들이 인간의 영을 가지고 인간의 껍질을 덮고 있으니 오늘로부터 천여 년의 세월이 흘러가서 그런 때에 당도하느니라.(대한민국 말엽 17대 18대)
故山積水勢乎 : 따라서 산에는 그러한 부자들의 전횡이 쌓일 것이고 물은 사나운 세력을 얻을 것이니라.
已淺矣 : 이미 그 복운은 얕아진 것이니라. 다 드러난 것이니라. 더 숨길 것이 없느니라.
以觀漢陽察察之地也 : 이로써 한양서울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살피고 또 살펴봐야 하는 땅임을 알아보느니라.
仁皇山三角山後秀此李氏爲王 : 인왕산 산각산은 뒤편이 수려하기에 이 산은 이씨가 왕이 되는 기운을 주느니라.
禮樂文物比侔中國聖君良臣出矣 : 예악과 문물은 가지런한 중국의 성군과 양신들이 나오는 바에 비할 수 있느니라.
其中之欠宮基不善 : 그 가운데 흠결이 있다면 그 궁궐터가 착하지 않느니라.(여성이 왕 대통령이 되어 들어간다면 국운이 곧바로 끝나는 터)
靑衣自來蹈慶賞道 : 그러니 파란 옷을 입은 군자가 경상도 땅을 밞아서 스스로 찾아올 것이니라.
然後八年風塵極甚 : 그런 연후 8년 동안 풍진(지구재앙)이 극심할 것이니라.
他國末則免矣 : 다른 나라들은 (개벽진행에)중요하지 않다면 면할 수 있지만
不然則亡矣 : 그렇지 않다면 망하느니라.
又於窺山又臨水逆賊世世出矣 : 또 규산(북악산)에다 또 임수(한강)가 띠를 이루고 있어 역적들이 세세 매년 이어져 나오느니라.
其將亡矣 : 그러니 그곳은 장차 망할 수밖에 없느니라.
自報兄弟伐戮 : 스스로 보복 한다하여 형제들끼리 치고 죽이고들 하느니라.
良臣僅保十五年 : (민주자본주의 제도 아래) 좋은 신하들이라 하더라도 겨우 15년 동안은 목숨을 보존할 수 있지만
上下離心之後 : 위와 아래의 마음들이 모두 떠난 후가 되느니라.(개벽이 시작되면 착하게 살아온 기득권자들이라도 목숨부지가 무척 어렵다는 가르침)
聖君出海島中八州邑時趙乎 : 성군께서 해도(신비도술을 집행하는 자하도)로부터 나오시면 조선팔도에 주초위왕과 같이 임금이 되시는 때가 아니겠는가.
閨總軍八百乘浮海(下略) : 궁중의 작은 문에 발을 들여 놓는 총사령군부 군인들은 계룡산 팔백년 운기의 바다를 함께 타고 가느니라. (이하 생략)
양류결(楊柳訣)에는 임진왜란의 이여송과 개벽환란에 송백목 진주를 대비한 가르침이 있기로 풀어서 게재한다.
當其壬辰 鮮國所産之將非 : 그 임진운세와 같은 개벽운세를 당한다면 조선국이 생산하는 바들의(과학물질문명 등의) 장래는 아닌 것이니라.(근본에서 벗어난 것이니라)
非不討多本 : 많은 책들은 토론도하지 않고 발간하느니라.(되지도 않는 책들을 마구잡이로 잔뜩 펴내기만 하느니라)
無松字爲各之將 : 절개를 지닌 소나무 松 자와 같지 않으니 자기 나름대로 각각의 독불장군들이니라.(독불장군들만 가득하여 하루라도 쉴 틈 없이 말들이 많으니라. 언쟁논쟁이 그치지 않을 것이니라.)
豈可當敵乎 : 이래서야 어찌 외부의 적들을 가히 당할 수가 있겠는가.
不可疥者結誼中玉請兵也 : 세상 사람들은 모두 옴에 걸린 듯이 가하지 않음으로 부득이 도원결의하여 중청 옥황상제의 군대를 부르게 되느니라.
適其時有耶 : 그 때가 딱 맞아떨어짐이 있는 것인가요.
聞名於將中如松請兵之日舍 : 듣기로 장군들 가운데 이름이 마치 여송 같은 이름 가진 장군이 있기로 군대를 청하게 되었으니 日舍 태양의 집이니라. (眞太陽 松柏木 眞主)
是松而奚以是耶 : 그 송백목이 어찌하여 그 여송과도 같은 송이라 하신지요.
請者松也可厥松也 : 군대를 청하는 사람이 송이니라. 가히 그 송백목이니라.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48상 辛亥 離下乾上 同人(동인)괘에는 도적들을 잡아들였다 하더라도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卯午之間 - 묘년과 오년 사이에, (묘월과 오월사이, 묘일과 오일 사이)
厥象維離 - 그 상은 바야흐로 이괘에 도달할 것이니라.
八牛牽動 - 여덟 마리의 소가 끌어가며 나아가는 형상이니라. (천하통치위원회 팔인우 팔장성)
雍雍熙熙 - 누그러지고 온화해지면 세상은 밝고 밝아지느니라.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水火既濟人民吉 - 물이 불을 건너간 수화기제 괘상이니 백성들한테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니라.
手持金戈不殺賊 -손에 금 창을 들었으되 도적들을 (당장) 죽이지는 않을 것이니라. (금 창은 하늘에서 부여받은 생살여탈권을 상징한다.)
(도적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을 자리로 옮겨 가지 않으면 - 개과천선, 이실직고, 적수공권을 끝내 이루지 못한다면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五十年中一將臣 - 50년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한 사람의 장수이며 신하이니라.
青青草自田間出 - 파랗고 파란 풀들이 저절로 밭 사이에서 나오느니라.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疑一朱姓與一苗姓爭朝綱,- 이러한 상을 의심하건데, 한 사람의 주씨 성과 더불어 한 사람의 묘씨 성이 조정에서 법률문제로 다투는 형상이니라.
(하늘의 법도를 들고 나온 진주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썩어빠진 민주자본주의를 그대로 따를 것인가로 서로 다투는 형상.)
而朱姓有以德服人之化 - 주씨 성한테는 덕 입은 사람의 조화가 있느니라. (하늘의 법도를 따르겠다고 나서는 군자들한테 기분 좋은 조화기운.)
龍蛇相鬥 - 임금이 될 용과 사악한 뱀이 서로 다투느니라.
想在辰巳之年 - 생각해 보건데 용해와 뱀해에 있는 일이니라.(말해 양해 원숭이해 닭해 개해로 늦어졌고 소해에 꽃이 1차 피고 다시 용해에 2차 꽃이 피다.)
其建都或在南方 - 그것은 도읍을 세우는 일이거나 혹은 남방에 있는 일이니라.
경계 바람을 일으키는 소리 인희보감 경풍성 글을 아미타불 하느님 인희 스승님께서 직접 강론해 주신 말씀으로 소개한다.
警風聲
경자는 경찰이라는 경자. 경계한다는 경자. 경계하는 바람소리. 어디서부터 어떠한 경계하는 소리가 나온다는 그 유래.
天時自來하니 萬全行焉이라
하늘에서 제대로 시운을 돌리는 그 천시가 대자연에서 저절로 오니 만전이라는 건 법 생기고 법 있는 대로 모든 법을 써 먹게 된 것이다. 그래서 천시가 와서 모든 법을 제대로 법대로 시행하게 되는 데는 그 법이 어디서부터 왔느냐 하는 것인데
明哲道心은 萬法之源泉 長波千里에 萬姓解渴하며
밝은 철학자의 도통한 도심은 만법의 원천이 된다. 그 도심에서 만전 법을 행하는 그 만법의 원천이 명철학자의 도심에서 나온다. 그 도심에서 만법의 원천에서 흘러나오는 긴 파도 흘러나오는 센 파도가 천리 왼 사방을 흘러가는데. 긴 파도 천리 길에 천하 만 백성이 목마른 걸 다 풀었다. 그 법을 천시가 와서 모든 법을 법대로 하는 데는 그 도심의 원천에서 나오는 큰 물결에서 천하 만 백성이 모두 목마르던 것을 해갈했다는 말이다.
至聖德行은 萬脈之通氣라 萬古大範은 天下共生하고
지그한 성인의 덕화를 행하는 데는 모든 맥박을 꿰뚫는 통하는 기운이라. 그 통한 기운이 만고를 내려 뻗는 큰 사범에. 가르치는. 사범이라는 법 범자야. 큰 법에. 왼 천하가 다 똑 같이 생활해 가고
解渴精神은 貧血疲身이 偶得慈母之養하야 枯木逢春에 物物生新하고
목마른 것을 축축하게 풀어내는 정신이 상쾌한 데서 그 빈혈을. 가난했던 피. 피가 모두 올바른 물결을 얻어 마시지 못해서 모두 빈혈하고 피폐한 몸뚱이들. 우연히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을 얻었다. 피도 부족하고 가난한 피 피폐한 몸뚱이들이 우연히 저절로 자모에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은 그 양성하는 기운을 얻어서 바짝 마른 나무가 봄을 만나서 이런 물건 저런 물건 들이 새록새록 새로워지고. 생기가 새로워지고.
共生和氣는 無衣裸軆가 亦被於資父之恩하야
다 같이 살아가는 화한 기운에 옷이 없던 벌거벗은 몸뚱이들이. 올바른 법을 법 밑에서 살지 못하고 모두 피폐한 그런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벌거숭이 같은 몸뚱이들이 또한 사랑하는 아버지 같은 은혜를 입어서
旱天甘雨에 萬物甦生하며 風寒署濕과 雨露適時하야
가뭄 하늘에 단 비를 만난 것 같아서 만물이 소생하고. 다시 살아날 소자야. 갱생이 아니야 소생이야. 만 물건들이 다시 살아나고. 바람 불고 또 차고, 덥고 축축하고. 습자는 축축하다는 말. 비가 오고 이슬 내리는 것이 그 때에 적중해서. 때에 들어맞아서. 바람 불 때 바람 불고 찬 계절 찬대로 하고 더울 때 덥고 축축하게 축일 때 축이고 그걸 제대로 해서 비와 이슬이 그 때에 딱딱 들어맞게 해서.
順風江山에 事事如意하니 太古堯舜도 莫過於此時也라
순한 바람 강산에 모두 하는 일마다 사람마음 뜻과 같이 되어 가고 태고적 요순시대에도. 옛날 요임금 순임금 시대에도. 이때에서 더 지나가지 못했다. 그 보다 더 좋은 때가 왔다.
天尊地卑하니 乾坤定位에 日光月明에 四方豁然하니
하늘은 높고 땅은 나직하니 하늘과 땅이 위치를 정했다. 하늘과 땅이 위치를 정했다는 것은 천존지비 하늘은 높은데 위치를 정했고 땅은 낮은데 자리를 잡았고 그 위치를 정했다는 거야. 그래서 하늘과 땅이 위아래 높고 낮은데다 자리를 잡아서. 해가 밝고 달이 밝아서.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달이 밝아서 왼 사방이 환해 졌으며
世和人合하야 信義相通하니 貫一之精에 心神素明하야
세상과 사람이 화합했다. 신의가 믿음과 옳음과 서로 통하니 하나로 꿰뚫은 정신에 도의 정신에 우리 도하는 그 정신 하나로 일관하는 초지일관이라고 그 도 정신이 하나로 일관해 가는. 하나로 꿰뚫은 그 정신에 마음과 정신이 소명하야. 소명했다는 이 소 자는 근본 소자 이고 흴 소자야. 본바탕이 흐릿멍텅 하지 않고 본바탕이 제대로 하얗게 깨끗한 마음과 정신이 그와 같이 본바탕이 되어 나온다는 말이다. 심신소명하야 마음과 정신이 신이 소명해서. 희고 밝아서. 탁 터인 것이야. 깨끗한 것.
素心直節은 白日無影이요 神明正氣는 道濟淸風하야
흰 마음 본 바탕의 마음 곧은 절개는. 흰 날에는 그림자도 없어. 그림자도 없이 깨끗하다는 말이다. 신의 정신이 밝은 똑바른 정기 기운은 도가 맑은 바람을 불어 건네서
淸淨明達之元化大機는 問道平章에 逢時蒼生이
깨끗하고 깨끗한 밝고 달하는 원화의 큰 기틀이. 원화는 선도야. 선도를 원화라고 해. 신선으로 화한 큰 기틀이. 도를 묻고 그 법장을 모두 주욱 펼쳐놔서. 도에서 나오는 만법을 모두 주욱 조목조목 늘어 놨다는 말이다. 문도평장이라는 것은. 우리 선도에서 나오는 도통에서 나오는 모든 법칙을 또 법장을 그대로 주욱 펼쳐놔서 평장이야. 때를 맞는 창생들이. 천하만백성을 창생이라고 해. 백성을. 억조창생이라고 하거든. 때를 만난 창생들이
因果化精에 唯恭唯直하야 一直垂線이 律令奉公하며
인과대로 도로 화한 정에 오직 공손하고 오직 곧아서. 그 관일을 하나로 뻗힌 드리운 선에 하나로 꿰뚫은 정신이 법령대로 봉공해 받들며. 다 제 각기 봉공정신으로 나간다. 하며 또 그기에 겸해서
時習學徒가 自悅而勝敢하야
때를 익히는 학도들이. 때에 따라서 우리 지금 회원들이 시습학도여. 이때를 맞춰서 배우는 학도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시간 내서 공부하는 그때에 맞춰서 공부하는 학도들이 스스로 즐거워해서 더 이길 나위가 없어. 그 즐거워하는 바람에. 공부하다가 하나 툭 터지면 그렇게 기쁘고 날 뛴다는 말이야. 스스로 기뻐할 열자야.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승감이라고 하는 것은 더 이길 나위가 없어서.
漢途方全에 武臣足足하고
한 나라 길에 똑 바르고 온전한데. 이 한도방전이라는 게 뭐냐 하면, 한문을 가지고 말하는 게야. 한문을 배워서 모든 방법에 그 방이라는 또 바른 것이고 전이라는 것은 아까 말한 만전이라는 모든 법칙. 그래서 똑 바른데 무의 신하들이 족족해서 이 무신이라는 것은 그게 아주 중대한 역할을 사명을 띠고 들어앉은 신하들이야. 중요 직신들. 요새 말하면 장관들이야. 무신이 족족하야 무신이 모두 족족해서 서로 다 통하고 글들 잘 배우고 모두 신선 같은 사람들이 모두 풍족하게 모두 돌려 앉았다는 말이다. 그래서
優遊乾坤에 雲鶴淸鳴하니
하늘과 땅에 넉넉히 놀아. 하늘을 쳐다봐도 부끄럽지 않고 땅을 내다봐도 부끄러울 일 하나도 없이 아주 투철하고 떳떳한 사람들이라는 말이야 정신통일해서. 그런 사람을 우유건곤에. 하늘과 땅에 넉넉히 제멋대로 놀아나는데 구름 학이 맑게 울며. 신선이라는 말이다. 구름 속에 학이 울고 날아다니는 것 같이 그와 같이 세상을 지낸다.
