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윤선웅 선생과 통화했어요.
예전 루빈이 태어나기 전에 우리집에 놀러왔었는데, 그때 작은 화분을 사왔어요.
그 화분이 많이 자랐습니다.
너무 크게 자라 집에 둘 곳이 없어 아내 회사로 보냈어요.
회사 동료가 근사한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영아씨가 사진 보내왔기에 선웅이 생각나 통화했습니다.
작년 함께 수락산 다녀왔는데,
그게 일 년도 넘었네요.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웠어요.
작년, 선웅과 수락산 다녀온 기록
http://coolwelfare.org/bbs/zboard.php?id=diary&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31
첫댓글 2004년 선웅에게 쓴 글이 있는데, 부끄러워 여기 옮겨 소개하지 못하겠어요. 그때에는 어려운 말로, 멋있게 쓰려고 했나봐요. 지금도 나도 모르게 그렇게 쓰지 않을까요? 조심, 또 조심..
윤선웅 형이라면, 혹시 성균관대 00학번 맞으신가요? 2003년 5차 복지순례 때 같이 갔었던 것 같은데.. 보고 싶네요~~ (저의 아련한 기억엔) 참 듬직했었던 형님이었어요^^
솔로몬, 맞아요. 지금도 만나면 듬직해요.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같이 보러 갈까요? 수락산 가기로 했는데. 집이 수락산 입구 바로 옆이에요.
좋지요 선생님^^ 언제 갈까요? 선생님 편한 시간 먼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