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싶은 말,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은데.
내가내가 암온더땁! 이 아니라서.. ㅠㅠ.. 가 아니라;; 몰라.. 오랜만에 써볼까요 후기.
이건 바로 내 인생 최고의 호스텔링 중 하나~ 가장 재밌었던 호스텔링 중 하나~
이건 바로 내 인생 최악의 호스텔링 중 하나~ 가장 개판이었던 일정의 호스텔링 ㅋㅋㅋ
기원이형 ~ 와줘서 땡큐.. 형 없었으면 이번 호스텔링의 재미는 반감이었을 듯? 형 오면 내 드립도 시너지효과로 업~
드립은 작작치라고 하고싶지만 뭐 나도 만만치 않았으니..ㅡ,.ㅡ
경종이형. 이런 몰카쟁이.. 글고.. 조용하고 은밀하게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거 애들은 모르겠지 ㅋㅋㅋㅋ
아우 이형도 덴나 위험한데.. 애들이 몰라 ㅋㅋㅋㅋㅋ
딸내미! 무한체력의 니가 후덜거리는건 첨봤다 ㅋㅋㅋ 재호분신 돌고래의 분실은.. ㅠㅠ
애들 잘챙겨서 놀아줘서 고마워~
민정이. 이제 슬슬 왕고 포스 쩔어 ㅋㅋ 애들한테 무서운 선배가 되어가는 구나.. 라인 잘못타서 ㅠㅠ
첫째날과 둘째날 얼굴이 많이 달라서 못알아본 애들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와.. 내귀에 들려와..
회장 혁근이. 넌 회장직에 모요깜을 줘써.. 하지만 정말 열심히 수고했으니 봐줄께 ㅋㅋ
그리고 회장라인이 다 그렇지 뭐 ㅋㅋㅋㅋ
고영호. 이번 호스텔링에서 최고의 스타.. 최고의 남자.. 형 오분만 드립과 침흘림과 너의 마력의 수영수트는..
그리고 최고로 재밌었지만 최악의 일정이었던 이번 호스텔링은 평생 기억에 남을거야.. 전설의 기획부장 가트니라고..
은석이. 또 우리조였어 ㅋㅋ 이번에는 이미지 쇄신해볼려고 했지만 역시 넌 안돼.
안생겨요. 그리고 너 형 밟고 지나갔을 때 모두가 얼었다.. 아 진짜 완전 당황했네 ㅋㅋㅋ 이새끼 너 일부러 그런거지!?!?!?
희조야. 이건 뭐.. 아.. 뭐.. 아.. 아.. 음.. 아.. 앗흥.. 하앙.. 아.. 이건 아니고..;;
군대 잘다녀와..ㅠㅁㅠ 뭐 다 가는거니까! 라고 하고 싶지만 난 김공익이라서..
타임키퍼 진우. 우리 진우 목소리는 너무 작아서 어떡하냐. 너 앞으로 타임키퍼 하지마 ㅋㅋㅋㅋㅋ
열심히는 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ㅠ 목은 그렇게 길면서..
영화. 오빠의 은총은 감사히 받아야지 그렇게 파닥거리는거 아냐 임마! 어우 그냥 체력이 쭉 빠졌네 ㅋㅋ
항상 명륜에서 애들 잘챙기고 동아리 잘 이끌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병주. 이번 호스텔링에도 뭐 복장은.. 스키니진은 다리가 얇은 애들이 입는거야. 아가야.
남들이 힙합바지로 입는 옷을 스키니처럼 입는게 아니라고.. 바지 지못미..
원주민 영언이. 먹을걸 풍성하게 챙겨왔지만 나한텐 도움이 하나도 안돼서 별로 ㅋㅋㅋㅋ
그리고 너 너무 티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임마!
얄랼 문영이~ 유럽여행 잘다녀오고 내 양주랑 내 와인이랑 내 기념품이랑 내 초콜렛이랑 잊지마 ^^
그리고 언제 형이 04학번 누나 하나 소개시켜줄께.. 유지원이라고.. 그때까지 차 사놔라 ㅋㅋ
윽. 주호. 또 여장을 했지만 쟁쟁한 캐릭터들에 밀려서 전혀 빛을 보지 못했던 불운의 사나이.