松竹之友가 羅列將相하야
소나무와 대나무 같은 벗들이. 그 모든 사람들이 서로 친애하고 사귀는 벗들은 소나와 대나무 같다는 말이다. 소나무와 대나무가 곧고 청청하고 키가 청청하고 또 곧고 그와 같은 모든 벗들이. 송죽지우는 소나무와 대나무와 같은 벗들은 장수와 재상들이 주욱 벌려 앉아서. 장상이라는 건 무신이라는 장수들과 상이란 것은 재상들이 나열해서 주욱 벌려 앉아서.
內布懷仁之敦穆親和하고 外行恩德之聖經大義하야
안으로는 어진 걸 품고 서로 도탑고 화목하고 친화하게 앉았으며. 그 재상들 장상들이 주욱 늘어져 그런 정치들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안으로는 어진 마음을 품고. 어진 마음을 가지고 돈독하고 화친하게 화친하게끔 그와 같이 정치를 하게끔 한다. 밖으로는 은혜와 덕을 행하는 그 성경의 대의대로. 성인의 법이 내놓은 그 법에 대경대의 대로 하라고 그와 같이 하라고 행해서.
大達天國에 無極建旗하니 中央土主之萬國信號라
대달 하늘나라에 무극 깃대는. 우리 무극기야. 대달이라는 것은 이 앞으로는 중국 국호를 대달이라고 해. 대달 하늘나라에 무극기정은 무극깃대는. 무극의 깃대를 걸어 놨으니 중앙 토주가 만국에다가 신호하는 것이다. 무극깃대가.
花中王者之牡(牧)丹名花는 萬乘國家之春秋壽命이요
꽃 가운데인 왕자인 모란의 이름난 꽃은 만승나라의 춘추의 수명을 띤 것이다. 그와 같이 오래 사는 장수하는 수명을 가진 것이고.
極樂庭園에 富貴雙全之無憂色彩는 粢盛四時 春光獨帶하고
극락으로 사는 그 뜰과 동산에. 만백성들이 극락세계에서 사는 자기 가정과 그 뒷동산 같은 것. 부하고 귀하는 둘이 서로 온전한 근심 없는 색채를 띤 양상들은. 자성이라는 건 그 해 그 해 새로 나오는 곡식들을 모두 조상에다가 받치고 제사지내고 그 다음에 가족들이 맛있게 먹고 하는 것 그걸 자성이라고 해. 사시 춘광에 춘하추동 사시로 봄빛으로 살아가. 굶주리고 하지 않고 배부르게 넉넉히 먹고 사는 걸 말하는 게야. 춘광을 독대하고 다 홀로 그걸 다 모두 띤 세대주가 되어서
自愛滿心之天長日景에 於心不老하고 以身勿衰하야
스스로 사랑하고 자기 마음이 가득한 천장일경에 하늘이 긴 햇빛에 마음은 늙지 않고 써 몸이 또 쇠하지도 아니 하니. 늙고 병들지도 않는다. 마음은 늙지 않고 몸은 쇠하지 않아서
鼎成而馭龍하고 上昇於天之黃帝威靈也라
솥을 만들어서 용을 어거하고. 탔다는 말이야. 탈 어자야. 하늘 꼭대기로 올라간 황제의 위엄난 영혼이다. 그런 정신으로 모두 살아간다.
是以로 時來風警之雷鼓動聲하야 聖人至時而作行之天運動機也라
이것으로써 때가 오는 바람 경종소리. 뇌고동성하야. 우뢰 북치는 소리를 동해서 천둥지둥 우르릉 소리를 질러서 성인이 그 때에 이르러서 작행 하는 천운이 기틀을 동하는 것이다.
○ 時來自動警風聲은 天運大機雷鼓鳴이라 一理性情通世界인데 萬全範義達明明이라
때가오니까 스스로 동하는 경풍소리는 하늘 운 큰 천기 기틀에 뇌고가 울어. 우뢰 북소리를 울리노라. 한 이치의 성과 정은 세계를 통하고 만전의 법과 옳은 것은 밝고 밝게 펼쳐 놨다. 뻗어간다.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 철학론(哲學論) 시사변태(時事變態) 편 가르침에는 인간의 역사가 잘못된 삶으로 발전된 태도를 그려 주셨고 그러한 태도들을 깨끗이 소제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바꿔놓게 되는 제반을 일러주셨으며 특히 악마인간들의 사악한 바람이 불어와 맹독가스에 인간들이 불우한 세태를 맞게 된다 하셨고 원자폭탄이라 하더라도 썩은 물건이 된다 하셨으니 군자들이 먼저 깨우쳐서 가르쳐야 한다.
時事變態
旋乾轉坤하니 天時變易에 時事變遷之機也라
하늘이 돌아가니 땅도 따라서 돌아가고 하늘에서 정해 놓은 때에 맞추어 역수들도 변하게 되니 시사의 일들도 변천하는 기틀과 같이 돌아가느니라.
年矢每催하야 往來有數하니 寒月朦朧에 闔闢通氣하느니라.
화살과 같이 지나가는 햇수가 매번 세월을 독촉하여 오고 가는 역수가 있어 차디찬 달빛은 몽롱하니 닫혀있는 대문을 열고 천하사방의 기운을 통하게 하느니라.
日長少年之靑雲華景에 節時方盛之令令和氣라
날로 성장하는 소년들이 파란 청운의 꿈을 꾸는 화려한 봄 경치 속에 마디를 만난 때가 되니 사방에서 왕성하고 좋고 좋은 기운들이 융화하느니라. (令令曰 和氣有靈之氣)
露陽白花 鴻雁來信하야 霜葉簫瑟하니 風骨衰變 如流光陰이라.
아침 이슬이 햇빛에 비치어 하얀 꽃들이 피어나는 여름에서 암수 기러기들이 서로 믿음을 전하며 오고가는 가을이 되며 서리가 내리고 이파들이 떨어지는 바람에 뼈대가 앙상하게 드러나 겨울로 변모하니 세월은 마치 광선의 그림자처럼 빨리 흘러가느니라.
何無事功而夢中遊魂하고
어찌 공을 세운 일도 없이 꿈속에서 영혼들이 재미있게 놀고들 있는 것인가.
已老白髮이 嘆時盡하니 人生不得再奉春이라
이미 늙어가는 백발들이 죽을 때가 다 되었음을 탄식하니 한 번 태어난 사람들은 두 번 다시 봄을 만나는 행운을 얻어내지 못하느니라.
送舊迎新之變遷時景에 循環無端하야
옛것을 보내버리고 새것을 맞이해야 하는 개벽변천 할 때의 경치는 끄트머리 없이 돌고 돌며 항상 순환하느니라.
節時以行之時事變態는 自成其貌하니
개벽하는 마디의 때를 만나서 집행하는 시기적인 사무와 변해가는 태도는 그 모습을 스스로 완성하느니라.
沙村白雪이 仍含凍하고 江縣紅梅는 已放春이라
모래가 쌓인 강촌에 내린 하얀 눈들은 거듭하여 얼음덩이를 품었고
강가 언덕에 매달린 붉은 매화는 이미 봄을 풀어놔 버렸구나.
(沙村白雪曰寥寂閑坮寒士積誠之功) (江縣紅梅曰樓閣紗窓에 調律彈琴之像)
知時自來之羅漢風景하니 節神이 動氣하여
때를 알아보고 스스로 찾아온 독재기운이 그물 같이 퍼져나가니 절기를 맡은 신들도 기운을 움직여 나가느니라.
(羅漢風景曰 天然大網이 恢恢하야 嚴威獨節之氣)
律曆行度之書道契繩하고 合理化性하니
하늘의 율법이 담긴 천력으로 법도를 집행하는 글들과 도에 입각하여 하늘의 원일승색(으뜸 한 가닥 동아줄)에 매달리는 천하 만민들과 인연을 맺고 이치에 합하여 조화하는 성품들을 찾아내느니라.
自成明約之遵法大義는 依然天道니라.
스스로 밝게 약속하는 법을 이루고 법을 지켜가는 대의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천도에 의지하여 그러하느니라.
有時旋行之鐘鼓雷動하느니라.
그러한 천도에는 좌선우선의 태극으로 신비도술을 집행하는 때가 있으니 종을 치고 북을 치듯이 하늘과 땅에는 우레 천둥이 울리느니라.
諸靈이 發動하여 邪魔驅逐하고 修羅를 淸掃하느니라.
죽어 없어진 유령들은 물론이고 살아있는 생령 모든 사람들까지 함께 발동하게 되니 사악한 마귀 요귀 악귀들을 쫓아내버리고 아수라판 인간세계를 깨끗하게 청소하느니라.
覺醒於原性之調理하고 罷夢於虛榮之心하며
타고난 품성의 이치를 헤아려서 깨달아야 할 것이고 허영에 들뜬 마음들을 정비하여 꿈에서 깨어 나와야 하느니라.
立心於大本之道하고 建節於綱紀之義하느니라.
큰 근본을 가진 도를 마음에다 세워야 하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법도 줄기가 되는 대의의 절개를 세워야 하느니라.
歸化合一之性道大範이니 立焉하니라.
이렇게 천하 사방이 하나로 합을 이루는 곳으로 조화하며 돌아가니 성품을 바르게 이끌어내는 도가 되며 대 규범이 되니 어찌 세상 가운데에 똑바로 세우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曰此大範은 開明國是之原本圖籍이니라.
이러한 대 규범을 말하자면, 밝은 세상을 열어두고 나라가 지향해야 할 바를 밝히는 원본의 도면과 서적이니라.
萬乘皇君이 中床登極하여 善政行德之琉璃世界에
만승황제 중앙천자께서 천하 중앙의 보위에 등극하여 착한 정치를 베풀고 덕을 행하여 속임수 없이 안 밖이 환하게 들여다보이는 유리세계를 이루니
治業이 盛實하고 文武大昌하느니라.
다스리는 업적이 날로 풍성한 열매를 맺고 문무는 날로 크게 번창하느니라.
文術技藝는 六根淸淨하고 四大元綱矣요
글 솜씨 문술과 기능과 예술은 육근이 깨끗하며 원형이정 사대는 으뜸 강령이니라. (六根曰 六門行儀니 則 眼耳鼻舌身意)
五常大道와 六藝通心하니 靑天白日 明朗日月이니라.
인의예지신 오상대도와 예악사어서수 육예로 마음을 통하니 파란 하늘에 해가 반짝이고 밝고 밝은 해와 달이니라.
得意天下에 如意輪車하니 亢龍在天에 非常絶이라.
천하를 도모하는 뜻을 얻고 여의륜 바퀴를 굴리고 정남쪽 하늘로 나아가고 더 올라갈 곳이 없어진 항용이 하늘에 머물게 되었으니 천상과 천하에는 비상계엄으로 그 명맥들이(대통령, 국회의원 뽑기 등이) 끊어지느니라.
如意行關에 脈絡通하니 成事機能은 分度量하니라.
뜻과 같이 이루고자 개벽의 관문으로 나아가며 천하 사방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맥박과 경락까지 다 꿰어 통하게 하고자 일을 성공시켜내는 기능을 요모조모 법도로 나누어 살펴보는 것이니라.
建功立業이 宗社廟라 日中有市에 明星見(光)하느니라.
대공을 이루고 대업을 세우는 것은 종묘사직을 세우는 것이니라. 일중유시 (신시 - 천상법계를 인간세계에 세우는 도읍) 해 가운데 저자거리 낙양성에 국제물산시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아주 밝은 별을 알아볼 것이니라.
三貢靈子는 是主人이라 漢時和一에 經始臺하고
하늘 햇빛 火, 땅의 비 雨, 사람의 이슬 같은 땀방울 露 이 세 가지는 하늘에 세금을 바쳐 풍년을 불러오니 세상의 주인이니라. 지독하게 도덕적으로 독재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때는 하나로 융합하니 법다운 법으로 시작하는 토대가 되느니라.
迦乘同偉 轉法輪이라 武遁計策 六府公正하고
아미타불 부처님께서도 함께 개벽수레 여의륜 지남거에 탑승하시고 법륜바퀴를 굴리고 가시느니라. 무사군인들의 비상계엄 작전계책은 육부가 모두 공변되고 똑 바르게 집행하느니라.
(六府曰 府羅行儉之凡例書式이니 曰忠 曰信 曰禮 曰義 曰敬 曰愼이요 府字는 通常聯合之籍하야 故舊不變之恩德이라 永世不忘之崇德이라.)
三事紀律이 辛烈하니 嚴而戒於恢網 疎而不漏하느니라.
천하대혁명 대열을 이루는 세 가지의 일에는 기율이 매우 맵고 세찰 것이고 엄정한 위의를 견지해야 하니 하늘 그물 구멍이 듬성듬성해도 물셀 틈 없다는 바와 같이 경계해야 하느니라.
威而勇於仙靈하고 信而符合하며
위엄스러움은 신선의 신령스러움보다 더욱 용감해야 하고 믿음으로 하늘의 뜻에 딱 맞아떨어져야 하느니라.
壯而觀於振世하고 名節於四海하니
씩씩하고 장대함은 세상에 떨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야 하고 그 이름은 사해 사방에 절개가 있어야 하느니라.
世無對敵하고 人無仇讎라
이렇게 한다면 세상에는 적이 되어 나설 자가 없어지고 사람들도 원수로 삼으려 하는 자가 없어지느니라.
內入於懷仁하고 外來於親朋하야
안으로는 어진 성품을 품고 (국내 비상계엄에) 들어가야 하고 바깥으로는 벗들과 친하여 찾아오게 해야 하느니라. (외국의 비상계엄사령관들)
遍踏江山에 險難無礙하니 勝勝旗旌이 突進天下라
강산을 두루 밟아가기를 다하니 (비상계엄포고령이 전국각지에 영향을 미치니) 험난한 것들이라도 방해하지 못하느니라. 승리하고 또 이겨내는 깃발들이 천하에 돌진하는 형상이니라. (각계각층 각양의 크고 작은 단체들이 승복하여 합류하고 크고 작은 나라들이 투항해 오다)
昇平時事는 顧答行旅하야 審詳察之하니
태평성대에 올리는 개벽 때의 일들을 자세하게 잘 돌아보고 몸을 움직여 거동해야 하니 두루두루 자세하게 잘 살피고 또 살펴야 하느니라.
匡合使命은 一輪回光하느니라.
천하를 똑 바로 잡아 합을 이루는 사명은 지남거 여의륜 수레 하나가 하늘의 광채를 세상에 돌려내는 것이니라.
時和世平에 四海安定之優遊英雄이
때가 융화하여 세상을 평화세계에 올려놓으니 사해만방을 안정시킨 영웅들은 넉넉하게 노닐게 되느니라. (맹장용병 대의지사 등 군자)
景德行功하야 道濟天下也라
좋은 경치의 덕으로 공덕을 행하여 도를 들고 천하를 구제하는 것이니라.
是故로 以下 立事 成事 行事 此 三大事業體名旌을 盤距與籍者也라
이러한 까닭으로 이하에 설파하는 입사, 성사, 행사 이 세 가지 큰 사업의 이름이 붙은 깃발을 임금님의 높은 자리에 (썩은 민주자본주의 인간들이) 한 발을 걸친 곳에다 꽂아두고 그곳을 본적지로 삼는 것이니라.
