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 개요
♧ 일 시 : 2012. 4. 7 (토) 10시 30분날씨 맑음. 기온 : 걷기 아주 좋은 날
♧ 모이는 장소 : 오산역 구내
♧ 장 소 : 마등산 소나무 숲길
♧ 참가인원 : 오산 둘레외 40명
♧ 걷는 코스 및 소요시간 : 14km, 5시간 30분(10:30~16:,00)
오산역 ~ 맑음터 공원 ~ 한일아파트 ~ 청호동 GS 주유소 ~ (점심) ~ 치고개 ~ 하고개 ~ 3봉 ~ 지리봉~ 3봉 ~ 마등산 정상(4봉)~장수봉~부산동~오산시청~(오산역)

출발 시간이 다 되었나 보다.
오산 둘레의 첫 주최길에 참가하신 많은 회원님들이 모이셨고,
나의 멘토이신 '올레'님이 총무의 소임을 자청해 맡아주셨다. 감사드린다.
10:28분에 도착하는 전철에 내리는 회원을 마지막으로 해서 정확히 30분에 출발했다.

오산역에서 서쪽으로 5분 남짓 걸으면 도심속의 생태하천 오산천을 만난다.
이 오산천의 상류는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와 접하며 하류는 평택시 진위면에 접한 하천으로
하천의 길이는 약 4.5km 남짓하다.

오산천을 한 20분 걸쳐서 걸은 후 맑음터 공원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들님들...

카페지기 '심이'님으로부터 첫번째 주최길에 주최자에게 주는 '산들산들~'의 깃발을 전수 받았습니다.

'맑음터공원' 분수대에서 '미래소년 코난'님의 지도로 준비 운동을 실시하고....

농촌 들녁의 콘크리트 길을 걷기를 시작합니다.

육교를 넘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입니다.
황태구이 정식입니다. 1인분 8,000원짜리를 3인분을 가지고 4명이서 먹습니다.
그러면 1인 6,000원에 먹게되는 것이지요.
착한가격에 만족들 하신 것 같았습니다.
(스맛폰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린 것을 다시 옮기다 보니 이리 작아 졌네요..치유 방법 알려주세요)

점심 식사후 본격적인 소나무 숲길로 접어듭니다.
지금부터는 고생 끝, 행복시작입니다.

그룹별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주올레 전문카페 '간세다리' 회원님들도 우정 줄연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남자의 멋진 모습

오산 거주의 예비 산들회원님들....

이날 참가한 主力 산들회원님들.....

하(何)고개로 내려서는 산들님들...

마등산 3봉을 옆으로 돌아 지리봉으로 향하는 산들님들.....

진달래와 인화(人花)의 앙상블.... ㅋㅋ

웃는 꽃들이 더 예쁘당~~~~

오산시등산연합회 소속 예비회원들....

오늘의 주최자 오산 둘레와 아내 예진아씨...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아내도 벌써 환갑 나이다.
울 회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어야 하기 위해서 이 사실을 공개한다.

꽃과 사람들....

드디어 지리봉에 도착하여 휴식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 다시 되 돌아갈 것이다..

이날 참가한 산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찰~칵, 인증을 한다.

마등산 정상에서 휴식(1)

마등산 정상에서 유식(2)

호수님~ 맛나게 먹는 장면도 찰~칵!

미래소년 코난님도 걸려들었다. 찰~칵!

먼길 주저않고 달려 온 섬지기님도 찰~칵!!

먼 산 보는 무심천님도 찰~칵!!!

매화꽃도 찰~칵!!!

산수유꽃도 찰~~칵!!!

도칙지인 오산시청에 거의 다왔다...

빠칠 수 없는 중요한 작업.... 마무리 체조다.

오후 4시 오산시청에 도착했다. 출발한지 5시간 30분만이다.
당초 공지한 시간에 맞게 도착한 것이다.
마지막 행사인 맘리 체조를 끝내고 참가자 산들 수처에 확인을 해주는 차례
참가자들 산들수첩에 인증할 오산 둘레의 인증 도장
"대단해요"
오산 둘레의 첫번째 주최 길에 참가하여준 심이지기님을 위시한 40여명의 산들님들...
그리고 첫 주최를 축하해 주신 많은 선배 주최자님들과 산들님들
특히 자진하여 총무일 보아주신 올레님과...
중간과 후미를 맡아주신 노루지님과 미래소년 코난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감사함과 행복스러운 가운데 오산 둘레의 '산들산들 산들걷기'에서의
첫번째 주최 길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8
오산 둘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