이상한 사진만 잔뜩 남고.. ㅠ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으악 상필이!!! 꼬영호와 싱크로 쩌는 우리 쌍피리. 이번호스텔링때 너무 망가져서 어쩌냐 ㅋㅋ
그래도 완전 신나보여서 참 보기 좋았어~ 그리고.. 다 잘될거야.. ㅋㅋㅋ 힘내.. 샤릉훼 ㅋ
동환이 이눔자식.. 형하고 축구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고 싶다며. 말한마디 안걸더라 ㅋㅋㅋㅋ
심지어 졸다보니 사라졌어.. 여자애들 많은 방 가서 보고 있었어.. 이해는 하지만.. 넌 개자식이야 ㅋㅋ
드립녀 솔휘. 아.. 이아가씨도 말할때 필터링 없어.. 뇌를 안거치고 척수에서 혀로 바로 나오는 드립들 ㅋㅋㅋ
'이오빠 드립 쩌네'드립 ㅋㅋㅋ 아침에 차근차근 변신해 나가는거 참 인상깊었다 ㅋㅋㅋ 글고 너 개그하지마 ㅡㅡ 혼난다
카레맨 동혁이. 이번 카레는 별로 맛이없었는지 드립 안치더구나.. ㅋㅋㅋ 그쪽 조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더라
너 장기자랑 하라고 하면 랩하지마.. 장기자랑은 그런게 아니야.. ㅋㅋㅋㅋ
블랙홀 우철이~ 듬직하고, 항상 열심이고, 멋진 우리 우철이. 하지만 개그는 재미없고, 사진은 진짜 못찍고,
존재감은 희미하고, 먹기는 많이 먹고..넌 너무 많은걸 먹어버렸어.. 우린 보았지.. 나의 시선이 빨려들어간 그곳은..
만근이. 여수라인은 뭐랄까. 겉보기완 달리 속이 시꺼멓다고 할까나.. 우리의 딥토크는.. 참.. 더러운 만근이.
여자애들이 들으면 너의 그 더럽고 추접한 진실을 알았을건데 아깝다 ㅋㅋㅋㅋ 아 더러워......................
노예 솔아 ㅋㅋ 모두 다 알고 본인도 알지만 부정 쩌시는 솔아 >ㅅ< 은총 내릴때 좀 힘들었던 솔아 ㅋㅋㅋ
우리조 와서 내 놀림의 대상이었던 솔아~ 호호탕탕껄껄 웃는 솔아~ 율전 가끔 내려와서 놀자~
민수님. 여신님. 성녀님. 피구왕님. 전 여자가 어깨를 써서 피구공을 던지는걸 처음 봤답니다. 진가를 알기전에
은총을 내렸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는 넌 너무 커버렸어..ㅋㅋㅋ 오빠랑 거래한거 잊지마!!
기계 지향이 ㅋㅋ 아우.. 좀 때리지좀 말라고!!! 아주 그냥 아파죽겠네 ㅋ 나만 때리는게 아니라서 다행이지 ㅋㅋ
기원이형이 니가 명륜녀라는거 알고 정색하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ㅋ
다인이.. 자꾸 혼자놀던 다인이.. 원지한테 말걸자 질투하던 다인이.. 촛불의식때 불평불만하던 다인이 ㅋㅋ
뭐가 그렇게 기대에 못미쳐서 촛불의식때 그랬니ㅋㅋ
원지.. 유일하게 무용과 같았던 원지 ~ 이번 호스텔링때는 좀 어색하고 애들하고(나하고?) 많이 못친해진거 같아서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했던 ㅜㅜ 담엔 밝은 표정을 기대하겠어! 그리고 너 싸인지에 너무 짧게 썼어 ㅡ ㅡ^ 혼날래?
평생노예 은정이. 아. 진짜. 아. 니 사진들 어쩔거야.. 와서 좀 봐봐 ㅋㅋㅋ 첫월급 가지고 커버가 안된다 ㅋㅋ
진짜 동방서 봤을때 이미지랑 많이 달라서 다행이었어~ 하나도 안무섭고 만만해서 좋았다 ㅎㅎ
통곡의벽 수영이! 아우.. 키퍼.. ㅋ 기어다니면서 짖는걸 했어야 했는데 ㅠㅠ
근데 난 그딴거 다 필요없고 너의 그사람이 너무 궁금해. 언제 오빠랑 술한잔 해야겠어!!!! ㅋ
재희~ 노래 잘하는 우리 재희. 하지만 좀 소극적이라서 형은 쪼끔 아쉬웠다? 이불 싸안고 떨지말고~
게이 이야기 할때만 신나서 눈 반짝거리지 말고~ 읭?!?!?!?
동균이. 깝이 너무 무거운 동균이. 사진이 너무 어색한 동균이. 열심히는 하지만 넌 역시 뭔가 부족해.
넌 뭔가 부담스럽고, 무겁고, 껄끄럽고, 감당하기 힘든 깝이야. 아니야 그건 동균아.. ㅠㅠ
진짜 후배들이 (그리고 말은 안하겠지만 어떤 나의 선배님들이..) 너무 드립쳐서 즐거웠던 이번 호스텔링 이었어요.
개개인적으로 할말은 진짜 많지만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었음.