立事는 擧事니 天降聖人이 圖本成籍하니 曰 立天定人이 無極肇判으로
일을 세운다는 것은 일을 들어 올리는 것이니 하늘에서 내려 온 성인이 도본을 완성하고 호적으로 삼는 것이니라. 가로되 하늘을 세상에 똑 바로 세우고자 하늘에서 세워 정한 사람이 무극으로 결판내어
宗社立籍之 皇道大業과 君國主義之 君主政策 萬乘國家 天下統治之 聯合使命으로 天職義務
종묘사직의 호적을 세우는 황도 대업과 군국주의의 군주정책 만승국가 천하를 통치하는 연합사명이니 하늘에서 내려 준 사명직무에 의무감으로 아주 능숙하게 집행하느니라.
二十世紀末端과 俗之惡風作罪業하니 統天大怒 天灾行刑하고 地作悖業하여
이십세기 말단에는 세속의 악풍(911 고육지살, 천안함 음모격살, 세월호 황음참살 등)이 불어 죄업들을 지으니 온 하늘이 크게 노하여 하늘의 재앙으로 형벌을 행하고 땅에는 패업을 지어
匡地憤怒하야 地殃懲罰하고 天地共怒에 善惡開闢之非常灾殃이
넓은 땅덩어리가 분노하여 땅의 재앙으로 징벌하는 것이니라.
이렇게 하늘과 땅이 합쳐서 함께 노하여 선악심판으로 개벽하는 비상재앙이
天然動起하야 萬變大發하니 嗚呼라 時代變革에 萬事는 更新하고
천연적으로 일어나니 만 가지가 변하고 크게 일어나느니라.
오호라 시대가 변혁하는 만 가지 일을 갱신하고
天地作行之 威力을 孰能當於此乎아
하늘과 땅이 만들어 행하는 위력을 누가 능히 이걸 당하겠는가.
瓦斯重毒에 泡影消跡하고 原子爆彈도 朽酸腐敗之物이 屛風虛驚之勢는
맹독 가스중독에 거품그림자(허영에 들뜬 인간들)가 자취를 감추게 되고 원자폭탄(제반 핵무기와 전략전술 무기)도 썩어빠지고 냄새나는 부패한 물건으로 되어 버리니 한낱 병풍 속에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도 놀라자빠지는 그런 기세가 되느니라.(자라보고 놀란 가슴은 솥뚜껑 보고도 놀라게 되듯 가슴이 뜨끔하거나 철렁 내려앉게 된다.)
鬼畜魔道가 無定形於 根基하여 亦無體於 圖本하여
귀신과 짐승 같은 마귀의 도(천주교 기독교 등 서양종교와 대순진리 증산도 등 邪道)들은 근본 터에 모습 형이 정해지지 않고 또한 도본의 실체도 없느니라. (성경, 도전 등 사이비들의 도본은 하늘의 경전을 조작한 것이다.)
假枕廳舍에 不時經常之運으로
(민주자본주의) 가짜 베개머리 청사에서 때가 없는 경상의 운을 얻어놓고 제 것이 아닌데도 마치 제 것인 양
放漫恣行하여 妄動浮華에 虛榮誇張之 表現化已라
방만하게 자행하여 망령되이 동하며 또한 화려함에 들떠 날뛰고 허영과 과장스럽게 나타내 보임이 끝없이 되었도다. (자유평등방임방론주의)
以無於長久寶藏之計하고 一時營産造物이 豊盛하야 莊身器具는 耳目煩亂하고
길고 오래 동안 보물을 감추듯 그런 계책이 없음으로 인하여 한 때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하여 만물은 풍성해 보이고 몸에 걸치는 장신구는 이목에 번들거리며
口味調節하야 衆庶自唱하니 無主空間에 魍魎이 亂動하며
입맛을 얄궂게 조절들을 하느니라. 이렇게 백성들이 스스로 불러들여 놓았으니 주인 없는 공간에 망량 도깨비들이 난동하게 되었고
五日京兆之勢는 不知銀河之淸景하니 何能當於 萬年龜數之計乎아
닷새가 되기 전에 죽어야 하는 하루살이 벌레들 같은 세력들은 은하수 맑은 경치를 전혀 모르니 어찌 만년 거북 역수의 계책을 누가 능히 당하겠는가.
非常雷霹一陣驚風이 混沌開闢之天時變革이 自立于世中之都元營事者也.
떳떳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번개치고 벼락 때리며 한바탕 몰아쳐 놀라게 하는 바람이 불어오며 혼돈한 세상을 바로 잡는 하늘 때에 맞춰 일어나는 변혁의 개벽이 찾아오니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는 최고대원수 장영의 일을 맡아 스스로 일어나느니라.
成事는 能事니 昊天罔極敢告永別之文王後天運하고
일을 성공한다는 것은 일을 능하게 한다는 것이니 하늘이시어 더 없이 망극 하옵니다. 라고 감히 고하며 영원히 결별하게 하는 문왕후천의 운세이니라.
迎來於仁僖先天無極運하야
이어 찾아온 인희선천 무극운세를 환영하니
天圓이 一貫하고 地方이 通一之大衍定數 洪鈞得運하니
하늘은 천하 사방을 둥그렇게 하나로 꿰어 버리고 땅은 네모방정하게 하나로 통하게 되니 대련정수 육칠팔구십으로 인희선천이 흘러가는 3천6백년 수명의 주인노릇 하는 운세를 얻느니라.
在天成象이 爲一局之大道요 在地成形이 爲一體之本籍이니라
상을 이룸은 하늘에 있으니 하나의 큰 국면을 만들어내는 대도이며 형을 이룸은 땅에 있으니 하나의 큰 몸체를 이루는 본적이 되느니라.
大本圖籍은 眞宗門戶요 天地匡合에 世人統合하여
크나큰 근본을 가진 도면과 서적은 참된 종주하느님의 문호이니 하늘과 땅을 똑바로 잡고자 합을 이루는 곳에 세상 사람들도 하나로 합을 이루고자 통합하느니라.
日中有市에 萬物이 太來하느니라
일중유시 (신시 -하늘의 법계가 인간계에 세워지는 도읍) 낙양성에 국제물산시장이 서게 되니 만 가지 물건들이 모두 운집하느니라.
如是 統天運勢를 統引하고 乘時出世하야 成事在天에 謀事在人하니
이와 같이 온 하늘 운세를 다 끌어당겨 때를 타고 출세하여 일이 되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고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한테 달려있으니
人與天而合發하야 萬變動起하고 以定基業之天下大事也라
사람과 더불어 하늘이 한꺼번에 합쳐서 일어나느니라. 만 가지를 변하게 하는 일을 움직여 일으키게 됨으로 정해진 토대를 닦는 업무는 천하의 일에서도 아주 큰일이니라.
故曰 君子之道는 成器成曆하고 方圓通一하야
고로 가로되 군자의 도는 세상 모두가 먹고 살아가는 기틀을 이룩하고 세월이 흘러가는 책력을 만들어 땅과 하늘을 하나로 통하게 하느니라.
聖人之能事는 天下가 歸之하고 率性合道之明明德行矣요.
성인의 능한 일은 천하가 성질에 이끌려 돌아가도록 도를 합하는 밝고 밝은 덕행을 하느니라.
經緯乾坤에 造化無窮하야 萬脈貫通之神秘道術을 施行하야
날줄과 씨줄이 교차하는 하늘과 땅에 끊임없는 조화를 퍼부어서 동서양 만인의 맥락을 하나로 꿰어버리는 신비도술을 시행하여
能制天下之獨尊大勢敢行하니 能成天下之大事也라
능히 천하를 제압하고자 홀로 존귀한 대세를 감행하니 능히 이루는 천하의 대사이니라.
行事는 用事니 文之度量衡器와 武之策功을 裁定하고
일을 행하는 행사는 일을 써 먹는 용사이니 글로 적어두는 법률로써 계측계량도구 저울대 잣대 등과 무사군인들이 채찍을 가하여 이루는 공훈으로 논공행상함을 정해 두고
關革事務를 執行하며 時事를 昇平者也라
문왕후천과 인희선천으로 바꿔치기 하는 관문에서 혁명하는 사무를 집행하며 개벽하는 때의 일을 관장하여 태평성대에 오르게 하느니라.
修道得功하니 天授大恩을 得功하고
도를 닦아 공을 얻으니 하늘로부터 받은 큰 은덕으로 대공을 얻어내느니라.
布德濟世之龜鑑寶鏡大恩 萬歲曆年之造物神光하야
천하에 덕을 펼치고 세상을 구제하는 귀감 인희보감은 거북이 수명같이 장장세월 동안 경전 귀감이며 도인의 혜안으로 세상을 굽어 살펴보는 보배거울과도 같으니 이렇게 큰 은택으로 만세력에 햇수가 지나가는 동안 조물주 신인의 광채를 발하느니라.
天下中床之十字臺上에 龍壽龜命이 合德하고 統天上帝之 日月紀行하야
천하의 중앙이며 가장 높은 보탑 십자 관부에 용과 거북이의 목숨으로 덕을 합하고 모든 천하세계를 거느리는 상제 진주의 해와 달이 천상법도의 줄기 중심이 되도록 행하느니라.
萬古大節이 明明德於天下에 新民生於至善은 儒之善道요
만고 세월에도 변함없는 대의 큰 절개들이 밝고 밝게 천하에 덕을 펼치고 새로운 세상의 백성들은 (하늘에 따르는 순천으로) 지극히 착하여 살아남은 백성들이니 순천을 가르친 유도는 착한 도니라.
金輪寶界에 熾盛如來는 日月動光하고
금 바퀴 수레가 굴러가는 보배세계에 치성광여래 원천진군 북신(옥황)상제 미륵진주는 해와 달에 광채를 빛나게 하여
十方三千界에 八萬節目 昭昭는 物之無量德이요
천하사방 동서남북 상중하 과거현재미래 모두가 다 통하는 무극시방 세계와 삼천 가지 천도법도 가진 (삼천대천) 세계에 펼치는 팔만가지(팔만대장경)의 조목조목 절목들은 모두가 밝고도 밝으니 아래 땅 인간세계에 한량없는 하늘의 덕택이니라.
推地爲天하니 日月傾落하고 推天爲地하니 風雲動蕩하야
땅을 밀어서 하늘로 바꿔버리니 해와 달도 기울어져 떨어지고 하늘의 밀어서 땅으로 바꿔버리니 바람과 구름이 크게 일어나서 몽땅 쓸어내느니라.
能動天機之大變하고 能行地機之造化하야
능히 하늘의 기틀을 움직여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고 능히 땅의 기틀을 집행하여 조화를 불러올 수가 있느니라.
天下를 改革하고 萬事를 革新之能神威力은 仙之神術眞功矣라
엉터리 세상 천하를 바꿔치기로 혁명하고 만 가지의 모든 일들을 새롭게 혁파하는 능숙한 신인의 위엄스러운 힘은 신선의 신비도술이니 하늘에 참된 공덕을 쌓은 것이니라.
如是儒佛仙三合大道 天地人三才之萬全機能力을 得勢하고
이와 같이 유도 불도 선도로 합을 이룬 삼합대도 인희선도는 천재 지재 인재 삼재의 만 가지 온전한 기능의 힘으로 세력을 얻을 것이니
時務世事를 撫恤之天定用事者也라.
이렇게 개벽하는 때의 사무와 세상의 일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 만큼 하늘에서 정해두고 개벽하는 일에 써 먹느니라.
律詩 율시
時事變態悽然去하니 天地人才非常動이라
개벽하는 때에 세상이 변해가는 태도들을 처량한 모습으로 떠나가느니라.
천재 지재 인재들이 모두 비상계엄정국을 움직여 나가느니라.
送舊迎新交易運에 賞善罰惡降災殃이라
옛것을 보내버리고 새것을 맞이해야 하는 바꿔치기 운세에
선행순천 군자들한테는 큰 상을 주지만 악행역천 악도들한테는 처벌하는 하늘의 재앙이 내려오느니라.
제 二 장 삼족오(三足烏)
비결참서 통천록(通天錄)에는 세상을 새롭게 하는 대승법도를 환하게 펼치시는 대명성인이 납시게 된다는 가르침이 있으니 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 가는 진주를 뜻하는 가르침이다.
神州日月重沐新(신주일월중목신) : 東勝神州 이땅위에 聖日聖月 照臨하니 三桓神聖 重出世로 沐浴刷新 보리로다. - 동쪽은 신의 고을로 기운이 빼어나니 이 땅위에 성스러운 해와 성스러운 달이 비추며 내려오느니라. 한인 한웅 한검 신인 삼한성조께서 거듭 세상에 내려오시어 세상을 깨끗하게 쓸어내고 씻어내어 새롭게 하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니라.
註) 목욕쇄신은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리며 사람들의 마음마저 열리는 天開(천개) 地闢(지벽) 人闓(인개)에 한인 한웅 한검 삼한성조께서 다시 탄강하시어 인간사의 묵은 폐습들을 일소말소 정화하고 지상천국 극락정토 이룩함을 뜻한다.
法傳眞求育化人(법전진구육화인) : 大乘大法 傳受하니 天道眞理 求得하여 白衣民族 仁人君子 三千萬民 育化하여 - 일신과 일부 무리의 영달을 희구하는 소승(小乘)이 아니라 천하 만방의 만인이 모두 함께 타고 갈 수 있을 만큼 더 없이 아주 큰 대승(大乘) 법도를 전하여 주는 바이니 하늘의 도가 담긴 진리를 구하고 얻어서 백의민족 천손들 가운데 인현군자들은 삼천만 (오천만 팔천만) 모든 동포들을 가르치고 깨우치게 해야 할 것이니라.
鳳棲鷄方入明聖(봉서계방입명성) : 鳳鳴朝陽 옛말대로 鷄方位에 棲息하니 白陽運을 掌握하신 大明聖人 납시리라 - 성인 봉새가 울고 아침 해가 밝아오니 옛날부터 전해오는 말과 같이 닭이 우는 방위에 성인 봉새는 서식하느니라. 밝은 해가 쨍쨍 내리쬐는 운세를 장악하여(백성을 속이고 해먹는 삿됨과 어둠을 모두 물리치고) 크게 밝으신 성인께서 납실 것이니라.
註) 인간세상을 오염시킨 원흉들은 대부분 쥐구멍처럼 어두운 구석에서 숨어 살아가야 하지만 밝은 곳에 나와 섰다면 대부분 착한 백성들을 속이고자 양두구육(羊頭狗肉)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천하대인 진주는 악마인간 원흉들의 가식 가면을 벗겨냄은 물론이고 어두운 구석까지 환하게 비춰주는 백일광명 삼족오 진태양이기에 백성을 속이고 있는 어두운 음모세력 악마세력들은 모두 밝은 곳에 노출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는 가르침이다.
知機日月呑(지기일월탄) : 白陽天時 有機하니 그 기미를 미리 알아 日月之精 마시면서 修道精進 할지로다 - 쨍쨍 내리 쬐는 태양 아래 어둠이 찾아들 수 없는 천시에는 천지개벽에 관한 기틀이 있으니 그 기미를 미리 알아차리고 해와 달의 깨끗한 정기를 마시면서 수도에 정진해야 할 것이니라.
