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쨋날
짜증나는 비오는날 아는동생차를 빌려타고 목표지점인 시청역 지하철에 도착을햇다.
처음에 짜여진 조를보니깐 아는 동생하고 친구들하고 다 떨어져있어서 좀 아까웟다.
종주단에 처음와서 아는사람도 없어서 친구들이랑만 놀러다니다가 모이는 시간이되서 조끼리 모엿다.
그때 조원들 모습을 처음봣다. 처음엔 어색해서 말도 못걸고 가만히 앉아있엇다. 팀장님은 부산 사나이 조현준 팀장님이셧고
조장은 고2 현기형 부조장은 고1 재용이형이됫다. 조 이름은 제일 많은 표를받은 Never Give Up이 되엇고 구호는 조 이름을 말하는것이되엇고 첫날을 운동기구들이 있는 방에서 잣다.
둘쨋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는 친구랑 동생들이랑 씻으러 갔다. 사람들이 씻으러가기전에 먼저 씻으려고 화장실로 갔는데사람들이 엄청 많앗다. 그래서 장애인 화장실에들어가서 세수하고 이빨딱고 나왓다. 그리고 조별로 모여서 또 지하철 중앙에 앉아서 밥숩서를 기다렷다. 밥이 맛있을거라는 기대를 하고 봤지만 아빠따라 한번 가본 함바집이랑 메뉴가 똑같앗다. 함바집에서 가져오나보다.
밥을먹고 애들이랑 놀다가 드디어 출발시간이되고,드디어 시청역에서 출발해 시청으로 걷기 시작햇다. 일정은 인천시청-송도 신도시-소래-인천 대공원이엇다. 이때까지만 해도 좀 재밋을줄 알앗다. 처음에는 주변을 좀 보면서 걸었지만 걷다보니깐 풍경이 다 그게 그거고 힘들고 해서 멍때리면서 걸엇다. 그리고 무슨 공원에서 쉬는데 이때 가위바위보를 져서 부채질을 엄청했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완전 맛이 있엇다. 인천 대공원까지 가는데 첫날이라그런지 엄청 힘이들엇고 얼마 쉬지도 않았던거 같다. 인천 대공원에 도착을 해서 무슨 힙합을 배웟고 텐트치고 샤워장에서 씻고 바로 잣다.
셋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밥먹고 또 출발할 준비를 햇다.오늘 코스는 인천대공원-광학산-만월산-부평아트센타-세일고-부평역사박물관-계산체육공원이엇다.산을 좀 많이 간데서 좀 걱정햇지만 아스팔트보다 발바닥이 안아파서 다행이엇다. 등산화를 신고갔는데 발이 왜이리 아픈지 짜증나게 아팟다. 이때쯤 조원들하고 친해진거 같앗다. 가는데 비가와서 신발이 다 젖엇었다. 발이 뿔어가지고 더 아파오기 시작햇고 점점 더 심해져갔다. 계산 체육공원에 도착을 해서는 수박을 줬는데 선생님이 수박을 완전 크게 짤라주셔서 먹기가 좀 불편했었다. 먹고 빨리 가서 급식을 하는데 내가 밥을 맡았다. 밥을 뜨는데 사람들은 빨리오고 밥을 안퍼지고 나중에는 팔이 아플정도엿다. 종주단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는 그때 느꼇다. 그러고 발이 아픈걸 도저히 못참겟어서 엄마를 불러서 신발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햇다. 나는 텐트에 있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힙합을 배우러가서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햇다. 힙합도중에 단장님께 허락을 맏고 신발을 받고 다시 빨리 힙합하는대로 갔다. 배우고 씻는데 따듯한물이 나와서 진짜 감동을 햇다. 그러고 장기자랑을 연습하려고 하는데 춤(롤리폴리엿나?)을 하기로햇엇다. 하지만 범준이가 계속 못하겟다고 Fiction으로 바꿧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하루가 갔다.
넷째날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씻고 밤먹고 출발햇다. 오늘은 계산체육공원-계양산-목상동-(차량)-수도권 매립지 공사-(차량)-강화대교-하점 고인돌-철산리 검문소-북성리-서사 체험학습관 야영 이었지만 비가 많이와서 처음가본 계양산만 갔다가 바로 차타고 이동을 햇는데 눈감고 뜨니깐 고인돌이엇고 나와서 비가 많이와서 사진만 찍고 다시 차로가서 눈을 감았다 떳더니 목적지에 도착해있엇다. 민통선을 구경 못해서 좀 아쉬웟다. 힙합을하고 장기자랑 뭐할껀지 정하기로 했는데 뭐를 할라그러면 범준이가 계속 싫다고 해서 결국엔 혼자 노래를 하게 되엇다. 우리는 텔미를 하게되엇고 좀 배우다가 자버렷다.
