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콩이맘 생일날 화개를 다녀왔다.
화덕피자를 먹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들어주러
강산에 시절 우리가 만들어 팔던 돈가스가 생각난 날이다.
꽃이 귀한 겨울에 볼수있는 채소꽃
오전,오후에 틈틈히 작업을 하여 매실 전정을 모두 끝냈다.
여름 전정을 하였더니, 겨울 전정이 한결 수월 하였다.
잔가지 정리
저녁에는 귀농귀촌협회 년말 모임에 참석 하였다.
12/13
궃은 날씨가 많아서 미뤄뒀던 곶감을 깍았다.
작은감이 별로 없어서 올해는 우리식구 먹을만큼만 깍았다.
문어같은 낙지를 오일장에서 구입한 콩이맘
낙지숙회
콩이맘표 꼬막탕수육이 맛나다.
12/14~15
출근길에 차 안에서 바라본 한겨울 설봉농장 풍경
겨울철새 독수리가 섬진강 수달보호구역에 찾아왔다.
주변엔 까마귀도 지천이다.
용호정과 섬진강
감말랭이와 곶감을 건조기에 잠깐 돌리는 동안 사과도 썰어서 말리고 있다.
산수유는 씨앗 분리 하기가 고약해서 조금만 말리는중
콩이맘은 드라마를 시청하고, 설봉은 베트남 축구를 응원 하였다.
2018년 국립공원 사진전 수상 작품들
대상-북한산 한여름의꿈
최우수상
최우수상
이하 우수상 작품들
더 많은 사진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로~ http://www.knps.or.kr/front/portal/contest/contestList.do?menuNo=7020033
첫댓글 사진구경 잘 하였습니다. 낙지숙회등 먹고싶은 것이 많습니다. ^*^
낙지는맛있었지만 조금 질겼고, 꼬막 탕수육이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아~ 곶감 올리시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와이프가 저번 곶감 참 좋아했는데 ㅎㅎ
저도 맛좋은 설봉농장 곶감을 여러분에게 보내드리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시골뜨기님은 하동 처형에게 부탁을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