註) 진주는 계미년 말엽에 知天命하고 갑신년에 受命於天 이후 17년 넘도록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비기 격암유록 갑을가 편에는 진장남 진주의 운세를 짚어 주셨다.
時乎時乎不再來 : 때가 왔구나. 때가 왔어요.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개벽 때가 왔구나.
木子論榮三聖安 : 동방청룡의 목운 가지 하늘의 자식이 글쓰기로 영화를 보게 되었으니 천성 지성 인성 삼성이 편안하게 되었구나.
走肖伏儉四禍收 : 주초위왕 진주가 엎드려 검소하게 글쓰기로 지내면서 천하 사방에 재화를 내려주고 천하 만방을 거둬 들이니라.
非衣元功配太廟 : 옷 아닌(裵) 으뜸의 공에는 태묘에 배치하느니라.
人王孤忠哀後世 : 사람의 왕이 홀로 충성 바침을 후세 사람들이 애처롭게 여기도다.
非上非下亦非外 : 윗자리 아랫자리가 아니며 또한 바깥 자리도 아니니라.
依仁依智莫依勢 : 어진 인과 슬기로운 지혜에 의지해야 하고 썩어빠진 권세에 의지해서는 아니 되느니라.
先進有淚後進歌 : 먼저 나아가서 눈물을 흘리는 바가 있으면 그 후에 비로소 전진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느니라.
俗離安坐有像人 : 세속을 떠나서 편안히 앉아 형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德裕喚起無鬚賊 : 덕망이 여유롭고 외치는 소리에 모두 일어나니 수염이 없는 (민주자본주의 공산사회주의 전제군주주의 몽땅 훔치는)도적이니라.
山北應被古月患 : 산 북쪽(북한)에는 고월 胡 중국의 환란을 입을 것이고
山南必有人委變 : 산 남쪽(동해남부 해안)에는 반드시 인위 倭 왜국의 변이 있을 것이니라.
誰知江南第一人 : 한강의 남쪽에 일등 가는 군자를 누가 알아보겠는가.
潛伏山頭震世間 : 산머리에 잠복하고 있었던 천둥의 신 진장남 세상이니라.
비기 격암유록에서 이르기를 ‘一當千千當萬’이라 하였는데 풀이 해 보면 그 한 사람이 천명을 당하고 천 사람은 만 사람을 당한다는 뜻인데 의역한다면 한 사람이 백만 명을 당한다는 뜻으로 통하고 천에 천과 만을 곱한다면 백억 명 즉 78억 지구촌 인간 모두를 당한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만 한다.
만승황제 중앙천자는 중국에서도 겨우 중원을 평정한 진시황과 유방 등 몇 사람의 황제가 있기는 하였으나 전 세계를 평정한 황제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아무도 없다.
한문 글자 가운데는 물건을 표현하는 바의 형상 있는 유형자가 있고 일을 표현하는 무형 자가 있는 바를 참작해 보면, 일을 표현하는 무형의 글자 가운데는 윤(尹)이라는 글자가 있으니 흔히 다스릴 尹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죽일 尸시를 찾아야 그 글자 尹을 찾을 수 있게 되고 그냥 다스릴 윤이라고도 하겠지만 그 보다 특별히 진인 尹이 천하를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진 尹이라 하겠으며 伊이라 하면 그냥 저 伊 자로 부르지만 숨어 있는 뜻은 尹이 천하를 다스릴 伊 라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그리고 글자 숙(肅)은 尹이 천하 사방을 꿰뚫은 모양을 갖춘 글자로 엄숙(嚴肅)하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무서운 글자 숙살(肅殺)로 쓰이기도 하며 글자 君은 임금님을 뜻하는 글자이고 또한 글 자 쟁(爭)은 다툰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바르고 그름을 분간하기 위하여 다툰다는 의미를 가지며 글자 정(淨)은 깨끗이 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글로 못된 것을 소제한다는 의미가 있는 글자이며 중용(中庸)에서 글자 庸은 관청에서 尹이 사용하는 用과 결합된 글자이다.
이외에도 많이 보이는 글자가 이 尹 字와 관련된 글자라 하겠는데 이렇듯 尹이라는 글자는 범상하지 않음에 따라 깊이 숙고를 해 볼 필요가 있고 중국의 역사 속에 尹氏 성을 가진 사람이 황제가 되어 요순임금님들과 같이 역사의 기록 속에 등장할 만큼 위대한 사람은 없었으며 황제는 아니라 하더라도 노자 부자님으로부터 도를 전수 받은 윤희(尹喜)라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 윤희라는 사람이 황제가 된 사람이 아니기에 이 글자 尹과는 관련은 없는데 혹여 그 윤희라는 사람이 새롭게 태어나서 크게 일어서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는 있다.
위와 같이 진주를 중심으로 한문의 일부분이 생성된 점을 알게 되고 또한 예사롭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이면 양나라 주사봉(周捨奉)께서 하룻밤 사이에 쓰고 머리가 다 쇠었다는 백수문(白首文) 즉 천자문이 시사해 주는 바가 바로 천지개벽에 초점을 맞춰두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기에 그 사람은 한문에 대한 조예(造詣)는 물론이고 공부가 매우 높은 사람이며 이미 알만한 것은 다 아는 사람이라 하겠다.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의 가르침에도 한 사람이 능히 천하를 제패한다는 가르침이 있으니 그 문장을 소개한다.
何處誰何人物乎一當能於天下制覇權能賦與之天賦自然受命於天也
한 사람이 당하여 능히 천하를 제패하는 인물이 어느 곳에 사는 누구이겠는가. 그러한 권능을 부여받게 된 천부적 인물은 하늘로부터 자연스럽게 명을 받은 것이니라.
북극오성의 천추성 주인이시고 북두칠성 제일천추정성탐랑성군 대행주인과 제삼천기영성녹존성군의 주인이신 진주 진장남(震長男) 아들 하느님의 법신은 동방칠수 가운데 기수(箕宿)의 주인 기자(箕子)로서 태초에 천황 지황 인황 삼황의 법권을 가지신 천황씨 하느님께서 인간의 모습을 보이신 인황씨의 역할을 대리 수행하는 지진종자(至眞宗子) 혹은 중앙천자 또는 분신행자(分身行子)로 나셨다.
오래 된 역사 속에는 유인씨, 한웅복희, 치우천황이었으며 초대 단군이셨고 요임금이셨으며 성탕왕을 도운 이윤이었으며, 단군기자로 천자국 은나라를 이어받아 강태공님의 명호로 백제 제나라를 맡아 경영하였으며 또한 제나라 환공과 월나라의 구천이었으며, 또한 노자 부자님의 제자 윤희이었던 노나라 공자이었고 추나라 맹자이었으며, 부여국의 해모수이었으며, 신라국의 설총이었으며, 고구려 국의 추모왕과 호태왕이었으며, 백제국의 무왕이었으며, 한나라 유방이었고 발해국 대조영이었으며,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이었고 명국시황 주원장이었으며 삼분신 삼화신으로 나온 율곡 이이, 사명대사, 허준 이었고 낭선 어무적 등 역사 인물에 수 없이 등장하는 인물이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고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무하마드와 이맘 마흐디이었고 불교에서 말하는 문수보살과 달마조사이었으며 힌두교에서 말하는 창조의 신 브라흐마께서 인간으로 내려오신 크리슈타이었다.
멀지않은 과거에는 동학혁명을 개창한 선사십 수운 최제우와 후사십 증산 강일순이었고 지금은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의 주인공으로 대세지보살에서 미륵세존이 되어 나온 사람이니 전통적으로 내려온 비결서 정감록에 등장하는 정도령이며 격암유록에 나오는 황극인 십승인 진인인데 통칭하기를 원주(元主) 진주(眞主)이신 아미타불 태원본존 스승님의 보체보섭이며 분신행자이기에 특별히 분별하지 않고 그냥 진주라 한다.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18상 辛巳 艮下艮上 艮(간)괘에는 분신행자 보체보섭에 관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天下之母 - 동서양 천하의 어머니가 있느니라.
( 직녀성 마고지주 서왕모 조황대신은 인간 종가의 조모 할머니, 직녀성의 딸들은 종가 종모 어머니 - 인간의 조상을 더듬어 최고 상위에 올라가면 반드시 어머니가 있고 할머니가 있으니 인간을 낳아주신 신녀들이시다)
金刀伏兔 - 금 칼을 들고 (때를 기다리며) 숨어있는 토끼(신묘)가 있느니라.
三八之年 - 동방갑을38인묘 송백목이 일어나는 개벽의 해에
治安鞏固 - 세계적인 안전안녕을 다스리고 굳게 만들어 내느니라.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水旱頻仍不是災 - 물 가뭄이 빈번하게 거듭 발생하더라도 재앙이라고 말할 수도 없느니라. ( 작은 재앙은 재앙도 아니다. 큰 재앙이 온다는 가르침.)
力扶幼主坐靈臺 - 힘을 모아 어린 주인(하늘의 아들 주인-분신행자 보체보섭)께서 영대(신령스러운 보위)에 앉을 수 있도록 부축해야 하느니라.
朝中又見釵光照 - 알현하는 동안 선녀의 비녀 광채가 비침을 볼 것이니라. (진주 이외에도 선녀 보살들이 등장함을 알아본다.)
宇內承平氣象開 - 우주 속에 평화가 이어지는 기상이 열리느니라.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主仁宗嗣立 - 이러한 상의 주인은 인종께서 상속후임을 세우는 형상과도 같으니라.
(아미타불하느님 인희스승님께서 상속자 후임으로 분신행자 보체보섭 진주를 세우는 바를 뜻한다.)
劉太后垂簾聽政 - 유 태후가 수렴청정 하는 바와 같이 (여성이 정권 농락)
旁有一犬 - 곁에는 한 마리의 개가 있는 형상이니라. (개는 촌수가 없다)
其惟狄青乎 - 그 개는 오로지 북쪽 오랑캐라 할 것이고 파랗지 않겠는가.(진주가 글 쓰는 부산에서 북쪽의 파란 청와대가 있음을 뜻한다.)
( 혹 식자들이 중국의 역사를 내다본 비기 추배도를 너무 가혹하게 해석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방대한 중국의 역사 속에 이렇게 짧은 몇 자의 글로 뭔가를 나타내고자 하심은 무슨 뜻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셨는가를 짚어 낼 수 있어야만 그리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에 그렇지가 않고 함부로 말한다면 자멸하는 바와 같다.)
비기 동학가사 삼경대명가(三警大明歌) 편에는 수운선사의 환생으로 청림도사가 됨을 알아보는 가르침이 있고 여기 이 글에서 수운선사의 영혼이 자신한테 있다고 말씀하신 분은 하느님의 화신이신 일부 성사님이시고 아미타불 인희 스승님의 직전 전생이심을 밝혀 준다.
龍潭遺訓 爲反마소 - 용담유사 훈계 말씀을 위반하지 말라.
龍潭遺書 보는대는 - 용담유사 글을 읽어 보는 것이야말로
水雲先生 面對로세 - 수운 선생의 얼굴을 대하는 것이니라.
肉身은 가셨으나 - 비록 육신은 죽었으되
靈魂은 제게 있네. - 영혼은 하늘(일부 성사님한테)에 있는 것이로세.
大典歌詞 無窮敎訓 - 동국대전 가사 속에 궁색함이 없는 교훈들을
秋毫라도 違反하면 - 터럭끄트머리만큼이라도 위반한다면
先生弟子 될가보냐 - 수운 선생의 제자가 결코 될 수 없느니라.
生覺하고 生覺하소 -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봐야 하느니라.
水雲化生 깨쳐보면 - 수운 선생이 새롭게 화신으로 나오심을 깨우쳐 보면
靈神父母 水雲이니 - 인간 영신들의 부모가 바로 수운 영신이니라. 따라서
萬民父母 水雲先生 - 천하 만백성들의 부모님은 수운 선생이시니라.
聖德君이 丁寧토다 - 성인의 덕을 갖춘 인군이 정녕 그러 하느니라.
天道聖德 밝혀내여 - 하늘의 도와 성인의 덕을 밝혀내고
地道順德 이은후에 - 땅의 도와 순리에 따르는 덕을 잇게 된 이후에는
人間明德 세워내여 - 인간 세상에 밝은 덕을 세워 낼 것이니 함께
布德天下 하여보세 - 천하에다 그러한 덕 펼치기를 다하여 보세나.
三道大明 三德君은 - 천도지도인도의 큰 밝음 천덕 지덕 인덕의 인군은
靑林道師 分明하다 - 동방청룡의 목 기운을 가진 도사가 분명하느니라.
須從白兎 선생에 - 모름지기 신묘 흰 토끼를 따르는 선생은
走從靑林 道師되어 - 달리며 청림을 따르는 도사가 되니
誠心修道 그사람은 - 지극한 정성 가진 마음으로 수도를 다한 그 사람은
靑林道師 만날게니 - 청림도사를 만날 수가 있을 것이니라.
靑林道師 地上神仙 - 청림도사가 바로 지상의 신선이시니
人佛仙道 뉘가알꼬 - 사람의 부처님 신선께서 일어나신 (천부 아미타불, 진장남 미륵불) 인희선도를 과연 누가 알아볼 수가 있겠는가.
비기 하락합부가(河洛合符歌)는 아미타불하느님의 직전 전생 일부 성사님의 가르침임을 밝혀주며, 시공을 초월하여 하늘에서 진주한테 특별히 전해 두신 말씀이시다.
河天龍潭과 洛地龜岳이 幾千年을 各立다가 運自來而回復故로
물이 흘러가는 하늘 용담과 물가 땅에 구악이 몇 천년동안에 각각 따로따로 서 있다가 운세가 스스로 와서 다시 회복하게 되었느니라. 이러한 까닭으로
水自變而河淸하니 山自春而鳳鳴이로다 龜尾龍潭에 魚變成龍하야
물은 스스로 변하여 강이 맑아 졌고 산은 스스로 봄기운이 찾아오게 되어 봉새가 울게 되었도다. 거북이 꼬리 구미와 용이 사는 연못 용담에는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어
待其時而登天하니 五色彩雲中에 春雨甘下로다
그 때를 기다렸다가 하늘에 올라가느니라. 현란한 오색으로 구름이 채색된 가운데 봄비가 가뭄에 단비가 되어 달콤하게 내리느니라.
何人이 得雨能活人코 震木庚子 三碧人이라
어떠한 사람이 비를 기다렸다가 능히 사람들을 살려내게 되겠는가. 진목경자로서 송백목 신묘생 진주를 비롯한 세 사람의 푸른 옥 삼벽 신인이니라.
巽木辛丑四綠神이 自然來應하야 變震合이 成林하니
장류수 임진생 손목신축 사록신이 자연스럽게 소명에 응하게 될 것이니 변해버린 진목에 합을 하여 수풀 임자를 이루느니라.
士林春風桃源客이 乘其龍馬一匹하고 入于龜岳山中하야
선비들이 숲을 이루는 봄바람에 복숭아 근원에 노니는 손님이 그 용마 한 필에 올라타고 구악산으로 들어가느니라.
玩景一世探花하니 其花之名은灵符圖畵也니라
한 세상으로 놀 수 있을 만큼 좋은 경치를 가진 꽃을 찾아 가니 그 꽃의 이름은 신령스러운 부적의 효험을 가진 그림들이니라.