다섯째날
짐정리하고 씻고 나와서 또 출발을 시작햇다.
서사 학습 체험장-창후리 입구-(논길 구간)-내가 저수지-삼량중고교-외포리-(강화 해변도로)-화도 초교 야영이엿지만 침수피해를 입엇다고해서 강남중학교 까지 갔다. 비가와서 시원하게 걸어간거같았다. 삼량중학교에서 점심을먹고 바로 매점에가서 라면하나를 사먹엇다. 몇일만에 라면을 먹는거라 더 맛이 있엇다. 끝없이 논길만 펼쳐져잇엇고 거기서 애들이 뒤쳐졋길래 가방들어주기를 하면서 놀면서 갓다. 근데 진짜 논길이 끝도없어서 힘들기도 힘들고 덥고 짜증낫엇다. 강남중학교에서 배드민턴 하시는 팀장님들의 경기를 봤는데 완전 대단햇다. 그리고 또 힙합을하고 밤에 나와서 연습을 했는데 내가 몸치라그런지 텔미도 어려워서 완전 해매고 계속 틀렷다. 그날은 좀 일찍 잔거 같았다.
여섯째날
드디어 장기자랑을 하는 날이다.
강남중학교-마니산--광성보-(차량이동)-초지대교-인천공항-삼목부두-(선박 이동)-장봉도-옹암해변 이었지만
강남중학교에서 마니산까지 버스를타고 갔다. 마이산에 오르는데 이건무슨 끝없이 계단만 있엇다. 계단도 완전 높고 많았다.
정상에서 점프한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밥을 먹었는데 역시 공항밥은 기대한만큼 맛있엇다. 돈까스는 최고엿다. 먹고 좀 부족한거같아서 라면을 받아서 다먹고 만족감을 느끼면서 공항을 산책햇다.
배를타고 가면서 텔미를 연습햇고 그나마 좀 외웠다. 그리고 장기자랑 연습을 많이하고 우리순서인 5번째에 나가서 힙합, 범준이의 노래, 텔미, 해온이 누나의 2 different tears (이게맞나?) 이 끝나고 빨리 무대를 내려와서 앉았다. 긴장해서그런지 힙합이랑 텔미에서 동작을 좀 놓쳣지만 그래도 연습한 만큼은 한거같았다.그리고 다끝나고 시상식이 있엇다. 3등부터 발표를 했는데 우리조가 2등을 해서 깜짝 놀랏다. 상품은 음악회 티켓이였고 조원들하고 보러가기로 햇다. 마지막날 텐트에서 새로운 친구 종수를 만났다. 계속 얘기를 하면서 놀다가 한명씩 잠들기 시작햇고, 결국 나하고 종수만 얘기하다가 내가 화장실을 갔다오니 종수도 자고있엇다. 건드리고 놀다가 나도모르게 그냥 자버린거같다.
일곱째날
일찍일어나서 배를타고 다시 육지로 나갔다.옹암해변-장봉 선착장-(선박이동)-삼목부두-영종 신도시-구읍 배터-(선박이동)-월미도-중구청-인천국제 여객 터미널-옹진군청-남부경찰서-문학산-문학경기장-롯데 백화점-인천 시청이었다. 걷는데 눈 감았다 뜨면 풍경이 달라지고 기억이 없고 하면서 걸었던거같다. 졸면서 걸은건 처음이엇다. 계속 걷다가 배를타고 월미도에 도착해서 차이나타운데 가서 짜장면을 먹엇다.배고픈데 먹어서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졋고 자유공원으로 해서 시청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햇다. 도중에 비가왔는데 그냥 시원하기도 해서 우비 안쓰고 맞으면서 갔다.우리조는 조명처럼 한사람도 포기하지않고 다 완주를했고 뿌듯햇다. 사진촬영을하고 집에가서 씻고 못잔 잠을 푹 잤다.
나랑같이 춤 되게 못추고 딴조랑 놀던 현기형
무거운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주던 모태솔로 스님 재용이형
진짜 춤 잘추는 해온이누나
계속 투덜댓지만 결국엔 완주한 범준이
다한증걸렷는데 잘걷던 해인이
춤 안까먹고 잘추는 하은이
수고햇어요 ㅋㅋ
첫댓글 내가 일빠임 슈스케3 보고 바로온거 몇시간 뒤면 보겠네 ㅎㅎ
이상호 이걸 글이라고 씀?문과는 포기하셈.
장난이고 잘썻네 나도 이런 훈훈한글 쓰고 싶엇는데 안되네 여튼 부럽네
이따 학교에서 보셈
넌 일수나 늘려 ㅋㅋㅋㅋ
일수가모임?
날짜 ㅋㅋㅋ 3일에서 끊엇잖아
아 귀찬
zㅋㅋㅋㅋ 그럼 그만 쓰던가
고생많았어^^내년에보자~!!ㅋㅋ
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