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동기 여러분!!!
어느 덧 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는 춘삼월이 되어 버렸네요.
세월은 아주 빠르게 지나가네요. 2008년도 송년회 모임한 지 벌써 3달이 지나 가네요.
그래도 한번 보고 싶어서...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2009년도 3월 안동 79연합 동기회 산행 및
정기모임을 알리고자 합니다(참고로 총무님들이 바빠서 총무님과 회장단의 승낙하에 대신 올립니다).
1. 2009년도 3월 안동 79연합 동기회 산행 및 정기모임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수락산"을 등산할
계획입니다.
2.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식당 등 예약 관계로 2009. 3. 10.(화)까지 총무 대역인 권사또(휴대폰
019-287- 7780번) 및 혼수상태(휴대폰 011-9703-7720, 김윤환 세무사사무실 02-553-5950)에게
연락 주시거나 저 아래 댓글란에 댓글로 참가의사를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9년 3월 22일(일요일) 오전 10시 정각
(2) 장 소 : 서울 노원구 소재 전철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
(3) 산행 및 일정 : 서울 노원구 전철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 ---> 깔딱고개--->수락산 정상
---> 하산---> 식당 돈박사(전체 소요시간 약 3시간)
(4) 참가 예상 인원 : 약 60명
(5) 회 비 : 1/n (속칭 품빠이 또는 더치페이)
(6) 식 사 : 서울 전철 7호선 수락산역 입구 식당 "돈박사"(전화번호 : 3391-4195)
(7) 2차 여흥 : 돈박사 길건너 대각선 방향 "팝콘 노래방"(전화번호 : 934-6262)
(8) 개인 준비물
0 식수 1통, 김밥, 빵, 오이, 초코렛, 캔맥주, 캔사이다, 바나나, 귤, 사과, 배, 엿, 사탕
0 사진기(디지털 카메라), 돗자리, 집행부는 확성기, 현수막 준비 요망.
0 스틱, 기온변화가 우려 되므로 개인보온대책 강구(모자, 방풍자켓, 장갑 등)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솔자의 통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개인행동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각 학교에서 6명 이상, 10개 학교 총 60명(한 클라스) 이상 모이도록 지금부터 철저한 홍보 및
협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카아! 많이 해 본 솜씨네. 수고 혔어. 이 공지사항 내용대로 나는 상고 동기들에게 통지 예정임다. 추신 : 두부말고 백숙먹고 싶은 사람은 어쩌누?
우리 회원들중 공수부대 출신도 올 예정이오니 그분이 백숙 공수해 줄거요. 넘 걱정 마슈...ㅎㅎㅎ 그리고 상고는 님이 회장님이니까 조건없이 10명 책임지고 데리고 오세요...그날 10명 목표치 달성하지 못하면 알지요? 산정상에서 뺑뺑이 돌릴 것입니다. 각오하시요.
늘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산행이 기대됩니다. 그날 모두 만나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우리 카페 발전과 동기들의 단합을 위해 앞장서는 님의 모습에 저는 항상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언제 제가 그 빚을 갚을지요? 참석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권사또님 79동기들을 위해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리며 시간되면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향기로움을 전달해 주시는 님을 보면 힘이 납니다. 참석해 주신다니 너무나 고마워요. 만나면 제가 맥주 한잔 따라 드리께요. 기대해 주세요.
사또나리 감사합니다. 지가 혼자서 일하다보니 쪼매 바쁩니다. 넓은 마음으로 해량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계정사님을 향하여 충성!! 30년 전에 까까머리에 얼룩무늬 교련복 입고 충성 해 보고 난 이후로 줄곧 못하고 있다가 30년만에 다시 중계정사님께 충성 소리 외쳐 보네요.
역쉬...삼또도 아니고 사또나리이네요 ...치밀한 계획은 오차도없으며.... 그 추진력 또한 가히 범접키 어려운 능력이있읍니다... 분발해주시고.... 산행마치는 그 시각까지 사또...아자아자!!!
고맙습니다. 나이스데임님께선 알다시피 등산 전문가 이십니다. 부디 그날 오셔서 우리 부대를 인솔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어려우면 애들 시켜 모시러 갈까요?
사또나리...고생이 많습니다. 뭔 연락이 안된다고하시는지? 산에 맨날 꼴등으로 헥헥거리는 날보고 전문가라하심은 좀그렇고... 여취여광선생이 전문가지요. 축지법도 쓰고... 난 세월죽이러 산에 遊하러 갑니다... 22일 뵙지요...