桃花一枝紅이此謂也라 園中桃花恐知하고 漁舟子를 念念思之하야
복사꽃 한 가지가 붉다는 것은 이것을 일러 하는 말이니라. 동산 가운데 복사꽃이 두렵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하고 무릉도원을 찾아 들어갔던 어부를 생각하고 생각하며 또 생각해서
入來武陵桃源하라 武陵은 玄武요 丑陵也니
무릉도원을 찾아 들어가야 하느니라. 무릉은 북방의 현무이며 소의 무덤 축릉이니라.
極思坤土 丑支酉則乙未相配에 北癸丑을可知로다 (中略)
극에 달하도록 팔괘에 곤토 땅과 지지에 축유를 생각 하면 지지 을과 미는 서로 배합이 되어 북방의 계축을 알게 될 것이로다.
侍天主元理는 正如是하니 先得我心中에 天主하고 更覺天地間에
하느님 마인천주를 모시는 바에 있어서 으뜸 되는 이치로는 바로 이와 같이 똑 바로 하는 것이니 먼저 내 마음 가운데 천주 하느님을 얻고 다시 깨닫기를 하늘과 땅 사이에서 얻어야 하느니라.
天主則蒼蒼空氣之中에 神也며 鬼也니 鬼神은 無形無極하야
하느님 마인천주를 말하자면 푸르고 푸른 공중의 공기 가운데 가득 찬 것이 신이며 귀라 하느니라. 귀와 신 귀신은 형체도 없고 극이 없으니
視之不見하고 聽之不聞하니 修心正己而黙念極思則隱隱聰明이 仙自然이라
보고자 하여도 보이지 않고 듣고자 하여도 들리지도 않느니라. 마음을 닦고서 몸을 똑 바로 하여 생각도 덮어 버리도록 묵념하는 가운데 극도에 달하게 되면 깊이깊이 숨어 있었던 총명이 밝게 드러나니 바로 신선이 가지는 자연이니라.
仙之法은 故로 得其正字者는 解矣니 仙出之灵符河洛을 極念再思하야
신선의 법도는 이러한 까닭으로 그렇게 똑바른 것을 얻었으면 풀어내야 하느니라. 신선이 나왔음을 신령스러운 부적 가진 하도와 낙서를 극도에 달하도록 또 생각하고 생각해서
立其正義하라 先天之河圖와 後天之洛書는 先聖后聖之所盡也니 是何故耶아
그 정의를 세워야 하느니라. 선천의 하도와 후천의 낙서는 앞선 성인과 뒤에 선 성인이 다해야 할 바이니 어찌 모든 일의 실마리며 사고의 기틀이라고 말하지 않겠는가. (中略)
謂於先生曰 我亦五萬年에 勞而無功이라가 逢汝成功하니 吾亦得意皇天天神 也이요 汝亦大運이니 思此天言하고 極服하니 先師之功이 豈不重乎아
천황 하느님께서 진주선생을 일러 가로되 나 역시 오만 년의 노력이 아무런 공이 없겠느냐. 너를 만나 성공 하니 나 역시 뜻을 얻은 것이요. 너 역시 대운을 얻은 것이니라. 이러한 하느님 말씀을 새겨 극복하니 앞을 서서 이끌어주신 스승님의 공을 어찌 소중하지 않다 하겠느냐.(下略)
아래 주역 명이(明夷) 오효 가르침에 말하다시피 개벽 준비를 위하여 17년 동안 정신을 풀어 놓지 아니 하였음에 부합하며 또한 여기서도 주역의 효상 구오(九五) 진주는 제나라 창업주 기자의 환생신인임을 알아볼 수 있다.
箕子之明夷니 - 기자가 밝은 세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내게 되니 利貞하니라 -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강직함을 가졌느니라.
象曰箕子之貞은 - 상에서 이르기를 기자의 강직한 성품은
明不可息也니라. - 밝은 세상이 다시 어두워질 수 있는 휴식조차 갖지 못하게 하느니라.
비기 공자기(孔子記)에는 공자가 죽고 2,600년 뒤에 지상의 신선 나라에 환생함을 짐작해 볼 수 있는 하늘의 가르침이 있으니 공자의 환생신인은 진주임을 의심해 보기 바란다.
周灵王十年九月日 - 주나라 영왕 10년 9월 9일에 (重陽節)
魯國昌平只金山東省誕生 -제후국 노나라 창평 지금 산동성에서 탄생하였다.
名丘 字仲尼 儒敎元祖 - 이름은 구라 하고 자는 중니라 하여 유교의 으뜸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曲阜地 儒道創立 新設地也 - 그 곡부 땅은 유도를 창립하여 신설한 땅이 되었다.
尼丘山 七十二峯氣 七十二賢出也 - 니구 산에는 72 봉우리에 기운이 있어 그 문하에는 72인의 현인이 나왔느니라.
六乂道通九年修道 - 예악사어서수 육예로 도를 이루어 9년 수도하였느니라.
二千六百年運定後 - 2,600년의 운수가 정해져 있느니라. 그 뒤에
地上仙國 易理化矣 - 땅 위 이룩하는 신선나라에서 다시 나올 것이니 역수의 이치가 조화된 것이니라.
(신선나라 라고 함은 공자의 환생신인 진주가 등장하는 조선한국을 뜻한다. - 72인의 도선사들이 나오는 나라이다. - 도선사는 누구인지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스스로 진주와 함께 천하 대의를 세울 수 있는 군자들 가운데 있다. )
비기 신교총화 팔공진인(八公眞人) 총담(叢談)에는 하늘의 명을 받아 대행하는 신인은 진 장남임을 명시해 주셨다.
先生曰萬川有源衆木始本通萬古大理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개의 개천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그 근원이 있고 수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서 있다고 하더라도 처음 시작된 원시조상 나무가 있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로 통하고 있는 큰 이치이니라.
故惟我桓祖(雄) - 따라서 이를 생각해 보는 나 한조(한웅)는
主震男之理以木德王 - 천하의 주인은 팔괘에서 진 장남이 되어야 하는 이치로 (그 원시조상 나무와 같다하여 동방청룡) 목덕의 왕이라 하느니라.
是謂天受命爲皇 - 바르게 이르자면, 하늘로부터 천명을 받았으니 황제가 되어야 하느니라.
皇氏也 - 천황씨 지황씨 인황씨의 보체보섭(保體保攝)이며 섭직섭정(攝職攝政) 하는 지진종자(至眞宗子)이니라.
또 팔공진인(八公眞人) 총담(叢談)에는 하늘의 아들이 깨우침을 얻고 하늘의 명을 받게 된다는 가르침이 있으니 진주는 아주 어렸을 적에는 북극성주 원천진군 등에 관한 생이지지가 있었고, 국민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생이지지는 사라지고 학이지지에 매달리게 되었으며 수도를 시작하고서부터는 곤이지지와 더불어 인희보감과 비결문구들 등 학이지지로 천하통치에 관한 지식들을 조금씩 배울 수가 있었다.
先生曰後必有乾坤不蔽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중 세계에는 반드시 하늘(천신천부)과 땅(지신지모)을 가리거나 덮이지 않게 될 것이니라.
( 지금까지는 인간들이 하느님부처님 천신천부도 몰라봤고 지신지모님은 아예 존재가지 조차 등한시 하고 살아왔었다.)
日月貞明闡示源流 - 해와 달이 곧음을 밝히면서 하늘과 땅의 근원이 흘러왔음을 환하게 열어 보일 것이니라.
發蒙警聵之日矣 - (진 장남 진주는)어릴 적에 하늘로부터 받은 지혜의 문호가 닫혀 있었음을 깜짝 놀라게 되어 그것을 벗겨낼 것이니라.
(실상 깜짝 놀랐던 것이고 인간으로 살아오는 동안 덮어썼던 수많은 껍질들을 벗겨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지만 혼신의 힘을 항상 다하고 있다.)
小子敬守天命崇此神市 - 소자야(인희스승님께서 제자 어용무 진주를 향하여 부르시는 말씀). 공경하는 마음으로 천명을 받아야 하고 하늘의 법도를 인간세계에 이루어야 하는 여기 신시(천상계의 법도를 인간계에 세우는 도시 - 日中有市)를 숭봉해야 하느니라.
비기 성운론(聖運論) 편에는 지금 이때가 개벽할 때이고 개벽의 주무 신인 미륵 진주가 세상에 나올 때임을 밝혀 주셨다.
때되었네仙運와서 : 때가 되었구나. 선도의 운이 도래하여
天上諸仙出世하니 : 천상의 여러 신선 선녀들을 세상에 나왔으니
三之諸葛八韓信이 : 제갈량 같은 세 사람과 한신 같은 여덟 사람들이
三八靑林運氣바더 : 동방삼팔청룡 목운의 운기를 받아내어
十勝大王우리聖主 : 십승을 관장하는 대왕이시고 우리의 성스러운 주인이신
兩白聖人나오시고 : 천양백 진목경자 손목신축 성인이 나오셨구나.
彌勒世尊三神대왕 : 미륵세존은 천신지신인신 삼신역을 공행하는 대왕이니
三豊道師出現하고 : 하늘의 불같은 햇빛과 땅의 우순풍조 비와 인간의 감로 같은 땀방울로 농사지어 풍년을 기약하시는 도사께서 출현하신 것이니라.
西氣東來白虎運에 : 서쪽의 기운은 동쪽에 기운을 가진 서방백호의 운세에
靑林道社나오시고 : 동방청림 갑목 을목으로 도를 이루어 제례 봉행하시고
木兎再生鄭姓으로 : 신묘생 목토의 운으로 환생한 (천기위장 정도령의 정씨) 윤씨 성으로
血流道中우리聖師 : 도를 들고 인간교화 글쓰기 도중에 수차 코피 흘리던 우리의 성스러운 스승이니
鷄龍三月震天罡에 : 계룡산 아래 삼월의 진장남은 하늘의 북두녹존성이시니
三碧眞人나오시고 : 삼벽의 진인께서 나오시어
金鳩木兎雙弓理로 : 서방백호 금운의 비둘기와 동방청룡 목운의 토끼가 쌍궁을 이루는 이치로
三八之木仙運바다 : 동방삼팔의 동방 목운 선도의 기운을 받아내어
四綠徵破四月天의 : 사록신 징파 방위 사월 하늘에 (시기는 천기)
東方一人出世하고 : 동방조선에 천하의 한 사람이 세상에 나오느니라.
비기 해월유록에는 진주의 글에 실린 힘을 짚어 주셨다.
十年不見金剛面 : 아미타불께서 회친ㅍ하신 후 십년의 세월동안 곧고 강직한 진주의 얼굴을 볼 수 없었으나
今見先生亦一山 : 오늘 날에는 진주선생 역시 하나의 높은 산이 되었구나.
語帶烟霞薰室暖 : 설파하는 말씀에는 노을 안개가 띠를 이루듯이 훈훈하게 향기로운 말씀은 방안을 따뜻하게 데우는구나.
顔如玉雪照人寒 : 얼굴은 흡사 백옥의 눈같이 희어서 사람들을 비추지만 차갑게 보는구나.
詞源萬瀑爭奔放 : 바르게 일러주는 말씀 글들의 근원은 만 개의 폭포가 다투어 빠르게 풀려나는 바와 것 같고
筆勢千峯怒屈盤 : 글쓰기 힘은 천 개의 봉우리가 분노해서 소반(민주자본주의 근반)을 엎는 바와 같으니라.
논어(論語)에는 ‘生而知之者上也 學而知之者次也 困而學之又其次也 困而不學民斯爲下也’라는 가르침이 있으니 이는 곧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즉시 알아 버리는 부처님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고 책을 많이 읽는 학습공부를 열심히 하여 알게 된 사람이 그 다음에 뛰어난 사람이며 몸을 움직여 힘써 배우며 익혀 알게 되는 사람이 그 다음으로 뛰어난 사람인데 몸을 움직이고 힘을 써서라도 배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백성들을 일러 아랫사람이라는 가르침이다.
道를 닦는다는 것은 생이지지(生而知之)가 아니기에 道를 닦게 되고 또한 글을 배우며 수도 하니 학이지지(學而知之)와 곤이지지(困而知之)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다.
비기 정감록에는 어려움을 견뎌내며 갈고 닦는 수고를 하지 않고 어찌 道를 얻을 수가 있겠는가라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도생들의 득도는 고생을 통하여 얻어짐을 알아본다.
生而知之儒道運(생이지지유도운) 생이지지는 유도의 운세요
學而知之佛道運(학이지지불도운) 학이지지는 불도의 운세이며
困而知之仙道運(곤이지지선도운) 어려운 곤이지지는 선도의 운세이니
無手苦以得道乎(무수고이득도호) 수고를 하지도 않고서 득도를 하겠는가.
팔공진인(八公眞人) 총담(叢談)에는 기수(箕宿)의 기자(箕子)가 인간 세상에 귀양 내려와 횡액에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게 된다는 가르침이 있다.
李氏國朝中人將來受帝命 - 이성계조선(27대 순종 이후 28대 가정부 한국) 가운데 어떠한 사람이 장차 하느님의 명을 받고 찾아오느니라.
救南方人命之衆朴三台也 - 그 사람은 남방(남극노인성 태상노군)의 명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삼태동자 박씨)라 하느니라.
此人本天箕星中在職謫下人間時 - 이 사람이 본래 하늘의 동방 칠수 가운데 기성에 직을 두고 있었던 중에 인간으로 귀양살이 내려오는 때가 되면
職帶察人物而其時危厄甚矣 - 직무를 짊어질 인물(군자)들을 살펴보는 그 때가 될 것이니 하등 인간들한테 위험한 재앙횡액이 아주 심할 것이니라.
普德仙娘救之 - 하늘의 덕을 천하에 펼치는 보현보살의 후생 선랑(관세음보살)부터 구원하느니라.
위 가르침에서 남방의 사람들이라 하면 남극노인성 즉 인간들의 목숨을 관장하시는 태상노군 하느님의 명줄을 받고 태어난 모든 생명들을 뜻하고 글에서 박삼태라 하면 삼태동자(三台童子)와 삼룡장군(三龍將軍)의 기운을 펼치는 선녀 삼성을 뜻하며 또한 보덕선낭을 구한다 함은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의 성불해탈을 도와 죽어가는 인간 구원에 필요한 만수만안의 남아군자 여중군자 일치합류 등 절대적인 운기 받음을 뜻한다.
또 팔공진인(八公眞人) 총담(叢談)에는 신인 건부와 진장남은 중국을 통치하였던 역대 태조임을 알아보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曰惟我神祖裔之入支那主天下 - 진인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각해 보건데 신조 단군성조님의 후예들이 중국에 들어가서 천하의 주인이 되셨다. (처음부터 중국에서 태어나셨다.)
始于舜 而中于元 終于淸也 - 건부는 2대 단군 순임금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중간에는 쿠빌라이가 원나라 태조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누르하치가 청나라 태조가 되었다.
