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 5(금) ~ 12, 8일(월) 3박 4일
한 일 예술교류 행사에 한국측 일원으로 일본 防府市에 다녀 왔습니다.
비 오는 날 이었습니다. 비구름 위는 융단 같습니다.
일본 예술인들이 열어주는 환영회 입니다.
춘천예총 전태원회장님의 인사.
일본의 원로 예술인들 입니다. 산악인이기도 한 이분들은 체육교류행사로 한국을 다녀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뒷 골목의 모습입니다.
거리의 전통가옥 입니다.
防府市의 미술관에 들렀습니다. 통역을 맡은 한국인 유학생과 한국화가 신성렬님과 차화로.
작품을 출품한 일본의 작가들과. 서양화가 신경애님, 조각가 이성재님.
원로 작가 '야마시다'님과, 한국의 사진작가님들.
일본의 미술협회 회장님과 춘천미협회장님과 차화로.
天滿宮(호후텐만구)신사에서.
이번에 통역을 맡은 '최고운'양과.
관음전 입니다.
아미다지 절 입니다.
大平山 정상에서.
모리저택의 정원 입니다.
정원의 찻집 입니다.
저녁 만찬장 입니다.
이어서 일본예술인들이 마련한 자리 -가라오께 입니다.
重源의 鄕(주우겐노 사또) 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입니다.
야마구치현 자비에르 성당 입니다.
야마구치 현립미술관 전시회도 관람 했습니다.
미술협회 회원님들과 통역을 맡은 '이요시마 다카시'님.
미술관 인근의 벼룩시장 입니다.
琉璃光寺 입니다.
유리광사의 국보 5층 목탑 입니다.
범종각 입니다.
환송 만찬장 입니다.
노래 두 곡 했습니다.
77세 산악인이며 예술가인 '쿤도'님의 노래.
후쿠오까의 海中道 (우미노 나가미치)에서.
요리 명장의 튀김과 모리소바를 맛 보았습니다.
후쿠오까를 떠나며.
한국땅이 보입니다.
다음은 韓 日합동 스켓치 중에서 차화로의 흔적 입니다.
천만궁
대평산 정상
눈내린 중원향1
눈내린 중원향2
눈내린 중원향3
눈내린 중원향4
유리광사
해중도
첫댓글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여행 다녀오신 것 같아요.
일본의 산악인이자 원로 작가인 '쿤도'님이 다음에 춘천에 오면 꼭 산을 안내해 달라고 해서 쾌히 응했습니다.
자연적으로 국제 교류 산행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후쿠오카는 늦가을 마지막 단풍이 절정 이었습니다.
갑자기 딸이 보고싶어 지네요.우리 딸 아이가 후쿠오카 공항에 근무하는데 혹여 쇼핑하시다 마주첫는지 모르겠네요..ㅎ
미모의,,,,,한국말과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던 ....... 혹시?
그림과,풍경과,사람들과.....글과...음악이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감동 받는 마음이 감동을 불러 온 것이겠지요.
국내의 여행과는 또다른 느낌의 멋진 여행이셨겠지요. ^*^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한 저로서는 부럽습니다. 제 주변사람들이 제게 하는말: '네가 비행기 타게 되면 비행기 추락할거다'-모임에서나 예전 직장을 통해 해외여행의 기회가 많이 있었음에도 이런저런 사정들로 계획이 번번이 무산되는 상황을 보고 하는 말이지요ㅎ~~
지금 여기가 세계와 우주를 담고 있고 무한한 시간은 지금 여기 찰라에 있지요. 비행기 보다 빠르고 멀리 넓게 간 곳은 지금 여기 그대와 두 눈을 만나는 이 곳과 다름 있으리오 그러나 앞으로는 넓게 가고 많이 보리니 (완죤 사이비교주 어투)
일본 역시 가까운 곳이라 인연이 있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요.
좋은여행 하셨군요.짧은 시간에도 많은 곳을 돌아보시고 덕분에 사진감상 잘했습니다.
일본 산악인들이 용화산을 가고 싶어 합니다. 용화산 안내할 때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