사진은.. 아. 언제 올릴 지 모르겠네. 물론 여자애들 위주로 찍어뜸 ㅋㅋㅋ
좋은 작품도 많이 건졌고, 좋은 협박거리도 많이 찍었고,
오랜만에 밤바다 거닐었던 것도 좋았고.. 파도 소리 듣는 것도 좋았고..
아침 일출도 좋았고..
무엇보다 여러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기억 하나 안고 갑니다. (아직 안가잖아..)
또 뭐 할말 있으면 추가하겠지만..
사랑해요~
011 612 3479
diet4000@nate.com
103572 02 166 936 우체국
첫댓글 사람마다 후기ㅋㅋㅋ 엄청색다른데요 ㅋㅋ 뭐 첫쨋날 둘쩃날 다른건(오빠만의생각?) ㅋㅋ 나이가 먹어간다는 증거랄까나....
근데 만근이가 해버려서 짜증났어 더러운 만근이
헐...형 원래 형의 스탈이었어요?
아니 그냥 이번 컨셉은 미리 잡아놨거든 ㅋㅋ
이왕 무거운거 컨셉으로 쥐고 나가려구요 (응?!!!)
그래.. 술이 웬수지..ㅠㅠ
으앜?!!
그래그래.. 으앜
야야야야야~!!!!!!!!!! 재호분신 돌고래 잃어 버렸어?????????? 내가 둘쨋날 인가? 애들 전부 2층에 모여있을때 혼자 나와서 2층 난간에서 담배피며 서있는데 어떤 남자가 돌고래를 들고 밖에 도로에서 바닷가로 뛰어가는거 보면서.. 설마 우리껀 아니겠지.. 했는데....... 엄마.. 나 무서워 .. ㅠ_ㅠ
아 소름이야 레알돋아..ㅠ_ㅠ
형 역시 저에 대한 맨트는 이건가요... 아니에요 형~~~ 동방에서 내 이미지는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흙흙
정말 휴...^!^가 나옵니다;; 동아리 3대정신 마구마구 이어가고 싶네요ㅇㅅㅇ 8월 기수별 호스텔링 기대됩니다 무지무지
더러워 저리가 훠이훠이
넌걍 더러운이미지야 ㅋㅋㅋ
제가 어디가 어때서요 ~ ㅠㅜ
담부턴 열라 적극적인 남자가 되도록 할께요!!! ㅎㅎ
아니 적당히 해줘..ㅋㅋㅋ
ㅋㅋ태원이형!! 헤헤헤헤헤헤 후기 색달아요 저도 담에 이렇게 써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전항상 씐나요 형 ㅋㅋ헤헤헤
상필이가 맛이갔어..ㅠㅠ
오빠..은총내리실때 힘드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살좀뺄게요 허허
솔아는 워낙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원오빠,,, 같은조였는데,, ;;;;ㅋㅋㅋ 허허허,,,,
같은과가 아니어서 너무 아쉬워서 그랬던거였던 거였드랬지...ㅎㄷㄷ
오빠 기계공학이세요 ??? ㅇㅅㅇ
ㄱㅇㅇㅎ ㄱㄱㄱㅎ ㅇㅅㅇ
다인이..불평없었어요!!!!!!!!!!!!!!ㅠ.ㅠ
다인이..불평없었다잖아!!!!!!!!ㅠ.ㅠ
불만만 잔뜩이었음? 미안해..ㅜㅜ
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바지가 어떄서요 ㅋㅋㅋ 이번에는 무난하게 왓어요! ㅋㅋㅋ
오빠 진짜 첫월급 바칠게요 오빠의 높은 안목으로 저의 인권을 보장해주실거라고 믿어요......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
은정이 너무 절박한 게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번에 가입원서에 인권포기 문구 안넣었냐?
거래거래거래,,,,,,,,,,ㅋㅋㅋㅋ
민수야 근데.. ㅋㅋㅋㅋ 니가 가진 사진 다 합쳐도 거래가 안돼 ㅋㅋㅋㅋ 너완전 개 쩔어..
싸인지쓸때 오빠꺼에 제일 신경 많이썼는데☞.☜
너 정확히
태원오빠가 최고에요! 하고 전화번호 적어놓고 끝인데 ㅡㅡ?;;;;;'
다른사람들건 진짜 싸인만했냐 ㅋㅋㅋㅋ
ㅋㅋㅋ 형 형도 수고많으셨어여 ㅋㅋ 일출때는 안보이시더니 다른데서 쉬셨다고들었어여 ㅋㅋㅋㅋ 그러시면 어떡해여 ㅠ
여튼 형덕분에 즐거웠어여~!~~!~!~ 남은기간에도 즐거웁게 뵈엻ㅎㅎㅎㅎㅎㅎ
쉰게 아니라 낙오한거였어 ㅠㅠ