정말 나이스데임님께서 이번 산행에 참가하신다니 정말 축하 합니다. 여취여광님과 일행 앞뒤에 서서 낙오자가 없도록 인솔해 주세요. 사실 60명 정도 모이면 통제가 그리 쉬울 것 같지 않아서요. 두분께서 군대 주특기를 살려 주시리라 굳게 믿고 싶네요. 그날 두 분의 빨간 유격모자(?) 기대 됩니다요.
이때쯤이면 여취여광님도 한마디 하시지요?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여취여광님 한마디가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여취여광님 바쁘세요?
우리들이 여취여광님께서의 확실한 가부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더. 다들 열심이신데...소생은 아무래도.
여취여광님 재고해 주십시요. 작년 소백산행때에 산악전문가이신 여취여광님 계시지 않아서 애로사항 좀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취여광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 하는 동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큼은 재고하여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여취여광님의 숭고한 뜻을 방금 쪽지로 잘 받았습니다. 우리 카페에 그리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제가 무식한 소치지요. 암튼 늘 행복하세요.
ㅋㅋㅋㅎㅎㅎ..............
자신 만만한 웃음으로 보고 그날도 호탕한 웃음으로 우리들의 산행을 이끌어 주시길, 저는 님만 믿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수락산아 잘있느냐? 수미산이 울고있다,
무슨 말이껴!!! 그 의미를 모르겠슈..비유적으로 말해서시리...그날 동강부르스님도 참석 할 거지요?
동강부르스님, 신부르스님께서 올라올 뜻이 있나 봅니다. 서로 연락하여 꼭 올라 오시기 바랍니다.
안동에 갈라산이나 천등산은 계획에 없니껴 ? 안동오면 문어 작은거 한마리는 책임질수 있는데.......
신부르스님 향수가 문어 엄청 좋아하는뎅ㅎㅎ 그 문어 가지고 3월22일 수락산행 오시면 어떨지요 ? ㅎㅎ
맞습니다. 향수님 말대로 서울로 문어가지고 올라 오세요. 요즈음은 교통이 좋아 안동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걸리더군요. 아침 첫차 타고 터미널에 내리면 제가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올라 오실때 혼자 올라 오시지 마시고 안동에 거주하는 햇살님, 동강부르스(장호님)과 함께 올라 오세요. 소백산 처럼 정상에서 한번 웃어 보아야 안될씨껴!!!
수고햇습니다... 카페와 동기회를 위해 애 쓰시는 님에게 커피한잔~~~~^*^ 친구들에게 연락해 볼께요...
고맙습니다. 늘 우리 카페와 모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심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고에서도 6명 이상 참석을 기대 해 봅니다.
동기 여러분!!! 많이 도와 주세이...힘 좀 나게요.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해서요.
연락이 안되어서 그러는데요, 나이스데이님, 여취여광님, 낙똥강불알님께선 바쁘지만 사또에게 긴급히 핸드폰 때려 주세요.
동강 부르스 수락산 가면 따라가면 안될라 !
신부르스님께서 산행에 참가할 마음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동강부르스님도 협조 해 주세요. 안동터미널에서 무정차 버스타면 2시간 30분 정도면 서울 도착합니다. 안동에 햇살님도 있지요, 연락 함 해 보세요. 그래서 세분이 오봇이 오다가 풍기에 살고 있는 소백산 거사 삼거리님도 함께 오세요. 삼거리님과 함께 오면 심심하지는 않을 듯 싶어요.
참고하시라고 쓰는 글입니다. 정상 정복시까지 유격코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잘 보호하고 도와 주시면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남학생들은 대체로 군대 갔다온 지 25년 내지 30년 정도 되었는데 오랫만에 제대로 된 유격훈련 받아 보시고요, 깔딱고개에서 "유격", "유격"하고 준비 훈련을 좀 할 것입니다. 준비된 조교로 부터...암튼 이번 산행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들이 될 것입니다. 모두 집합하여 제대로 된 산행을 즐기시기 앙망하나이다.
신부르님과 동강부르스님께선 참가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장고에 들어 간 모양입니다. 좀 더 지켜 보자고요. 조만간 좋은 결과가 답지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소백산행에서 못다 핀 꽃 한송이 두분과 같이 같이 피워 보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안동서 오전 6시 첫차타고 오시고 서울서 오후 6시경에 출발하시면 안동에 오후 9시면 충분히 도착할 것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분께서 큰 용단을 내려주시길 기대 하고 있습니다.
하루 유하고 가시라고해야지요..... 사또댁에 관헌이 넓은데 두분 접대 좀......
동기회 카페 회원님들은 모두 글짓기 학원 동기들인감 어찌 이리도 글들을 잘 쓰시는지 이몸은 거시기혀서 글도 못 올리겠쓰라댓글 읽어보는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바쁜사람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겠어요, 다들 대단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