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사진학과정 울릉도 밤하늘에 붉은색
백령도 맛집 ‘해녀와 사위’- 싱싱한 성게, 가리비, 꽃게, 회 먹고 싶다
[한국아트뉴스=어랑] 한서대학교 사진아카데미 창작과정 수료생들이 백령도 맛집을 찾아간다. 지난 9~13일 인간극장‘백령도 해녀와 사위’에 소개된곳이다.
장모와 사위, 삶의 바다로 향하는 이야기이다
제주가 고향인 해녀 호순 씨. 어릴적부터 잠수를 익히고, 아홉 살에는 이미 상군 해녀가 되어 전국 해녀 원정을 다녔다.
사람들은 “잠수를 잘하던 할머니를 닮았다”며 호순 씨를 ‘용왕 딸’이라 불렀다. 35년 전 제주에서 백령도로 온 1등 해녀 호순 씨, 그녀는 왜 백령도로 왔을까?
서른 살, 남편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젊은 해녀에겐 삼 남매가 있었다. ‘백령도에 물건이 많다’는 이야기에 백령도로 왔다. 그렇게 인생의 반을 백령도 바다에서 보냈다.
2인 1조가 된 백령도 해녀와 사위. 잠수 작업 하는 해녀 장모님 곁에서 공기공급줄을 잡아주는 사위, 그러면 장모님은 수심 25미터에서 비단 가리비를 캐고, 또다시 장모님이 정해준 자리로 가면, 이번엔 통발! 횟집에 쓸 우럭이며 놀래미를 걷어 올리는 사위 곁에서 장모님이 배 조종을 맡는다. 백령도 바다의 환상의 커플이다.
백령도, 해녀가 천직이라는 일흔의 장모님은 다시 바다로 향하고, 그 곁에는 든든한 사위 학진 씨가 있다. 오늘도 백령도 해녀와 사위 앞에 삶이라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백령도 해녀와 사위’ 식당은 두무진 해상관광 선착장 입구에 있으며 1층 2층으로 나누어졌고 매일매일 신선한 자연산 회를 제공하주고 있다.
KBS 1TV 9일~13일 인간극장‘백령도 해녀와 사위’방송.
첫댓글 붉은색으로 물드리다. 울릉도 맛집 해녀와사위, 싱싱한 성게, 가리비, 꽃게, 회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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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백령도가
울릉도에 있나요? ㅎㅎ
무리하셨는지 컨디션이 안좋은듯 하셨는데
처음보는 상황이었어요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건강조심하세용~~~^*^
네에
착각했어요 ㅎㅎ
수정했어요
7.18 친구들과 이집에서 회먹었는데
유명한 집이군요...
성게도 먹고 쫄깃한 자연산회 맛있더라구요
아네
그러셨군요
맛집을 다녀오셨습니다
좋은 사진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