朱元璋之謂大震之人 - 명나라 태조 주원장을 일러 동방동이 대진의 사람이라 하느니라.(진장남이라 하느니라)
似也非也 其所行所說近似 - 비슷하다 아니다 라고 그 같이 행하는 바와 말하는 바가 많이 닮았다고는 하겠지만
吾曾聞之 南海眞人朱氏之本 - 내가 일찍이 남해 바다의 진인(부산 광안리의 진주)에 관하여 듣게 된 바로는 주원장의 근본(법신의 환생)이고
始於高朱蒙云云 - 고구려 태조 고주몽(추모대왕)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疑去上取中苦矣 - 의심스러움을 떨쳐 버리고 그 위에 올바른 것을 취하도록 해 주고자 하지만 (믿지 못하기에) 고역이로다.
중국의 금서비기 추배도(推背圖) 제27상 庚寅 乾下震上 豫(예)괘에는 주원장의 업적을 담아낸 글로 진주의 미래 업적으로 조명해 주신 글이 담겨 있다.
讖曰 - 예언으로 말하자면,
惟日與月 - 해는 오로지 달과 더불어 세상의 만물들을 비춰주느니라.
下民之極 - 지상의 백성들이 해와 달을 극도에 달할 만큼
應運而興 - 호응하는 운이라면 백성들은 더 없이 흥겨울 것이니라.
其色曰赤 - 그 색깔로 말하자면 붉게 타오르는 적색일 것이니라.
頌曰 - 조금 부풀려서 말하자면,
枝枝葉葉現金光 -가지마다 이파리마다 충성 바치는 금방광채가 나오느니라.
晃晃朗朗照四方 - 밝고 밝은 광채가 환하게 천하 사방에 비춰주니
江東岸上光明起 - 강동(해동 조선한국) 언덕 위에는 석정광명(釋井光明)이 먼저 일어나느니라.
談空說偈有真王 - 담론은 없지만 도리를 설파함은 더 없이 강직하니 참된 왕이 있다 하느니라.
註曰 - 풀이하여 말하자면,
此象主明太袓登極。- 이러한 상의 주인은 명국의 태조 주원장이 등극하는 형상과 같으니라.
太祖曾為皇覺寺僧 - 태조 주원장은 일찍이 황각사의 중이 되느니라.
洪武一代海內熙洽 - 홍무제 주원장 일대만으로도 나라 안을 빛나게 할 것이고 흡족하게
治臻大平 - 통치할 것이니 끝내 천하를 큰 평화에 이르게 하느니라.
비결참서 요람역세(要覽歷歲) 글에는 기자조선의 역사를 은근하게 짐작케 하는 글과 함께 진주가 중국을 멸망시키는 이유가 담긴 글이 있으니 우리나라의 진주가 사회공산주의 중국을 망하게 하고 점령하여 천하통치의 근거지로 삼음을 알아보기에 부족하지 않는 가르침이다.
글 가운데 신라 기자라 함은 수운 선사를 칭함이나 수운의 후생 진주를 가리키는 말이 되며 옛날 신라 땅 동래군(東萊郡)에서 출생한 바를 놓고 본다면 서로 다르지 않은 하나의 법신이 오고 간 것임을 알아본다.
天下腹中 聖君諸賢輩出 - 천하의 복중에서 성군들과 제현들을 배출하고
禮樂文物彬彬 崑之裔地列國 - 예악과 문물이 빛나고 빛나니 종주 곤륜산의 정기를 가진 후손들의 땅에 늘어선 열국들이니라.
皆遵巧法 - 그 모두는 잘 지어진 법을 준수하느니라.
其中朝鮮 箕子封受以後名 - 그 가운데 조선은 기자가 제후로 책봉 받은 이후에 드러난 이름이니라.(기자 이전에는 조선이라는 이름조차 없었다.)
雖故國率天朝人五十二作壯表 - 비록 그러하더라도 고국의 천국조정(은나라) 신하들 오십이 인을 거느리고 장표율법을 지으니
敎之禮樂文物化擬中華 - 이를 가르침에 예악과 문물들은 중화를 참고삼아 지어낸 바가 있느니라.
是故稱之曰 - 이러한 까닭으로 칭하여 말하기를
小中華燕人衛滿逐箕準 - 작은 중화 사람들과 연나라 사람들 그리고 위만은 기자가 지어낸 법률을 몰아내 버렸느니라.
以後 土宇三分鼎峙 山海各爭 - 이후에 선비들의 세계는 세 개의 솥 다리로 대치하다시피 (민주주의로) 삼권 분립하여 대치하는 형국에서 산과 바다에서 각각 분쟁하기에 이르게 되느니라.
其主干戈紛紜 - 그 주인의 방패와 창들이 콩가루 집안같이 나눠지고 어지럽게 얼키설키 되니
天厭穢德 假平于沃帝滅爲四郡 - 하늘은 이와 같이 더러운 덕을 싫어하시게 되어 혁명천하 옥제임금(옥황상제)으로 하여금 거짓된 (자유민주주의 방식의) 평화를 멸망시키게 하시고 천하 사방을 관청으로 삼게 하시니라.
天運循環 地理漸强 金函中之金印 - 하늘의 운세는 순환하여 다시 찾아오고 땅의 이치는 점차 강성해 지니 금궤 가운데 들어 있는 금 도장이니라.
自今降爲東方君長 -오늘 날에도 하늘에서 동방으로 내려와 군장임금이 되니
名曰新羅箕子 - 이름 하여 신라기자라(경상남도 동래군 출생) 하느니라.
餘風後興 - 천하대혁명의 바람을 크게 일으키고 그 이후에는 흥성하게 되니
與李績滅胡 - 이세민을 도왔던 이 세적 장군이 수나라를 멸망시켜 당의 건국을 도운 뒤에 고구려를 멸망시킨 바와 같으니라. (대한민국을 멸망시키고 더불어 공산중국도 멸망시킴을 뜻한다.)
이렇듯 하늘에서 내려온 천강성인은 하늘의 법도에 따라 동양과 서양 어느 곳이든 그곳에서 인간들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필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태어난 천부적 사명에 따라 인간으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나서 다시 하늘로 돌아가게 된다.
태어날 때 질병이 만연하는 곳에서 태어났으면 약을 개발하였고 먹고 사는 것이 걱정이면 농사짓는 방법을 개발해서 가르쳤으며 글이 없어 의사를 소통할 수 없으면 글을 만들어 서로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고 인간들은 우주질서를 잘 모르니 우주질서가 담긴 천문 도서를 비롯한 사람의 마음과 사물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는 글을 담아 책을 펴내어 가르치기도 하였으며 병화가 사방에 미치게 되었으면 칼을 뽑아들고 나쁜 자들을 물리치는 장수가 되어 백성들의 안위를 보살폈고 인군으로 태어 나왔으면 성군의 모습으로 백성들을 자애로 다스리며 덕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나라가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을 적에는 유유자적하는 신선의 모습과 시인의 모습을 보이면서 산수유선시를 즐겨하며 살았고 나라가 어지러울 적에 태어났으면 벼슬길로 나아가 신하가 되어 충언으로 간하여 나라의 정사를 바로 잡는 일에 앞장을 섰었으며 충언을 간하여도 도저히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없었을 때는 하늘의 뜻에 따라 혁명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백성들한테 가르치거나 혁명을 주도하기도 하였던 역사적 사실들이 엄연하다.
지금 도깨비 문명 같은 서구의 피폐한 물질문명으로 이 세상 모든 인류들의 정신건강을 심히 해쳐 버린 결과를 놓고 잃어버린 인간의 본성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하늘에서 천하대혁명을 기획하게 된 뜻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된다면 지금 이 시기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강성인 진주의 구세 역할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아야 하고 적극 따라 나서야 할 것이다.
麻仁天主 老人星 마인천주님은 남극노인성이 주인별이고
麻姑地主 織女星 마고지주 서왕모는 직녀성이 주인별인데
巽木穹姬 巢兌金 두 딸은 손목 궁희와 태금 소희라.
震木長男 北極星 진목 장남은 북극성이 주인별이라
煙波釣叟 遁甲翁 연파소수는 둔술 부리는 태갑 늙은이요
楪蓍飛行 伐非常 비행접시를 조종하며 떳떳하지 못한 것을 쳐 버리는 도다.
因果報應 霹靂火 인과에 따라 갚아 주는 벼락불이 떨어지니
妖邪魔鬼 痛哭聲 요귀 사귀 마귀들이 아파죽는다고 울부짖는 소리라.
魚龍靑馬 躍振動 어룡이 뛰어 오르고 파란 말이 달리며 천하를 진동시키니
天下辶平和 一掌中 천하를 승평하고 화합하는 것은 한 손바닥 안에 있구나.
繼天立極 誰能禁 하늘에 이어 극치에서 일어서는데 누가 능히 막겠는가.
眞主氣蓋 似大鵬 진주기개는 한쪽 날개로도 천하 덮는 큰 붕새와 닮았구나.
위에 등장하는 신인신선 신녀선녀들한테는 의수(擬獸) 의화(擬花)와 팔괘 역할이 지명되어 있으니 마인천주 태상노군 하느님은 천마(天馬) 건금갑자(乾金甲子) 순임금님의 무궁화(無窮花)요, 마고지주 서왕모 백호(白虎) 조황대신은 곤토을미(坤土乙未)시니 퇴계 부자님의 매화(梅花)요, 법화림보살 현무(玄武) 궁희는 손목신축(巽木辛丑) 살구꽃 행화(杏花)요, 관세음보살 대묘상보살 주작(朱雀) 소희는 태금정사(兌金丁巳) 복숭아꽃 도화(桃花)요, 미륵상제 청룡(靑龍) 진주는 진목경자(震木庚子) 북극성 삼족오를 상징하는 분홍색 진달래 참꽃 진화(眞花)와 배롱꽃 자미화(紫微花)이다.
동요 고향의 봄 가사 속에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과 아기진달래’는 모두 여기 주인공들이며 또한 ‘남쪽에 바람이 불어 냇가에 늘어진 수양버들’은 관세음보살님의 정병에도 담겨 있으니 이는 남쪽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북쪽을 찾아가야 하는 동방 木과 토끼띠 卯를 상징하는 버들 류(柳)이며 목덕이왕(木德以旺) 혹은 목덕이왕(木德以王)을 뜻한다.
노산의 시로 지어진 동요 속에 ‘겨우내 눈 속에서 기다리던 봄 가자가자 진달래 봄맞이가자’는 뜻은 흡사 왜정의 압박을 벗어내고 광복을 맞이한 기쁨처럼 오늘날에 민주주의라는 탈을 덮어쓰고 국민을 압박하는 세상을 벗어나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직통하고 있다.
비기 격암유록 궁을론 편에 ‘木變爲馬何姓不知 - 나무가 변하여 말이 되니 어떠한 성씨인지 알지 못할 것이니라.’는 가르침은 동방청룡 청목의 진주가 하느님부처님의 분신행자(分身行子) 보체보섭(保體保攝)이 되어 하늘의 천마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음을 뜻하는 가르침이다.
비결참서 정회암말운론(鄭晦奄末運論)에는 말세 개벽을 앞두고 진주가 어느 세월에 나오게 될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세월호 등 정부가 국민을 죽여 놓고 속이는 현실에서 그렇게 속아 넘어간 바보들을 일러 더할 나위 없이 혹심한 언사로 병신들이라고 수식해 놓은 글이 발견 되었으니 하늘에서 얼마나 애가 타셨으면 이렇게 황공하신 언사로 배운 사람들의 입에는 올릴 수도 없는 말을 남겨 두었을까를 걱정해 보는 것이다.
末世災初 問其何時 - 말세에 처음 재앙이 일어날 때가 언제인지 묻습니다.
猪鼠牛三 萬國邦樂樂 - 돼지(亥), 쥐(子), 소(丑) 삼년 사이에 만국이 즐거워하고 있을 때이니라. (기해년 경자년 신축년)
問其何時 - 다시 그 때가 언제인가를 묻습니다.
馬羊猿三 遂戌單家 - 말(午), 양(未), 원숭이(申) 삼년 사이에 개(戌)를 이루어 홑집을 지을 때이니라. (임오년 계미년 갑신년)
問其何時 - 다시 그 때가 언제인가를 묻습니다.
虎兎龍三 東國回生 四方立礎 -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삼년 사이에 동방한국이 다시 살아나고 천하통일로 가는 길 사방에다 (단군보고서 요약문을 배포하기 시작하여)기초를 세울 때이니라.
問其何時 - 다시 그 때가 언제인가를 묻습니다.
玄蛇前三 - 계사 전에 삼년이니 庚寅, 辛卯, 壬辰이니라.(현재는 癸巳, 甲午 乙未를 지나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年으로 늦어져 버렸다)
再發之年 何牛鼠兩論 - 재앙이 크게 다시 일어나는 해가 어찌 丑, 子 두 가지 양론인가하면
雪胃長安 燕鴻去來之月也 - 장안서울에 흰 눈 모자를 덮어쓰고 제비와 기러기가 가고 오는 달이 되느니라.
三發天下何之年 - 세 번째로 천하에 재앙이 덮칠 때는 어느 해입니까.
未詳不說矣 - 아직은 상세하게 말할 수가 없느니라.
又曰眞人世起何之年 - 그렇다면 또 묻습니다. 진인께서 세상에 일어서는 때는 어느 해가 됩니까.
和陽嘉春也 - 화합의 태양이 빛나는 좋은 봄날이니라.
出地何處耶 - 나오시는 땅은 어느 곳인가요.
鷄鳴龍叫溟沙十里之上龍山之下也 - 닭이 울고 용이 우는 극지방 십리 모래 땅 위에 용산 아래이니라. (계룡산 삼군 사령부 땅 신도안)
龍山之下 天受丹書何之年 - 용산(도읍지) 아래 하늘에서 붉은 글을 받게 된다는 때는 어느 해입니까.
神妙無弓造化難測 - 신묘 하고 활 없는 조화는 예측하기가 어렵구나.
鷄龍其楚何之年 - 계룡왕국의 그 모형을 보이는 때는 어느 해 입니까.
病身之人多出之時 - 병신인간들이 많이 나오는 때이니라. (밥값을 다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우후죽순처럼 후보가 되어 나올 때)
一國分列何年時 - 한 개의 나라를 놓고 분열하는 해와 때는 언제입니까.
三鳥吹鳴靑鷄之年也 - 세 마리의 세가 울고불고(권력의 분권화 - 삼권분립이 깨어져 독식독단이 횡횡하여 우왕좌왕 설왕설래) 하는 파란 닭의 해 을유년이니라. (시기는 천기위장)
위 하늘의 가르침에서 차마 말하기도 힘든 그 인간들이라 함은 신체가 비정상적인 인간들로써 흔히 지체장애인을 뜻한다 하겠지만 결코 지체장애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가 멀쩡한데도 흡사 지체장애인들과 같이 사리판단을 다하면서도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키지 못하는 등 지행불부합(知行不符合)하는 하질 인간들을 마음 따로 몸 따로 부자유스러운 지체장애인에 비유하여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위 글 이외에도 정신 장애인에 관한 말씀으로 민주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 가운데 바보 머저리 얼간이들을 지칭하시며 가르침을 주신 바도 있으시니 이는 사지가 멀쩡하지만 인간의 사고력이 무척 낮은 자들 가운데 지적장애자에 비길만한 인간이라는 뜻으로 해 주신 말씀이다.
