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국: 덴마크
제조사: Carlsberg Denmark A/S
구입처: 대전 터미널 근처 홈플러스
구분: 독일식 필스너
도수: 5
특이점: 무난한 맛, 맛보기 힘든 덴마크 맥주
참 유명한 맥주이긴 한데... 맥주에 대해 잘 모를때 덴마크에서 먹어보고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맥주의 맛은 다른 독일식 필스너 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성분표만 봐서는 맥아 100%로 되어 있으나, 실제 바디가 너무 가볍고 곡물의 맛도 약한듯... 호프의 쓰기도 좀 약한듯 싶고...
거품은 그리 조밀하지 않고, 오래 유지되지 않았으며 색은 일반 라거류와 비슷했습니다.
다른 일반 맥주에 비해 도수는 높으나, 일반 맥주처럼 부드러운 느낌?
아... 그롤쉬의 바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면 비슷할듯 싶네요.
그렇게 추천할 맥주는 아닌듯 합니다.(물론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 사견입니다.)
첫댓글 전 이거 튤립 컵때문에 한 팩 사마시고 있어요... 솔직히.. 맛은. .그다지.... 근데 튤립컵때문에 한팩 더 살까 고민중.. =ㅅ=;;
대전 엑스포 할때... 그쪽 부스에서 제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가서 생맥으로 한잔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맛있었지요... ㅎㅎ 요즘 안그래도 마트같은데 가면 있어서 마셔볼까 하다가 좌절하고는 합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칼스버그 병은 중국생산이던데, 덴마크 생산과는 맛 차이가 많으려나요?
저는 그롤쉬하고 많이 다르게 느껴졌어요~
어렸을때.... 하이트에서 생산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정말 어렸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게 신기하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