과연 그 신체에 병든 몸과 정신에 병든 몸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사람을 죽이는 악마인간들과 악마인간들한테 속아 넘어간 멍청이 바보인간들 그리고 아직도 썩은 민주주의만 고집하는 동안 백성들이 집단으로 죽어가고 연일 죽어가며 또한 속아 넘어가더라도 입도 벙긋하지 못하거나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그 병신이 등신이 얼간이 바보 멍청이 머저리들이 아닌 청천 대인군자 정의지사들은 잘 궁구해 보고 유유상종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시고 알아듣도록 험한 말씀을 해 주신 하늘의 마음 天心을 읽어내야 할 것이다.
위 글에서 용산이라 함은 돌아가는 삼각지가 아니라 계룡산 아래 도읍지를 뜻하고 붉은 글 주서라 함은 경면주사로 쓴 천부인 부적을 뜻하며 또한 신묘 즉 신비롭고 기묘하며 활 없는 조화는 가상공간 전산망 누리의 문술(文術)이니 여기 이 단군보고서 요약문 글을 서로서로 무한정 전송하는 조화를 뜻함이고 활 있는 조화라 함은 천지변괴를 일으키는 무둔(武遁) 조화 즉 천부인 부적의 신비도술을 뜻함이다.
그리고 모형을 보이는 때라 함은 진주의 출현 모습이 담긴 여기 이 단군보고서 요약문으로 진주의 모습을 드러내는 때를 뜻함이고 을유년이라 함은 을유 일진에 진주출현과 관련이 있어 보이고 또한 을유생 군인을 숨겨둔 암호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울기를 부추기는 취명삼조(吹鳴三鳥)는 육군 해군 공군으로 해석할 수 있고 그렇지가 않다면 세 마리의 새는 민주주의 입법 사법 행정 삼권분립을 잃고 울게 됨을 뜻하니 삼권분립은 허울뿐이라는 가르침이다.
또한 때라는 것은 세월호 참살사건 앞에 정곡일침 없이 비호은닉하며 학살집단과 특별법 십상시 문고리삼인방의 등장 등 정의지사들한테는 절호의 기호를 잡은 셈이 되었지만 그마저 곁가지 처벌로 유야무야 다 흘러 보내 놓고 손을 놓아 버렸을 때를 뜻함이다.
청구칠언비결(靑丘七言祕訣)에는 진주 출현 운기에 관하여 짚어주셨다.
太祖數如何 : 이성계 태조의 운수는 어찌되는가.
數百年以後 : 수백 년 이후
又來兆逖害 : 또 멀리서 해코지 당할 조짐이 다가온다.
庚年何歲月 : 경년은 어느 세월에 찾아오는 가.(기해년 경자년)
呑盡三韓物 : 그 때가 되면 삼한의 물건들을 모두 다 삼켜버릴 것이니라.
元是五百年 : 연호제정(이성계창업)되어 내려간 500여년이 되면(28대 가정부로써 왜치도정, 과도기 3년, 대한민국 74년 기해년까지 도합 617년)
東人來侵害 : 동쪽 사람(진주)이 찾아와서 나라의 근간(민주자본주의)을 침해할 것이니라.
비기 해월유록에는 진주가 미래 행로를 짚어 주셨다.
先生何代人 : 진주 선생은 어떠한 인물을 대신하는 분이신가.(하느님부처님)
草屋滄海是 : 초옥들이 창해가 되는구나.
攬却萬古心 : 사람들의 오래된 심성들을 붙잡아 털어버리게 하고
暫爲蒼生起 : 한 순간에 창생들을 바르게 일으키는구나.
비기 팔공진인(八公眞人) 총담(叢談)에는 진주는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지금 이 시대에 출현할 것임을 일러주셨다.
曰後天井有萬二千道有萬二千人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희선천이 오기 전 문왕후천 말엽의 구궁판도는 12,000가지 종교에 12,000 교주가 있느니라.
人能日行萬里 -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하루에 10,000리를 능히 다니느니라.
飛揚天地如鳶飛 - 하늘땅에는 솔개가 날아다니듯이 비행기가 높이 떠가고
處處生不夜城 - 곳곳에 사람 사는 곳에는 불야성을 이루느니라.
然後 眞正大敎主出矣 - 그런 시대가 된 이후에 진주 정도령은 대교주로 세상에 나오느니라.
노스트라다무스님의 예언에 진주는 유럽에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동양에서 출현함을 일러주신 가르침과 진주가 출현한 동방한국도 진주의 출현과 더불어 큰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유럽에서는 오래 동안 기대하고 있어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는 아세아에서 나타나온다. (동방한국)
크나큰 헤르메스(하느님 제우스의 아들)에 태어나서 단결하는 그 나라 동양의 모든 왕들을 능가할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들과 국회의원 등)
그때 커다란 동양인이 우뚝 서느니라.
커다란 동양인 그 사람이 종말 때가 되어 커다란 일을 일으킬 때가 되면,
그 나라도 그 소용돌이 속에 말려 들어가느니라. (개벽시대의 사회적 환경)
그나마 그 나라는 밧줄 위를 걷듯이 아슬아슬하게는 걸어갈 수가 있느니라. (아슬아슬하지 못한 나라도 많지만 그나마 한국은 다행이라는 뜻임)
비기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 편에서는 진주가 세상에 나갈 때는 세 번의 출세 운을 이룬다고 하여 풀어보았다.
天時三運三時出 : 개벽천시에는 세 가지 운으로 세 가지 때에 나가느니라.
初出預定人間出 : 처음 예정된 대로 나갈 때는 인간으로 나가는 것이니라.
火中初産龍蛇時 : 불 가운데로(병운 정운) 초산할 때는 진시사시이니라.
次出眞人東出世 : 다음의 진인이 나감은 동쪽(동래군)으로 출세하느니라.
水中龍蛇天使出 : 물 가운데(임운 계운) 진사에 하늘 사명자로 나가느니라.
三聖奠乃降島山 : 천성지성인성 삼성의 공덕을 받은 정도령 진주는 (황극건절일 진시사시에) 자하도 산막에 내려가느니라.
三辰巳出三聖出 : 이렇게 세 번의 진사 출세는 삼성이 출현한 것이니라.
三眞神中一人出 : 삼성 삼진 삼신 가운데 오로지 한 사람이 출현하느니라.
島山降人亦誰人 : 자하도산에 내려간 사람은 과연 누구이겠는가.(하늘의 개벽사명을 짊어진 진주)
인간 세상에서는 더 없는 이상주의로써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본주의를 지고무상의 표상 무극기와 함께 궁을도덕을 인간 세상에 열어 보이는 바이니 여기에 합류 합치할 수 있는 군자들은 선악심판에서 살아남음은 물론이고 입신양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면에 자존심을 내세우는 등 자신과 가족 그리고 조직 단체 등을 제일로 내세워놓고 각자가 주인노릇 해 먹으려는 개인주의, 단체주의, 붕당주의를 버리지 않는다면 그 개인의 몸은 영혼과 분리되고 그런 단체들은 분해되거나 박살남을 감히 말한다.
노스트라다무스님의 예언에 ‘강들의 흐름들이 악마들에 의하여 방해를 받는다.’고 가르침을 주셨으니 대보(댐)를 막거나 사대 강보 사업을 뜻하기는 하지만 그 보다 악마인간들이 순리 도리를 저해하고 사람들을 악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는 가르침인즉 악마인간들이 속이고 해먹는 술책에 넘어가서 각기 모래알 같이 흩어졌던 개인일등주의를 버려야 할 것이고 더 이상 웅덩이 속에 갇혀 썩은 물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구정물이 아닌 오로지 맑은 개울들이 합하여 강물을 이루듯이 그리고 (川流不息 到瀛海 - 시내 물은 쉼 없이 흘러 깊고 커다란 영해에 이르다) 그 강물들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반드시 자신이 대의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대의에는 마땅하게 합류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합류에 합류를 거듭하여 그 대의가 대세를 이루어 바다에 합치하는 등 군자의 징표를 드러내야만 군자로 알아보게 되는 것이고 청문회 없이 높은 벼슬자리에 올라가더라도 부끄럽지가 않은 것이며 설혹 높지 않은 벼슬자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군자의 대의를 밝히지 않으면 어찌 그런 자리라도 올라 갈 수가 있겠는가.
정녕 정의로운 기자라면 백성들이 들을 수 없는 뒷전에서 되지도 않는 시국성명만 말하지 말고 당당하게 천하대인 미륵 구세주 진주가 한국 땅에 출현하였다는 보도와 정의감이 들어있는 논변으로 군자기자로서의 왕성한 보도태도를 보일 수가 있을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소를 잃었으되 외양간도 고쳐놓지 않으면 더욱 어리석게 되다시피 이미 늦어졌지만 그나마 지금이라도 깨달아 보았다면 진주출현 사실과 여기 글들을 내외신에다 실어서 보도를 감행하는 것이야말로 더 없이 빠르고 좋은 것이며 마땅한 것이다.
만사만물의 주인은 하늘이시고 사람다운 사람들은 하늘을 대리하는 주인으로서 인권가진 사람이로되 사람답지 아니한 인간들은 하늘을 대리하는 인권이 없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천심과 같은 민심을 담은 똑똑한 군자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속임수에 잘 넘어갈 만큼 어리석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국정원에서도 나오며 또한 전자개표기로부터 나오고 있었음을 일찍이 깨닫는 등 불의를 보고 참아내지 못하는 정의지사들이라면 수개표 청원에도 이룰 수 없었고 대선무효소송에도 이룰 수 없었음을 알아보았다시피 한계에 도달하였음을 깨달아야 했었다.
얼들이 빠져나간 백성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시국성명을 말하지 말아야 했을 것이고 또한 아무리 노력해도 끝내 되지도 않을 세월호 특별법에 매달리지 말아야 했을 것이며 17대 5년에다 18대 3년을 더한 8년과 묵과좌시 하며 넘어가는 19대 3년의 현실 속에 아픈 가슴 달래가며 분투와 촛불집회 등 계란 들고 바위치기는 아무런 소득 없이 세월만 허송하였던 것이다.
또다시 10년 동안에 민주회복 또는 민주화 운동 등으로 더욱 분투한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새롭게 뽑혔다 하더라도 또 뽑힌다 하더라도 민주주의 주인 판도, 방송보도 나팔판도는 이미 사악한 자들의 손아귀에 넘어가 있고 정의로운 기자들마저 밥줄을 이어가고자 할 말을 다하지 못하고 그냥 눈감고 지내기에 정의지사들의 힘으로는 국가정의 사회정의를 이루기가 난망이다.
19대 대통령이 세월호 참살의 아픔과 국민의 분통을 거름으로 당선되었으되 유족들을 향하여 잊지 않겠다는 말만 하였을 뿐이고 세월호 진상을 밝히겠다고 벼루고 있었던 시민단체들마저 일제히 입을 다물어 버렸으니 민주공화국은 공화망국이 확인된 것이다.
비록 한 개의 민족 두 개의 국가로 가는 길에 열심히 징검다리를 놓으며 희대의 역천죄악들을 처벌하지 않는 민주공화국에 망조가 폭삭 들었다 하더라도 천손민족을 살려낼 수 있는 지혜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있겠지만 여기에 한 가지의 방도가 있으니 지금 읽고 있는 이 글 문첩(파일)을 누구든지 평소 알고지내는 모든 회원 동료 사원 대원 지사들한테 전송해 준 뒤에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제하여 주실 천하의 대인께서 우리 한국 땅에 출현하였음을 반긴다거나 소신을 피력하는 대의성명을 큰 소리로 말하거나 진주를 환영하는 자리를 만들어 놓고 진주의 가르침이 담긴 여기 이 글로 시국강연하거나 학습마당 개최 등으로 군자로서의 거동징표를 남기는 것이다.
뚱딴지같은 말이라고 치부할지도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와 같이 실천한다면 충분히 그런 지혜가 발휘됨은 물론이고 실천한 의혈지사들은 정녕 정의군자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며 민주회복 민주화보다 더욱 고귀한 결과를 하늘로부터 얻어 낼 수 있으니 천심이 담긴 착한민심으로 하늘은 의혈지사들의 손을 높이 들어주며 만사는 여의원만 형통하게 되는 것이다.
정의로운 누리문사들이라면 민주자본주의 사고방식으로 작성된 글 등 아무런 효험 없는 잔소리 글들만 죽자고 퍼 나르지 말고 오로지 여기 이 단군보고서 요약문에서 공감하는 글을 발췌한 문장에다 진주의 글이라 말하거나 읽어보라는 권독 글을 한 장 써서 이 글을 통째 첨부하여 게시하는 것만이 진정한 정의감의 표출이 되어 군자의 징표가 남고 만사여의하게 됨은 물론이고 죽고 사는 생사양단(生死兩斷) 갈림길에서 살아남는 자리와 입신양명(立身揚名)이 눈에 띄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정의기자, 정의지사, 정의누리문사 등 군자들이 하늘에서 한탄하시며 지적해 주신 그런 인간들과 한 솥 밥을 먹고 있었으면 선악심판 마당에 유유상종은 절대 불가하니 당연히 갈라서야 한다.
만약에 갈라서지 못할 처지와 형편이라면 여기 단군보고서 요약문으로 깨닫지 못한 채 바보처럼 살아가는 자들한테도 바보 얼간이를 면할 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어서 군자가 되게 하여 비로소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新陳代謝 신진대사
世人啞聾 聖人聽 세인아농 성인청하고
세인은 귀머거리 벙어리로되 성인군자들은 들을 수 있고.
皆多瞽瞍 賢人明 개다고수 현인명이라
사람들이 모두 소경이 되었어도 현인지사들은 밝게 보도다.
腫脹癤炎 腐民政 종창절염 부민정이니
고름이 물러터지고 부스럼 염증 같이 썩은 민주정치이니
新體生膚 當痂落 신체생부 당가락이라
새 몸에 피부 살이 돋아나면 종기 딱지는 당연 떨어져 나가느니라.
朝變夕改 魑魅群 조변석개 이매군하니
아침에 변하고 저녁에 또 바꾸어 머리에 뿔난 도깨비들이 되었으니
臺諫直言 那邊往 대간직언 나변왕가
대간들이 똑 바로 말 하던 그 법도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木古生蟲 木枯死 고목생충 목고사하니
나무가 오래되면 벌레가 생기고 결국 말라 죽게 되니
撲滅害蟲 新植栽 박멸해충 신식재라
해충들을 박멸하고 새로운 품종을 심어 가꾸어야 하느니라.
大桓男兒 氣蓋世 대한남아 기개세에
한웅한인한검 자손 남아들의 기운이 세상을 덮어 버리고
靑天大義 孰能錮 청천대의 숙능고아
새파란 하늘의 대의를 어느 누가 능히 가로 막을 것인가.
資本民主 腐葉土 자본민주 부엽토하니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나무이파리가 썩은 토양이 되니
鷄龍靑林 眞一松 계룡청림 진일송이라
계룡의 청림도인은 참된 한 그루의 소나무로다.
惑世誣民 汚染吏 혹세무신 오염리하고
세상을 현혹하고 백성을 업신여기니 오염된 벼슬아치들이고
弄權興盡 當悲來 농권흥진 당비래라
권세 희롱으로 흥이 다 되면 슬픔 오는 것은 당연 하느니라.
靑天大義 苦盡士 청천대의 고진사는
파란 하늘아래 대의를 밝히고자 고생 다한 선비군자들한테
天賜甘福 定天理 천사감복 정천리라.
하늘께서 달콤 복을 내려주심은 천리로 정해져 있느니라.
천의민심(天意民心)을 가득 담고 있는 정의군자들이라면 그 머저리 바보 멍청이들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깨우쳐 줄 수 있는지를 궁구하여 각자 나름대로 가장 효과적인 방안들을 도출하고 즉각 실천궁행해야 할 것이며 그들을 깨우쳐 주지 않으면 그들은 하늘의 선악심판 앞에 만수무강에 지장 정도가 아니라 이제 곧 죽음의 그림자를 덮어쓰고 죽어가지 않을 수가 없게 되니 구제해 주지 않으면 정의군자들의 책임이 되는 것이다.
아미타불하느님의 인희보감 호소문(呼訴文) 글은 하늘의 사명을 짊어진 진주가 나서지 않으면 인간들은 느닷없이 큰 횡액 당할 수 있음을 호소하시듯이 경고해 주신 가르침이다.
呼召文 丙子五月十八日辛丑 眞宗祖氣 釋本主人
仁僖仙道道術國土統一天下之仁僖正易八卦圖本生活圈內
인희선도로 도술국토를 이루어 천하를 통일하는 인희정역 팔괘도본으로 생활하게 되는 테두리 내에
安定天下之四九金旺之節漢迦時中令日出時際會於今我大使命者之立場
안정된 천하의 사구경신 금왕지절이니라. 신선의 도덕 독재가 펼쳐지는 명령의 해가 나오는 때를 만나게 된 오늘 날에 나 대사명자의 입장은
坐以傍觀之餘多急處當故莫不得已乎使此不避以行動通一之距今丙子五月
그냥 앉아 방관한다면 (수많은 인간들이) 느닷없이 다급한 지경에 당하느니라. 이것은 피하지 못하는 절대 절명의 사명이니 막부득이한 것이지 않겠는가. 행동 하나로 통하게 하고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 병자년 오월
夏至日正午期約束斷于大宇宙局限度內出師票發射命中連發於何訴然上狀
하지일 정오를 기약하고 대 우주국 한도 내를 묶고 딱 잘라 말하노니 스승의 사표를 보이는 쪽지 글을(진주신비학-단군보고서 요약문) 여기저기 총을 쏘듯이 발사하여(전송하여) 명중시키고자 하소연 글을 연발로 여기저기 내 놓느니라.
故及其止也社會結社團體人員諸衆生活安定平和之別異新記錄於天道無極
따라서 마침내는 사회 결사단체 인원들과 모든 중생들의 생활안정을 가져다주며 평화롭게 별다른 천도 무극으로 새로운 기록을 하느니라.
億刧生神地德奠功玄化通靈之生靈神人立天定人千百億化身保體大和魂魄以
억겁 세월을 흘러가는 동안에 항상 살아나온 신께 그리고 땅의 덕을 고마워하며 사직 제사를 올리는 공이 있고 현묘한 신선의 기운이 조화하여 영기 기운이 통하는 생령신인이시라. 인간 세상에 하늘을 똑 바로 세우도록 하늘에서 정하여 세우신 사람으로 천백억화신 하느님부처님의 보체이니라. 만천하가 하나로 뭉쳐버린 혼백은
一氣大昌之氣蓋世上賞善罰惡刑律弓乙命中於今日陽關
하나의 기운이 크게 창성하게 되고 그 기운으로 덮인 세상이 되니 착한 사람한테 상을 주고 악한 자한테 벌을 주는 형사 율법이니라. 오늘 날 볕이 드는 현관에 궁을명중(천하의 중심에 일치하는 염원, 주문, 행동, 주동, 거동 학습, 비상계엄, 투항귀부 등등)으로
眞太陽太陰日月光大自在天機動令下東西洋天下人民衆庶黎首百姓
진태양과 진태음 해와 달의 광채로 대자재천 하느님의 기틀이 동하는 명령 아래 동양과 서양 천하 모든 사람 대중들과 검은 머리 백성들은
速歸本然本分守義之正常軌道心性情精神通一之顧答尋詳聆音察理之理氣一端落
본연에 따라 본분을 올바로 지켜내는 정상궤도로 속히 돌아가야 하느니라. 심성정 마음과 정신을 통일하여 천자문 고답심상(민주자본주의 세계에서 보내오는 답들을 돌아보고 자상하게 살펴보다) 천자문 영음찰리(바른 말을 듣고 깨달으며 이치를 살펴보다)의 이치가진 기운으로 일단락 시키느니라.
氣之所在萬能左右常識招越所持勸善徵惡而已
기운이 있는 곳에는 만능을 좌우하며 상식 초월함을 소지한 것이니 착한 것을 권하며 악한 것을 징벌하는 것일 뿐이니라.
是以唯我今日記錄于以上以下全部莫說斷言也
이럼으로 오로지 나의 오늘 날 이상과 이하 모든 기록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딱 잘라놓은 말씀이니라.
右呼召文布告令
위는 호소문 포고령이니라.
진주가 이 세상을 향하여 내 보이는 신호를 신문과 방송기자 내외신기자들은 물론이고 누리 문사들이 오고 가는 전산망 누리 세계에 사회단체 시민단체 등 각종단체한테 전해 주는 전자우편과 게시판에다 글을 게시해 두고 우국충정의 유지열사들한테 호소하는 모습을 아미타불 아버지스승님께서 살아생전에 먼 훗날의 일을 낱낱이 내다보시며 호소와 같은 이 글을 남겨 두셨으니 언론기자 방송기자 방송인들도 서방보도가 일어나면 적극 나서서 국내 보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천하대혁명 대열에 나설 것으로 내다본다.
비기 격암유록 생초지락 편에는 지금 이 시대 개벽하기로 수천 년 전에 벌써 정해 두셨음을 밝혀 주셨다.
九天雲瑞鶴高飛 : 넓은 하늘 구름에 서조가 있으니 학이 높이 날아 가구나.
不人見聖眞孰謂 : 빤히 보면서도 성인이거나 진인은 누구를 일러 말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면 사람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니라.
南來鄭氏更明輝 : 남쪽(부산)에서 찾아온 정씨(정도령 진주)는 (옛날에도 그러하였지만) 다시금 밝은 세상을 지휘하느니라.
吉星還聚中興國 : 좋은 별들이 돌아오고 모여들어 중흥 나라가 되느니라.
凶蛇逆從滅亡方 : 흉악한 뱀과 같은 인간들을(스네이크 박과 같은 무리) 역으로 따르는 인간들은 멸망하는 방위가 되느니라.
萬鳥有聲知主曲 : 온갖 새들이 주인을 알아보는 곡조의 노래 소리가 있구나.
百花無語向陽香 : 온갖 꽃들은 말없이 진태양의 향기를 향하구나.
逐魔試舞劒輝電 : 마귀들을 쫓아내고자 시험적으로 태아용천거궐 명검 검무를 추고 번갯불을 날리도다.
此世號歌聲振雷 : 이 세상을 깨우치고자 불러오는 노래 소리는 천하에 떨치는 벽력 우레 소리이니라.
幾千年之今始定 : 몇 천 년 동안 준비하였던 개벽을 오늘 날에 시작하기로 정해 두었느니라.
비결참서 통천록에는 인간 세상에 여덟 가지 덕을 펼치는 진주의 역할에 관하여 가르침을 주셨다.
德昭基當鬼神欽(덕소기당귀신흠) : 人間八德 昭昭하여 나라기틀 脘然하니 山川草木 鬼神들도 欽仰하여 마지않네. - 인간팔덕이 밝고 밝아서 나라의 기틀이자 근본적인 법통삼기에 좋으니 산천과 초목에 의지해 살아가는 귀신들이라 하더라도 우러러 흠앙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
註) 八德은 사람들이 갖춰야 할 덕목 여덟 가지를 뜻한다. 사대오상 元亨利貞仁義禮智信과 군자행실 팔조항 孝悌忠信禮義廉恥에서 인용한 仁義禮智孝悌忠信이다. 그리고 대학의 修己治人 팔조목 格物致知誠意正心修身齊家治國平天下 여덟 가지도 팔덕이 되고 三綱五倫도 도덕율법으로 팔덕이 된다. 이러한 팔덕에 앞서 하늘과 인간은 둘이 아니라 元一不絶의 하나임을 가르쳐 주신 元亨利貞이야말로 모든 팔덕의 근원으로써 가장 소중한 四大 가르침이다.
連道根緣獨超群(연도근연독초군) : 眞天道에 連結하고 上古佛緣 根源하니 自修自性 獨立하여 諸邦群을 超越하리 - 참된 하늘의 정도정법을 이어받아 상고시대 부처님하느님의 가르침에 근원을 두고 스스로 갈고 닦고 수행하며 홀로 일어서게 되었으니 모든 나라들과 모든 무리들을 넘어설 것이니라.
註) 진주는 그러한 나라들과 그러한 무리들을 넘어서서 천하의 정치통일 종교통일 학문통일 언어통일 문자통일 예법예절통일 화폐통일 은행통일 제권(카드)통일 보험통일 양식서식통일 무기무장통일로 천하통일 하여 천하를 항구적인 평화의 반석에 정착시켜 천하평정까지 달성한다는 가르침이다.
九變震壇云(구변진단운) : 靑陽紅陽 뒤를이어 白陽天世 이르듯이 河圖洛書 뒤를이어 九變震壇 云하니라 - 파란 태양과 붉은 태양의 뒤를 이어 하늘같은 백성을 속이는 음사한 기운들이 깨끗이 사라지는 태양 밝은 하늘아래는 좋은 세상에 이르게 되듯이 선천 하도와 후천 낙서의 뒤를 이어 인희용사(仁僖龍師)의 선천하도 인희정역으로 천하의 중심에서 만천하가 변개(變改)함과 우레 제단(선악심판)의 설치를 말하느니라.
註) 불경에서 말하는 삼재팔난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악심판 그리고 동학에서 말하는 천지개벽을 집행해야 하는 때는 인간들이 인간성을 스스로 말살하고 도깨비 금수 상한 잡놈들과 다름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때를 말하며 특히 그렇게 살아가더라도 이를 지탄하지도 않은 채 바보처럼 살아가다가 급기야 정부가 백성을 집단으로 죽이는 악행을 자행하였더라도 입을 다물고 지내는 천지인공노 지금 이 시대 이때를 이럼이다.
神心照龍林(신심조용림) : 東勝神州 萬古聖人 神檀國祖 帝心또한 龍華林을 譜照하여 一光東照 하시나니 - 동쪽의 빼어난 기운가진 신선고을에서 나오시고 만고 세월동안 오래 남으실 성인이시니 신전제단에서 국조가(단군성조님의 환생 신인께서 다시) 되시느니라. 상제 하느님의 마음 역시도 미륵의 용화세계 수풀에서 계보를 비추시니 한 줄기의 광채로 동방한국을 (단군보고서로 전 세계에서 보이도록 밝게) 조명하시나니라.
註) 여기서 한 가지를 조명해 보자면. 인간의 법률로 백성이거나 공무원이 나라의 재산재물을 훔쳤거나 손해를 끼쳤으면 징역 몇 년의 형벌에 처하게 될 것이고 민족의 명예를 손상시켰으면 처벌조차 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갈 것이나 하늘의 정법으로는 둘 다 모두 대역 죄인이 되어 멸문지화 대상이 된다.
그리고 하늘을 속이고 하늘과 같은 백성을 속이는 행위에 불의항거지사들이 전산망(인터넷)으로 지탄하다가 씨알이 먹히지 않으면 일인시위라도 벌리지 않을 수 없도록 그렇게 속였던 자들과 속였던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의 자유를 빌미로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만 하늘의 정법으로는 하늘을 속이고 백성을 속이며 호도한 자와 칠갑 보도한 자도 하늘을 능멸한 역천죄인이 되어 멸문지화 대상이 된다.
굳이 하늘의 정법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민본주의 민주주의 나라는 백성이 근본이니 정부가 백성을 속이는 짓은 머슴이 주인을 속이고 나라의 임금을 속이며 임금을 능멸하는 바와 같다.
따라서 그런 죄인들을 당연히 대역죄로 처벌됨이 마땅하다.
하지만 대역죄를 다스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주인이라 하는 백성들은 정부의 잔꾀에 속아 살아오다가 가끔 정부에 의하여 세월호처럼 암암리에 죽임을 당하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 어리석은 민주 주인 백성들의 책임도 크다.
백성들이 죽어주어야 했던 그 이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쉬쉬하며 넘어왔거나 엉뚱한 이유를 들이대며 백성들을 속였던 것이고 백성들은 속고 살았으니 첫 단추를 누가 채웠으며 그 동안 무슨 잘못들을 저질렀기에 이렇게 형편없이 변모 되었는가를 궁구해야 한다.
왜국졸개 매국노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이어가는 뉴라이트, 관피아, 철피아, 해피아, 법피아 등등 악마세력들이 이어왔던 폐망국가 대한민국의 정치인 공무원 등은 대부분 멸문지화 대상이다.
가뭄에 콩 나듯 띄엄띄엄 보이는 청백리들과 보신주의에 함몰되어 입도 벙긋하지 못한 채 숨죽이고 명맥만 이어가는 중급 하급 공무원들의 현실이 도리어 안타까워 보인다.
장차 정부기관 보도관부가 되어야 하는 보도매체들은 정도정의를 펼치는 보도(報道)를 하지 않고 국민을 속이는 망발과 삿됨이 난무하는 더러운 인간들의 호도언사를 도깨비 나팔에 실어 큰 소리로 보사(報邪) 칠갑하였으니 하늘같은 국민을 속이는데 있어 일등공신으로 역천죄인이 되어 버렸다.
보도매체들은 오로지 도덕군자 정의지사들의 소중한 가르침과 정도정의 군자의 안목으로 사건과 사고는 선후를 따지고 경중을 따져서 사실대로만 보도해야 한다.
여기 이 글을 읽어 가는 독자 여러분이 불경을 배웠으면 대세지보살 미륵진주를 알아보아야 하고 성경을 배웠다면 그리스도 재림 구세주를 알아보아야 하며 또한 유도학문을 배운 선비라면 공자윤희의 환생신인 상제임을 알아보아야 하고 코란을 배웠다면 무하마드 마흐디의 환생을 알아보아야 하며 천도교 증산도를 배웠다면 수운과 증산의 환생을 알아보아야 하는 바 이외에도 민족주의자라면 단군성조 요임금 순임금님의 환생을 알아보고 열렬히 환영일색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한다.
만약에 이글 숙독을 완료하는 동안에도 진주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부득불 어딘가 모르게 배움이 부족하였거나 어긋난 교본으로 엉터리를 배웠거나 왜곡된 사상을 가진 성직자들의 교설에 오염되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고 단언하는 바이다.
여기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필시 자신을 일등으로 내세우려는 오만함을 버리지 못하였기에 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사이비 정치인, 사이비 종교인, 사이비 학자 등 잘난 듯이 일등으로 내세우려는 특정인의 시종에서 벗어나지 못할 만큼 세뇌되었기에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비기 격암유록 극락가(極樂歌) 편에는 사이비의 유형 가운데 하나를 짚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